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목적II
2004-09-2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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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고를 들으면서 교회 이름이 바꾸어 졌습니다. 하나교회입니다. 하나교회 이름을 짖기 전에 듣는 것과 이름을 짖고 나서 듣는 것하고는, 그것도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나교회도 참 좋다! 거기다가 저쪽으로 가서 하나교회로 부흥하게 되면, 이름에 권위가 붙는 게 아니고, 저절로 교회에 권위가 붙게 됩니다. 또 하나님의 능력에 권위가 붙기 때문에 저절로 교회 이름을 사랑하게 되고, 또 하나님의 축복으로 인도를 받게 됩니다. 우리 '하나교회' 얼마나 좋습니까!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보니까 로고도 준비를 하고 그래요. 글자도 어느 채가 좋은지 지금 활발하게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별로 빠르진 않습니다. 이번 기도신청을 하라고 했는데, 10월, 11월이 고비입니다. 왜? 두 달 후면 엄청난 환경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겁니다. 그걸 바라보면서 기도해야 되죠. 새삼스럽게 제가 요즘 교회를 보면서, 여러 교회의 강단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우리교회 강단이 너무 좁다!' 왜냐하면, 강단을 대 자연처럼 멋지게 치장을 해 놓았는데, 우리가 그렇게 치장을 하려고 하면 장소가 좁아서 될 것 같지도 않아요. 그럴 정도로 오늘날의 추세가 벌써 그렇게 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강단을 잘 치장한다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새로운 교회로 이사를 간다는 것이 멀지 않았습니다. 10월, 11월 두 달입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마무리하는 과정이 또 고비입니다. 원래 마라톤 선수가 제일 마지막이 고비이죠. 거기 가서 잘못하면 쓰러지죠. 그래서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절대로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요, 기도의 열매이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아시고, 하나님의 교회가 축복 받는다는 것은 곧 나와 내 가정과 가문의 축복이다! 그런 사실을 가슴에 꼭 담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느냐?' 이것은 바로 축복과 연결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축복에 욕심이 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세우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추석이 이제 내일 모레죠. 제가 치유의 목적이라 그렇게 제목을 잡았습니다 만은, 사실은 지난주에 사단과 귀신의 정체라는 이런 제목으로 귀신의 모습을 밝혀 보았습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은, 우리가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20장 초반까지 계속해서 사단, 귀신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성경에 한번만 나와도 그 말씀이 성취될 말씀이요. 그 말씀에 대해서 우리가 귀중히 여긴다는 정도가 아니고, 우리가 말씀을 붙잡아야 되는데, 이건 뭐 성경 전체에 그냥 한번 두 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교인들은 너무 사단의 정체를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맨 날 속아서 얻어터지고, 그리고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 다른 어떤 책이나 다른 어떤 기록에도 사단의 정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학 박사가 되어도 사단의 정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몰라요. 배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사단의 정체는 오직 성경에만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한번으로 끝내려고 치유의 목적이라고 했다가 이걸 너무 우리가 모르고 있구나! 그래서 부부간에 싸우면 서로 원수를 맺고, 심지어는 이혼을 하고, 부부간에 싸우는 배경이 뭡니까? 사단의 역사입니다. '남편을 미워한다!' 그게 아닙니다. 얼마나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돌아갑니까? 저 깍쟁이 같은 남편... 그게 아니고 사단의 배경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자꾸 딴 짖을 합니다. 다른 마음을 먹게 됩니다. 뭐 '아내가 어떻다!' 그건 사단의 배경입니다. 친구간에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인 교인사이도 그렇고, 여기서 우리는 늘 속고 사단의 정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늘 패하게 되는 이런 문제가 옵니다.
지난주에 사단이 전진기지를 뭐로 생각하느냐? 뭐로 잡고 있느냐? 뭐라 그랬습니까? 생각과 마음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로 통해서, 생각과 마음을 통해서 들어와서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 생각도 그 생각의 결말이 어떤 생각으로 결말지어졌느냐? 그런 것을 좀 언급을 해야 되겠어요. 왜? 너무 몰라요. 이 말을 하는 나도 늘 무심히... 그런 일에 내가 준비를 하면서, '참, 나나 우리 교인들이나 맨 날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이구나!' 정말 여기에 조금만 알고, 정체를 조금만 알려주면, '주 예수 그리스도!' 한마디만 해도 우리가 그 생각과 마음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데도, 이게 안 되는 겁니다. 한번 고리를 걸어 놓으면, 늘 섭섭하고 늘 그걸로 통해서 계속 상처를 받고 이상해지는 겁니다. 그게 다 사단의 통로라고 그랬습니다.
지금 혹시 걸고 있는 것 다 푸세요. 우리 윤성주 목사님이 '꽁귀신'이라고 그랬는데, 꽁하고 있는 거 다 푸세요. 그걸로 사단의 통로가 됩니다. 그 자체가 나쁘다는 것보다도 그게 통로가 되어서 그걸로 걸고서는 늘 뭐냐하면, 상처를 더하게 되고, 문제가 나오게 되고, 그걸로 끝나면 되지만 가족과 가문을 흑암으로 덮어 나가는 것이 바로 이 사단의 문제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를 하면서 한꺼번에 다 마무리를 하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시간이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안될 것 같고, 이것은 학습이기 때문에, 어떤 설교라기보다도 꼭 기억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칠판을 가지고 기록하게 되면 너무 길어지니까! 할 수 없이 그저 말로 합니다. 여러분 받아 쓸 사람은 빨리 받아쓰시고, 이걸 집에 가서 한번보고, 구체적으로 암기를 해야 될 겁니다. 마음에 담아야 돼요. 그래서 제가 빨리 진행을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단의 정체가 도대체 뭐냐? 이건 지난주에 조금 언급을 했습니다 만은,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되겠다! 싶어요. 그게 뭐냐하면 첫 번째로 타락한 천사다! 에스겔 28장 15절에,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하는 교만입니다. 이 배경이 왜? 너무 완전하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녹 보석, 홍 보석, 황 보석, 온갖 치장을 다하도록 천사들이 그렇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그래서 16절에 보면,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이것이 말하자면 아주 하나님 가까이에서 최고의 호화를 누리고 하나님이 극진히 축복하신 그룹인데, 이게 뭐냐하면 천군 천사가 너무 높아져서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니까 교만해져서 뭐냐?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께로부터 그 축복된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배경이 첫 시작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부터냐? 벌써 창세 전부터 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벌써 이것으로 통해서 창조 시에 누구를 유혹했어요? 아담을 유혹한 배경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14장 12절에서 14절에 보면, "(12절)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사단의 역사가 이 교만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난 그런 배경이죠. 13절에 보면,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이게 사단의 첫 번째 축복 받은 그룹들이 이런 교만으로 빠지죠. 14절에 보면,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것이 처음 초기에 그렇게 축복된 자리에 있던 천군 천사들! 말하자면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에 모시던 이걸 가지고 구약에는 그룹들이라 그랬어요. 다른 것보다도 그룹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천사들을 그룹이라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계시록 12장 1절, 9절, 계시록 20장 2절에 보면,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 천년 동안 결박하여" 어디에? 천년왕국으로 영원히 결박하여 던져 넣는 그런 역사가 마지막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단의 정체가 대략 여러분들이 들으면 벌써 이렇게 얼마나 뿌리깊게 하나님을 배반하는데, 이게 사단의 정체에 중요한 내용이 교만입니다. 이것이 인간 속에 하나의 핏줄로 흐르면서 인간은 누구나 자존심이 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고생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망합니다. 겸손한 사람일수록 축복 받고 흥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본성적으로 인간은 힘들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뭐냐하면, 결혼을 하자마자 제일 많이 이혼하는 배경이 뭐냐하면, 자존심 다툼입니다. 여기에 거의 많이 걸려 넘어져요. 이때 '아, 이게 사단의 역사구나! 주 예수 그리스도!' 생각과 마음이 바뀌어지도록 한번만 기도해도 될 건데, 거기에 붙들려서 종일 일을 부득부득 갈고 있다! 그러면 이건 뭐 사단의 통로 정도가 아니고 사단의 고속도로입니다. 이걸 지금 해결 못하고 당하는 가정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제주도에 갔다가 신혼여행도 미처 끝내지 못하고 이혼하고 올라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그럽니다. 전부 이런 배경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조금만 눈뜨고, 우리 후대들에게 이걸 우리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내가 그것을 알지 못하니까, 후대들에게 내가 속는 것처럼 계속 속고 있습니다. 속고 있다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것을 우리가 봐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거짓의 아비다! 불신자의 아비다! 그렇게 표현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 불신앙 하는 사람들의 아비로 그렇게 역사하고 행세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뭐라고 그랬느냐고 하면, 세상 임금, 세상 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세상 신을 좋아한다! 세상이 자꾸 보여지면 벌써 이것은 귀신에게 붙잡힌 겁니다. 사단에게 잡힌 겁니다. 뭐가 그렇게 세상이 좋고, 세상의 것을 하고 싶고, 자꾸 따르고 싶습니까? 그게 보통 마음이 아닙니다. 이때 조금만 눈치 채도 여러분들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이름은 한 분뿐입니다.
여러 구절이 있습니다 만은, 요한복음 12장 31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그 다음에 요한복음 16장 12절,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여러분 못 믿게 하고, 말씀을 못 듣게 하는 것, 주일날 말씀을 들어도 맨 날 허탕치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본정신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뭔가에 잡혀 있어요.
이상하게 나는 여기에 노골적으로 잡혀 있는 사람을 봤는데요. 일단 주일날 교회에 앉았다! 그러면 처음에는 찬송 부를 때까지는 눈뜨고 있어요. 그런데 일단 설교 들었다하면 그때부터 눈을 꼭 감고 앉아 있어요. 설교 마치고, '아멘'하면 그때부터 눈뜹니다. 여러분 이게 웬일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언뜻 봐도 한둘이 아니에요. 이건 본정신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잡혀야 됩니다. 여러분 여기에 잡혔다고 그러면 존다는 문제가 아니고, 흑암이 덮쳐 온다는 겁니다. 그게 통로가 돼요. 가정과 가문에 이런 문제를 통해서 이상스럽게 자꾸 어려움을 당한다는 말로 그냥 듣고, '어렵다!' 그게 아니고, 흑암이 덮인다고 그럴 때에는 보통 불행이 아닙니다. 이런 문제들이 지금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되죠.
그 다음에 네 번째로 신자의 대적입니다. 여기서 오는 것을 전에 많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만은, 어저께만 해도 예수 믿기 전에 친구였거든요. 아버지였거든, 아버지까지 아니였던 사람은 아주 가까운 아저씨였거든! 이렇게 있다가 갑자기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대원수가 된 겁니다. 대적이 되는 겁니다. 이게 감지가 안돼요. 사람의 습관이 얼마나 무서우냐 하면, 좋든지 나쁘든지 한번 들었던 습관은 참 힘들더라 구요.
저는 요즘 차를 몰고 밖에서 오다가 나도 모르게 옛날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게 아니다 싶어 가지고 다시 정신을 차려야! 지금의 우리 집으로 방향을 돌려서 옵니다. 그게 아직까지도 그래요. 지금 벌써 이사간지가 몇 달인데... 그게 참 이상해요. 그래서 아예 그런걸 알고 이 근처쯤 오면, '당신 집 아나! 길 아나!' 그럽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됩니다. 옛날에 이순신 장군이 하도 술집에 잘 가니까! 자기가 타고 오던 말이 자기도 모르게 술집으로 갔어요. 절대로 안 간다고 약속해놓고... 그래서 말 목을 쳐서 죽였다고 그랬는데, 그건 말이 잘못이 아니고 그건 습관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도 더 깊이 그렇게 좋아하던 아비요, 친구요, 아저씨요, 그랬던 관계를 하루아침에 대적원수가 되었으니, 이걸 깨뜨리기가 힘든 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러분 TV를 보면 사단과 귀신의 정체를 아이들에게 친구나 놀이의 대상으로, 왜 그렇게 만드느냐? 그것이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상하게 뭔가 친근감이 간다는 겁니다. 도깨비만큼 무서운 존재가 없는데도, 천군 천사 보면 넘어져도 도깨비 보면 안 넘어져요. 이런 어떤 습관들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신분으로 바꾸어졌을 때에 그 신분에 걸 맞는 생각과 마음으로 바꾸어지는 것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나는 이게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이게 안되면 교회를 다니고 있으나 너무 옛날에 다른 것과 친했던 율법과 신비주의! 이런 문제와 친했던 우리들이기 때문에, 문제만 생기면 그리로 돌아갑니다. 나도 모르게 사건만 생기면, '저놈 나쁜 놈이구나!' 판단하게 되고...
그래서 저는 어떤 사람과 오랜 가까운 사이라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제가 율법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박 목사'그러면 율법의 대명사니까! 그런데 나를 이야기 중에 뭐라고 하느냐 하면, '박 목사님 이제 완전히 복음입니다!' 그래요. 나는 무심히 '아직까지 나는 율법 많다!' 그랬는데, 옛날하고 너무 많이 달라졌데요. 그래서 내가 '그런 소리 해주니 고맙다! 달라졌다는 소리만 들어도 반갑다!' 그게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하루아침에 율법과 신비주의로부터 복음으로 돌이킨 것이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은 고난과 고통이 있어야 정신차릴 것인지, 도대체 마음을 안 바꿔요. 어지간히 부닥쳐 가지고는 역시 율법으로 돌아갑니다. 역시 신비로 갑니다. 역시 인본주의로 돌아갑니다. 일만 생기면 금방 머리가 팡팡 돌아갑니다. '뭘 하고, 뭘 하고...' 딱 계획을 세우고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 이렇게 계획했는데 이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막 돌리고...' 그게 기도응답이 아니에요. 응답되어도 저주입니다. 우리가 이런 배경에서 너무 많은 습관이 되어있는데, 대 원수 사단은 이걸 얼마나 이용하는지 몰라요. 이걸 그대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에 너무 많이 속는 그런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왜, 제가 이 말씀을 또 끄집어냅니까! 사단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우리는 사단이라는 말을 꺼내기조차 무서워합니다. 두려워합니다. 마치 사단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면 본인에게 옮아가는 것처럼...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사단이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정 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걸 잘 아셔야 됩니다. 여러분과 제게는 이미 사단의 머리가 박살난 존재입니다. 권세가 꺾였어요. 그러나 불신자에게는 지금도 여전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왜? 그들의 아비요, 그들의 임금이요, 그들의 권세 잡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제게는 아무리 무서운 사자의 발톱으로 덤벼드는 것처럼 보여도,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그들은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미 멸망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확신가지고 서야합니다.
이것이 안되니까 위협하고 공갈칩니다. 그 공갈과 위협에 자기도 모르게 넘어갑니다. 왜? 옛날에는 좋아했던 사이니까! 이게 금방 인식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나 사건이 여러분 생활과 사건 속에 부닥쳐오면, '아, 이것이 흑암 세력의 역사구나! 하나님의 계획이구나!' 조금만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오히려, '이 일로 통해서 어떤 축복을 주시렵니까?' 뭔가 기대와 기도의 역사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더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갖게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늘 사단이라 그러고, 귀신이라 그러고, 악령이라 그러는데, 그 이름에 대한 내용을 우리가 조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사단이라는 그 이름 자체가 반역자입니다. 반대하고 혁명하는 것으로, 반역이라는 것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뜻으로 사단이라 그럽니다. 계시록 12장 9절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사단이 내어쫓기면서 천사의 한 무리를 이끌고 내려왔습니다. 그걸 졸개라 그럽니다. 그래서 사단이라 그러면 반역자!
무슨 일이나 무슨 말이나 무슨 사건에 부닥칠 때마다 반대하고 싶어지는 마음은 벌써 엄청나게 사단에 지배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저 자신을 보면서, 그럴 때가 너무 많습니다. 특별히 복음 앞에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나가려고 할 때에, 이상하게 그냥 반대부터 먼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자기 마음이 아닙니다. 벌써 붙잡힌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문제와 사건을 듣더라도, '그래 그럴 수도 있어!' 이게 말이 그렇지, 부닥쳐 보면, '천하의 나쁜 놈이네!' 이렇게 돌아갑니다. 무슨 문제에 부닥치더라도 '그럴 수 있어!' 그리고 무슨 사건에 부닥치더라도 '그럴 수 있어!' 그러나 하나님은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마음을 조금 붙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을 조금 점검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언제든지, 무슨 사건을 만나든지, 반대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튀어나오거든 이건 나도 모르게, '귀신에 고속도로구나! 통로가 열려 있구나!' 그렇게 이해하면 돼요. 절대로 그런 사람의 나가는 과정에 축복이 안됩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난 감동을 받으면서도 이게 안 되는 부분이에요. 문제 생기면 '옳소이다!' 그러다가 '아닌데...' 왜? 그렇게 우리들이 어릴 때부터 벌써 그런 피가 흐르고 있어요.
그래서 송현 교회 교인들은 무슨 문제든지 긍정으로 보고,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보고, '그럴 수 있어! 나도 그랬는데...' 우리가 그렇게 되어야 많은 축복된 역사가 나옵니다. 내 가문과 가족도 물론이지만, 우리 교회에 많은 성도들이 모일 때에 이것이 그릇이 됩니다. 그릇이 돼요. 안 그러면 아무리 많은 좋은 교인들이 오려고 해도 와 가지고 보면, 정죄하고 앉았으면 들어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와서 교회가 편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배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단의 이름이 제일 먼저 반역자! 기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마귀 곧 사단이라 그럽니다. 마귀라는 이름이 뭐냐하면 이간 자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했습니다. 첫 번째 마귀의 작업입니다. 그 다음에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이간해 놓고, 그 다음에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간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도 이간하는 말이면 마귀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덜된 것 같아도, 그 말을 듣고 화합하는 말이면 하나님의 인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가 특별히 제직회를 할 때 보면, 사람사이를 이간하고 반대하는 말은 아주 합리성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말을 들으면 '옳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도 얼른 그때일수록 뭐냐하면, '흑암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 생각을 빨리 바로 잡아야 합니다. 여러분과 제 입에서는 반대하는 생각이든지, 부정적인 생각이든지 들어올 때마다 그것은 정상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은 뭐든지 하실 수 있는데, 우리에게 안 된다고 불 신앙을 줄 때는 그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나 가정에 이 부분이 참 필요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그런데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쭉 가정을 다스려오면서, 뭐 '경상도 사람이 어떻다!' 그러는데, 제게 그런 이야기를 류 목사님이 하시고... 그게 사실이거든요. 언제든지! 그래서 지금도 운전하다가 앞에 알짱거리면서 잘못가면 '저, 여자이지!'그러고, 그러면 우리 집사람이, '여보, 당신 그러니까 내가 운전을 못 배우잖아!' 그래요. '그러는데 왜, 운전을 못 배우느냐?' 그러니까,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말하지 싶어서 못 배운 데요..'. 그것도 핑계지만, 나도 모르게 깊이 깔려있는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진짜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들 중에 여자들이 더 많아요. 남자들은 엉큼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특별히 경상도 남자들 마음속에 여자들을 무시하는 이건 근본적으로 깔려 있어요. 무시하는 것으로 끝나면 괜찮은데, 이걸로 통해서 지속해서 나올 때에 가정에 흑암이 덮입니다. 저는 여자들이 처음에 칭찬하고, 남편이 여자칭찬하고 그러면 닭살이 돋아요. 그러나 서울이나 지방으로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얼마나 칭찬하는지 몰라요. 내가 부끄러워서 몸이 움츠려 들 정도로 칭찬을 하더라 구요. 칭찬을 먹고살아야 될 여자들에게 늘 멸시하고만 살았으니까, 흑암이 안 통하겠습니까! 하는 남자나 듣는 여자나 한국 가정에, 특별히 경상도 가정에 흑암이 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난주에 조금 말씀드렸습니다 만은, 뭔가 여러분들이 이 말을 듣고 웃을 것이 아니라 '아, 근본적으로 내 마음과 우리 가정에 이것이 필요하구나!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일단 듣기 좋은 소리를 하자! 일단 칭찬하자!' 한번 받아합시다. "일단, 칭찬부터 먼저하자!" 일단 보면, 비판부터 먼저 하니까! 그래서 제일 흑암이 덮인 곳이 경상도입니다. 옛날에는 잘나갔지만, 잘 나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엄청나게 흑암으로 오게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들이 조금만 이해되어도 달라집니다.
여러분 아마 집에 가서 조금만 칭찬해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본질적으로 안돼요. 너무 습관이 되어있고, 너무 거기에 젖어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그건 귀신이 덮인 거죠. 입만 열면 칭찬보다도 이상하게 비판하고, 까뭉개는 이야기를 하고, 그래야 또 속이 시원하고, 듣는 사람은 속이 더 시원하고... 그건 완전히 귀신 들린 겁니다. 그래도 그걸 모르고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왔거든요. 그래서 절대로 뭔가 아들자랑하고, 부인 자랑하는 것은 반 등신, 팔불출이라 그러는데,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조차도 그게 전부 흑암에 덮인 이야기입니다. 자녀자랑하고, 아내자랑하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미군 병사들이 늘 주머니에 자기 부인사진, 아들사진 넣어 다니고, 꺼내서 자랑하고 그럽니다. 우리 경상도 사람이 그렇게 했다! 진짜 닭살 돋을 겁니다. 얼마나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흑암에 눌려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걸로 끝나는 것 같으면 몰라도, 이런 엄청난 배경을 보면서 사단의 정체를 진짜 알아야 되겠다! 우리가 너무 적은 일에서부터 모르기 때문에 당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물론 이 말하고 집에 돌아가면 구박을 받지만... 그러나 어쨌든 간에 우리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특별히 경상도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시각에서 사단의 이름을 한번 다시 꼽아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사단을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마귀라고도 하지만 보통 악령이라고도 합니다. 역시 같은 존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같은 존재지만, 쓰임을 받을 때는 위계질서가 있어요. 사단, 그 아래 악령, 귀신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미혹의 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넘어뜨리는 영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보면,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미혹의 영, 말씀을 들어도 말씀을 도대체 못 깨달아요. 이것은 참 늘 말합니다 만은, 그건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되지 않는 일입니다.
말씀을 들으면 깨닫고, '아, 그렇구나!' 이해가 되는 건데, 도대체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들을 때에, '어찌 저런 바보 같은 인간이 있느냐!' 그럴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뭡니까? 미혹의 영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 세력을 깨뜨려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전도하게 될 때에 여러분 전도할 때에 안 믿는 사람들이 아무리 말해도 못 받아들이는 것! 이해가 안 되는 것,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잡혀있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전도지역에 가면 먼저 흑암을 깨뜨리고 기도하는 겁니다. 흑암을 깨뜨리는 기도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저절로 문이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주시면 루디아의 마음을 여신 것처럼 그들의 마음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 택한 자, 선택한자를 하나님이 불러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라는 것은 내가 가서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를 불러서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전도하게 되면 막 은혜 받고, 말씀을 잘 받으면 또 들떠 가지고 내가 한 것처럼... 이래서 다락방을 망하게 하는 것이 초기에 많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사 복음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그건 내가 하고 내가 이룬 것이 아님을 바로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늘 말씀한 것처럼, 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악령이라 그랬지만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귀신입니다. 사단의 종으로, 서열로는 사단이 부리는 영이죠. 그러면서 범죄한 천사의 무리로 원천적으로 좀 올라가 볼 수 있죠. 베드로 후서 2장 4절에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여러분과 제게는 사단의 권세가 결박되기 때문에 사단의 심부름하는 졸개들까지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그러니까 권세가 회복되면 모든 흑암의 권세들은 묶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회복되지 못한 자들에게는 똑같이 두려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에게는 사단, 악령, 귀신은 강아지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사자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문제가 생기고, '이게 사단의 역사다!' 싶으면, '이 강아지야 물러가라!' 힘도 없는 게 괜히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믿지 않는, 하나님의 권세가 회복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사자로 역사 합니다. 막을 수가 없죠. 이쯤에서 이름을 쭉 정리했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말씀을 맺으면서, '왜, 사단의 역사가 시작되고 이루어지고 있느냐?' 사단이 지금 여러분과 저를 꿰고 하는 목적이 뭐냐? 이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추석을 앞두고 갑니다. 갈 때에 조금 전에 말씀한 것처럼, 자꾸 인간적으로, 육신적으로 이해를 하게 되면 사람이 미워지고, 인간이 미워지고 이상해집니다. 그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사단의 역사를 볼 때에, '아, 이것이구나!' 그러면 여러분 가정과 가문에 사단의 역사가 보여지죠.
사단의 무슨 목적이,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느냐? 첫 번째가 뭐냐하면,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한 겁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도적이 온 것은, 절대로 도적이, '금 여기 있다! 복 받아라!' 그런 도적 봤습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칼 들고 와서 여러분을 찌르고, '돈 내놔라!' 그러지, 도적이 황금을 가지고 와서, '내가 어제 밤에 꿈을 꾸니까, 꿈이 이상하더라! 이걸 받아라!' 이런 도적이 세상에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여러분과 저의 생명을 그냥 주었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풍성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누림이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에 축복의 누림을 늘 우리가 확인하고 인도를 받아야 되죠.
베드로후서 1장 3절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마태복음 4장 3절에, 영적인 것을 빼앗고 육적인 것을 약속하면서, 영적인 것을 빼앗고 망하게 하는 겁니다. 저는 많은 경우 이것을 실제로 목격한 것이니까! 돈주고 영적인 것을 망가뜨립니다. 말하자면 돈벌이하면서 예배를 빼앗아 버립니다. 이런 배경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세요. 오늘도 만약에 저 밖에서 누가 1억 수표를 딱 내밀면서, '이것 받고 송현교회 가지 마라!' 돌아갈 사람 많습니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육적인 것을 주면서 영적인 것을 빼앗아 버립니다. 영원한 멸망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것이 사단의 목적이죠.
마태복음 4장 1절에서부터 보면, 경배의 대상을 바꾸어 버립니다. 여러분들이 추석 때에 제사 지내고 이러면, 그건 그냥 '몰라서 그렇다!' 그러지 마시고, 사단의 역사 속에, 목적 속에 하나의 큰 배경입니다. '이렇게 허망한 곳으로 경배의 대상을 바꾸었구나!' 진짜 여러분 부모가 옵니까? 나는 아무리 사과 대가리 날리고, 배 대가리 날려도 와서 먹은 흔적이 없어요. 밥숟가락을 떠놓고 해도 어디 밥을 먹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서 경배의 대상을 바꿉니다. 여러분 안 믿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보다 그런 일에는 더 진실합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씌여서 하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뭔가 할 때에 너무 섬기고, 엎드려서 제관 드리고, 제사지내는 것! 한겨울에라도 목욕 재개하고 합니다. 세상에 목욕하고 교회 오라고 하면 겨울에 아무도 안 올 겁니다.
뭘 말하고 싶으냐 하면, 그렇게 하면서 씌여서 할 때에 뭘 바꾸느냐? 진짜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하고, 너무나 허망한 우상과, 보이는 우상이나 ,엉뚱한데 경배하게 되는 이런 것들로 역사 합니다. 사단의 역사죠. 집에 가서 '이건 나쁘다, 좋다!' 그 전에 구체적으로 배경을 바로 깨달아야합니다. 사람을 위할 것이 아니고, 무지한 형제들을 미워할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그 배경을 보면서 원천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합니다. 집에 가서 조용히 흑암 권세 꺾으시고, 조용히 응답 받으시면 저절로 일이 되어지지, 내가 가서 말 잘해서 되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 집에 가서 친척, 친구들한테 말 잘해서 돌아올 줄 압니까? 집에 가서 말 잘해서 돌아올 줄 알고 말했다간 맞아죽어요.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정말 그건 성령의 역사요, 하나님의 권세로 인도 받는 이런 축복과 역사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단이 그렇게 하는 목적이 뭐냐?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가라지를 뿌립니다. 우리가 조금만 등한시하게 되면 다른 씨가 나옵니다. 다른 게 나와요.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에 게으르고 나태한 것이 간단한 것 같지만 참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도 모르게 신앙생활이 게으른 동안에 뭘 갔다가 부려요? 우리 마음속에, 자녀들 마음속에 가라지를 뿌립니다. 눈떴다 그러면 뭐가 그렇게 번성하냐 하면, 다른 것으로 번성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 받고 이 일에 정말 늘 긴장해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고린도후서 11장 14절에 15저에 보면, 진리를 모르게 하죠. 에베소서 4장 25절, 27절에 신분 권세를 못 누리게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영접은 했지만, 못 누리는 배경이 뭐냐? 이것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억울합니다. 이것이 흑암 세력에 붙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왜, 못 누립니까? 하나님이 은혜 주셨는데, 이걸 아무리 우리가 말로하고, 누리겠다고 해 놓고, 못 누리게 하는 배경이 뭐냐? 흑암 세력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잘 안돼요. 자꾸 다른 데로 돌아갑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흑암으로 잡혔구나!" 못 누리고 있거든 근본적인 시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흑암으로 잡혔습니다. 안 그러면 못 누릴 이유가 없는데, 뭔가 한 꺼풀 눈에 덮였어요. 못 누리게 합니다. 못 누리는 것조차도 얼마나 이것이 알고 보면 무서운 배경입니다. 여러분 '왜, 나는 안 되느냐? 못 누리느냐?' 무서운 배경입니다. 왜, 그렇게 되느냐? 근본문제로 돌아가서, '내가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그렇다!' 아닙니다.
내가 '옳소이다!'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소경들에게 감격을 했습니다. 자기 환경과 사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니까! '옳소이다! 차라리 이렇게 된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의 뜻입니다!' 늘 우리 류 목사님 말씀에, 봉사가 되었던 크로스비가 늘 눈이 뜨여지지 않기를 기도했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뭐냐하면, 그것조차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이해된다! 그러면 누리는 정도가 아니고, 찬양이 터져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몸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사로잡히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못 누리게 되는 문제가 자꾸 내 생각을 덮쳐오더라 구요. 그때마다 떨쳐버립니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하나님에 최고의 계획이 계시기에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으로 자꾸 바꾸어 나가니까, 뭔가 조금 생각하는 자체가 달라지는 겁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되면, 그 다음에 내 활동 범위가 달라져요. 안 그러면, '아이고, 큰일났구나!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이러면 활동하는 범위가 자꾸 위축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것이 되면 활동범위가 달라져요. 주일날 설교할 때도 만약에 내가 위축되면, 이 2부 예배에 서는 것도 힘들지만, 와서 말하는 것도 힘들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누리게 되면, 그 순간, 순간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환경과 여건이 어렵고 힘들 때가 너무 많습니다. 받아합시다. "그래도 누리자!"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시간표에 따라서 역사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한두 달 후면 옮겨갑니다. '큰 교회다!' 이런 정도가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시간표에 따라서 옮긴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새 교회를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기대와 믿음을 회복하십시다! 가지십시다! 이것이 우리에게 너무나 놀라운 과제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후서 4장 25절에서 27절에 보면, 신분관계를 못 누리는 문제가 나오죠. 그 다음에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못 누리고, 불 신앙하고, 귀신에 사로잡히고, 대 통로가 되면, 결국 한 마디로 말해서 구원 못 받은 자입니다. 이게 큰 문제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결국 그들을 말세 때에 지옥 형벌로 떨어지게 만듭니다. 만약에 '지금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자다!' 이럴 때에, 내가 잘해서, 의로워서 영원한 축복과 그 은혜 속에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지금 그 자녀라는 표시로 누리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찬양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저는 보장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보장은 한번 그렇게 된 자들에게는 지속해서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적 전쟁입니다! 지속해서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성령에 인도입니다! 지속해서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입니다! 이 일을 여러분과 저에게 약속해 주시고, 여기에 열매가 전도와 선교의 열매로 나올 것입니다.
저는 새로운 교회로 가면서 이제 세계를 덮는 사실이 생길 것입니다. 왜? 전도와 선교 시작해야 합니다. 벌써 가기 전부터 얼마나 주문이 많은지, 여기서 저기서 '송현 교회 부 목사 보내달라!'고 야단입니다. 여러분 부 목사뿐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을 키워서 보내줘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보내는 시각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보낼 수 있도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축복하실 것입니다.
'세계 복음화!'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여시고, 이제 구체적으로 가장 이것을 못하게 하는 흑암 세력을 보십시다! 흑암 세력을 말하지 말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흑암 세력을 물리치라고 그러니까, 무슨 원수시하고... 아닙니다. 뭔가 지금까지도 흑암 세력에 대한 무식 때문에 그렇게 빠져버렸습니다. 이제 사건과 일을 당할 때는 냉철하게 죽음과 멸망의 계획이 뭔가를 바로 눈을 뜨시고, 여러분이 그때그때 나를 멸망케 하는 흑암의 세력을 간파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십시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단의 전진 기지는 생각과 마음입니다. 사단이 생각과 마음을 통해 들어오면 결국 어떤 결말에 이르는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1. 사단의 정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① 첫째, 사단은 타락한 천사입니다.(겔28:12-19)
② 하나님의 가까이에서 있다보니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③ 사단은 땅에 떨어진 계명성이라고 했습니다.(사14:12-14)
④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났습니다.
⑤ 용, 옛뱀, 마귀, 사단이라고 여러 가지로 일컬어집니다.(계20:2)
⑥ 사단의 교만이 인간 속의 핏줄로 흐르면서 그릇된 자존심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⑦ 둘째, 사단은 거짓의 아비입니다.(요8:44)
⑧ 셋째, 사단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서, 이 세상의 임금입니다.(엡2:2)
⑨ 세상을 좋아하고, 세상을 쫓는 것은 바로 사단의 일입니다.
⑩ 넷째, 사단은 신자의 대적입니다.
⑪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사단은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⑫ 친구로 지내던 사단이 대적으로 바뀌었다는 우리의 신분을 깨닫고, 마음과 생각도 신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⑬ 사단은 여전히 불신자들의 아비로서 행세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습니다.
⑭ 사단의 위협과 공갈에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십시오.
2. 사단의 이름의 특징을 이해해야 합니다.
① 첫째, 사단은 ‘반역자’라는 뜻입니다.(계12:9)
② 무슨 일이나 사건에 부닥칠 때마다 반대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 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③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라는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④ “그럴 수 있어. 나도 그랬는데.”라는 포용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⑤ 둘째, 마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분리한 ‘이간자’라는 뜻입니다.
⑥ 남자가 자신도 모르게 여자를 낮추어서 생각하는 것이 지속될 때 가정에 흑암이 덮이게 됩니다.
⑦ 만나는 상대방에게 칭찬부터 먼저 합시다.
⑧ 입만 열면 칭찬보다 비난이 나오고 속이 시원했다면, 마귀에게 완전히 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⑨ 셋째, 악령은 사단 아래에 있는 존재이지만 사단의 특성을 드러내는데, 그 뜻은 넘어뜨리는 ‘미혹의 영’이라는 뜻입니다.
⑩ 말씀을 들으면서도 도무지 깨닫지 못한다면 미혹의 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⑪ 전도를 할 때, 설득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악령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해야 합니다.
⑫ 넷째, 귀신도 사단 아래에 있는 존재이지만 사단의 특성을 드러내는데, 그 뜻은 ‘범죄한 천사의 무리’라는 뜻입니다.
⑬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회복되지 못하면, 사단은 두려운 존재가 됩니다.
⑭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회복되면, 사단은 강아지에 불과하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왜 사단의 역사가 계속됩니까? 사단의 목적은 인간을 멸망시키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영적인 것을 빼앗고, 경배의 대상을 바꾸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신분과 권세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단은 우리 속에 가라지를 뿌리고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을 기대하고 믿으면,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모든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참된 승리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보니까 로고도 준비를 하고 그래요. 글자도 어느 채가 좋은지 지금 활발하게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별로 빠르진 않습니다. 이번 기도신청을 하라고 했는데, 10월, 11월이 고비입니다. 왜? 두 달 후면 엄청난 환경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겁니다. 그걸 바라보면서 기도해야 되죠. 새삼스럽게 제가 요즘 교회를 보면서, 여러 교회의 강단도 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우리교회 강단이 너무 좁다!' 왜냐하면, 강단을 대 자연처럼 멋지게 치장을 해 놓았는데, 우리가 그렇게 치장을 하려고 하면 장소가 좁아서 될 것 같지도 않아요. 그럴 정도로 오늘날의 추세가 벌써 그렇게 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강단을 잘 치장한다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새로운 교회로 이사를 간다는 것이 멀지 않았습니다. 10월, 11월 두 달입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마무리하는 과정이 또 고비입니다. 원래 마라톤 선수가 제일 마지막이 고비이죠. 거기 가서 잘못하면 쓰러지죠. 그래서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절대로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요, 기도의 열매이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아시고, 하나님의 교회가 축복 받는다는 것은 곧 나와 내 가정과 가문의 축복이다! 그런 사실을 가슴에 꼭 담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느냐?' 이것은 바로 축복과 연결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축복에 욕심이 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세우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추석이 이제 내일 모레죠. 제가 치유의 목적이라 그렇게 제목을 잡았습니다 만은, 사실은 지난주에 사단과 귀신의 정체라는 이런 제목으로 귀신의 모습을 밝혀 보았습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것은, 우리가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20장 초반까지 계속해서 사단, 귀신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성경에 한번만 나와도 그 말씀이 성취될 말씀이요. 그 말씀에 대해서 우리가 귀중히 여긴다는 정도가 아니고, 우리가 말씀을 붙잡아야 되는데, 이건 뭐 성경 전체에 그냥 한번 두 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교인들은 너무 사단의 정체를 모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맨 날 속아서 얻어터지고, 그리고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 다른 어떤 책이나 다른 어떤 기록에도 사단의 정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학 박사가 되어도 사단의 정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몰라요. 배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사단의 정체는 오직 성경에만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한번으로 끝내려고 치유의 목적이라고 했다가 이걸 너무 우리가 모르고 있구나! 그래서 부부간에 싸우면 서로 원수를 맺고, 심지어는 이혼을 하고, 부부간에 싸우는 배경이 뭡니까? 사단의 역사입니다. '남편을 미워한다!' 그게 아닙니다. 얼마나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렇게 돌아갑니까? 저 깍쟁이 같은 남편... 그게 아니고 사단의 배경입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 자꾸 딴 짖을 합니다. 다른 마음을 먹게 됩니다. 뭐 '아내가 어떻다!' 그건 사단의 배경입니다. 친구간에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인 교인사이도 그렇고, 여기서 우리는 늘 속고 사단의 정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늘 패하게 되는 이런 문제가 옵니다.
지난주에 사단이 전진기지를 뭐로 생각하느냐? 뭐로 잡고 있느냐? 뭐라 그랬습니까? 생각과 마음이라고 그랬습니다. 그로 통해서, 생각과 마음을 통해서 들어와서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 생각도 그 생각의 결말이 어떤 생각으로 결말지어졌느냐? 그런 것을 좀 언급을 해야 되겠어요. 왜? 너무 몰라요. 이 말을 하는 나도 늘 무심히... 그런 일에 내가 준비를 하면서, '참, 나나 우리 교인들이나 맨 날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이구나!' 정말 여기에 조금만 알고, 정체를 조금만 알려주면, '주 예수 그리스도!' 한마디만 해도 우리가 그 생각과 마음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는데도, 이게 안 되는 겁니다. 한번 고리를 걸어 놓으면, 늘 섭섭하고 늘 그걸로 통해서 계속 상처를 받고 이상해지는 겁니다. 그게 다 사단의 통로라고 그랬습니다.
지금 혹시 걸고 있는 것 다 푸세요. 우리 윤성주 목사님이 '꽁귀신'이라고 그랬는데, 꽁하고 있는 거 다 푸세요. 그걸로 사단의 통로가 됩니다. 그 자체가 나쁘다는 것보다도 그게 통로가 되어서 그걸로 걸고서는 늘 뭐냐하면, 상처를 더하게 되고, 문제가 나오게 되고, 그걸로 끝나면 되지만 가족과 가문을 흑암으로 덮어 나가는 것이 바로 이 사단의 문제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를 하면서 한꺼번에 다 마무리를 하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시간이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안될 것 같고, 이것은 학습이기 때문에, 어떤 설교라기보다도 꼭 기억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칠판을 가지고 기록하게 되면 너무 길어지니까! 할 수 없이 그저 말로 합니다. 여러분 받아 쓸 사람은 빨리 받아쓰시고, 이걸 집에 가서 한번보고, 구체적으로 암기를 해야 될 겁니다. 마음에 담아야 돼요. 그래서 제가 빨리 진행을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단의 정체가 도대체 뭐냐? 이건 지난주에 조금 언급을 했습니다 만은,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되겠다! 싶어요. 그게 뭐냐하면 첫 번째로 타락한 천사다! 에스겔 28장 15절에,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어하는 교만입니다. 이 배경이 왜? 너무 완전하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녹 보석, 홍 보석, 황 보석, 온갖 치장을 다하도록 천사들이 그렇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그래서 16절에 보면,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이것이 말하자면 아주 하나님 가까이에서 최고의 호화를 누리고 하나님이 극진히 축복하신 그룹인데, 이게 뭐냐하면 천군 천사가 너무 높아져서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니까 교만해져서 뭐냐?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서 하나님께로부터 그 축복된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배경이 첫 시작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부터냐? 벌써 창세 전부터 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벌써 이것으로 통해서 창조 시에 누구를 유혹했어요? 아담을 유혹한 배경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14장 12절에서 14절에 보면, "(12절)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사단의 역사가 이 교만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난 그런 배경이죠. 13절에 보면,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이게 사단의 첫 번째 축복 받은 그룹들이 이런 교만으로 빠지죠. 14절에 보면,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이것이 처음 초기에 그렇게 축복된 자리에 있던 천군 천사들! 말하자면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에 모시던 이걸 가지고 구약에는 그룹들이라 그랬어요. 다른 것보다도 그룹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천사들을 그룹이라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계시록 12장 1절, 9절, 계시록 20장 2절에 보면,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 천년 동안 결박하여" 어디에? 천년왕국으로 영원히 결박하여 던져 넣는 그런 역사가 마지막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단의 정체가 대략 여러분들이 들으면 벌써 이렇게 얼마나 뿌리깊게 하나님을 배반하는데, 이게 사단의 정체에 중요한 내용이 교만입니다. 이것이 인간 속에 하나의 핏줄로 흐르면서 인간은 누구나 자존심이 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고생합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망합니다. 겸손한 사람일수록 축복 받고 흥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본성적으로 인간은 힘들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뭐냐하면, 결혼을 하자마자 제일 많이 이혼하는 배경이 뭐냐하면, 자존심 다툼입니다. 여기에 거의 많이 걸려 넘어져요. 이때 '아, 이게 사단의 역사구나! 주 예수 그리스도!' 생각과 마음이 바뀌어지도록 한번만 기도해도 될 건데, 거기에 붙들려서 종일 일을 부득부득 갈고 있다! 그러면 이건 뭐 사단의 통로 정도가 아니고 사단의 고속도로입니다. 이걸 지금 해결 못하고 당하는 가정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제주도에 갔다가 신혼여행도 미처 끝내지 못하고 이혼하고 올라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그럽니다. 전부 이런 배경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조금만 눈뜨고, 우리 후대들에게 이걸 우리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내가 그것을 알지 못하니까, 후대들에게 내가 속는 것처럼 계속 속고 있습니다. 속고 있다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것을 우리가 봐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거짓의 아비다! 불신자의 아비다! 그렇게 표현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 불신앙 하는 사람들의 아비로 그렇게 역사하고 행세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로 뭐라고 그랬느냐고 하면, 세상 임금, 세상 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세상 신을 좋아한다! 세상이 자꾸 보여지면 벌써 이것은 귀신에게 붙잡힌 겁니다. 사단에게 잡힌 겁니다. 뭐가 그렇게 세상이 좋고, 세상의 것을 하고 싶고, 자꾸 따르고 싶습니까? 그게 보통 마음이 아닙니다. 이때 조금만 눈치 채도 여러분들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이름은 한 분뿐입니다.
여러 구절이 있습니다 만은, 요한복음 12장 31절에,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그 다음에 요한복음 16장 12절,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여러분 못 믿게 하고, 말씀을 못 듣게 하는 것, 주일날 말씀을 들어도 맨 날 허탕치고 돌아가게 하는 것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본정신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뭔가에 잡혀 있어요.
이상하게 나는 여기에 노골적으로 잡혀 있는 사람을 봤는데요. 일단 주일날 교회에 앉았다! 그러면 처음에는 찬송 부를 때까지는 눈뜨고 있어요. 그런데 일단 설교 들었다하면 그때부터 눈을 꼭 감고 앉아 있어요. 설교 마치고, '아멘'하면 그때부터 눈뜹니다. 여러분 이게 웬일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언뜻 봐도 한둘이 아니에요. 이건 본정신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잡혀야 됩니다. 여러분 여기에 잡혔다고 그러면 존다는 문제가 아니고, 흑암이 덮쳐 온다는 겁니다. 그게 통로가 돼요. 가정과 가문에 이런 문제를 통해서 이상스럽게 자꾸 어려움을 당한다는 말로 그냥 듣고, '어렵다!' 그게 아니고, 흑암이 덮인다고 그럴 때에는 보통 불행이 아닙니다. 이런 문제들이 지금 구체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되죠.
그 다음에 네 번째로 신자의 대적입니다. 여기서 오는 것을 전에 많이 설명을 드렸습니다 만은, 어저께만 해도 예수 믿기 전에 친구였거든요. 아버지였거든, 아버지까지 아니였던 사람은 아주 가까운 아저씨였거든! 이렇게 있다가 갑자기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대원수가 된 겁니다. 대적이 되는 겁니다. 이게 감지가 안돼요. 사람의 습관이 얼마나 무서우냐 하면, 좋든지 나쁘든지 한번 들었던 습관은 참 힘들더라 구요.
저는 요즘 차를 몰고 밖에서 오다가 나도 모르게 옛날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게 아니다 싶어 가지고 다시 정신을 차려야! 지금의 우리 집으로 방향을 돌려서 옵니다. 그게 아직까지도 그래요. 지금 벌써 이사간지가 몇 달인데... 그게 참 이상해요. 그래서 아예 그런걸 알고 이 근처쯤 오면, '당신 집 아나! 길 아나!' 그럽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됩니다. 옛날에 이순신 장군이 하도 술집에 잘 가니까! 자기가 타고 오던 말이 자기도 모르게 술집으로 갔어요. 절대로 안 간다고 약속해놓고... 그래서 말 목을 쳐서 죽였다고 그랬는데, 그건 말이 잘못이 아니고 그건 습관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도 더 깊이 그렇게 좋아하던 아비요, 친구요, 아저씨요, 그랬던 관계를 하루아침에 대적원수가 되었으니, 이걸 깨뜨리기가 힘든 겁니다. 그래서 지금도 여러분 TV를 보면 사단과 귀신의 정체를 아이들에게 친구나 놀이의 대상으로, 왜 그렇게 만드느냐? 그것이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상하게 뭔가 친근감이 간다는 겁니다. 도깨비만큼 무서운 존재가 없는데도, 천군 천사 보면 넘어져도 도깨비 보면 안 넘어져요. 이런 어떤 습관들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로운 신분으로 바꾸어졌을 때에 그 신분에 걸 맞는 생각과 마음으로 바꾸어지는 것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나는 이게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이게 안되면 교회를 다니고 있으나 너무 옛날에 다른 것과 친했던 율법과 신비주의! 이런 문제와 친했던 우리들이기 때문에, 문제만 생기면 그리로 돌아갑니다. 나도 모르게 사건만 생기면, '저놈 나쁜 놈이구나!' 판단하게 되고...
그래서 저는 어떤 사람과 오랜 가까운 사이라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제가 율법이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박 목사'그러면 율법의 대명사니까! 그런데 나를 이야기 중에 뭐라고 하느냐 하면, '박 목사님 이제 완전히 복음입니다!' 그래요. 나는 무심히 '아직까지 나는 율법 많다!' 그랬는데, 옛날하고 너무 많이 달라졌데요. 그래서 내가 '그런 소리 해주니 고맙다! 달라졌다는 소리만 들어도 반갑다!' 그게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하루아침에 율법과 신비주의로부터 복음으로 돌이킨 것이 아닙니다. 어떤 면에서 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더 많은 고난과 고통이 있어야 정신차릴 것인지, 도대체 마음을 안 바꿔요. 어지간히 부닥쳐 가지고는 역시 율법으로 돌아갑니다. 역시 신비로 갑니다. 역시 인본주의로 돌아갑니다. 일만 생기면 금방 머리가 팡팡 돌아갑니다. '뭘 하고, 뭘 하고...' 딱 계획을 세우고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 이렇게 계획했는데 이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믿습니다! 막 돌리고...' 그게 기도응답이 아니에요. 응답되어도 저주입니다. 우리가 이런 배경에서 너무 많은 습관이 되어있는데, 대 원수 사단은 이걸 얼마나 이용하는지 몰라요. 이걸 그대로 이용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에 너무 많이 속는 그런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왜, 제가 이 말씀을 또 끄집어냅니까! 사단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지만, 우리는 사단이라는 말을 꺼내기조차 무서워합니다. 두려워합니다. 마치 사단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면 본인에게 옮아가는 것처럼...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는 사단이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정 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걸 잘 아셔야 됩니다. 여러분과 제게는 이미 사단의 머리가 박살난 존재입니다. 권세가 꺾였어요. 그러나 불신자에게는 지금도 여전히 무서운 존재입니다. 왜? 그들의 아비요, 그들의 임금이요, 그들의 권세 잡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제게는 아무리 무서운 사자의 발톱으로 덤벼드는 것처럼 보여도,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그들은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미 멸망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확신가지고 서야합니다.
이것이 안되니까 위협하고 공갈칩니다. 그 공갈과 위협에 자기도 모르게 넘어갑니다. 왜? 옛날에는 좋아했던 사이니까! 이게 금방 인식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나 사건이 여러분 생활과 사건 속에 부닥쳐오면, '아, 이것이 흑암 세력의 역사구나! 하나님의 계획이구나!' 조금만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오히려, '이 일로 통해서 어떤 축복을 주시렵니까?' 뭔가 기대와 기도의 역사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더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갖게된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면 늘 사단이라 그러고, 귀신이라 그러고, 악령이라 그러는데, 그 이름에 대한 내용을 우리가 조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사단이라는 그 이름 자체가 반역자입니다. 반대하고 혁명하는 것으로, 반역이라는 것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뜻으로 사단이라 그럽니다. 계시록 12장 9절에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사단이 내어쫓기면서 천사의 한 무리를 이끌고 내려왔습니다. 그걸 졸개라 그럽니다. 그래서 사단이라 그러면 반역자!
무슨 일이나 무슨 말이나 무슨 사건에 부닥칠 때마다 반대하고 싶어지는 마음은 벌써 엄청나게 사단에 지배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저 자신을 보면서, 그럴 때가 너무 많습니다. 특별히 복음 앞에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나가려고 할 때에, 이상하게 그냥 반대부터 먼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자기 마음이 아닙니다. 벌써 붙잡힌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떤 문제와 사건을 듣더라도, '그래 그럴 수도 있어!' 이게 말이 그렇지, 부닥쳐 보면, '천하의 나쁜 놈이네!' 이렇게 돌아갑니다. 무슨 문제에 부닥치더라도 '그럴 수 있어!' 그리고 무슨 사건에 부닥치더라도 '그럴 수 있어!' 그러나 하나님은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마음을 조금 붙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을 조금 점검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언제든지, 무슨 사건을 만나든지, 반대하고 싶은 마음이 먼저 튀어나오거든 이건 나도 모르게, '귀신에 고속도로구나! 통로가 열려 있구나!' 그렇게 이해하면 돼요. 절대로 그런 사람의 나가는 과정에 축복이 안됩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난 감동을 받으면서도 이게 안 되는 부분이에요. 문제 생기면 '옳소이다!' 그러다가 '아닌데...' 왜? 그렇게 우리들이 어릴 때부터 벌써 그런 피가 흐르고 있어요.
그래서 송현 교회 교인들은 무슨 문제든지 긍정으로 보고,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보고, '그럴 수 있어! 나도 그랬는데...' 우리가 그렇게 되어야 많은 축복된 역사가 나옵니다. 내 가문과 가족도 물론이지만, 우리 교회에 많은 성도들이 모일 때에 이것이 그릇이 됩니다. 그릇이 돼요. 안 그러면 아무리 많은 좋은 교인들이 오려고 해도 와 가지고 보면, 정죄하고 앉았으면 들어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와서 교회가 편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배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단의 이름이 제일 먼저 반역자! 기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마귀 곧 사단이라 그럽니다. 마귀라는 이름이 뭐냐하면 이간 자입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간했습니다. 첫 번째 마귀의 작업입니다. 그 다음에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이간해 놓고, 그 다음에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간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도 이간하는 말이면 마귀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덜된 것 같아도, 그 말을 듣고 화합하는 말이면 하나님의 인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가 특별히 제직회를 할 때 보면, 사람사이를 이간하고 반대하는 말은 아주 합리성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말을 들으면 '옳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것도 얼른 그때일수록 뭐냐하면, '흑암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떠나갈지어다!' 생각을 빨리 바로 잡아야 합니다. 여러분과 제 입에서는 반대하는 생각이든지, 부정적인 생각이든지 들어올 때마다 그것은 정상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은 뭐든지 하실 수 있는데, 우리에게 안 된다고 불 신앙을 줄 때는 그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회나 가정에 이 부분이 참 필요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그런데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쭉 가정을 다스려오면서, 뭐 '경상도 사람이 어떻다!' 그러는데, 제게 그런 이야기를 류 목사님이 하시고... 그게 사실이거든요. 언제든지! 그래서 지금도 운전하다가 앞에 알짱거리면서 잘못가면 '저, 여자이지!'그러고, 그러면 우리 집사람이, '여보, 당신 그러니까 내가 운전을 못 배우잖아!' 그래요. '그러는데 왜, 운전을 못 배우느냐?' 그러니까,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말하지 싶어서 못 배운 데요..'. 그것도 핑계지만, 나도 모르게 깊이 깔려있는 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진짜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들 중에 여자들이 더 많아요. 남자들은 엉큼합니다.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특별히 경상도 남자들 마음속에 여자들을 무시하는 이건 근본적으로 깔려 있어요. 무시하는 것으로 끝나면 괜찮은데, 이걸로 통해서 지속해서 나올 때에 가정에 흑암이 덮입니다. 저는 여자들이 처음에 칭찬하고, 남편이 여자칭찬하고 그러면 닭살이 돋아요. 그러나 서울이나 지방으로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얼마나 칭찬하는지 몰라요. 내가 부끄러워서 몸이 움츠려 들 정도로 칭찬을 하더라 구요. 칭찬을 먹고살아야 될 여자들에게 늘 멸시하고만 살았으니까, 흑암이 안 통하겠습니까! 하는 남자나 듣는 여자나 한국 가정에, 특별히 경상도 가정에 흑암이 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난주에 조금 말씀드렸습니다 만은, 뭔가 여러분들이 이 말을 듣고 웃을 것이 아니라 '아, 근본적으로 내 마음과 우리 가정에 이것이 필요하구나! 사람들을 볼 때마다 일단 듣기 좋은 소리를 하자! 일단 칭찬하자!' 한번 받아합시다. "일단, 칭찬부터 먼저하자!" 일단 보면, 비판부터 먼저 하니까! 그래서 제일 흑암이 덮인 곳이 경상도입니다. 옛날에는 잘나갔지만, 잘 나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엄청나게 흑암으로 오게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들이 조금만 이해되어도 달라집니다.
여러분 아마 집에 가서 조금만 칭찬해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본질적으로 안돼요. 너무 습관이 되어있고, 너무 거기에 젖어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그건 귀신이 덮인 거죠. 입만 열면 칭찬보다도 이상하게 비판하고, 까뭉개는 이야기를 하고, 그래야 또 속이 시원하고, 듣는 사람은 속이 더 시원하고... 그건 완전히 귀신 들린 겁니다. 그래도 그걸 모르고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왔거든요. 그래서 절대로 뭔가 아들자랑하고, 부인 자랑하는 것은 반 등신, 팔불출이라 그러는데,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조차도 그게 전부 흑암에 덮인 이야기입니다. 자녀자랑하고, 아내자랑하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미군 병사들이 늘 주머니에 자기 부인사진, 아들사진 넣어 다니고, 꺼내서 자랑하고 그럽니다. 우리 경상도 사람이 그렇게 했다! 진짜 닭살 돋을 겁니다. 얼마나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흑암에 눌려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걸로 끝나는 것 같으면 몰라도, 이런 엄청난 배경을 보면서 사단의 정체를 진짜 알아야 되겠다! 우리가 너무 적은 일에서부터 모르기 때문에 당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물론 이 말하고 집에 돌아가면 구박을 받지만... 그러나 어쨌든 간에 우리가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특별히 경상도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시각에서 사단의 이름을 한번 다시 꼽아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사단을 뭐라고 그러느냐 하면, 마귀라고도 하지만 보통 악령이라고도 합니다. 역시 같은 존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같은 존재지만, 쓰임을 받을 때는 위계질서가 있어요. 사단, 그 아래 악령, 귀신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미혹의 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넘어뜨리는 영입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보면,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미혹의 영, 말씀을 들어도 말씀을 도대체 못 깨달아요. 이것은 참 늘 말합니다 만은, 그건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되지 않는 일입니다.
말씀을 들으면 깨닫고, '아, 그렇구나!' 이해가 되는 건데, 도대체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들을 때에, '어찌 저런 바보 같은 인간이 있느냐!' 그럴 것이 아니고, 그 속에 뭡니까? 미혹의 영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 세력을 깨뜨려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전도하게 될 때에 여러분 전도할 때에 안 믿는 사람들이 아무리 말해도 못 받아들이는 것! 이해가 안 되는 것, 이해를 못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잡혀있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전도지역에 가면 먼저 흑암을 깨뜨리고 기도하는 겁니다. 흑암을 깨뜨리는 기도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저절로 문이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주시면 루디아의 마음을 여신 것처럼 그들의 마음을 열게 되어 있습니다. 택한 자, 선택한자를 하나님이 불러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도라는 것은 내가 가서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를 불러서 우리의 마음을 열게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전도하게 되면 막 은혜 받고, 말씀을 잘 받으면 또 들떠 가지고 내가 한 것처럼... 이래서 다락방을 망하게 하는 것이 초기에 많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사 복음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그건 내가 하고 내가 이룬 것이 아님을 바로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늘 말씀한 것처럼, 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악령이라 그랬지만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귀신입니다. 사단의 종으로, 서열로는 사단이 부리는 영이죠. 그러면서 범죄한 천사의 무리로 원천적으로 좀 올라가 볼 수 있죠. 베드로 후서 2장 4절에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여러분과 제게는 사단의 권세가 결박되기 때문에 사단의 심부름하는 졸개들까지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그러니까 권세가 회복되면 모든 흑암의 권세들은 묶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회복되지 못한 자들에게는 똑같이 두려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에게는 사단, 악령, 귀신은 강아지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사자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문제가 생기고, '이게 사단의 역사다!' 싶으면, '이 강아지야 물러가라!' 힘도 없는 게 괜히 그렇게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믿지 않는, 하나님의 권세가 회복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사자로 역사 합니다. 막을 수가 없죠. 이쯤에서 이름을 쭉 정리했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말씀을 맺으면서, '왜, 사단의 역사가 시작되고 이루어지고 있느냐?' 사단이 지금 여러분과 저를 꿰고 하는 목적이 뭐냐? 이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추석을 앞두고 갑니다. 갈 때에 조금 전에 말씀한 것처럼, 자꾸 인간적으로, 육신적으로 이해를 하게 되면 사람이 미워지고, 인간이 미워지고 이상해집니다. 그게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사단의 역사를 볼 때에, '아, 이것이구나!' 그러면 여러분 가정과 가문에 사단의 역사가 보여지죠.
사단의 무슨 목적이,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느냐? 첫 번째가 뭐냐하면,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한 겁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도적이 온 것은, 절대로 도적이, '금 여기 있다! 복 받아라!' 그런 도적 봤습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칼 들고 와서 여러분을 찌르고, '돈 내놔라!' 그러지, 도적이 황금을 가지고 와서, '내가 어제 밤에 꿈을 꾸니까, 꿈이 이상하더라! 이걸 받아라!' 이런 도적이 세상에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여러분과 저의 생명을 그냥 주었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풍성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누림이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에 축복의 누림을 늘 우리가 확인하고 인도를 받아야 되죠.
베드로후서 1장 3절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마태복음 4장 3절에, 영적인 것을 빼앗고 육적인 것을 약속하면서, 영적인 것을 빼앗고 망하게 하는 겁니다. 저는 많은 경우 이것을 실제로 목격한 것이니까! 돈주고 영적인 것을 망가뜨립니다. 말하자면 돈벌이하면서 예배를 빼앗아 버립니다. 이런 배경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세요. 오늘도 만약에 저 밖에서 누가 1억 수표를 딱 내밀면서, '이것 받고 송현교회 가지 마라!' 돌아갈 사람 많습니다. 웃을 일이 아닙니다. 육적인 것을 주면서 영적인 것을 빼앗아 버립니다. 영원한 멸망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것이 사단의 목적이죠.
마태복음 4장 1절에서부터 보면, 경배의 대상을 바꾸어 버립니다. 여러분들이 추석 때에 제사 지내고 이러면, 그건 그냥 '몰라서 그렇다!' 그러지 마시고, 사단의 역사 속에, 목적 속에 하나의 큰 배경입니다. '이렇게 허망한 곳으로 경배의 대상을 바꾸었구나!' 진짜 여러분 부모가 옵니까? 나는 아무리 사과 대가리 날리고, 배 대가리 날려도 와서 먹은 흔적이 없어요. 밥숟가락을 떠놓고 해도 어디 밥을 먹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서 경배의 대상을 바꿉니다. 여러분 안 믿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보다 그런 일에는 더 진실합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씌여서 하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뭔가 할 때에 너무 섬기고, 엎드려서 제관 드리고, 제사지내는 것! 한겨울에라도 목욕 재개하고 합니다. 세상에 목욕하고 교회 오라고 하면 겨울에 아무도 안 올 겁니다.
뭘 말하고 싶으냐 하면, 그렇게 하면서 씌여서 할 때에 뭘 바꾸느냐? 진짜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하고, 너무나 허망한 우상과, 보이는 우상이나 ,엉뚱한데 경배하게 되는 이런 것들로 역사 합니다. 사단의 역사죠. 집에 가서 '이건 나쁘다, 좋다!' 그 전에 구체적으로 배경을 바로 깨달아야합니다. 사람을 위할 것이 아니고, 무지한 형제들을 미워할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그 배경을 보면서 원천적으로 대처해나가야 합니다. 집에 가서 조용히 흑암 권세 꺾으시고, 조용히 응답 받으시면 저절로 일이 되어지지, 내가 가서 말 잘해서 되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 집에 가서 친척, 친구들한테 말 잘해서 돌아올 줄 압니까? 집에 가서 말 잘해서 돌아올 줄 알고 말했다간 맞아죽어요.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정말 그건 성령의 역사요, 하나님의 권세로 인도 받는 이런 축복과 역사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단이 그렇게 하는 목적이 뭐냐?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가라지를 뿌립니다. 우리가 조금만 등한시하게 되면 다른 씨가 나옵니다. 다른 게 나와요.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에 게으르고 나태한 것이 간단한 것 같지만 참 어렵게 만듭니다. 우리도 모르게 신앙생활이 게으른 동안에 뭘 갔다가 부려요? 우리 마음속에, 자녀들 마음속에 가라지를 뿌립니다. 눈떴다 그러면 뭐가 그렇게 번성하냐 하면, 다른 것으로 번성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 받고 이 일에 정말 늘 긴장해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고린도후서 11장 14절에 15저에 보면, 진리를 모르게 하죠. 에베소서 4장 25절, 27절에 신분 권세를 못 누리게 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영접은 했지만, 못 누리는 배경이 뭐냐? 이것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억울합니다. 이것이 흑암 세력에 붙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왜, 못 누립니까? 하나님이 은혜 주셨는데, 이걸 아무리 우리가 말로하고, 누리겠다고 해 놓고, 못 누리게 하는 배경이 뭐냐? 흑암 세력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하고 싶어도 잘 안돼요. 자꾸 다른 데로 돌아갑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흑암으로 잡혔구나!" 못 누리고 있거든 근본적인 시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흑암으로 잡혔습니다. 안 그러면 못 누릴 이유가 없는데, 뭔가 한 꺼풀 눈에 덮였어요. 못 누리게 합니다. 못 누리는 것조차도 얼마나 이것이 알고 보면 무서운 배경입니다. 여러분 '왜, 나는 안 되느냐? 못 누리느냐?' 무서운 배경입니다. 왜, 그렇게 되느냐? 근본문제로 돌아가서, '내가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그렇다!' 아닙니다.
내가 '옳소이다!' 그랬습니다. 사람들이 소경들에게 감격을 했습니다. 자기 환경과 사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니까! '옳소이다! 차라리 이렇게 된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의 뜻입니다!' 늘 우리 류 목사님 말씀에, 봉사가 되었던 크로스비가 늘 눈이 뜨여지지 않기를 기도했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뭐냐하면, 그것조차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이해된다! 그러면 누리는 정도가 아니고, 찬양이 터져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몸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사로잡히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못 누리게 되는 문제가 자꾸 내 생각을 덮쳐오더라 구요. 그때마다 떨쳐버립니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하나님에 최고의 계획이 계시기에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으로 자꾸 바꾸어 나가니까, 뭔가 조금 생각하는 자체가 달라지는 겁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되면, 그 다음에 내 활동 범위가 달라져요. 안 그러면, '아이고, 큰일났구나!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이러면 활동하는 범위가 자꾸 위축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것이 되면 활동범위가 달라져요. 주일날 설교할 때도 만약에 내가 위축되면, 이 2부 예배에 서는 것도 힘들지만, 와서 말하는 것도 힘들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누리게 되면, 그 순간, 순간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환경과 여건이 어렵고 힘들 때가 너무 많습니다. 받아합시다. "그래도 누리자!" 그래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시간표에 따라서 역사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에 한두 달 후면 옮겨갑니다. '큰 교회다!' 이런 정도가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들을 시간표에 따라서 옮긴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새 교회를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기대와 믿음을 회복하십시다! 가지십시다! 이것이 우리에게 너무나 놀라운 과제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후서 4장 25절에서 27절에 보면, 신분관계를 못 누리는 문제가 나오죠. 그 다음에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못 누리고, 불 신앙하고, 귀신에 사로잡히고, 대 통로가 되면, 결국 한 마디로 말해서 구원 못 받은 자입니다. 이게 큰 문제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결국 그들을 말세 때에 지옥 형벌로 떨어지게 만듭니다. 만약에 '지금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하늘에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자다!' 이럴 때에, 내가 잘해서, 의로워서 영원한 축복과 그 은혜 속에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지금 그 자녀라는 표시로 누리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찬양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저는 보장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보장은 한번 그렇게 된 자들에게는 지속해서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적 전쟁입니다! 지속해서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성령에 인도입니다! 지속해서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입니다! 이 일을 여러분과 저에게 약속해 주시고, 여기에 열매가 전도와 선교의 열매로 나올 것입니다.
저는 새로운 교회로 가면서 이제 세계를 덮는 사실이 생길 것입니다. 왜? 전도와 선교 시작해야 합니다. 벌써 가기 전부터 얼마나 주문이 많은지, 여기서 저기서 '송현 교회 부 목사 보내달라!'고 야단입니다. 여러분 부 목사뿐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을 키워서 보내줘야 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보내는 시각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보낼 수 있도록 누리게 될 것입니다. 축복하실 것입니다.
'세계 복음화!'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여시고, 이제 구체적으로 가장 이것을 못하게 하는 흑암 세력을 보십시다! 흑암 세력을 말하지 말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흑암 세력을 물리치라고 그러니까, 무슨 원수시하고... 아닙니다. 뭔가 지금까지도 흑암 세력에 대한 무식 때문에 그렇게 빠져버렸습니다. 이제 사건과 일을 당할 때는 냉철하게 죽음과 멸망의 계획이 뭔가를 바로 눈을 뜨시고, 여러분이 그때그때 나를 멸망케 하는 흑암의 세력을 간파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십시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단의 전진 기지는 생각과 마음입니다. 사단이 생각과 마음을 통해 들어오면 결국 어떤 결말에 이르는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1. 사단의 정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① 첫째, 사단은 타락한 천사입니다.(겔28:12-19)
② 하나님의 가까이에서 있다보니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③ 사단은 땅에 떨어진 계명성이라고 했습니다.(사14:12-14)
④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났습니다.
⑤ 용, 옛뱀, 마귀, 사단이라고 여러 가지로 일컬어집니다.(계20:2)
⑥ 사단의 교만이 인간 속의 핏줄로 흐르면서 그릇된 자존심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⑦ 둘째, 사단은 거짓의 아비입니다.(요8:44)
⑧ 셋째, 사단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서, 이 세상의 임금입니다.(엡2:2)
⑨ 세상을 좋아하고, 세상을 쫓는 것은 바로 사단의 일입니다.
⑩ 넷째, 사단은 신자의 대적입니다.
⑪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사단은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⑫ 친구로 지내던 사단이 대적으로 바뀌었다는 우리의 신분을 깨닫고, 마음과 생각도 신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⑬ 사단은 여전히 불신자들의 아비로서 행세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습니다.
⑭ 사단의 위협과 공갈에 넘어지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십시오.
2. 사단의 이름의 특징을 이해해야 합니다.
① 첫째, 사단은 ‘반역자’라는 뜻입니다.(계12:9)
② 무슨 일이나 사건에 부닥칠 때마다 반대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 속에 가득 차 있습니다.
③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라는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④ “그럴 수 있어. 나도 그랬는데.”라는 포용이 우리의 삶 속에서 나와야 합니다.
⑤ 둘째, 마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분리한 ‘이간자’라는 뜻입니다.
⑥ 남자가 자신도 모르게 여자를 낮추어서 생각하는 것이 지속될 때 가정에 흑암이 덮이게 됩니다.
⑦ 만나는 상대방에게 칭찬부터 먼저 합시다.
⑧ 입만 열면 칭찬보다 비난이 나오고 속이 시원했다면, 마귀에게 완전히 당하는 모습이었습니다.
⑨ 셋째, 악령은 사단 아래에 있는 존재이지만 사단의 특성을 드러내는데, 그 뜻은 넘어뜨리는 ‘미혹의 영’이라는 뜻입니다.
⑩ 말씀을 들으면서도 도무지 깨닫지 못한다면 미혹의 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⑪ 전도를 할 때, 설득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악령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해야 합니다.
⑫ 넷째, 귀신도 사단 아래에 있는 존재이지만 사단의 특성을 드러내는데, 그 뜻은 ‘범죄한 천사의 무리’라는 뜻입니다.
⑬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회복되지 못하면, 사단은 두려운 존재가 됩니다.
⑭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회복되면, 사단은 강아지에 불과하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왜 사단의 역사가 계속됩니까? 사단의 목적은 인간을 멸망시키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영적인 것을 빼앗고, 경배의 대상을 바꾸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고, 신분과 권세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사단은 우리 속에 가라지를 뿌리고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계획을 기대하고 믿으면,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모든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참된 승리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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