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탁월한 인생을 살자!
2004-07-2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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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요즈음 너무 더워 밤에 잠을 못 잘 정도이다. 살아서 이 자리에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다. 마음속에 감사가 느껴지는가. 매일 오다 보니 그냥 이 자리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가. 우리 인생이 의미 없는 인생이 아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은혜가 확인 되어질 때 인생의 최고의 가치가 나오게 되어있다. 이 시간 우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옆의 분들과 인사 한번 해보자.

간혹 한번씩 저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을 뻔 했을 것이라 한다. 어떤 분들은 자기 스스로에게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 하고 이야기 할 때도 있다. 축복송을 할때 부르는 노래가 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 받고 살아야 하는데 여러분 스스로가 혹시라도 나는 왜 태어났는가.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는가.
우리가 세상을 살 때 두 종류가 있다. 자신 있게 사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늘 절망과 좌절과 낙심에 사는 인생이 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이런 절망과 낙심과 한숨으로 사는가. 당당하게 산다면 얼마나 좋은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성도들 중에서도 자꾸 눌려서 숨을 쉬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한마디로 자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 그렇다. 여러분 내 자신의 인생의 가치를 모를 때 그 사람은 실망하고 낙심하도록 되어있다. 심지어 열등감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탁월하게 지음 받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진짜 답을 얻기 바란다. 더 나아가서는 나는 탁월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무슨 말이고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탁월이라는 말 뜻이 무엇인가. 월등하고 뛰어나단 뜻이다. 많은 사람들 중에 사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늘 주눅이 들어 사는 인생도 있고 아주 뛰어나고 월등하게 사는 인생도 있다. 그렇다면 지금 저와 여러분은 탁월하게 지음 받아졌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반대로 이 사실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면 열등감 자격지심 낙심이 찾아오게 되어있다. 오늘 내 자신이 탁월하게 지음 받았다는 사실을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오늘 (본문 14절)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저와 여러분의 존재의 가치를 정확하게 말하는 성경구절이다. 다윗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신묘막측’ 이라했다. 한자성어이다. 무슨 뜻인가. 오늘 이 단어 그대로 풀이해보겠다. 신기하고 묘하고 막대하고 측량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이렇게 탁월하게 지음 받았다는 말이다. 여기에 모든 인생의 가치가 들어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나는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인데 하고 생각하는가. 착각에서 벗어나라.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신묘막측하게 최고의 존재가치로 지으셨다. 여기에 여러분의 진정한 인생의 가치가 있다.
(창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느니라.
우리가 어떤 존재로 지음 받았는지 말하고 있다. 저와 여러분은 진짜로 탁월하게 지음 받았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더 이상의 가치가 없다.
제가 질문을 던져 보겠다. 지금 여러분 자신들과 밖에 돌아다니는 동물들과 같은 존재인가. 다른 존재인가. 세상의 동물과 우리 인생들은 전혀 비교 할 수 없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 삼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 때 남자 분들이 개를 즐겨 먹는다. 그런데 만약에 이 개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면 못 먹을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것이 동물과 우리 인생의 최고의 차이이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예배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자체가 탁월하게 지음 받았다는 증거다. 동물들은 모여서 앉아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제가 초등학교 때 소풍을 달성공원으로 간 적이 있다. 침팬지가 제일 인기 있었다. 그네 타고 채석장 따라 올라가고 먹이를 받아먹는 원숭이들이있다. 땅콩을 주니 받아먹으려는 순간 다른 침팬지가 와서 그 땅콩을 잡아 채간다. 그런데 그런 침팬지들이 모여 앉아 찬송 부르고 예배드리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존재 가치가 다르다. 오직 인간들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 이 존재가치를 믿는가. 이것이 저와 여러분이 탁월하게 지음 받았다는 증거인 것을 믿기 바란다.
그래서 오늘 말씀 제목이 탁월한 인생을 살자고 했다.
우리 인생의 본연의 자세가 탁월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탁월하게 사는 것인가. 성도들이 조금 더 멋지게 살수 있는가. 네 가지로 말씀드리겠다.
첫째 지금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벗어나라. 지금 조금이라도 불신앙의 자리에 있는가. 뭔가 모르게 못마땅하고 힘들고 그래서 불신앙이 일어나는가. 불평하고 원망하고 세상의 자리에 빠져 여러분 자신을 놓치고 있진 않는가. 그렇다면 세상과 육신으로부터 빠져 나오라. 여기에 탁월한 인생의 비결이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 하셨다. 너는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했다. 지금 그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란 말이다. 지금 염려와 한숨과 세상의 쾌락 속에 빠져 있다면 지금 그 모습으로는 탁월한 인생을 살수 없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사는 갈대아 우르 어떤 지역인가. 우상이 심각한 도시이다. 그런 도시에 아브라함이 살고 있다. 떠나야 한다. 그곳에 머물러서는 절대 구원 받을 수 없다. 죄악의 도시를 떠나란 말이다.
지금 불신앙에 머물러 있는가. 육신에 머무르고 쾌락에 빠져 있는가. 훌훌 털고 일어나보라. 무슨 미련이 많은가. 세상에 미련이 많은가. 내가 좀 더 잡아야 하는데 성취해야 하는데 하는 미련에 빠져 있는가. 물론 세상 것을 많이 얻을수록 편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잡다보면 하나님의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어진다.
롯의 아내가 있다. 소돔 고모라를 피해 떠나고 있었다. 그렇다면 뒤 돌아 보지 말고 떠나야 하는데 미련이 남아 자꾸 뒤 돌아 보고 있다. 세상에 대한 미련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소금기둥이 되어졌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전도와 선교 하나님의 역사를 잡고 나가면 세상에서도 승리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전도와 선교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벌고 좀 더 잘 살 것인가 육신과 세상과 쾌락에 빠져 하나님의 역사와는 무관한 자리로 가고 있다. 그래서 첫째로 우리가 탁월한 인생으로 살기 위해서는 지금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답이 된다.
두 번째는 믿음으로 떠나라. 돈, 욕심이 아닌 믿음을 가지고 떠나란 것이다. (히 11:8)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떠났다고 되어있다. 아브라함이 거처가 없었고 의지가 없었다. 여기에 아브라함에게 요구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의 역사가 아니면 절대로 떠날 수 없다. 이 세상을 떠나긴 떠나야 하는데 더 이상 어떻게 떠나는가. 믿음을 가지고 떠나야 하는 것이다. 우리 성도의 삶에 있어서 믿음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사는 것과 없이 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가. 돈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돈 없으면 힘이 없고 어깨가 처진다. 그런데 돈이 많아도 불쌍히 사는 인생이 있다. 돈이 없어도 탁월하게 사는 방법이 있다. 믿음으로 살라. 목사도 중직자도 청년 대학생들 모든 성도들은 믿음으로 살 때에 최고의 자부심이 일어난다. 믿음 없이 사는 것처럼 불쌍한 인생이 없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떠날 때에 믿음의 조상으로 일어나는 탁월한 인생으로 연결되어졌다.
세 번째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최고로 활용하라. 여러분들에게 주어진 달란트 재능들을 최고로 활용해보라. 시키면 무조건 못한다는 사람이 있다. 자녀들 키우다 보면 해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나는 못한다고 할 때처럼 화가 날 때가 없다. 부모들이 얼마나 자식을 사랑하고 투자하는가. 부모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신기하고 묘하고 탁월하게 지었다. 그런데도 못한다고 한다. 전도하라면 못한다 하고 헌신도 못한다. 한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최고의 달란트를 주었는데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니 문제인 것이다. 굼벵이도 기는 재주가 있다. 하물며 저와 여러분에게 최고의 달란트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꾸 우리를 못난 존재로 전락시키고 있다. 여러분 스스로가 못났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셨는데 여러분 스스로 자꾸만 못나고 부족하고 연약하다하면 자연히 하나님의 존재도 못나고 연약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최고의 존재가치를 발견해보라.
마 2:25 달란트 비유가 나온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한달란트 받은 종이 있다.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최고의 힘을 발휘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땅속에 깊이 묻어두었다. 자기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그 종을 향해 외쳤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니가 심지도 않은데서 거둘 줄 알았느냐” 나는 못나고 전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하나님께 큰 죄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최고의 가치로 만들어 두었는데 여러분 스스로 못났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으려고 한다면 참된 성도가 아니다. 여러분 기도하시면서 내 자신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 달란트를 제대로 사용하도록 하나님께 기도해보라.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든 문을 열어준다.
네 번째 하나님을 위해 남기는 인생이 되라. 우리를 창조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위해 남기는 인생이 되어라.
달란트 비유를 했다.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종들은 주인이 와서 회개할 때에 우리가 주인을 위하여 두 달란트를 더 남겼나이다. 내가 주인을 위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나이다. 했다. 여기서 주인은 하나님을 상징한다. 그런데 한달란트 받은 종은 숨겨 놓았던 한 달란트를 그대로 하나님께 가져갔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했다.
여러분 인생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이 땅의 모든 인생은 자신을 위해 자기 식구를 위해, 국가를 위해 사는 인생이다. 물론 좋다. 그러나 성도의 최고 가치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되어져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느냐에 인생의 모든 본분과 책임이 들어있다.
고전10:31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여라. 탁월한 인생은 하나님을 위해 남기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입는 것 마시는 것 먹는 것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많은 경우에 자기자신을 위해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내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느냐에 우리의 마음과 중심이 담아지고 있다. 그런데 진짜 탁월한 인생은 자신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인생이 되어져야 한다.
말씀을 맺는다. 오늘 본문 14절 하나님께 내가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셨기 때문이다. 나를 신기하게 묘하게 측량할 수 없게 막대한 존재로 탁월한 존재로 나를 지음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진정한 감사가 나오는가. 이것을 모르니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더라면 하고 후회한다. 오늘 이런 불신앙에서 벗어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신묘막측한 존재로 지으셨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탁월한 존재로 지으셨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탁월하게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불신앙에서 떠나라. 그리고 믿음으로 행하라. 또 여러분의 가능성을 최고로 활용하라. 더 나아가서는 이런 가능성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보라. 여기에 탁월한 인생으로 최고의 가치가 있다.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정신 차리고 하나님 나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심을 감사합니다. 이번 한주간도 탁월한 인생으로 최고의 성전을 거두게 하소서. 간절한 기도로 이번 한 주간 탁월한 인생이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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