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열매 맺는 백성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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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21:33)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마 21:34)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마 21:35)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마 21:36)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마 21:37)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마 21:38)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마 21:39)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좇아 죽였느니라
(마 21:40)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마 21:41)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찌니이다
(마 21:42)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마 21:4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 21:44)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마 21:45)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마 21:46)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열매 맺는 백성" 그랬습니다. 43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아멘. 오늘 본문을 보면서 굉장히 좀 두려운 마음도 있고, 자신을 살피게 되는 그런 마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축복이라는 말을 교회에서 상당히 강조하고, 또 실제로 '복음 받는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축복을 못 받는 사람들이 받는 이면에 문제는 반사적으로 강조를 안 했어요. 강조를 하는 것보다 이것만하면 된다 싶어서 안 했는데, '내가 복음 받는다!' 하는, 반면에 복을 못 받게 되면 반면에 뭐가 나옵니까? 저주가 나옵니다. 여러분들이 교인의 자리라는 것이 참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섰다! 복의 자리입니다. 그런데 축복의 자리에 서서 복을 못 받으면 뭐가 됩니까? 저주가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은혜를 받았다는 사실, 배경에 엄청난 그런 그늘 진 배경을 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는 말 이면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안 되었다!' 그럴 때는 뭡니까? 사단의 백성이에요. 이 반대 부분을 보면, '얼마나 복을 받았느냐?' 하는 반면에 이 복을 받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복을 못 받는다! 이것은 불행하기 그지없습니다. 여러분 '세계에서 제일 불행하다!' 그러면, 교회에 앉아 있으면서 교회에 주신 약속과 축복을 못 받고, 못 누린다! 이것만큼 불행이 없다! 그런 어떤 배경을 여러분 구체적으로 보셔야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 특별히 이스라엘에 지도자들, 서기관과 바리새인과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에 향하신 메시지입니다 만은, 그 메시지가 좋은 쪽에 메시지가 아니에요. 축복의 자리에 세웠지만, 그 축복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했을 때에, 축복은 다 빼앗겨버린다! 그랬습니다. 다 빼앗겨 버리고, 그리고 뭐라 그러느냐? '열매 맺는 백성에게 이 축복을 주시겠다!' 그 약속이에요. 그 약속인데, 실제로 약속을 할 때에 뭐냐하면, 유대국가의 죄와 파멸을 예언하신 내용입니다. 그리고 유대나라의 지도자와, 지도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의 자리에 세웠지만, 바로 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파멸을 예언하신 장면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로 통해서 여러분들이 지금 포도원이라 그랬을 때는, 이 포도원이라는 것은 좁게는 유대나라! 더 좁게는 유대교! 그 다음에 여기에 일꾼 그럴 때는, 농부라 그랬을 때는 뭐냐하면, 좁게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조금 더 넓게는 유대인들! 그렇게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유대교라는 포도원을 유대나라 지도자들에게 맡겼습니다. 그 다음에 넓은 의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포도원이라는 것은 세상 전체를, 세계 전체를 하나님이 포도원으로, 그 다음에 이를 위해서 유대나라를, 이것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말하자면 잘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제사장 나라로 세웠습니다 만은, 이 사역을 못했어요.

그래서 먼저 지도자들에게, 그 다음에 유대나라에게 하나님께서 뭐냐? 파멸을 선고한 말씀이 오늘 내용입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여러분과 제게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이 땅을 여러분과 저에게 맡겼습니다. 교회에 맡겼습니다. 이 사역을, 엄청난 축복과 은혜의 사역을 맡겼는데, 감당하지 못하면 축복을 빼앗겨 버려요. 감당하면 엄청난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이 약속이에요. 그래서 말세에 정말 주님이 오시기 전에, 세상을 맡기시고 세계 복음화라는 이 명제를 가지고 여러분과 제가 이 축복된 사역을 감당하게 되면 엄청난 열매를 맺게 될 뿐 아니고, 여기에 하나님의 큰 영광이 축복으로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조금 상세히 뭔가 이 성경 내용에서 뭔가 좀 드리려고 하니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우선 몇 시간으로 나누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만은, 개괄적인 면으로 오늘 먼저 좀 드리고 이해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먼저 말씀 속에서 뭘 보느냐 하면, '하나님이 포도원을 심었다!' 그랬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먼저 붙잡아야 되겠어요. 포도원을 심고 타국으로 떠났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죠. 그 주인이 바로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심고 그 다음에 떠났습니다.

여러분 포도원 그럴 때에, 이것은 확실하게 '포도원' 그러면, '포도원이 주로 뭘 가르치느냐?' 그럴 때에, 제일 여기서 확실하게 말해주는 것이 포도원은 교회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유대교를 말하고 있습니다 만은, 교회를 가르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를 가르쳤다. 그 다음에 더욱 교회를 가르쳐서 말할 때에 중요한 것은, 보이는 교회보다도 더 원천적인 교회에 대한 성경에 중심적인 내용이 뭐냐? 여러분 교회가 뭡니까? 교회가 보이는 송현 교회 건물 이겁니까?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교회 이름을 짓는 것을 광고하고 있는데, 뭐 여러 가지 이름이 들어왔어요. 참여 못한 분도 있지만, 참 이름이 들어올 때에 어렵더라 구요. 지금 이 심사위원들이 있는데, 세계를 품는 이름이라 그러니까, 뭐 이상한 이름도 나와 있어요. '비젼, 드림' 뭐 이런 것들이 나오고, 그러니까 실감이 별로 안 나요. 제일 좋은 게 또 이렇게 지역 이름을 해놓으면 제일 좋은데, '송현 교회' 그랬다가 상인 지역으로 가니까, 또 이름을 바꾸어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뭐 세계를 품는 거라 그래놓으니까 이것도 좀 그렇고...

또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에 일이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저기도 교회가 너무 커져 가지고 교인들이 앉을 자리가 없으면 또 어디로 가야 됩니까? 넓은 곳을 또 찾아가야 되는데, 그때 또 다른 동네에 가면 또 이름 바꾸어야 되거든, 그러면 또 이름 공모한다고 애를 쓸 거고, 그것도 생각하니까 여러 모양으로 그렇고... 그럴지라도 문안하게 지역으로 해야 되느냐? 상당히 여러 가지 지금현재...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심사 위원들 굉장히 갈등이 많아요. 이렇게 해야 될까, 저렇게 해야 될까! 상당히 갈등이 많습니다.

어쨌든 우연히 되어지는 게 아닙니다. '교회를 세웠다!' 그럴 때에, 이게 사람 힘으로 안 되는 겁니다. 교회를 누가 세웁니까? '하나님이 세웠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교회 세우는 것 간단하게 세우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저기 갑니다. 무슨 교회가 될지 아직 이름까지는 결정 안 했습니다. 일단 송현 교회가 저기 갑니다. 저곳으로 가는 것 여러분 혹시 뭐 흔히 생각할 때에, 사람이 간단하게 그렇게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심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저는 이걸 지금까지 쭉 이어온 것이, 뭐 건축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의논하고 부댖기고 많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처음에는 천 몇 평하자! 처음 우리가 헌금할 때에 1,000평 중심으로 해서 헌금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얼마나 불었느냐? 3,500평정도 불어났는데, 이렇게 불어난 과정을 가만히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전부 하나님이 역사 하시지, 사람이 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또 교회 건축에 있어서 일단 뭔가 이해 관계를 떠나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헌신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 교인들 참여하지 않겠다!' 이래가지고 건설 회사를 선택해 놓으니까 양문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기도할 때에 양문 건설 이렇게 기도하니까, 우리가 아는 사람이 아니고 이러니까 조금 이게 희미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 진짜 집중기도 해야됩니다. 양문 건설 그래놓고, 또 어떤 사람은 뭐냐하면, 건축위원장한테, '어쩌면 우리 교회에 건축하는 사람 많이 있는데 양문 건설을 해 가지고 또 그러느냐?'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여러분 이걸 붙잡아야 돼요. 양문 건설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나도 그런 마음이 들어요. '참나, 내가 양문 건설말고 우리교회 아무개 할 수 있었다!' 그러고 했다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좋은 것 같지만, 하나님이 또 아니라! 이래서 아예 어차피 그럴진대, 뭔가 기준을 좀 세워야 되겠다 싶어서, '우리교회 건설업자들은 참여하지 마라!' 왜 정말 하나님 앞에 우리가 중심으로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 동기 갖지 말고 그래서 건설업체를 선정을 했는데, 양문 건설을 선정했습니다.

선정하면서 뭘 깨달았느냐? 이렇든, 저렇든 사람을 통해서 하든지, 하나님이 어디에다가? 지금 저기 상인동에다가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십니다. 이게 확실히 확인 되어야됩니다. '사람이 한다!' 아닙니다. 나는 쭉 진행된 과정을 보고 오면서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교회가 건축되고, 교회가 확실히 세워지는 것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그 과정이 어떻게 되든지 분명히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바로 좀 붙잡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면 이사야 61장 3절에 보면,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누가 심어요? 의의 나무를 누가 심어요? '하나님이 심는다!' 그랬습니다. 여기에 배경이 설명하자면 많이 있습니다 만은, 여러분과 제가 정말 슬픔으로, 그 다음에 저주와 멸망으로, 죽음의 재에 앉아서 티끌을 날리고 앉았던 그런 인생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바꾸어서 희락으로, 기쁨으로, 찬송으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런 자들로 삼으시고자 심었습니다.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이 축복된 교회를 심는다! 그래서 얼마나 하나님께서 말씀하느냐? 이 교회를 심는다는 말씀 속에서 교회를,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셨다!' 그런 말씀까지 하셨어요. 그런데 이 교회를 간단하게 그냥 보이는 교회로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진짜 교회를 성경은 뭐라 그랬느냐? 누구를 가리켰습니까? 받아합시다. "진짜 교회는 나 자신이다!" 손을 들고 한번 해 보세요. '나 자신이다!' 진짜 오늘 축복 받으세요. 우리 송현 교회가 백 번, 천 번 크게 된다! 상관없어요. 자기 교회가 건축이 안되면 다 헛일입니다.

여러분 저기에 옮겨지면서, '하나님, 먼저 내 교회가 건축되게 하옵소서! 내게 하나님의 사실이 있게 해 주옵소서!'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이걸 이루실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시고 체험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어떤 면에서 연단 하실 수도 있어요. 인도 받아야됩니다. 정말,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이것이 이루어져야 되죠.

그래서 고린도 전서 3장 16절에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너희가 뭐라 그랬어요? 하나님의 교회다! 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될 때에 누가 옵니까? 내 안에, 하나님이 내 안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뭡니까? 성전입니다. 뭐로 오셨습니까? 성령으로 여러분과 제게 함께 하십니다. 믿습니까! 진짜입니까! 거짓말 아닙니까? 진짜 여러분 이걸 딱 붙들어야 됩니다. 붙든다는 정도가 아니고 체험되시기를 원합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나옵니다.

저는 계속 요즘 그렇게 말씀합니다.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막 안 좋으면, '오늘 뭘 계획한다!' 생각했던 것을, '아이고, 못하겠네... 못하겠네...' 이렇게 돌아갑니다. 그러다가도 커피 한 잔만 마시면 기분이 이상하게 상쾌해 져요. 그러다가 갑자기 뭔가 힘을 얻어 가지고 '뭘 해봐야 되겠네, 뭘 해야 되겠네...' 계획이 딱 서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참 생명을 바로 붙들면 먼저 누구에게? 여러분에게, 기쁨과 감사와 새 힘을 약속했습니다. 여기에 다 있습니다.

뭐 힘이 없어 어려울 때에, 자기 문제에 눌려 가지고 못하겠다고 하다가도, 하나님의 생명을 확인하는 순간에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 뭘 할 줄 몰라서, '아버지, 내가 하겠습니다!' 개 코도 없는 사람이... 좀 사투리를 써서 미안합니다 만은, 강조하다 보니까 이 말이 나와요. 아무것도 없는 게 뭐든지 할 것 같은 마음이 생겨 버립니다. 여기서부터 헌신이 나오고, 여기서부터 뭡니까?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겁니다. 문제는 여러분의 교회가 실제적으로 회복이 안되면 예수 믿는 것 진짜 어렵습니다. 이게 되면 그 다음에 다 해결돼요.

여러분들에게 제가 이 부탁을 드리는 것 보다도 한번 여러분 마음에 점검을 하시면서 기초로 돌아가세요. '주여, 내게 구원의 참 기쁨과 활력을 주옵소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해결되는 겁니다. 여러분 바울이 간질을 비롯해서, 눈병을 비롯해서 병 투성이 아닙니까! 빌빌 돌아다녀도 하나님이 새 힘을 주시니까! '내가 약할 때 곧 강함이라!' 돌아다니면서 간증하고 다녔어요. 그러면서 뭐라 그랬느냐? '힘들다!' 소리 안하고, '감사합니다! 찬송합니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말도 되지도 않는 소리를 했어요. 왜? 너무 어렵고, 감사는커녕 불평밖에 안 나오는 일인데, 바울이 그랬습니다. 왜? 내 영혼이 너무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에 만족하니까! 여기에서 바울은 세계를 바꾸는 환경과 사건과 상관없이, 세계를 바꾸는 위대한 역사를 남겼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교회에 섰다!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사실을 오늘 좀 붙잡아야 됩니다. 붙잡는 것이 아니라 누려지기를 바랍니다. 체험해 버리면 여기서 모든 것이 나갈 수 있지 않습니까! 제가 류 목사님 초기에 뭔가 이 낚시 놓는 것을 매일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이 뭔가 낚시 놓는 일에 대해서, 어릴 때에 초등학교 다닐 때에 비가 오면 큰물이 시골에 나거든요. 큰물에 나가다가 비가 좀 멈추어서 약간 개면 낚시를 하는데, 낚시를 살 돈이 없어 가지고 바늘을 불에 달구어 가지고 이렇게 갈고리를 만들고, 거기다가 미끼는 집에 파리가 많으니까, 파리 잡아서 끼워 가지고 이제 낚시를 놓으러 가는 겁니다. 그것도 뭔가 뽕나무 회초리 여기다가, 대나무는 없으니까!

거기다가 매어 가지고 낚시를 놓는데, 물이 내려가면서, 물이 한 바퀴 빙 돌아서 나가는 물가 쪽에 아주 그런 조용한 장소가 있어요. 그 장소에 낚시 대를 던졌는데, 던지자 말자 팔뚝만한 게 물렸어요. 시골에서 이만한 것은 놀랄 일입니다. 그게 피라미가 좀 커진 거, 왜 뻘건 색깔을 띤 그걸 가지고 시골에서 '불가리'라 그러고... 학명으로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하나 물렸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그 후로 지금까지 이렇게 물이 돌아 가지고 나가는 데만 보면, '저기 고기가 있을 건데...'

왜 제가 이런 말씀을 하느냐? 한번만 체험해 버리면, 여러분들이 한번만 체험해 버리면 그 체험의 역사가 계속 원천이 됩니다. 예수 믿고 감격과 기쁨이 체험이 안되니까, 늘 멍청하게... '예수 그리스도!' 그래도 멍청하게... 그 기쁨과 감사의 맛을 봐야 알지! 여러분 진짜 하나님 앞에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축복과 감격이 사실이 되기 원합니다. 정말 그 기쁨과 감격이... 그래서 나도 모르게 '와!' 소리지르고 싶었던 감격과 기쁨이 여러분 사실로 와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 붙들기만 하면, 문제나 사건이, 어려울 때마다, 힘들 때마다! 왜? 내가 알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만 불러도 뭐라 그랬습니까? '구원을 얻으리라!' 해결 받게 되는 축복과 역사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이 여러분에게 사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기반이요. 교회 축복에 가장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심을 때에,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이 심을 때에, 보통 품질을 심은 게 아닙니다. 참 재미있는 표현을 이사야 5장 2절에 말씀했더라 구요.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받아합시다.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다!" 하나님은 심으실 때에 품질이 나쁜 건 안 심습니다. 어떤 품질? 극상품 포도나무입니다. 받아합시다. "나는 극상품 포도나무다! 하나님이 나를 심었다!" 최고의 품질로 심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이상한 열매를 맺고, 이상한 열매라는 것은 품질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고, 과정에서 이게 잘못되었어요.

그래서 그 이사야 선지자가 계속해서 조금 가보면,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 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뭘 맺었느냐? "들 포도를 맺혔도다" 품질이 나쁜 것이 아닌데, 극상품을 심었는데, 과정이 이상해 가지고 들 포도나무를 맺었다! '들 포도 열매를 맺었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저를 심어놓고 뭘?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어놓고, 뭘 맺도록 원하시느냐? 극상품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여러분 확신하셔야 될 것이, 예수 그리스도 정말 바로 붙잡고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확실히 서 있다면 영 육간에 극상품 열매를 맺습니다. 반드시 그런 열매가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쉽게 말하면,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정말 복음의 뿌리를 바로 내리면 축복 받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교회에 은혜 주셔서 복 받습니다. 가정이 영육 간에 치료받습니다. 극상품 열매 맺도록 하나님이 계획되어져 있습니다. 복음이 바로 안되어서, 다른 것이 와서, 그래서 막 잡초가 자꾸 생겨서, 그래서 벌레가 비루먹어 가지고, 막 이상한 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역사를 우리가 바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어놓고, 이 심기까지 뭘 기억하셔야 되느냐? 많은 비용을 들이셨습니다. 여기에 앉아 계신 분들이 뭐 은혜는 공짜로 얻었다 그러니까 비용이 안 들었는 줄 아는데, 많은 비용을 들였습니다. 여러분 포도나무를, 포도원을 만들기 위해서 주인이 얼마나 많은 비용을 들였습니까! 그것도 종자를 극상품 포도! 일일이 심고, 그 다음에 거름을 주고, 울타리를 만들고 이렇게 해 가지고 많은 비용을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먼저 정말 감사해야 됩니다. 이 자리에 앉기까지 많은 비용이 들었습니다. 구원은 성격상 은혜로 밖에 안되어요. 왜? 우리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은혜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비용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이게 확신하든, 안 하든 사실입니다. 나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죽을 뻔한 고통도 몇 번 있었고, 비용이 들었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떤 사람은 살림 전체가 완전히 망해버리고, 어떤 사람은 건강이 다 나가 버렸고, 어떤 사람은 가정이 다 깨어져 버리고,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여러분 정말로 이 자리에 앉기까지 얼마나 어려웠다는 사실을 우리가 잘 압니다.

그러면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이 자리에 앉아서, 이 구원의 축복 속에, '참,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말할 수 있기까지 많은 비용을 들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여러분 개개인이 계산한 그런 내용입니다 만은, 여기서 조금만 더 넓혀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이 자리에 세우시기 위해서 비용 든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비용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희생하시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여러분과 저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고, 죽음에서 구속하셨습니다. 대 속물로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엄청난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극상품 포도나무로 이 자리에 세우시기까지 비용 들었다는 정도가 아니거든요. 한번 상상 해보세요. 여러분 케냐에 가 가지고 한 두시간 정도 그 케냐 수도에서 마사이족들이 있는 곳에 한 번 가 봤습니다. 전에 한번 설명을 했습니다 만은, 소똥을 이렇게 발라 가지고 집을 만들어 놓고, 들어가니까 소똥 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어요. 거기다가 이제 뭘 했느냐 하면,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그래요.

그러니까 이제 추운 것에 대해서 해결하려고 모닥불을 이렇게 집을 움막처럼 만들어놓고, 소똥을 발라가지고, 그것도 안팎으로 발라요. 발라 가지고 해놓았는데, 그런데 그 연기가 안 빠져나가요. 그래서 그 연기가 빠져나가면 될 건데, 연통 하나만 만들어 버리면 될 것인데, 왜 그러냐 그러니까? 그게 연기 나가도록 연통을 만들어버리면 열기가 같이 빠져 나가버려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연기를 그대로 이렇게 가두어 놓아요. 거기서 자요. 그 사람들이 침대는 이상하게, 거기는 또 침대생활을 하더라 구요. 뭔가 이렇게 볕 짚 같은 걸 만들어 가지고 침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그래서 제가 가서 보니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눈이 발갛게 해있어요. 나는 원래 씨족이 발갛게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이게 뭡니까? 연기를 계속 쐬니까! 여러분 연기를 씌우면 눈이 이상해지잖아요. 그래서 눈이 발갛다고 그래요.

그래서 마음속에 생각하기를, '참, 우리 아이들 한 1주일만 여기 왔다 가면 정말 가정에서 고맙다! 감사하다! 그러고 부모들한테 꾸벅 열 번, 천 번 절할 것 같은데...' 일주일은 길 것 같아요. 왜? 일주일 놔두면 죽을 것 같아요. 그렇게 열악합니다. 그곳에 나는 한 주간, 두 주간도 이건 뭐 상상을 못해요. 불과 잠깐 보는데도, 잠깐 소똥 소굴에 들어가 가지고 냄새 맡으면서 연기한번 맡으니까, 이건 뭐 덧정 없어요. 속된말로...

그래서 선교사들이 위대하게 보이더라 구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선교사들이 같이 그런 환경에 사는 게 아니고, 집 지어 가지고 현대식으로 잘 살더라 구요. 같이 안 살아요. 왜, 제가 이런 표현을 하느냐? 문화권에서 산다는 이유 때문에, 소똥 집에서 산다고만 생각해도 못삽니다. 이 희생도, 여러분 생명과 바꾸어도 못삽니다. 그런데 영광의 나라! 하늘나라! 그 영광을 비워두시고, 여러분과 제가 사는 이 세상, 똥 통속에, 양심이나 바르나, 이상한 이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여러분 이 자체가 지옥입니다. 이 희생이 얼마나 엄청난 희생입니다!

그렇지 만은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셔서 극상품 포도원으로 만들어 놓으시고자! 여러분과 저를 심어 놓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왜? 함께 하시고 죽으셨습니다.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니고, 또 하나님의 나라 우편에 가셨다가 또 그대로 놔두어서는 안되니까, 다시 또 똥 통속에 들어와 가지고 어디에? 여러분과 제가 똥통이지 뭡니까! 생각하는 것도...

나는 그 신앙생활하면서 예수 믿으면 깨끗해 질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예수 믿어도 점점 더 더럽더라 구요. 왜? 더러운 것을 발견하니까 더 더럽잖아요. 옛날에는 더러운 걸 몰랐는데 율법이 없고, 법이 없으니까! 몰랐는데, 깨닫고 나니까 전부... 그래서 예수 믿고 회개라는 것을 비로소 진짜 안 합니까! 눈물로 안 합니까! 더 더러운 내 안에 오셨습니다. 누가? 하나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지금 여러분과 저를, 많은 비용 정도가 아닙니다. 희생하시면서 세워놓았습니다. 이래서 감히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누가 권세를!' 안 했습니까! 감히 보좌 앞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감히 주님 앞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축복과 역사! 말해도 모른다! 기가 찰 일이죠. 여러분 세상에 제일 기가 찬 일은 이것입니다. 감기 걸려서 기가 막혀서 기가 차는 게 아니고, 진짜 이것 모르고 알지 못한다면 첫 번부터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말씀 속에 극상품 포도열매라 그럴 때에, 예수 그리스도 깨닫고 고백하는 것 아닙니까! 이 사실 자체가 안되면 일이 안 되어요. 아니 모든 것이 거기서 나옵니다. 영적 문제가 많으면 많을수록 뭐가 이해 안됩니까? 예수 그리스도 이걸 몰라요. 혹시 여러분 여기 오신 분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 참 듣기 싫다!' 이러면 심각한 문제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또 이런 사람은 자기 문제 있는지 조차도 몰라요. 또! 듣기 싫다 싶으면서도 자기는 몰라요. 이것이 '아, 정말 필요하다!' 그러면 '병든 자에게' 라야 누가 필요합니까? 의원의 필요를 느낍니다. 모르면 그것도 필요를 못 느껴요. 그래서 정말 예수 그리스도 여기에 모든 것이 있구나! 극상품 포도열매의 기초입니다. 이게 바로 여러분들이 이해하셔야 되죠.

그리고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기 위해서 또 뭐라 그랬느냐? 많은 비용을 들였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래놓고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도록 하시기 위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21장 33절에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 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그랬는데, 중요한 것은 뭐냐? 주인이 포도 원을 만들고 뭘 했어요? '울타리를 만들었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포도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울타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별게 다 들어옵니다. 개도 들어와서 오줌싸고, 여우도 와서 끓어대고, 별게 다 들어옵니다. 못 들어오도록!

여러분 나는 그 사과를 심어놓고 철저하게 울타리를 만드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철저하게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뭘 했느냐 하면? 도저히 뭔가 개새끼 한 마리 못 들어가도록 딱 해놓았는데, 제가 보니까! 나는 처음으로 그 사과 울타리를 보고 놀랐던 것이, 가시가 손가락 만한 게 꽉 우거져 있어요. 그게 뭡니까? 탱자나무죠. 좋은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 울타리를 철저하게 쳐 놓았습니다. 보호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뭘 느끼느냐? '주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워놓고, 여러분과 저를 극상품 포도열매 맺도록 하시기 위해서, 여러분을 철저하게 보호하시는데...' 인도하시는 겁니다. 염려가 여기서 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받아합시다. "염려는 끝이다!" 왜?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 울타리를 쳐 놓고 보호하십니다.

그런데 그 울타리가 뭐냐? 많은 주경 학자들이 한결같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울타리가 제일 먼저 쳐놓은 울타리가 뭐냐하면 교회라는 울타리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축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호하시기 위한 울타리입니다. 열매 맺도록, 교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축복과 열매를 맺도록 보호하시는 울타리다!

저는 교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은 뭐냐하면, 교회를 딱 와서 등록하고는 전혀 어떤 교회의 여러 가지 일에 참여를 안 하더라 구요. 왜 그러냐? '교회는 깊이 들어가면 시험 든다고... 목사님하고 가까우면 더 시험 든다고... 장로와 가까워도 시험 드는데 목사와 가까우면 더 시험 든다고...' 그래서 멀찌감치! 그래서 교회는 너무 멀리도 가지말고 너무 가까이도 가지말고 멀지 감치 그러면서 멀리서 이렇게 보고, 눈을 옆으로 흘겨보고 따라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 구요. 여러분 교회 적응하세요. 여러분 교회라는 울타리가 여러분을 축복 받도록 보호하십니다!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보호하기는커녕, '아무개, 집사 때문에 내가 심정이 상해서 못 가겠는데...' 여러분 그때일수록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사람이 정말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이 뭐냐하면, 특별히 교회 속에 들어와 가지고 부딪겨야 됩니다. 삐치기도 하고, 상하기도 하고 이게 자꾸 계속 되어야 인간이 됩니다. 그래서 요즘 사회가 진짜 문제되는 것이, 점점 어려운 상황이 되고 가정이 점점 깨져나가는 문제의 배경이 뭔지 압니까? 아이를 적게 나아서 그래요. 아이들 많이 놓으세요. 옛날에는 서로 형제들끼리 다투고, 이렇게 되어 가지고 성질이 괜찮아요. 이 뭔가 인격이 형성이 잘 되는데, 지 혼자만 낳아놓으니 오냐오냐해 놓으니까! 걸핏하면 삐치고 걸핏하면... 인간이 안 되어요. 이래서 사회에 보내니 뭐가 됩니까! 점점 사회가 문제 중에 문제입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부딪기고, 삐치고, 또 부닥치고, 또 웃고, 또 싸우고, 또 그래서 화해하고, 또 주님 앞에 회개한다고... '어제 저녁에 싸운 것 용서해 주옵소서!' 이래서 또 엉덩이를 하늘로 쳐 박고... 여러분 이 속에 하나님께서 귀한 생명으로 여러분 열매 맺습니다. 이게 교회라는 겁니다. '조금 힘들다!' 핑~ 다른 데로 가버리고, 그래서 교회 자꾸 옮기는 것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그것도 혹시 다른데서 옮겨온 여러분들은, '복음 때문에 옮겨왔다!' 이해가 됩니다 만은, 뭔가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이건 정말 문제 있습니다. 교회라는 울타리가 엄청난 하나님께서 열매맺게 한 귀중한 울타리입니다.

그리고 교회 속에 들어와서 함께 부딪기세요. 그래서 흔히 말합니다. '목사님, 이 교회는 이상한 사람이 왜 이렇게 많습니까!' 분명히 말씀합니다. 이상한 사람이 다른데 가면 고칠 수 없어요. 그러니 교회 들어와야 될 것 아닙니까! 교회에 와서 고쳐야 되니까, 들어오자 말자 못 고쳐지니까, 첫 번에는 이상하게 느껴지죠. 이상한 게 많은 수록 좋은 교회입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이 사실을 조금만 깨닫고 나면, '하나님이 나를 심었다!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서 축복하시기 원하신다! 교회가 울타리구나! 감사합니다!' 바로 붙드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뭐가 울타리냐? 시간이 없어서 제가 이 준비한 것을 말하려고 하니까, 벌써 시간이... 오늘 1부도 15분이나 길어져 버렸어요. 2부도 한 15분 정도 길어야 되겠습니다. 뭐냐하면, 교리가 울타리입니다. 교리라는 게! 전도는 구원 메시지가 전도입니다. 여러분 교리라는 것은, 내가, 예수의 생명을 받은 내게 해당이 됩니다. 받은 내가 그 생명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다른 길로 못 가도록 인도해 주고, 막아주고, 보호해 주는 것이 교리라는 겁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하나님의 주권! 계획이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의 주권이 내게 해당됩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계획이 해당됩니다.

내가 아파서 누웠습니다. 괴로움 속에 누웠습니다. 그럴 때에 내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지 만은, 교리 배경이 안되면, '왜, 내가 어려우냐? 이게 잘못했구나! 내가 잘못 믿는 게 아니냐!' 이래가지고 다른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리라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흔히 고통 속에 있을 수 있고, 괴로움 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계획! 알아듣겠죠. 그러면 보호가 됩니다.

그런데 금방 전도하러 가 가지고, 아파 누운 사람한테, 자기가 해당되는 일들을 감동을 받았으니까 여기도 감동 받을 줄 알고, '당신이 아파 누운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러면 아파 누워서 뭐라 그러는 줄 압니까? '하나님의 계획 좋아하네! 하나님의 무슨 계획이 아파 누운걸 좋아하냐? 나는 안 아픈 계획이었으면 좋겠다!' 이해가 안되어요. 그때는 뭐라고 그래야 됩니까? 구원의 메시지를 줘야 됩니다. '당신이 이 자리에서 오늘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해라! 하나님의 자녀 된다!'

그 다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때 이후에, '하나님께서 자녀 된 당신에게 축복 주신다! 건강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나온다!' 이래야 이해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막 '아픈 게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러고 덤벼들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미 들어온 구원의 백성은 도리어 은혜를 받지만, 구원의 백성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에게는 시험 들어요.

오늘 제가 말씀한 것은, 여러분들은 이미 예수를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승리와 축복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교리라는 것이 여러분 보호합니다. 빚나가지 않고, 다른데 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성취하는데, 계속해서 설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교리라는 것이 성경은 어렵지만 이걸 듣고 배우고 이러는 겁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참으로 중요한 것이 뭐냐하면 물질과 명예도 울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정말 바른 복음 갖고 있다면, 물질과 명예와 건강도 울타리로 주신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에요. 오늘 내가 왜 복 받았느냐! 들 포도를 맺고 있으니까, 안 되는 겁니다. 정말 극상품 포도 열매를 한번 맺어보세요. 아니 그들을 향해서 나가 보세요. 하나님이 맺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욥기서 1장 10절에 보면,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뭐라 그랬습니까? '욥에게 하나님께서 부와 명예를 울타리로 주신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 잘 믿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다 하나님을 더 깊이 잘 믿고, 더 은혜롭게 잘 믿을 수 있는 울타리 중에 하나가, 여러분과 내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축복입니다. 사실적인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부와 명예와 예수 그리스도 이름 때문에...

그래서 저는 뭘 느끼느냐하면, 제가 어려울 때에, 늘 힘들 때마다 뭘 기도했느냐 하면, '주의 이름을 위해서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시편 23편에 그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께서 극상품 포도나무로 만드시고, 그리고는 하나님의 이름을 명예로 세워놓고, 극상품 포도 열매를 맺도록 하나님의 이름을 걸어 놓았어요. 워낙 다른 짓을 하니까! 욕심과 정욕과 이상한 것으로 자꾸 나가니까! 그러니까 뭐냐? 들 포도를 맺는 거죠.

하나님의 명예가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하나님은 그걸 원치 않거든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명예를 거시고, 극상품 포도 열매를 맺도록 여러분과 제게 산울로 두르셨습니다. 명예와 부와 풍성으로 주셨습니다.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보셔야 합니다. 방향 바로잡고 하나님 앞에 서십시오. 이제 여러분 통해서 세계를 바꾸는 엄청난 역사를 주실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이 일에 여러분과 제게 오늘 중요한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어린이 주일입니다. 후대를 살릴 열매입니다. 우리에게 교회 주신 것, 부 주신 것, 여러분 가정 주신 것, 이런 모든 것이 후대를 살려서, 정말 저들로 통해서 세계 복음화에 귀한 일꾼으로 삼으실 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이 열매맺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서론
본문을 통해 축복의 자리에 서서 복을 받지 못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사실을 짚어보아야 하겠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향해 축복의 자리에서 열매를 맺지 못했을 때 축복을 다 빼앗겨 버리고, 열매 맺는 백성들에게 축복을 넘겨 주시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우리에게 맡겼는데 이 사명을 감당하면 축복을 누리고, 감당하지 못하면 축복을 빼앗긴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되겠습니다.

● 본론
1. 하나님이 포도원을 심었습니다.
(1) 포도원을 심으신 주인은 하나님입니다(사61:3).
(2) 포도원은 교회를 가리킵니다.
(3) 진짜 교회는 '나 자신'을 가리킵니다(고전3:16).
(4) 나 자신이 먼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사실을 붙잡고 구체적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5) '개인 교회'가 실제로 회복되어야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믿는 삶이 가능해 집니다.

2. 하나님은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셨습니다.
(1) 하나님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신 것처럼(사5:2), 나를 최고의 포도나무로 심으셨습니다.
(2) 하나님은 내가 복음의 뿌리를 바르게 내려서 영육 간에 극상품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많은 비용을 들인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치욕의 십자가를 지고 대속의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4)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으로 내가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고백하는 극상품 포도나무를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극상품 포도나무의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 울타리를 쳐놓고 보호하십니다.
(6) 우리를 축복하고 보호하기 위해 세우신 교회는 하나님께서 쳐놓으신 울타리입니다.
(7) 생명을 가진 우리가 바른 길로 가도록 주신 교리도 하나님께서 쳐놓으신 울타리입니다.
(8)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물질과 명예와 건강도 하나님께서 쳐놓으신 울타리입니다.

● 결론
이제 우리는 후대를 세계 복음화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시켜서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는 축복을 누리는 백성이 되기 위해서 힘써야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 임마누엘의 축복을 사실적으로 누리는 개인 교회가 회복되도록
◎ 교회와 교리 안에서 보호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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