영적인 힘을 회복하라
2004-05-1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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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하고 양심적인 성도라면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을 잘 할까 고민한다.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 모든 성도들의 한결같은 바램 일 것이다. 여러분의 마음먹은 대로 잘 안될 줄 안다. 연초에 결단을 하고 잘 출발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이 사라지고 세상적으로 빠져갈 때 안타깝다. 뜨겁던 사람들도 불신자처럼 사는 사람들도 있다. 잘 믿던 성도가 어느날 갑자기 신앙심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고 영적인 침체기라 한다.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말하려 한다. 신앙의 자리에서 절대로 떠나지 말라하고 싶다. 한번씩 충격이 된다. 그렇게 신앙이 좋던 사람이 갑자기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 신방을 가서 물어보면 별 이유가 없다 한다. 그 분의 신앙생활에 문제가 왔다는 것이다. 영적인 침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라앉고 막힌다는 뜻이다.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무엇인가. 직장에서 자녀에게, 사업에 문제가 왔을 때 고통스럽지만 더 한 것은 성도들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맞지 않을 때 엄청난 고통이 온다. 다윗을 보라. 평소에도 그리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했는데 밧세바와의 간통사건에 말리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다윗이 침상이 젖도록 하나님께 울며 울부짖고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옵소서 라고 고백했다.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고통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다.
운동선수들도 슬럼프에 빠진다. 모든 성적이 부진하고 여기서 빠져나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승엽선수도 지금 일본에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심경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운동선수들이 슬럼프에나 빠져 그렇게 인생이 힘들다고 하는데 하물며 영적인 슬럼프에 왔다면 우리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너무 고통스럽다.
그러면 왜 이런 영적인 침체가 오는가. 계속해서 하나님 바라보고 올라가는 신앙이 되면 좋을 것인데 한번씩 침체가 오게 된다. 오늘 정확히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박차고 나갈 것인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다.
첫째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들이 저와 여러분을 영적인 침체의 현상으로 몰고 있다.
왕하 19장에 보면 모든 환경이 엘리야 선지자를 고통으로 집어넣었다. 아합왕, 이세벨 왕후, 바알, 앗세라 선지자들이 있다. 심지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총 공세해서 엘리야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그 당시 엘리야의 편은 아무도 없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엘리야 자신도 얼마나 고통스러웠던지 하나님께 엎드려 죽기를 고했다.
왕하 19:4 스스로 광야에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로뎀나무에 앉아 죽기를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여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못하니이다.
엘리야는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도 하고 멎게도 하고 죽은 사람도 살리는 엄청난 역사를 행했는데 이런 엘리야가 극심한 영적인 침체에 빠져 죽여 달라고 고했다.
지금 여러분은 이런 상황은 없는가. 직장, 가정, 모든 환경에서 힘들지 않은가. 자칫하면 이런 환경에 빠져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무너질 수 있다. 즉 어려운 환경이 저와 여러분을 영적 침체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관계 속에서도 영적인 침체가 올수 있다.
오늘 본문에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원수나라 블레셋까지 들어간다. 오늘 본문 1절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골리앗을 죽이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왔을 때 백성들이 다윗을 칭송했다. 이 말이 결국에는 사울 왕과 다윗의 관계를 악화시켜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하고 다윗이 블레셋까지 도망가는 상황이 되었다.블레셋은 골리앗의 고향으로 원수의 땅인데 이까지 갔다는 것은 갈 데까지 갔다는 것이다. 도망갈 데가 없어 그곳까지 가게 되었다. 어떤 여자분이 시집은 가야하는데 자꾸 혼사가 안 되었다. 어떤 사람이 결혼해야죠 라고 묻기라도 하면 네 결혼해야죠 하고 대답한다. 진짜 결혼 해야겠다고 의미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고 그냥 말하는 것인데 이와 같은 것이다. 힘들어지면 인생을 체념하고 자기를 열등감으로 몰아간다.
오늘 본문 1절도 그런 뜻이다. 좋은 방법이 아니라 갈 데가 없어 거기라도 가야 하지 않겠냐는 뜻이다.
8-9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9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원래 다윗은 이런 사람이 아니다. 블레셋에 들어가 다른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아 블레셋 왕에게 상납하라 했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렇게 변했다. 모든 환경과 상황에 몰려 그런 지경까지 이르렀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에 쫓기고 있는가. 어떤 분은 물질, 또 어떤 분은 지위에 쫓기고 있을 것이다. 너무 쫓기고 힘든 영적인 침체에 빠지면 기도도 나오지 않는다. 평소에는 기도하자 하지만 막상 최고로 고통스러운 자리에 들어가면 기도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세 번째는 자신의 영적 문제와 자신의 영적 상태를 극복하지 못할 때이다. 유독이 자신의 영적 문제를 이기지 못하는 분이 있다. 상처가 와도 잘 극복하지 못하고 자격지심에 시달리게 된다. 한번씩 화날 때가 있다. 신방을 가서 영적 침체로 어려워하는 분께 실컷 말씀드리고 예배드리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그래도 나는 안 된다고 한다. 이런 분은 자신의 문제에서 잘 빠져 나오지 못하는 체질이다. 그분들은 늘 열등감에 빠져 자신은 안 된다고 하고 이런 체질이 영적인 침체로 빠뜨린다.
네 번째로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는 것이 영적인 침체로 또 빠뜨리는 것이다. 이 죄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개념의 죄가 아닌 하나님과의 단절을 말한다. 롬 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더니“ 바로 하나님과의 단절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졌다. 그로인해 육체적인 단절과 영적인 단절이 왔다. 육체적인 단절이 왔다는 것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것이고, 더 이상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단절이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진 것이다. 죄를 범할수도, 지을 수도 있지만 이 죄의 결과는 얼마나 엄청난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이로인해 고통과 저주가 온다는 것이다.
조금전에 다윗 얘기를 했다. 다윗이 평소에는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했던 믿음의 다윗이었는가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했다. 그런 다윗이 범죄를 통해 하나님과의 모든 교통이 끊어진 것이다. 얼마나 얼마나 괴로웠던지 밤새도록 울정도로 괴로워했다.그의 입에서 터져나온 것이 주의 성신이 내게 떠나지 마옵소서. 다른 것은 다 참겠는데, 하나님이 주신 재앙도 참을 수 있는데,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이 하나님의 영이 자기 속에서 떠나간다는 것이 너무나 견딜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영적인 침체라고 한다.
어쨌든 영적인 침체에 빠지면 환경 속에서도, 인간관계 속에서도 그리고 자신의 영적문제 통해서도 문제가 오고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을 때 엄청난 고통이 온다.
영적인 침체 현상이 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침체가 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한 결과가 반드시 오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이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는 것이다. 평소에 그렇게 즐겁고 감사한 마음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하고 못나더라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있으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지만 여러분의 구원의 감격이 떨어지면 그때부터 모든 불안과 초조와 고통스러운 마음이 여러분에게 찾아온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어려워집니까. 이때부터 예배도 안 된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예배가 그렇게 지겨울 수가 없다. 한시간 예배가 지속되는 동안 시계를 수십번 봐야 한다. 예배시간이 십분 오분이 늦으면 화가 나고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적이 없는가. 그말은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가 땅에 떨어진 것이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가 끊기고 예배의 참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 나타는 현상이 여러분의 입술에서 찬송이 사라진다. 기분이 좋으면 평소에도 여러분의 입에서 기쁜 찬송이 나오는데, 여러분의 마음에 영적인 침체 현상이 일어나면 당장에 찬송이 없어지고 찬송이 조금만 길게 진행되면 화가 나고 신경질 난다.
동기 목사 중 중국에 계신 분이 있는데 그분이 중국의 상태를 이야기한다. 중국은 아직 신앙의 자유가 없다. 마음껏 모여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중국은 아직까지 예배를 몰래 숨어서 드려야 한다. 그러니까 어쩌다가 한번 예배를 드리면 세시간, 네시간 계속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그렇다고 별 마땅한 설교자도 없다. 그냥 성경책을 읽어도 그렇게 감사가 된다고 한다. 심지어 찬송을 부르는데 찬송 한곡이 1-100절까지 있다고 한다. 그 찬송을 부르는데 한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은혜가 되면 한번 더 부르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 그래도 감사하고 기쁘다고 한다. 왜 그들의 마음속에 영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속에 영적인 침체가 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다. 그때부터 찬송도 사라지고 예배도 사라지고 심지어 기도조차도 사라진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감사가 없고 궁극적으로 영적인 마비가 온다. 완전히 죽는다.
어떻게 하면 이런 연적인 침체 현상을 해결하겟는가. 운동선수들은 그들의 슬럼프에서 나오기 위해 많은 훈련을 한다.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영적인 침체의 현상은 노력한다고 해결 되지 않는다. 이를 깨물고 수고하고 땀을 흘린다고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중요한 답을 얻어야 한다.
시 42:5절을 보십시오. 시편기자가 말을 합니다.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지금 시편기자에게 영적인 침체가 왔다는 것이다. 자꾸만 그 마음 이 불안하고 낙심이 온다.. 그런데 이 시편기자에게 하나님께서 말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네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다른방법이 없다 하나님을 바라라 모든 영적인 침체에서 회복할수 있는길이 잇다면, 다른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물론 상황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런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봐라. 오직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다른길이 없다. 낙심과 절망과 침체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성도가 모든 침체속에서 해방되어진다.
말씀을 요약합니다. 왜 영적 침체가 오는가.
은혜받지 못하고 은혜가 지속되지 못하면 세상으로 빠지고 육신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영적 침체가 온다. 그래서 제가 성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은혜 받으란 것이다. 그것이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이다.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가 승리하게 되어있다. 고후 6:2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다‘ 히 4:16 ’은혜의 보좌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라‘ 했습니다. 그래서 은혜받는 길외에는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수 있는지 두가지 말하겠다. 그것을 잡고 기도한다면 그야말로 최고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속에 임하게 될 것이다. 그 첫째는 교회건축의 현장에 참 마음을 싫어보라. 지금까지도 열심히 기도하고 모든 헌신을 거듭했지만했지만 오늘 더 새롭게, 최고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교회건축은 이 지역과 세계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여러분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의 기회이다. 그렇다면 이 건축에 여러분의 마음과 물질과 축복을 드리냐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가 오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유일한 길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특별새벽기도를 두고 중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마음을 실어보십시오. 거듭말씀드립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중심을 실으십시오.
두 번째는 특벽새벽기도이다. 이 현장에 얼마나 우리가 하나님께 중심을 드리고 기도할수 있느냐이다. 이것이 기회이다.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지만, 교회가 일부러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하는 것은 온 성도가 함께 전심으로 힘을 합치고, 한뜻 한방향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개개인이 함께 기도할 때 최고의 은혜가 임하게 되어있다. 초대교회가 위기를 만나 여러 가지 고난을 만났는데 그속에서도,이 교회가 일어날 수 있었던 길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함께 기도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엄청난 기적이 왔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한 방향, 한중심으로 기도하면 최고의 은혜가 임하게 되어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 교회가 나가는 과정들, 특별히 여러분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책임 지시게 되어있다. 그래서 은혜받는 두가지 통로, 첫째는 교회 건축의 현장에 마음과 중심을 헌신해보십시오. 둘째는 특별새벽기도가 은혜받는 통로가 됩니다.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옵니다.
이번 한주간도 영적으로 침체된 나 자신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사명으로 무장하시고 최고의 응답을 누리시는 복된 한주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양심있는 성도는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을 잘할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신앙이 좋던 사람들이 어느날 불신자처럼 살아갑니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영적인 침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영적인 침체가 왜 일어나고 어떻게 승리하느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신앙의 자리에서 떠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1. 영적인 침체
① 평소에 믿음이 좋던 사람들이 갑자기 교회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② ‘침’ - 가라앉는다는 의미, ‘체’- 막힌다는 의미입니다. 영적인 침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고 가라앉는 의미입니다.
③ 성도의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힐 때입니다.
④ 믿음이 좋던 다윗이 밧세바 사건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겼습니다. 그때 침상이 젖도록 울면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⑤ 그때 주의 성신을 내가 떠나지 마옵소서. 탄식을 했습니다.
⑥ 운동 선수들이 힘이 좋을 때는 잘하지만, 한번 슬럼프에 걸리면 모든 성적이 부진하게 나오게 됩니다.
⑦ 믿음이 항상 올라가기만 하면 좋겠지만, 한번씩 영적인 침체가 닥치게 됩니다.
2. 영적인 침체가 오는 이유
① 첫째로, 우리에게 여러 가지 환경이 오기 때문입니다.
② 엘리야 선지자를 왕과 모든 백성이 죽음으로 오는 환경에 닥쳤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하나님께 죽음을 구했습니다. (왕하 14장)
③ 직장과 가정에 우리를 매장시키는 문제가 없습니까. 그중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의 중심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④ 둘째로, 인간 관계 속에서 영적인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⑤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을 피하여, 원수의 땅인 블레셋 땅으로 도망갑니다.
⑥ 어떤 여자분이 항상 혼사가 깨어지고 안되어지면, 체념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⑦ 다윗도 체념하는 마음으로 블레셋까지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재산을 빼앗고 물건을 블레셋 왕에게 상납합니다.
⑧ 원래 그렇게 어진, 다윗의 신앙이 지치고 쓰러지는 지경에 처한 것입니다.
⑨ 우리도 물질에 위치에 환경에 쫓기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고통스러운 환경에서는 기도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⑩ 셋째로, 자신의 영적 문제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⑪ 유독 상처가 와도 극복하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가 많은 체질이 있습니다.
⑫ 이런 체질이 여러분에게 깊이 자리잡히면 늘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빠지게 됩니다.
⑬ 넷째로, 하나님 앞에서의 범죄입니다.
⑭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함의 결과가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롬 3:23)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육체와 영적인 단절이 왔습니다.
⑮ 항상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단절이 되었기에 괴로움속에 있게 되었습니다.
3. 영적인 침체의 결과
① 가장 힘든 것이 구원의 감격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있으면, 항상 누리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에서 떨어지면 모든 불안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③ 그때부터 예배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없으면 예배가 그렇게 지겨울 수가 없습니다.
④ 둘째로 여러분의 입술에서 찬송이 사라집니다.
⑤ 우리의 상태가 좋으면 우리의 입에서 기쁜 찬송이 나옵니다. 그러나 영적인 침체에 있으면 찬송조차 신경질이 납니다.
⑥ 중국은 신앙의 자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어쩌다가 한번 모이면 세네시간 찬송을 부르고 감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⑦ 심지어는 기도조차도 사라집니다. 궁극적으로 영적인 마비 현상까지 오게 됩니다.
4. 하나님을 바라라
① 시편기자에게 영적인 침체현상이 왔습니다. (시 42:5)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찬송하리로다.’
②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독수리의 날개치듯이 힘을 주실 것입니다. (사 40:31)
은혜가 지속되지 못하면 세상과 육신에 빠지고 영적인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은혜받으십시오.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입니다. 고후 6:2(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때요 구원의 날). 4:6 (은혜받을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라)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첫째로 교회 건축의 현장에 마음을 실어보십시오. 교회 건축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축복의 기회입니다. 물질과 여러분의 중심이 드려질때 은혜를 받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둘째로 특별새벽기도입니다. 이 특별새벽기도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중심을 바랄 기회입니다. 교회가 방향을 정하고 기도하는 중에 여러분이 함께 기도할 때 최고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까지도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운동선수들도 슬럼프에 빠진다. 모든 성적이 부진하고 여기서 빠져나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승엽선수도 지금 일본에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심경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운동선수들이 슬럼프에나 빠져 그렇게 인생이 힘들다고 하는데 하물며 영적인 슬럼프에 왔다면 우리 성도들의 삶에 있어서 너무 고통스럽다.
그러면 왜 이런 영적인 침체가 오는가. 계속해서 하나님 바라보고 올라가는 신앙이 되면 좋을 것인데 한번씩 침체가 오게 된다. 오늘 정확히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박차고 나갈 것인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다.
첫째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들이 저와 여러분을 영적인 침체의 현상으로 몰고 있다.
왕하 19장에 보면 모든 환경이 엘리야 선지자를 고통으로 집어넣었다. 아합왕, 이세벨 왕후, 바알, 앗세라 선지자들이 있다. 심지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총 공세해서 엘리야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그 당시 엘리야의 편은 아무도 없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엘리야 자신도 얼마나 고통스러웠던지 하나님께 엎드려 죽기를 고했다.
왕하 19:4 스스로 광야에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로뎀나무에 앉아 죽기를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여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못하니이다.
엘리야는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도 하고 멎게도 하고 죽은 사람도 살리는 엄청난 역사를 행했는데 이런 엘리야가 극심한 영적인 침체에 빠져 죽여 달라고 고했다.
지금 여러분은 이런 상황은 없는가. 직장, 가정, 모든 환경에서 힘들지 않은가. 자칫하면 이런 환경에 빠져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무너질 수 있다. 즉 어려운 환경이 저와 여러분을 영적 침체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둘째 인간관계 속에서도 영적인 침체가 올수 있다.
오늘 본문에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원수나라 블레셋까지 들어간다. 오늘 본문 1절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골리앗을 죽이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왔을 때 백성들이 다윗을 칭송했다. 이 말이 결국에는 사울 왕과 다윗의 관계를 악화시켜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하고 다윗이 블레셋까지 도망가는 상황이 되었다.블레셋은 골리앗의 고향으로 원수의 땅인데 이까지 갔다는 것은 갈 데까지 갔다는 것이다. 도망갈 데가 없어 그곳까지 가게 되었다. 어떤 여자분이 시집은 가야하는데 자꾸 혼사가 안 되었다. 어떤 사람이 결혼해야죠 라고 묻기라도 하면 네 결혼해야죠 하고 대답한다. 진짜 결혼 해야겠다고 의미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고 그냥 말하는 것인데 이와 같은 것이다. 힘들어지면 인생을 체념하고 자기를 열등감으로 몰아간다.
오늘 본문 1절도 그런 뜻이다. 좋은 방법이 아니라 갈 데가 없어 거기라도 가야 하지 않겠냐는 뜻이다.
8-9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9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원래 다윗은 이런 사람이 아니다. 블레셋에 들어가 다른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아 블레셋 왕에게 상납하라 했는데 살아남기 위해 그렇게 변했다. 모든 환경과 상황에 몰려 그런 지경까지 이르렀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에 쫓기고 있는가. 어떤 분은 물질, 또 어떤 분은 지위에 쫓기고 있을 것이다. 너무 쫓기고 힘든 영적인 침체에 빠지면 기도도 나오지 않는다. 평소에는 기도하자 하지만 막상 최고로 고통스러운 자리에 들어가면 기도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세 번째는 자신의 영적 문제와 자신의 영적 상태를 극복하지 못할 때이다. 유독이 자신의 영적 문제를 이기지 못하는 분이 있다. 상처가 와도 잘 극복하지 못하고 자격지심에 시달리게 된다. 한번씩 화날 때가 있다. 신방을 가서 영적 침체로 어려워하는 분께 실컷 말씀드리고 예배드리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그래도 나는 안 된다고 한다. 이런 분은 자신의 문제에서 잘 빠져 나오지 못하는 체질이다. 그분들은 늘 열등감에 빠져 자신은 안 된다고 하고 이런 체질이 영적인 침체로 빠뜨린다.
네 번째로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는 것이 영적인 침체로 또 빠뜨리는 것이다. 이 죄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개념의 죄가 아닌 하나님과의 단절을 말한다. 롬 3: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더니“ 바로 하나님과의 단절을 말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졌다. 그로인해 육체적인 단절과 영적인 단절이 왔다. 육체적인 단절이 왔다는 것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것이고, 더 이상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단절이란,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진 것이다. 죄를 범할수도, 지을 수도 있지만 이 죄의 결과는 얼마나 엄청난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이로인해 고통과 저주가 온다는 것이다.
조금전에 다윗 얘기를 했다. 다윗이 평소에는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했던 믿음의 다윗이었는가 고난 속에서도 감사를 했다. 그런 다윗이 범죄를 통해 하나님과의 모든 교통이 끊어진 것이다. 얼마나 얼마나 괴로웠던지 밤새도록 울정도로 괴로워했다.그의 입에서 터져나온 것이 주의 성신이 내게 떠나지 마옵소서. 다른 것은 다 참겠는데, 하나님이 주신 재앙도 참을 수 있는데,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이 하나님의 영이 자기 속에서 떠나간다는 것이 너무나 견딜 수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영적인 침체라고 한다.
어쨌든 영적인 침체에 빠지면 환경 속에서도, 인간관계 속에서도 그리고 자신의 영적문제 통해서도 문제가 오고 심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을 때 엄청난 고통이 온다.
영적인 침체 현상이 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 침체가 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로 인한 결과가 반드시 오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것이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는 것이다. 평소에 그렇게 즐겁고 감사한 마음에서 끊어지는 것이다. 가진 것이 없고 부족하고 못나더라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이 있으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지만 여러분의 구원의 감격이 떨어지면 그때부터 모든 불안과 초조와 고통스러운 마음이 여러분에게 찾아온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어려워집니까. 이때부터 예배도 안 된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예배가 그렇게 지겨울 수가 없다. 한시간 예배가 지속되는 동안 시계를 수십번 봐야 한다. 예배시간이 십분 오분이 늦으면 화가 나고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적이 없는가. 그말은 여러분의 영적인 상태가 땅에 떨어진 것이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가 끊기고 예배의 참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또 나타는 현상이 여러분의 입술에서 찬송이 사라진다. 기분이 좋으면 평소에도 여러분의 입에서 기쁜 찬송이 나오는데, 여러분의 마음에 영적인 침체 현상이 일어나면 당장에 찬송이 없어지고 찬송이 조금만 길게 진행되면 화가 나고 신경질 난다.
동기 목사 중 중국에 계신 분이 있는데 그분이 중국의 상태를 이야기한다. 중국은 아직 신앙의 자유가 없다. 마음껏 모여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중국은 아직까지 예배를 몰래 숨어서 드려야 한다. 그러니까 어쩌다가 한번 예배를 드리면 세시간, 네시간 계속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그렇다고 별 마땅한 설교자도 없다. 그냥 성경책을 읽어도 그렇게 감사가 된다고 한다. 심지어 찬송을 부르는데 찬송 한곡이 1-100절까지 있다고 한다. 그 찬송을 부르는데 한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은혜가 되면 한번 더 부르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 그래도 감사하고 기쁘다고 한다. 왜 그들의 마음속에 영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속에 영적인 침체가 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다. 그때부터 찬송도 사라지고 예배도 사라지고 심지어 기도조차도 사라진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감사가 없고 궁극적으로 영적인 마비가 온다. 완전히 죽는다.
어떻게 하면 이런 연적인 침체 현상을 해결하겟는가. 운동선수들은 그들의 슬럼프에서 나오기 위해 많은 훈련을 한다.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영적인 침체의 현상은 노력한다고 해결 되지 않는다. 이를 깨물고 수고하고 땀을 흘린다고 벗어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중요한 답을 얻어야 한다.
시 42:5절을 보십시오. 시편기자가 말을 합니다.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지금 시편기자에게 영적인 침체가 왔다는 것이다. 자꾸만 그 마음 이 불안하고 낙심이 온다.. 그런데 이 시편기자에게 하나님께서 말했다.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네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다른방법이 없다 하나님을 바라라 모든 영적인 침체에서 회복할수 있는길이 잇다면, 다른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물론 상황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그런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봐라. 오직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다른길이 없다. 낙심과 절망과 침체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성도가 모든 침체속에서 해방되어진다.
말씀을 요약합니다. 왜 영적 침체가 오는가.
은혜받지 못하고 은혜가 지속되지 못하면 세상으로 빠지고 육신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 결과 영적 침체가 온다. 그래서 제가 성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은혜 받으란 것이다. 그것이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이다.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가 승리하게 되어있다. 고후 6:2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다‘ 히 4:16 ’은혜의 보좌앞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라‘ 했습니다. 그래서 은혜받는 길외에는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수 있는지 두가지 말하겠다. 그것을 잡고 기도한다면 그야말로 최고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속에 임하게 될 것이다. 그 첫째는 교회건축의 현장에 참 마음을 싫어보라. 지금까지도 열심히 기도하고 모든 헌신을 거듭했지만했지만 오늘 더 새롭게, 최고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교회건축은 이 지역과 세계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여러분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의 기회이다. 그렇다면 이 건축에 여러분의 마음과 물질과 축복을 드리냐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가 오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유일한 길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특별새벽기도를 두고 중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마음을 실어보십시오. 거듭말씀드립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중심을 실으십시오.
두 번째는 특벽새벽기도이다. 이 현장에 얼마나 우리가 하나님께 중심을 드리고 기도할수 있느냐이다. 이것이 기회이다.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지만, 교회가 일부러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하는 것은 온 성도가 함께 전심으로 힘을 합치고, 한뜻 한방향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개개인이 함께 기도할 때 최고의 은혜가 임하게 되어있다. 초대교회가 위기를 만나 여러 가지 고난을 만났는데 그속에서도,이 교회가 일어날 수 있었던 길이 마가다락방에 모여 전심으로 함께 기도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엄청난 기적이 왔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한 방향, 한중심으로 기도하면 최고의 은혜가 임하게 되어있다. 그러면 앞으로 우리 교회가 나가는 과정들, 특별히 여러분의 모든 삶을 하나님이 책임 지시게 되어있다. 그래서 은혜받는 두가지 통로, 첫째는 교회 건축의 현장에 마음과 중심을 헌신해보십시오. 둘째는 특별새벽기도가 은혜받는 통로가 됩니다. 전심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옵니다.
이번 한주간도 영적으로 침체된 나 자신을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사명으로 무장하시고 최고의 응답을 누리시는 복된 한주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양심있는 성도는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을 잘할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신앙이 좋던 사람들이 어느날 불신자처럼 살아갑니다. 이것을 보고 우리는 영적인 침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영적인 침체가 왜 일어나고 어떻게 승리하느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신앙의 자리에서 떠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1. 영적인 침체
① 평소에 믿음이 좋던 사람들이 갑자기 교회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② ‘침’ - 가라앉는다는 의미, ‘체’- 막힌다는 의미입니다. 영적인 침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고 가라앉는 의미입니다.
③ 성도의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힐 때입니다.
④ 믿음이 좋던 다윗이 밧세바 사건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겼습니다. 그때 침상이 젖도록 울면서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⑤ 그때 주의 성신을 내가 떠나지 마옵소서. 탄식을 했습니다.
⑥ 운동 선수들이 힘이 좋을 때는 잘하지만, 한번 슬럼프에 걸리면 모든 성적이 부진하게 나오게 됩니다.
⑦ 믿음이 항상 올라가기만 하면 좋겠지만, 한번씩 영적인 침체가 닥치게 됩니다.
2. 영적인 침체가 오는 이유
① 첫째로, 우리에게 여러 가지 환경이 오기 때문입니다.
② 엘리야 선지자를 왕과 모든 백성이 죽음으로 오는 환경에 닥쳤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하나님께 죽음을 구했습니다. (왕하 14장)
③ 직장과 가정에 우리를 매장시키는 문제가 없습니까. 그중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의 중심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④ 둘째로, 인간 관계 속에서 영적인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⑤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을 피하여, 원수의 땅인 블레셋 땅으로 도망갑니다.
⑥ 어떤 여자분이 항상 혼사가 깨어지고 안되어지면, 체념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⑦ 다윗도 체념하는 마음으로 블레셋까지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재산을 빼앗고 물건을 블레셋 왕에게 상납합니다.
⑧ 원래 그렇게 어진, 다윗의 신앙이 지치고 쓰러지는 지경에 처한 것입니다.
⑨ 우리도 물질에 위치에 환경에 쫓기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고통스러운 환경에서는 기도조차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⑩ 셋째로, 자신의 영적 문제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⑪ 유독 상처가 와도 극복하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가 많은 체질이 있습니다.
⑫ 이런 체질이 여러분에게 깊이 자리잡히면 늘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빠지게 됩니다.
⑬ 넷째로, 하나님 앞에서의 범죄입니다.
⑭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함의 결과가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롬 3:23)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육체와 영적인 단절이 왔습니다.
⑮ 항상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단절이 되었기에 괴로움속에 있게 되었습니다.
3. 영적인 침체의 결과
① 가장 힘든 것이 구원의 감격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②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있으면, 항상 누리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에서 떨어지면 모든 불안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③ 그때부터 예배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구원의 감격이 없으면 예배가 그렇게 지겨울 수가 없습니다.
④ 둘째로 여러분의 입술에서 찬송이 사라집니다.
⑤ 우리의 상태가 좋으면 우리의 입에서 기쁜 찬송이 나옵니다. 그러나 영적인 침체에 있으면 찬송조차 신경질이 납니다.
⑥ 중국은 신앙의 자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어쩌다가 한번 모이면 세네시간 찬송을 부르고 감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⑦ 심지어는 기도조차도 사라집니다. 궁극적으로 영적인 마비 현상까지 오게 됩니다.
4. 하나님을 바라라
① 시편기자에게 영적인 침체현상이 왔습니다. (시 42:5)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찬송하리로다.’
②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독수리의 날개치듯이 힘을 주실 것입니다. (사 40:31)
은혜가 지속되지 못하면 세상과 육신에 빠지고 영적인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은혜받으십시오.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입니다. 고후 6:2(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때요 구원의 날). 4:6 (은혜받을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라) 영적인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첫째로 교회 건축의 현장에 마음을 실어보십시오. 교회 건축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축복의 기회입니다. 물질과 여러분의 중심이 드려질때 은혜를 받는 유일한 길이 됩니다. 둘째로 특별새벽기도입니다. 이 특별새벽기도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중심을 바랄 기회입니다. 교회가 방향을 정하고 기도하는 중에 여러분이 함께 기도할 때 최고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까지도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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