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마음에 할례를 행하라(노동휘 목사)
2007-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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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오늘 본문을 가지고 마음에 할례를 행하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복음의 능력을 누리도록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물질을 향해, 권력을 행해 질주하기도 합니다. 지금 대통령 선거로 분주한 요즘입니다. 정말 저분들이 국가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국가를 위한 위정자가 맞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권력을 위해 뛰고 있는 것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미 물질과 성공과 권력이 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속에서 승리하는 싸움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다 주셨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니까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모든 만물, 모든 것들을 만드신 이후에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시도록 했습니다. 그때 안식을 주시고 영원한 평안속으로 사람을 부르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감추어놓으시고 우리에게 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영접하는 자마다 흑암과 저주가 무너지고 물질과 권력과 성공이 따라오도록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권력과 물질을 가지면, 성공하면, 평안해지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창조원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안의 평안과 구원을 누릴 때 참 평안이 오는 것이며, 물질과 권력도 오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예수 이름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미 다 받았습니다. 받으려고 애쓸수록 다른 것이 올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다 받은 신분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관계만 회복하면 다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어떤 재주로도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외에는 이 축복을 누리는 비밀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할례를 행하라 했습니다.

오늘 여호수아 3장과 4장을 보면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 가로지르게 됩니다. 그리고 가나안으로 입성하게 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후 기념비를 세웁니다. 후대들이 이 기념비를 보고 묻거든 하나님이 우리를 건너게하신 것을 알려주기 위한 기념비를 세웁니다. 요단을 건넌 것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입니다. 그리고 5장 1절에 본문이 나옵니다. 요단 저쪽의 아모리 사람과 모든 왕들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모리라는 말의 뜻 자체가 "높은 곳, 고상한" 이란 의미를 가집니다. 이 사람들은 스스로를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산악지역에 살았습니다. 전투력도 있고 지혜있고 판단력이 뛰어난 민족이었습니다. 또 가나안이라는 것은 "구분자" 라는 뜻입니다. 요단 서쪽이란 것은 이스라엘이 차지하게될 땅을 의미합니다. 그 땅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녹였고 정신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원래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을 보며 이스라엘이 낙망했습니다. 하나님이 과연 저 땅을 주실 것인가? 도무지 차지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낙담했던 이유가 아모리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들의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하나님이 요단강을 가르셨기에 이 사람들은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호흡이 빼앗겼다는 말입니다. 마음의 낙심되는 일에 우리는 호흡이 곤란해질때가 있습니다. 이정도로 이스라엘 백성과 이 백성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가나안 사람들은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우리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원수를 갚으려 하고 싸우려 한다면 안되는 것일 뿐 아니라 엉뚱한 일만 계속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벌주시고 그들을 치시면 가능합니다. 정신을 잃게 하십니다.

영적은 비밀을 회복하십시오. 흑암과 혼돈과 공허가 하나님 앞에서 무너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능과 힘으로는 안됩니다. 또 우리가 때때로 현장을 보며 안될 것 같지만,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일들을 보이셨을까요. 이 본문 속에서 그 순간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것을 약속합니다. 2절부터 9절까지 나옵니다. 바로 할례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가나안 족속들이 정신을 잃고 마음을 잃었는데, 이 때에 할례를 행하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 지금입니까? " 라고 질문할 수 있을 겁니다. "요단을 건너기 전 참 좋았지 않았습니까. 요단 정복 이후 할례를 행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라고 질문했지 않았겠습니까? 할례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당한 문제가 얼마나 큰 문제이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할례는 남성 성기의 표피부분을 잘라내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는 포경수술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내 몸에 새긴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피를 흘림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것입니다. 창세기 17장에 아브라함에게는 이름을 바꾸고 기업을 주시리라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후손들에게 땅의 기업을 주시겠다는 증표로 주신 것이 할례였습니다. 정체성을 발견하고 "아브라함 네가 누구냐" 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도록 하셨습니다.

지금은 날카로운 칼도 있고 마취제도 있고 항생제도 있고 의술이 많이 발달해 있지만, 이 시대 당시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청동기시대와 철기시대를 맞이할 즈음의 시대였습니다. 그 때는 칼이 없었기 때문에 돌을 사용하고 또 청동기나 구리 등을 칼로 사용했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는 부싯돌을 가지고 수술을 했습니다. 출애굽기에 하나님께 드릴 때는 쇠를 대지 말라 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부싯돌로 할례의 의식과 규레를 지켰습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왜 하필 지금 이 일을 하게 합니까?" 라고 질문했을 것입니다. 여기서 세 가지 정도 발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 "왜 하나님 하필 지금입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하나님의 언약을 회복할 시간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문제만 해결되면 다 하겠다고 말할 수 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왜 하필 지금입니까 라고 원망도 할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순서대로 오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나 해결되면 다른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면 가정문제, 직장문제, 자녀문제 등 여기저기서 터지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왜 지금 입니까, 지금 왜 이 일을 해야 합니까?" 라는 우리의 질문에 지금이 시간표이기에 하나님이 명하신 것입니다.

도둑이 담을 넘기 전에 작전을 계획하지 않습니까. 어떤 집에서 물건을 훔치기 위해 담을 넘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 건넌 이후 할례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단을 건넜다는 것은 이미 도둑이 물건을 훔치길 작정하고 담을 넘었다는 것과 일반입니다. 이제 담을 넘은 도둑은 집안에 들어가서 물건을 훔쳐 나오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을 건너고나니 하나님이 할례를 행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참 하나님 야속하십니다. 하나님 참 아이러니 하십니다. 하나님 살아계신 것 맞습니까? 모세도 이상했지만 여호수아는 더 이상합니다" 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마 원망했을 것입니다.

다윗이 12지파를 다 통일시키고 왕궁을 지었습니다. 그때 다윗의 고백은 "나는 이렇게 화려한 왕궁에 있는데 연약궤는 바깥 성막에 있다" 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우리가 새 집을 장만하거나, 또 어떤 목표를 성취하게 되면 우리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을 밀어냅니다. 하나님은 잘 알고 계십니다. 언제가 약속을 잡을 시기인지 하나님이 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지금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언약을 심을 때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왜 지금이냐고요? 지금이 가장 정확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7절에 보니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가 끊어진 것이 언제입니까? 정탐꾼을 가나안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이들은 판단력이 뛰어나고 전투력 있고 또 지혜로운 사람이었을 겁니다. 이 사람들을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케 했습니다. 그후 그들의 보고는, 저 땅은 우리를 삼킬 것이며 우리는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그곳에서 나는 곡식이 크니 그 땅을 탐냈었는데, 그 곡식을 먹는 저 땅의 사람들은 더 클 것이라는 두려움에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때부터 밤새도록 통곡합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 불러내서 이렇게 고생하게 했느냐 라고 원망합니다. 그곳이 바로 가데스 바네아입니다. 본문이 있기전 38년전의 일입니다. 그 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때도 모세가 기도했습니다. 이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용서는 하지만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이 사람들이 다 패역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았습니다. 38년동안 그 언약과 할례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더 이상 이들은 언약의 백성이 아니다 해도 될 만큼 이들에게 언약이라는 것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자손에게"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자손은 바로 렘넌트입니다. 나이의 차이가 아닙니다. 이 언약을 회복하는 자들에게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완수할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할례를 허락하십니다. 할례를 해야할 의미와 책임도 있지만 그럴 권리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할례가 그들에게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바쁜 와중에도 후대를 생각했습니다. 홍해를 가로지를 때에도, 요단 강을 건널 때에도 후대를 생각했습니다. 요단강 건널 때 힘들었을 것입니다. 강이 언제 다시 덮힐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돌들을 쌓았습니다. 후대들을 위해 돌을 쌓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봅니다.

하나님이 명하십니다. 렘넌트를 세우라, 후대를 세우라 그들의 대를 이을 자손을 세우라 하십니다. 언약을 회복할 자들을 위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붙잡고 이 메시지가 세상을 살릴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자들, 렘넌트를 세워야 하는 이유를 알고, RUTC(Remnant Uniy Training Center)와 OMC(Oneness Mission Club)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직자 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사람들이 바로 할례의 비밀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비밀이 무엇입니까? 렘넌티이며 RUTC, OMC, 중직자 시대를 여는 기틀위에 서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방향으로 우리를 부르셨고 책임과 권리도 주셨습니다. 이 할례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우리가 축복받은 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대를 잇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9절에 보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했습니다. 현장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드러내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애굽에 있는 동안에는 할례를 못했습니다. 이 할례가 수식거리, 비난거리의 상징이 되어 버렀습니다. 애굽의 수치였습니다. 그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행한 그 반역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는데, 이제 하나님이 그 수치를 회복할 때가 왔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내가 바빠서 훈련을 기도를 못합니다. 이 수치를 없이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현장에서 이런 수치를 없이할 때가 올 수 있습니까? 그 방법은 잘 모르지만 언약을 붙잡을때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바빠서 훈련 못받습니까? 우리가 훈련을 받을 때는 지금입니다. 언약을 붙잡을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라는 것은 틀린것입니다.

제가 렘넌트들을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학교가 바쁠 것 같지만 고등학교 가면 더 바빠지고 대학가면 더 바빠진다고 했습니다. 대학졸업해도 더 바빠질 것이다. 그런데 졸업 후에도 한가하다면 실업자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혼하면 더 바쁘고, 아이들을 낳으면 더 빠쁠 것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더 바빠지고 (책임은) 더 무거워 질것입니다. 그럼 언제가 가장 한가하냐? 바로 지금입니다. 지금이 기도할 때이고 지금이 예배를 회복할 때입니다. 훈련을 회복할 때입니다. 지금이 가장 정확한 때입니다. 지금이 가나안과 아모리가 두려워할 때입니다. 모든 것이 지금 가장 정확한 때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 지금이냐고요? 지금이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정확한 때이기에 그렇습니다. 지금 할례를 행하라 했습니다. 언약의 백성의 의무이자 권리인 할례를 행하라 했습니다. 언약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를 회복하라는 말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회복하고 훈련을 회복하라는 뜻입니다. OMC의 비밀과 RUTC와 중직자 시대를 여는 중요한 기틀위에 서있다는 것을 알고 방해하지 말고 앞장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할례의 의미이며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할례의 의미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언약을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이번 한 주를 위해 언약을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일주일 동안 부딪히고 해결해야 할 사건들과 만나야 할 사람들, 예측못할 일들이 있습니다만, 말씀을 통해 정복해야 합니다. 할례를 행함으로 가야할 모든 족속이 무너진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은혜를 입으면 모든 현장의 흑암이 무너지고 천군천사가 동원되어지며 모든 지혜, 지식, 보화가 담겨지게 되며 나를 통해 자녀들과 후손들이 살아나며 가정에 영적인 영향력이 나가게 되며 가만히 있는데도 축복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애굽의 수치들이 다 굴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부끄럽고, 할 수 없지만 언약 붙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내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것을 머리에 붙이고 다니는 것 힘들겠습니까? 언약을 붙잡는 것이 쉽겠습니까? 걸핏 생각하면 언약을 붙잡는 것이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에 24시간 언약을 담고 항상 하나님의 인도를 인정하고 성령인도를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보게됩니다. 회복해라는 것입니다. 24시간 하나님 바라보고 24시간 언약 속에 담겨지고 24시간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서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10장 16절에 보니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교만해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마음에 할례를 행하시고 온 종일 기도의 비밀 속에 있으시다가 포럼의 축복속에 있으시다가 한 주간 만날 사람과 사건을 생각하시고, 흑암을 꺾으시다가 한주동안 승리하시고 애굽의 수치를 굴러가게 만드는 축복의 성도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참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참 언약을 회복시키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 능력을 우리 가운데 회복시키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축복을 회복하는 하루 되게 하시고, 오늘 하루 의미있는 하루되게 하시며, 언약 붙잡는 하루 되게 하시며, 일주일동안 승리할 하나님의 언약 붙잡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만나야 할 사람들과 부딪혀야 할 사건과 많은 일들 속에, 예측 못할 일들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하시고, 불신앙이 꺾여지며 주의 나라가 임하는 역사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에 영적 영향력이 나가게 하시고, 우리의 직장과 만남과 사건속에 하나님의 임재와 천군 천사의 역사로 말미암아 모든 불신자가 보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서론: 1) 성도의 축복-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든 것을 이미 다 받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외에는 이 축복을 누리는 비밀이 없습니다. 2) 원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하나님은 영적인 비밀을 회복할 때 흑암과 혼돈과 공허가 하나님 앞에서 무너질 것을 약속했습니다. 3)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것-할례.

본문의 사건 속에서 세 가지 정도 발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왜 하필 이 때입니까?
1) 지금이 아니면 하나님의 언약을 회복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시간표).
2) 바로 지금이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언약을 심을 때입니다.
① 요단강을 건너고서 할례를 명하신 것은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②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목표를 성취하게 되면 마음 중심에서 당신을 밀어내는 것을 아십니다.
③ 그래서 지금이 하나님의 언약 심을 가장 정확한 시기입니다.

2. 언약의 대를 이으십시오(7절, 할례의 비밀).
1) 하나님은 38년 전 가데스 바네아에서 끊어진 언약의 대를 잇게 하십니다.
2)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자손”이 바로 렘넌트입니다.
① 하나님의 약속을 완수할 하나님의 백성에게 할례를 허락하셨습니다.
②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후대들을 위해 요단강을 건너며 취한 돌을 쌓았습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의 대를 잇게 하기 위해서 부르시고 세우셨습니다.
① 렘넌트를 세우십시오.
② OMC의 비밀을 알고, RUTC․중직자 시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③ 이것이 바로 할례의 비밀이며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3. 하나님은 현장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드러내는 축복을 주셨습니다(9절).
1) 애굽에 있는 동안은 할례 받지 못했으나 이제 그 수치를 회복할 때가 왔습니다.
2) 지금 기도와 말씀을 회복하고 훈련을 회복하십시오.


결론: 지금 언약을 확인하십시오.
오늘과 한 주를 위해 언약을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할례를 행한 하나님의 백성 앞에 모든 족속이 무너졌습니다. 24시간 하나님 바라보고, 24시간 언약 속에 담겨지고, 24시간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서십시오. 마음의 할례를 행하시고 애굽의 수치가 굴러가게 만드는 축복의 성도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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