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부활의 능력
2004-05-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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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마 28: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마 28: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마 28: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마 28: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마 28: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 28: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마 28: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마 28: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마 28: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요즘 '기러기 아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우리나라 교육열풍이 가지고 온 심각한 사회문제죠. 상당히 지금 남자들이 고통을 앓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TV를 봤습니다. 그 내용이 뭐냐하면, 이 기러기 아빠에 대해서 쭉 보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례를 들고 있었는데, 남편 되시는 분이 아이들을 저 미국으로 교육을 위해서 이민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가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그 아이들을 뒷바라지하는 아내도 같이 보내야 되겠죠.

그렇게 아이들과 아내가 떠나가고 자기는 한국에 남아가지고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한달 계속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자기 일정량 쓰는 것 외에는 전부다 미국으로,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가지고 투자를 하며 다 보냈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무려 10년이 지났습니다. 그 10년 동안 한번도 미국 땅에 들어가 보지를 못했고, 아내와 자식들도 전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10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해 가지고 번 모든 돈들을 그 자녀들에게 다 투자했습니다.

한 10년 세월이 지났는데, 그때 아내로부터 어떤 전갈이 왔느냐 하면, 집을 다 정리하고 팔아 가지고 그 돈을 좀 붙여달라는 전갈이 왔습니다. 그때 이 남편이 어떻게 해석을 했느냐 하면, '집을 팔아서 돈을 보내라는 것을 보면 이제 나도 정리해 가지고 들어오라는 신호인가보다!' 그래가지고 먼저 집을 팔아 가지고 돈을 송금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자기도 미국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미국 땅에 들어가서 깜짝 놀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내는 다른 남자와 살고 있고, 그리고 아이들은 10년 세월이 지났으니까 아무런 정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갔으니까요. 아빠 얼굴도 잘 모르고, 또 봐도 멀뚱멀뚱하고... 그래서 아이들은 전혀 반기는 기색도 없고, 그런 어떤 답답한 심경들... 너무 어렵고 힘든 심경을 이야기하는데요. '나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그런 고백을 하는 것을 제가 봤습니다.

참 요즘 우리 남자들 불쌍하죠. 뼈빠지게 수고하고 노력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 때에 이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참 이 땅에 남자들의 현실이 그만큼 지금 각박해 졌다는 말입니다.

우리 50대 남자들이 가장 놀라는 일이 하나있습니다. 그 아내가 국을 끊여놓고 나갈 때가 상당히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큰솥에다가 국을 푸짐하게 끊여놓는데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당신이 알아서 내가 없을 동안 밥 챙겨 먹으세요!' 그래서 나가면 이틀이고 삼일이고 일주일이고 안 들어온답니다. 그러니까 늘 그 국 끊여 먹고, 그렇게 밥해먹고 있어야 되는 거죠.

우리 60대 남자들은 이사를 하면 남편이 안 보인답니다. 남편들이 일을 챙기고 또 추진을 하고 일을 해야 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남편이 안보인데요. 나중에 출발할 때 보면, 이삿짐 차 운전석 옆 조수석에 딱 웅크리고 앉아 있답니다. 왜 그런 줄 압니까? 놔두고 갈까 싶어서... 그리고 70대 남자 분들이 참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 아내가 산에 가자고 할 때! 왜냐하면, 고려장 할까 싶어서...

지금 우리 남자들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젊은 남자들은 괜찮으냐? 그렇지도 못합니다. 요즘 우리 젊은 남자들, 아침에 출근할 때에 아내들에게 밥 챙겨 달라고 하면 간 큰 남자라 합니다. 그리고 아예 아내가 깰까싶어서 조용하게 일어 나가지고 거기다가 더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밥을 딱 차려놓고, 그래서 몰래 도둑놈처럼 그렇게 나가야 된답니다. 그게 요즘 인기 있는 우리 젊은 남자들입니다. 참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습니까! 저도 남자이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싶은 게... 지금 우리 정치계도 보십시오. 우리 정치계를 보시면 전부다 여자들입니다. 그 선대 위원장들 다 여자죠. 그리고 당 대표도 여자죠. 그래서 요즘은 여자들에게 잘 못 보이면 표도 못 얻습니다. 그만큼 지금 우리 남자들의 현실이 각박하고 힘들고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 남자들은 이혼을 하면 완전히 알거지가 됩니다. 일본법이 지금 이상하게 되어 가지고 조금 서로 맞지 않아서 이혼을 하면 모든 재산들이 여자에게로 돌아간답니다. 그러니까 이혼만 당하면 우리 남자들은 알거지가 되어 가지고 그렇게 나온답니다. 어쨌든 여자에게 잘 보여 가지고 오래오래 붙어살아야 되지, 그렇지 못하면 쫓겨나고 거지가 되고 전혀 살 기력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여기에 계신 남자 분들 조심하십시오. 조심해서 잘 살아 가십시오. 오늘 제가 이런 말을 하니까! '요즘 박 목사 참 핍박을 많이 받는구나!'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전 아직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우리 남자들 처신을 잘 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 따지고 보면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요즘 여자들 큰소리 치고, 또 가만히 살펴보면 자리가 올라가는 것 같고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만히 보면 여자들도 고통 속에 살아갑니다. 아직까지 매 맞는 여자들이 있고, 집에서 쫓겨나는 여자 분들이 있고, 또 버림받는 여자들도 있고, 어쨌든 수많은 고통과 갈등 속에 살아가는 것이 지금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성경에 보십시오. 성경에 보시면 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 지요. 당장에 우리가 잘 아는 '한나'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아들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얼마나 구박을 받고, 멸시를 당하고, 수모를 당하고... 그때당시 계명이 어떻습니까? 그때 당시 여자들이 결혼했는데, 그 집안에 대를 이어주는 아들을 얻지 못하면 하나님께 징계를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한나가 그랬습니다. 이 한나가 결혼을 했는데 남편의 사랑은 지극히 많이 받았습니다 만은,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 아들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같이 살고 있는 여자들에게 얼마나 멸시를 당합니다. 구박을 당합니다. 수모를 당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괴로웠던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가 진짜로 버림받았습니까? 내가 진짜로 하나님께 저주받았습니까? 왜 내게는 아들이 없습니까?' 얼마나 처절하고 고통스럽게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나오미는 어떻습니까? 모압 땅에 들어갔는데, 그 모압 땅에서 남편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아들 둘도 다 잃었습니다. 남편 잃고, 아들 잃고 처참한 모습으로 자기 고향 베들레헴 땅으로 돌아 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환영했습니다. '나오미야 잘 왔다! 참 잘 결단했다!' 이렇게 격려하고 위로를 하는데, 그때에 나오미가 뭐라고 했습니까? '여러분, 더 이상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 불러주십시오!' 나오미라고 하는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희락'과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서 이 '마라'라는 말은 '고통'과 '슬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향해서 나오미라고 불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 본인은 어떤 말을 합니까? '나를 더 이상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라 해라!' 왜냐하면, '나는 남편도 잃었습니다! 두 아들도 잃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나는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 마음 때문에, 그런 심령 때문에, '나를 마라라 불러주십시오!' 참 고통의 그 엄청난 충격이 얼마나 컸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에 보십시오. 누가복음 7장에 보시면, 나인성 과부가 나타납니다. 이 나인성 과부도 마찬가지로 남편을 먼저 잃었습니다. 모든 것을 남편에게 의지하고 남편을 바라보고 살았는데, 그 남편이 일찍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소망과 기대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그 아들에게, 그 남은 아들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고, 기대고, 의지하고, 소망을 두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이제는 그 아들마저도 어머니를 남겨둔 체 먼저 세상을 떠나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고통스러운 장례행렬이 그 나인 성을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이 여인이 괴로웠겠습니까!

오늘 본문에도 보시면 막달라 마리아라는 여자가 나타납니다.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인줄 아십니까? 이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누가복음 8장 2절에서 말씀합니다. 이 막달라 마리아가 누구냐? 오늘 본문 속에 중요한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마리아가 도대체 누구냐? 우리가 그 사실을 한번 성경을 통해서 확인을 한번 해 봐야되겠습니다. 누가복음 8장 2절입니다.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지금 이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누가복음 8장 2절에서는 뭐라고 소개를 했습니까? 일곱 귀신이 들렸던 여자다! 단적으로 말하면, 정신이 미친 여자입니다. 이런 여자가 오늘 본문 속에 나타나서 최고의 축복과 최고의 감격을 맞이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다른 성경에서는 뭐라고 했느냐 하면, 이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다! 창기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의 몸을 팔아먹고 살아가는 그런 비참한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막달라 마리아는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자기 가족들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고통과 비통 속에 살아가는 그런 기고한 여인이었습니다.

저는 이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이런 추측을 해봤습니다. 이 막달라 마리아가 '처음부터 귀신이 들렸겠느냐? 처음부터 정신이 없고 완전히 미쳐서 그렇게 돌아 다녔겠느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막달라 마리아가 이 남자 저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런 속에서, 그 수많은 남자들로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버림을 받습니다. 고통을 받습니다. 그래서 쓰레기 같은 인생으로, 상처투성이 인생으로 완전히 전락하고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막달라 마리아를 보면, '저 미친 것! 저거, 저거 창녀다, 창녀!' 그리고 동네에 사는 다른 여자들은 어떻습니까? 이 마리아를 보면서 막 손가락질합니다. '어디 할 일이 없어서 몸을 팔아먹는 창녀가 되어졌느냐?' 그러면서 얼마나 수모를 주고, 천대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상처를 견디지 못한 이 막달라 마리아가 자기 자신을 비관하고, 고통 속에 시달리다가 정신문제가 왔고, 심지어는 일곱 귀신들린 자리에까지 들어오지 않았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여러분 오늘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남자도 여자도 다 불쌍합니다. 뭐 주도권을 좀더 잡고 들 잡고 그 차이죠. 우리 결혼하면 그렇잖아요. 결혼하면 서로 주도권을 잡고, 서로 매이지 않으려고 얼마나 힘 싸움을 합니다. 큰소리를 치기도 하고, 심지어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그런데 어떻습니까? 결국에는 남자도 여자도 다 망합니다. 이게 지금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에 현실들입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렇게 망할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 언제 살아났습니까? 반드시 인생들이 살아나는 중요한 기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통과 고통에 처해있는 그런 모든 인생들이 언제 살아났느냐? 한마디로 그리스도를 만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에 모든 인생들이 다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나인 성 과부를 보십시오. 누가복음 7장에 보시면, 지금 장례 행렬이 쭉 지나갑니다. 남편을 먼저 잃고, 그리고 아들도 먼저 잃고, 그래서 비통에 처해진 이 여자가 관을 따라서, 엉엉 울면서 그렇게 그 행렬을 따라갑니다.

그런데 맞은편에 다른 행렬이 나타났습니다. 그 행렬이 뭐냐하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나인 성으로 들어왔다는 것이죠. 여기에 기적적인 역사가 벌어졌습니다. 한쪽에서는 비통해하고 고통스러워서 울면서 그렇게 쭉 그 장례행렬이 지금 지나가는데, 그런데 한쪽에서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살리는 메시지를 가지고 그 나인성에 들어왔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두 행렬이 만나는 그 순간에 뭐가 일어났습니까?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청년을 향해서 외쳤습니다. '청년아, 네가 일어나라!' 지금 관속에 누워있습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습니다. 최고의 고통 속에 빠져있습니다. 그런 한 인생을 향해서, '청년아, 일어나라!' 그때에 숨을 쉬고 일어나는 기적의 역사! 이게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그때에 일어났던 기적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잘 봐야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막달라 마리아는 어떻습니까? 이 막달라 마리아,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죠. 그런데 '옥합을 깨뜨린 여인이다!' 이러면 빨리 생각이 날 겁니다. 예수님의 발꿈치에 향유를 붙고, 그리고 그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었던 사람! 그게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일곱 귀신 들렸습니다. 처참한 인생으로 전락했습니다. 몸을 팔아먹고 살아가는 그런 비참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에, 그 인생이 완전히 변화되는 엄청난 기적들이 그 속에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주님을 가장 먼저 목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 보십시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그렇죠. 이제는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서, 이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함께 그 무덤 속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그 무덤 속에 달려와서, 결국에는 그 뒤에 6절, 7절에 보십시오. 누구를 만났습니까?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그 속에서 만났다는 것!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최초로 목격했다!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여러분 그냥 예수님을 만나도 그렇게 축복인데, 그런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제일 먼저 만나는 이 축복을 함께 누렸다는 것이죠. 참 축복된 자리에 들어왔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슬픔과 고통과 한숨 속에 처해있는 인생들에게 최고의 소망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그 사건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죽음 속에 처해진 나사로 앞에 예수님께서 말씀을 합니다. 그 누이 마르다가 있었습니다. '내 오라비가 살리라!' 그때에 주신 메시지가 뭡니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부활의 역사입니다. 부활의 소망입니다. 이 엄청난 역사를 모든 인생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 기독교 최고의 복음에 내용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늘 복음을 부르짖고, 그 복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음이, 참 복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 가지가 함께 따라와야 됩니다.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것 하나라도 빠져서는 절대로 참 복음 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복음이 되기 위해서 뭐가 두 가지 따라와야 됩니까? 첫째는 죽음이 따라와야 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죄를 범했습니다. 이 죄의 결과로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죄악의 문제는 어느 누구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죄인이 죄인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내가 너를 용서한다!'고 했을 때에, 내가 죄인인데 그 앞에 있는 죄인을 진짜로 용서할 수 있습니까? 절대로 그런 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죄 없는 분이 오셔야 됩니다. 죄인이 죄인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죄 없는 분이 오셔서 대신해서 우리의 모든 죄 값을 치러줘야 됩니다. 그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모든 죄악문제, 이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십자가 위에서 완전히 끝냈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 죽음의 문제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이죠.

요즘 천주교에서 또 들고일어나고 있습니다. 뭐라고 하느냐 하면, '우리 성모 마리아님은 원죄가 없습니다!' 여러분 진실로 그렇습니까? 마리아도 육신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친을 향해서 뭐라고 했습니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 말은 '당신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절대로 살수 없다!' 그 말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만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예수님 대신에 마리아를 그 자리에 올려놓고 자꾸만 거룩하게 합니다. 이건 진짜로 이단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 모든 인생들은 한 명도 예외가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더니!' 분명히 전제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다 죄인이죠. 그런데 자꾸만 마리아를 높은 자리로 승격해 가지고, 예수님을 자꾸만 가슴에 품도록 그렇게 만들어 갑니다. 이게 사단의 전략입니다.

요즘 아주 인기 있는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그런 영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해서 쭉 이렇게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 영화를 만든 감독이 '멜 깁슨'이라고 아주 유명한 배우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분이 참 어려움을 당하다가 자살직전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다가 그가 뭔가 이제 충격을 받고 회심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자기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그리스도의 수난에 대해서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멜깁슨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러니까 천주교의 관점에서 이 그리스도의 수난! '패션'이라는 영화를 만들었거든요. 여러분 나중에 한번 보십시오. 저도 아직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만은, 내용들을 쭉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예수님의 모습보다는 마리아의 모습을 자꾸만 부각시킵니다. 그리고 자꾸만 예수님을 이 마리아의 가슴에 품도록 그렇게 만들어 갑니다. 그러면서 이 마리아의 입에서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내 아들아, 내 아들아!' 그런 내용들이 상당히 전면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니까 뭔지도 모르고 보면, '야, 마리아 참 위대하다! 참, 자애스럽다! 자비롭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뭔가 그리스도의 모습보다는 마리아의 모습이 더 부각된다는 것이죠. 여러분 그렇게되는 것은 절대로 복음이 아닙니다. 십자가를 누가 졌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지셨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저와 여러분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화를 통해서 또 다른 서적을 통해서 이런 마리아의 모습을 자꾸만 부각을 시키고, 상대적으로 그리스도의 수난과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서는 자꾸만 덮어놓고 있다는 것! 이게 사단의 전략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영화보실 때에 잘 명심을 하십시오. 마리아가 '내 아들아, 내 아들아!' 그러면 '주여, 주여!' 이렇게 말을 좀 바꾸어서 보십시오. 그 선교사 훈련원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 구요. 어떤 교수님이 그 영화를 봤는데, 자꾸만 예수님을 보고 '내 아들아, 내 아들아!' 그러니까 그걸 바꾸어 가지고 '주여, 주여!' 이렇게 본다면 그게 좀 맞아 들어간답니다. 그런 시각으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이 죽음에 문제를 보십시오.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이 죽음에 문제! 그리스도께서 참 하나님이라는 증거로 우리를 위해서 대신 죽으셨고, 그와 동시에 둘째로 뭐죠? 부활하셨다는 겁니다. 만일 주님께서 죽음으로 끝났다면 더 이상 복음이 아닙니다. 무엇이 따라와야 됩니까? 그 죽음과 더불어서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다시 살아 나셔야 됩니다. 이걸 보고 우리는 '부활이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이제는 부활하셔서 저와 여러분들의 부활에 첫 열매가 되었다는 것! 그래서 죽음과 부활! 이게 모든 복음 속에 자리잡고 있을 때에, 여기에 진짜로 기적도 일어나고, 살아나는 축복들이 함께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이 어떻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죽어라고 이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어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 여러분 그러니까 하나님 아닙니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그분이 하나님 아니십니까! 우리가 늘 믿음, 믿음 강조하는데, 믿음이 무엇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역사와 사건을 믿는 것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부활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능력이라면, 믿어야 됩니까? 믿지 말아야 됩니까? 믿어야 되는 거죠. 그래서 저와 여러분 속에 이 부활에 산 소망이 있고, 이 부활의 사건들이 믿어질 때에 여기에 기적도 일어납니다. 모든 역사들이 다 회복되어집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축복들이 완벽하게 여러분들의 삶 속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 당시에 믿지 않았던 사람들, '어떻게 부활이 있을 수 있느냐?' 그래서 그들이 만들어낸 학설들이 도난 설, 환상 설, 기절 설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서 도망갔다!'는 겁니다. 그게 도난 설입니다. 환상 설은 뭐냐? '예수님을 사모하는 여자들이 있었는데 하도 사모한 나머지 꿈에서 허깨비를 봤다!' 그게 환상 설입니다. 그리고 기절 설은 뭐죠? '예수님이 덜 죽었다! 그래가지고 정신 차려 가지고 도망갔다!' 그게 기절 설입니다.

믿지 않으려고 그들이 학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십시오. 믿지 않으려고 이러한 세 가지를 만들어냈는데 결과는 뭐냐하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훔쳐서 도망갔다는 것도, 환상을 봤다는 것도, 기절했다는 것도, 거꾸로 생각하면 살아났다는 거죠. 그러니까 사단이 머리가 나빠요. 안 그렇습니까! 그들이 믿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잘못을 이야기했는데, 그런데 결국에는 살아났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가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짜로 부활에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만일 여러분들이 지금 부활에 산 역사가 믿어지지 않고 이 자리에 앉아 계신다면 참 불쌍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부활이 없다면 너와 나처럼 더 불쌍한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겠느냐!' 부활이 없으면 여러분들은 지금 산으로 올라가십시오. 마음껏 좋은 공기 마시고, 마음껏 캠핑하시고... 왜? 부활이 없는데, 우리가 죽어서 이 땅에서 모든 인생이 끝난다면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 앉아 계실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나가서 마음껏 노시고, 마음껏 즐기시고... 왜냐하면 부활이 없는데 무슨 소망이 있습니까? 오늘 저와 여러분 속에 부활에 산 소망이 주어졌다는 것! 여기에 대한 진정한 감사들이 일어나야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지금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부활에 산 신앙이 심겨져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에 대한 감격은 가슴에 묻어둡니다. 어저께 TV를 잠깐 보니까 어떤 중국사람인데 30년 전에 첫사랑을 찾아달라 그러면서 돈을 투자하는 것을 봤습니다. 왜 그렇게 첫사랑을 찾아 달라고 하느냐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이 분이 하는 말이 그때 그 감격 그때 그 짜릿한 그 마음속에 있는 감격 절대로 잊을 수가 없다! 그래가지고 그 첫사랑을 좀 찾아주십시오. 이래가지고 전국을 헤매는 모습을 봤습니다.

여러분 첫 사랑의 감격도 중요하지만, 첫 신앙의 감격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첫 신앙의 감격을 키워나가는 것이 신앙의 성숙입니다. 무엇이 신앙에 성숙입니까? 저와 여러분 속에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 그 감격된 마음들을 자꾸만 키워나가는 것이 바로 신앙에 성숙이죠. 문제는 이런 신앙에 감격을 놓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를 향해서 말씀했습니다. '네가 첫사랑을 잃어버렸다!' 처음에 예수 믿고 구원받았던 그 감격, 그 신앙에 감격! 지금 여러분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가슴속에 이 신앙에 감격과 더불어서 부활의 감격, 이 엄청난 충격이 여러분의 가슴과 삶 속에 성취되어 질 때에 여기에 최고의 축복들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십시오.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했던 막달라 마리아 또 다른 마리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의 감격들이 얼마나 컸던지 8절에 보십시오.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막달라 마리아, 다른 마리아! 이 두 사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습니다. 얼마나 감격에 찾겠습니까! 얼마나 충격을 받고 얼마나 마음속에 기쁨이 일어났던지,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했다고 했습니다. 황급히 달려왔다는 말이죠. 쉽게 말하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가 보았다!' 그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서 달음질하여 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게 전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전도입니까, 여러분! 내게 그리스도가 되신 그 주님! 부활하셔서 영원한 소망을 안겨주신 그 그리스도를 말하고 증거 하는 것이, 그게 전도 아닙니까!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짜 여러분들이 부활에 산 소망이 있고, 여기에 감격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부활의 소망을 여러분 자신만 누릴 것이 아니고, 이제는 달음질하여 가십시오. 황급히 달려가서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비극 속에 처해진 인생들에게, 고통과 실망 속에 처해진 그런 인생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그분이 부활하셨다는 것!' 이 사실을 마음껏 한번 전해 보십시오. 이때에 참 전도자의 삶이 됨과 동시에, 여러분들은 부활에 산 증인이 되어질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이 축복을 꼭 누리십시오.

혹시 여러분 속에서 뭔가 고통과 실의와 낙심에 빠져있는 그런 분들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오늘 부활하셔서 영원한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그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마음속에 한번 영접해 보십시오. 혹시 여러분 건강을 잃었습니까? 사업이 실패했습니까? 인간 관계가 깨어져 있습니까? 그런 낙심된 속에서도 부활의 주님이 영접되어 질 때에, 그때에 여러분의 모든 삶들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부활에 축복과 산 역사를 이번 한 주간 마음껏 누리시고 또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모든 사람이 불쌍한 처지에 있습니다.
① 요즈음 ‘기러기 아빠’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남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② 젊은 남자나 나이 든 남자나 모두 점점 불쌍한 처지로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③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많은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④ 성경 속에 나오는 많은 여자들이 고통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⑤ 한나는 자식을 낳지 못해서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이 아닌가를 고민할 정도로 고통했습니다.
⑥ 나오미는 모압 땅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고통했습니다.
⑦ 누가복음 7장의 나인성 과부는 남편과 아들을 잃고 고통했습니다.
⑧ 막달라 마리아는 여러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고 귀신까지 들려서 고통했습니다.
⑨ 이렇듯 이 땅의 남자나 여자나 모두 불쌍한 처지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① 망할 수밖에 없는 불쌍한 처지에 있는 인생들이 언제 살아났습니까?
② 우리의 영원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에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③ 누가복음 7장의 나인성 과부가 아들의 장례 행렬 중에 예수님을 만났을 때 죽었던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④ 오늘 본문의 막달라 마리아도 귀신이 들려서 비참한 중에 예수님을 만나서 살아나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⑤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뿌리려고 왔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⑥ 죽은 나사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다시 살아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⑦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는 부활의 소망을 다시 살아난 나사로 앞에서 약속하셨습니다.

3. 복음 안에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①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입니다.
② 죄를 통해 하나님을 떠난 이 땅의 모든 인생은 저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③ 저주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④ 아무런 죄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⑤ 복음에는 이 죽음이 먼저 전제됩니다.
⑥ 둘째로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해서는 죽음과 함께 부활이 따라야 합니다.
⑦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안겨주셨습니다.
⑧ 복음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함께 있습니다.
4.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① 우리들은 부활의 축복 속에 산다는 사실을 순간순간 확인해야 합니다.
② 우리의 모든 삶 속에 부활하신 능력이 그대로 임한다는 사실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③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④ 어떤 사람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갔다고 말합니다.(도난설)
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사모하는 여자들이 환상을 보았다고 말합니다.(환상설)
⑥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고통 때문에 기절했을 뿐이었다고 말합니다.(기절설)
⑦ 이러한 말들은 모두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려고 발버둥친 흔적입니다.
⑧ 그러나 도난설이나 환상설이나 기절설은 오히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⑨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믿어지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5. 부활의 감격과 소망을 달려가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①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에 대한 감격을 가슴에 묻어둡니다.
② 우리는 첫신앙의 감격을 가슴에 새기며 키워나가야 하겠습니다.
③ 오늘 본문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부활을 확인하고는 얼마나 감격했는지 제자들에게 달려갔습니다.
④ 그 여자들은 제자들에게 부활의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 달음질을 했습니다.
⑤ 전도란 바로 이와 같이 부활의 감격을 견딜 수 없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⑥ 우리는 부활의 소망을 알게 되었습니다.
⑦ 우리가 가지게 된 부활의 축복과 감격을 모든 사람들에게 증거해야 하겠습니다.
⑧ 특별히 낙심과 실의에 차 있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증거해야 하겠습니다.

부활 주일을 맞아 부활의 소망으로 말미암는 크고 놀라운 축복과 감격을 온 천하에 증거하고, 참 전도자로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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