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나는 선한 목자라(신봉준 목사)
2008-04-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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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할렐루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한 번 더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축복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아멘.
오늘 본문을 가지고 「나는 선한 목자라」 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문제 해결로 주신 것이 그리스도 복음을 주셨습니다. 복음을 바로 알면 알수록 세상 보는 눈이 열리지게 되어 있고 세상 보는 눈이 열려짐과 더불어 모든 것들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보여짐으로 말미암아 바르게 기도할 수 있는 것이고 또, 바른 응답을 받음으로 우리에게 주신 축복된 응답인 현장을 정복하는 비밀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복음을 알고 복음의 비밀을 누리게 되면 어떤 사건과 문제가 있든 지간에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하실 일들이 보여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난주간에 요한복음 9장 1절로 12절의 말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나면서 소경이었고 걸인이었던 거지, 이 사람이 제자들이 이 사람을 예수님 앞에 데리고 나와서 “누구 죄 때문인가? 무슨 잘못인가?” 이야기 했을 때 복음의 눈을 가진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하나님이 계획과 하실 일들을 보았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복음의 비밀을 알고 누리면 누릴수록 가정에 못난 자녀와 속 썩는 자녀가 있다 할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하실 일들이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내가 좋으면 다 좋은 게 아니잖아요. 때에 따라 이해할 수 없는 어려움과 모함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 봤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들도 우리 눈에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도 복음의 비밀을 알고 그 속에 들어가면 갈수록 그 사람 속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보게 되어집니다. 오히려 이유 없이 핍박당하고 모함당하는 것들을 문제를 통해 제 잘난 맛에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지고 또, 우리 자신들을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치 사무엘하 말씀에 보면, 다윗이 자기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말미암아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쫓겨 가는 자리 속에서 아들의 반역만으로도 그런 것인데, 시므이라는 자가 쫓겨 가는 다윗을 향하여 “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라며 돌을 던지며 욕을 해댔습니다. 그러자 다윗을 따르던 아비새라는 장군이 다윗이게 “내가 당장 저 개 같은 사람의 목을 베어서 당신께 바치겠습니다” 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때 다윗이 도망가면서 중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삼하16:10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11절과 12절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결국은 하나님의 계획을 다윗은 도망가면서 보았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어려움 당할 때, 다윗에게 있었던 사람들 중 간신들이 다 드러나게 되고 결국은 다윗 왕이 충신 중심으로 그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지는 엄청난 일들을 보게 되어집니다.
왜 이 말씀 드리느냐? 여러분,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비밀을 알고 누리면 누릴수록 아무것도 문제되는 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어제 핵심에서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아놓고도 문제 속에서와 인간관계 속에서 속아서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복음의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인간관계 모든 문제들 앞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지기에 더 큰 응답으로 우리게 와 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제 목사님께서 RUTC방송국 기자와 인터뷰가 1차적으로 있었습니다. 목회자 부부 세미나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에도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만, 그 자리에서 기자분이 목사님 인터뷰 중에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젊은이들이 쉽게 흔들리고 방황하고 있는데 젊은이들에게 희망적인 말씀 한 마디 주십시오” 그렇게 목사님께 요청을 하자 목사님의 말씀이 “흔들려도 괜찮고 방황해도 괜찮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 은혜 속에 있으면 망할래야 망할 수가 없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이니 괜찮다. 낙심만 안하고 불신앙만 안하면 결국 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하셨는데, 대단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복음 안에 있으면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아무것도 문제될 것이 없다” 믿음으로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 복음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문제 아닌 것도 문제가 됩니다.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먼저, 복음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세상 보는 눈이 열리지지 않습니다. “세상” 이라는 단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바르게 보지도 못하고 바른 기도제목도 잡혀지지 않고, 바른 기도제목이 잡혀지지 않으니까 바른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믿는 자라 할지라도 실패하고 현장에 영향력을 주지 못하는 것들을 보게 되어 집니다. 우리들에게는 상처들이 다 있습니다. 상처 없는 사람 없이 다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복음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면 그 상처가 오늘 우리를 실패시키고 그 상처가 우리의 미래를 실패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반대로 정말 복음의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그 상처가 발판되어지고 오히려 그것을 딛고 하나님의 귀중한 역사 속에 쓰임 받게 되어지는 것들을 보게 되어집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도, 복음의 눈으로 보면 “이것 때문이다 저것 때문이다” 가 아니라 “아~ 복음이 없어서 문제구나. 다 있는데 복음 하나 없어서 문제구나” 이 비밀을 깨달은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개인을 축복하시고 가정을 축복하시고 생을 축복하시고, 복음 하나 없어서 문제가 온 것을 보는 눈이 열려진 자를 통해 그 교회 축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솔직히 보세요. 세상은 없는 것 없이 다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항간(巷間)의 일들을 살펴보십시오. 가면 갈수록 이런 일들이 더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일어날수록 거기에는 하나님의 귀한 복음의 역사들이 더 빛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캄캄한 밤이 오래 될수록, 그 속에 광명의 역사가 비취는 것이 힘 있게 나오는 것처럼 세상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복음의 능력들이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비밀만을 가지고 이 사실을 붙잡고 기도 하며 누리고 있으면 가면 갈수록 영적문제로 인해 오는 정신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당할 것이니 여러분에게 몰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어두운 세상 속에 전도가 더 힘들어 지고 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세상은 더 어두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가 더 쉽게 되어 지게 됩니다. 왜냐? 전부가 갈급해질 것이고 영적으로 시달리게 되어 있으니 그 속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는 사람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개인과 교회가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변질되지 아니하는 복음의 능력을 붙잡고 인도받고 승리하는 축복의 역사를 누리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성경으로 돌아가서, 본문을 보면 목자와 양으로 설명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목자와 양을 설명하는 부분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만 주님과 신자의 관계를 목자와 신자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목자와 양으로써 설명한 곳 중에 한 곳이 오늘 요한복음 10장 1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시면 목자에게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삯꾼목자가 있고 선한목자가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삯꾼목자와 선한목자를 분별 할 수 있는 지혜가 있게 되면 그 속에서 참된 행복과 승리의 축복이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통해 삯꾼 목자와 양에 대해 살펴보고 그와 더불어 선한 목자와 양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고 결론적으로 선한 목자 되신,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버리신 주님의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이번 한 주간에도 말씀을 통해 함께 은혜 받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번째로 삯꾼 목자와 양에 대한 부분입니다. 먼저 여러분, 양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셔야 하겠습니다. 양의 특징이 있다면 순하고 어리석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살아 있는 짐승의 털을 깎아 파는 짐승은 양 밖에 없습니다. 그 털을 다 깎기 까지 양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로 까지 순하나 하면, 겨울이 되면 추우니까 목자들이 양들을 한군데 몰아넣어 가두는데, 양들을 모아 두면 거기에 양들이 10마리, 20마리, 100마리가 모이면 쌓이게 되는데 그 밑에 쌓여서 숨 못 쉼으로 죽는 놈이 생깁니다. 움직이면 되는데 가만히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자들이 양을 지키기 위해 염소를 2~3마리 집어넣는다고 합니다. 염소는 떠받지 않습니까? 그러니 양들이 자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양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염소를 집어넣는데 그만큼 순하고 어리석은 것이 양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또 양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면, 눈에 뵈는 것이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람의 시력에 빗대어 말한다면 양의 시력이 마이너스(-) 10 정도이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1m ~ 2m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메시지 가운도 들었습니다만, 선두로 가는 양이 구렁텅이에 빠지면 전부 따라오던 양도 구렁텅이에 다 빠집니다. 앞을 못 본다는 말입니다.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느 기관이 발달했냐하면 듣는 귀가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듣지 못하는 작은 소리에도 양은 그 소리에 놀라서 도망갈 정도라고 합니다. 실제로 양들이 무리를 지어 가는데 “음메 ~ 음메” 하며 울지 않습니까? 이 울음 소리가 양들 가운데 신호인데 이 “음메” 하는 소리를 따라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번 살펴보십시오. 성도들을 양이라 이야기를 했는데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세상을 보고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다시 말해 여호와의 말씀을 들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이 생긴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세상 사람들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향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 갈 때에 주의 백성들은 승리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에 이 양은 소리만 들을 수 있을 뿐, 보지 못하니 인도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들은 자기가 길을 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목자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선택을 하고 결정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것이 우리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이 아니라 반드시 그 근본에 뭔가 인도하는, 뭔가 끌고 가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바로 볼 수 있어야 사람을 이해하게 되어 있고 현장을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가 자기 길을 가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해서 가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그 근본의 뿌리에 뭔가 끌 고가며 끌리어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목적에 끌리어 가고, 어떤 사람은 유혹에, 감정에 끌려가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단순한 유혹과 감정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인간의 영혼을 노략질 하는 사단의 손에 끌려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기는 호기심으로 이상한 음란업소에 들어가 봤는데, 그때부터 자기도 모르게 돈만 생기면 안가야 할 그곳에 가 앉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앉아 있어도 뭔가 허무하고 공허함이 찾아와서 그 곳에서 벗어날 때는 “다시는 안와야지” 하며 입술을 깨물고 나옵니다만은 또 돈 생기면 차를 타고 그곳을 찾아다닌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줍니까? 자기 힘과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뭔가에 끌려가는 것이고 이끄는 힘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무당과 점쟁이들을 보십시오. 귀신들린 사람들 아닙니까? 자기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귀신의 힘에 의해서 작두를 타고 귀신의 힘을 빌어서 남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고, 그곳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점쟁이에게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우리의 영혼을 노략질하는 사단의 손에 의해 멸망의 길로 끌려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제 핵심에서도 류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안양의 어린이 유괴 사건과 부녀자 납치 사건이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 아이를 유괴해서 토막을 내 버릴 수 있습니까? 금요전도학교 때 잠시 말씀드렸는데, 작년 초에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서울역에 마중 나오라 했는데, 아내가 불평하며 마중 나왔어요. 남편과 함께 집에 가면서 투덜투덜 하다가 남편이 화가 나서 아내를 때려 죽여서 80토막을 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자기가 그렇게 해서 그렇습니까? 이미 덮어 씌인 것 아닙니까? 이 사실을 모르면 현장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 우리 영혼을 파멸시키는 사단의 세력이 붙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결국 죽이고 멸망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니 자꾸 틀린 방법을 씁니다. 틀린 방법을 쓰니 되는 것 같다가도 안 되는 것입니다. 영안의 눈이 열려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삯꾼목자에 대해 나오고 있습니다. 1절에 보면“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을 통하여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것, 그 자를 일컬어 절도요 강도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단의 역사 아닙니까. 사단은 문을 통해 들어가지 않고 넘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절도고 강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강도입니다. 원하든 원치 않던 상관없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게 되면 끝까지 멸망 시켜 버리는 존재가 이 사단의 존재입니다.

이번 주간 어떤 분을 만나 이야기 하는 가운데, 자기 부모님이 신(神)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무당에게 신을 안 받겠다 하니 따님 중에라도 누가 받아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 딸도 안 받겠다 했습니다. 그 일이 그냥 지나갈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그 분에게 강제로 신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 때부터 집안이 발칵 뒤집혀 지고 온 동네가 발칵 뒤집혀 진 것입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신들린 사람이 집에서 못 나가도록 막아둬도 감당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악한 사단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비밀을 주셨습니다만 이 축복을 알지 못하면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전 송현교회에 있을 때, 제가 교육 전도사로 시작하던 시절인데, 송현교회 본당 밑 지하 기도실이 있었는데, 집사님들이 귀신들린 어느 분을 데리고 와서는 귀신을 쫒아내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에게는 처음 당하는 일이었고, 그때 저는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도 잘 몰랐기에, 성도들에게 들통당하지 않아야 하니까, 보혈 찬송 부르고 기도했습니다만 그래도 안 나가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고 그 분을 위해서 집중 기도를 계속했었는데, 한번은 이 귀신들린 여자 분이 정체를 드러내는데, “내가 이 가정과 가문을 다 망하게 하기 위해서 들어 왔는데 왜 나가!”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단의 존재입니다. 한번 허용하면, 강제라도 비집고 들어와서 가정과 가문 자손 대대로 망하게 하는 존재가 사단입니다. 이 사실을 제대로 안다면 그리스도의 그 이름의 능력과 권세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악한 사단은 실컷 이용할 것 다 이용하고 내버리는 것입니다. 위기 당하면 도망간다 했습니다. 자기 양이 아니니까요. 악한 사단은 이용할 것 다 이용하고 결국 완전 망하게 해서 내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점쟁이를 찾아가서 이야기 나눠보셨습니까? 이 사람들 내림굿하게 되면 점괘를 정확히 맞추는데 그렇게 1년, 2년 하게 되면 영적인 부분에 무뎌지면서 돈줄도 끊어지고 본인도 병들고 자녀들에게도 영적문제가 그대로 고스란히 대물림되게 됩니다. 이것이 사단의 짓 아닙니까? 그리고 사단은 다른 것들 종교와 사상과 율법으로 이끌어가려 하고 심기어지도록 합니다. 이것이 삯꾼목자입니다. 정말 들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 사실을 전달하지 않고 자꾸 인간을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것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입니다. 우리 인생이 어렵고 멸망가운데 있는데 그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선한 목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분이 누구시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는 선한목자다” 말씀 하십니다. 2절에 보시면 선한목자의 특징이 나옵니다.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다시 말해 주님이 문이시고 선한 목자라는 말씀입니다. 문도 되시고 선한목자도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선한목자의 그 기준은 자꾸 복음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3절에 보면 선한목자의 특징이 나오지요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여기에 각각 불러내어 인도하여 내느니라. 그냥 하나교회 식구들 뭉텅이로 부른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한사람 한 사람의 습관과 체질과 과거의 상처들을 다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이사야서 말씀처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주님이 한 사람 한 사람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괜찮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불신앙 하지 않고 그리스도만 붙잡고 있으면 결국은 되게 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5장 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오늘 묵상기도 시간에 읽은 말씀입니다만 이사야서 49장 14절에서 16절 보시면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여러분, 젖 먹는 자녀를 잊어버립니까? 아니잖아요.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저와 여러분은 주의 손바닥에 세기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나가십니다.

어거스틴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나서 지구상에 나 혼자 있다할지라도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고 부활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믿습니까?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과 부끄러움과 과거에 잊지 못할 상처까지도 아시고 각각 부르셨다 하셨습니다. 4절에 보면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앞서 가신다 했습니다. 앞서서 주님이 우리를 인도해 나가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인도자가 누구냐? 삯꾼목자이냐 선한목자이냐 입니다.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인도자가 누구인지를 알 때 확신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의 길을 간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어디에 속해있느냐에 따라서 거부할 수 없이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잘 아시는 주님께서 앞서서 우리의 걸음들을 인도해 나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위에서 목숨까지 내어 놓으신 주님께서 14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나를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원이 있다면 우리가 주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복음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남자와 여자가 함께 이불자리에 들어가는 관계에서 아는 것을 뜻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날 알듯이 나도 주님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 제목이 있다면 예수 알기 원한 다는 고백이 우리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가 여러분을 아는 것과 내가 내 자신을 더 잘 아겠죠? 아내가 모르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나를 더 잘 알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주님은 나를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내 모르는 부분까지 주님은 아십니다. 앞서 내 걸음을 주님의 시간표에 맞게 인도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왜 안 될까? 라고 고민하지 마십시오. 시간표입니다. 하나님이 시간표를 맞추고 계십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을 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누리기 위해서는 나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지금도 듣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강단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성령께서 깨달음을 주시고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생각과 마음을 지키시며 행동과 걸음이 나오게 되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오늘, 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며 음성이 무엇인가?” 이 부분을 붙잡고 나갈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가 미래보는 눈이 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말씀이 내게 없기에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지금도 인도하고 계신다는 확신이 없으니 믿으면서도 점쟁이 찾아다니고 불신자와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지금, 오늘 내게 주시는 음성 듣는 귀가 열리시길 축원합니다.

결론입니다. 우릴 위해 목숨까지 내어 버리신 예수님께서 남은 한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16절입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구원이며 전도입니다. 하나님과 원니스를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의 현장을 이 언약을 가지고 특별히 4월 21일 22일에 불신자 가정 캠프를 진행하려 합니다. 내가 구원 받았다면 가정복음화는 시작된 것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가정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이요 약속입니다. 가족캠프 통해 믿지 않는 남편·아내·친지 두고 집중해 기도하고 말씀준비, 사역자 준비해서 우리에 들지 않은 양들을 우리 안에 들어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산업인들이 산업 현장에서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라는 비밀을 가지고 산업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장에 말하는 것을 전도라 하고 세계 현장에 전하는 것을 선교라 합니다. 주님이 관심가지고 있는 부분이 어디에 있는가?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소원하고 있는 바가 어디에 있는가?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 있어”그들을 우리 안에 들여서 하나님과 원니스를 이루는 축복된 역사를 소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유일성의 축복과 응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 감사합니다. 삯꾼목자 사단으로 말미암아 우리 영혼이 노략질 당하지 않게 하시고 은혜 주셔서 선한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받게 하심 감사함을 드립니다. 우리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목숨 내어 버리시고 구원하여 주시고 우리를 아시고 선한 목자로서 우리를 앞서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그 음성을 듣고 따라는 제자의 삶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을 우리 속에 들게 하는 일에 주의 종들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하심 감사함을 드립니다. 유일성의 축복된 역사를 누릴 수 있도록 증거거리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하나님은 모든 문제의 해결로 복음 되신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이를 알수록 세상 보는 눈이 열려지고, 바르게 보이기에 바르게 기도하며 바른 응답을 받게 됩니다. 결국 현장을 정복하는 비밀 누리게 됩니다. 어떤 문제든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하실 일을 발견케 됩니다. 심지어 나를 모함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 기회가 되며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복음 안에 있으면 아무 것도 문제 될 것 없습니다. 본문에서 주님과 신자의 관계를 목자와 양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한 목자와 삯꾼 목자를 분별하는 지혜가 있으면 참된 행복과 승리의 축복이 따라오게 됩니다.

1. 삯꾼 목자와 양
1) 양의 특징
① 순하고 어리석으며 시력이 약한 대신 듣는 귀가 발달해 소리를 듣고 따라감
② 주의 음성, 주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성도임(롬10:17, 마11:15)
③ 하나님의 음성 듣고 따라갈 때 승리하게 됨
2) 양들은 앞을 잘 보지 못하기에 인도자(목자)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① 스스로 선택해 길을 가는 것 같지만 근본적으로 뭔가 끌어당기는 것이 있음(사단의 손)
② 영혼을 파멸로 끌고 가는 사단의 손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음(10절)
3) 삯꾼 목자는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단을 비유합니다.
① 사단은 양의 우리를 넘어 들어가기에 절도이고 강제로 들어가기에 강도임(1절)
② 강제로 비집고 들어와 가문 대대로 망하게 하는 존재임
③ 이용할 대로 다 이용하고서는 내어버림(12절)
④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게 만듦
⑤ 그러나 영생 얻기로 작정된 자는 삯꾼 목자의 음성을 듣지 못함
2. 선한 목자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 주님이 문이시고 또한 앞서서 우리 걸음을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1절).
① 특징이 자꾸 복음 속으로 들어가게 함
② 한 사람 한 사람의 습관과 체질, 과거 상처를 아시고 각각 부르심(3절, 사45:4)
③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아시고 부르셨음(롬5:8)
2) 우리의 소원은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① 주님이 나를 알듯이 나도 주님을 알아야 함(14절)
②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생명 얻고 그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됨(10절)
③ 지금도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에 그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됨

결론: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버리신 주님의 한 가지 남은 소원은 무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을 인도하는 것입니다(16절). 한 무리가 되고 한 목자에게 있는 것, 하나님과 원니스(Oneness)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 일이 전도입니다. 이 사실 붙잡고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일성의 축복을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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