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성령을 근심케 말라
2012-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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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령을 근심케 말라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엡4:25-5:4


■ 예, 감사합니다. 특별히 우리 이상행 렘넌트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고요. 지금 매주 구미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 속에 잘 양육 받으며 또 가정과 가문을 위해서 기도하는 렘넌트고 또 문화를 정복할 렘넌트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삽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예,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36개국 8500여 명 렘넌트들이 모여서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받고 문화 축제가 이루어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말씀이 총 3강으로 전달되었고 또 틈틈이 문화 축제가 있었는데 탑(top) 렘넌트 대회와 또 지역의 렘넌트들과 어른들이 하나되어서, 원네스 되어서 합창경연대회가 있었고, 또 저녁 시간에 전문인들로 렘넌트 페스티벌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참 중요한 시간들이었고 우리 렘넌트들이 세계를 향해 나가는 귀중한 미션을 붙잡고 응답받는 자리였습니다. 대회가 끝났습니다만 여러분, 계속해서 우리 렘넌트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이번에 주제 찬양이 ‘렘넌트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제목으로 주어졌어요. 렘넌트들 모든 걸음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우리의 기도제목이죠, 사실은. 그와 더불어, 렘넌트들을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세계 속에 남은 자로 축복하셨는데, 또 위기 속에서 남는 자로, 또 이 한 시대 무엇보다도 우리 렘넌트는 미래 속에 남을 자들로 하나님이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렘넌트들 위해서 기도할 때 꼭 이렇게 기도하세요. 세계 속에 남은 자, 위기 속에서도 남는 자가 되게 하시고 미래 속에 남을 자가 되게 하시고 또 시대 속에서 참된 하나님의 귀한 소원들 감당하는 성공자 되게 하시고 세계 역사 속에 전도자로 세워지는 그 축복이 있기를, 위해서 여러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제로 현장을 보면 볼수록 렘넌트들이 영적인 정상에 현장의 정상에 시대의 정상에 서지 아니하면 이 시대는 사실 미래는 없는 것입니다. 어제도 제가 일간지 신문을 보니까 지금 한국에도 유럽 못지않게 심각하게, 주일학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요. 예전 같으면 한국에 기성세대 어른들의 50%가 어린아이들이었는데 요즘 50%도 안 되고 27%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물론 출산이 억제되고, 인구가 감소되는 영향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금 주일학교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 그래서 이런저런 대책을, 대안을 내어놓고 있습니다만, 정말 우리 후대들이 현장에서 영적인 힘을 가진 영적 써밋(summit)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현장의 써밋으로, 또 시대의 써밋으로 세워지지 않는 한, 이 시대의 미래는 없다는 사실, 그래서 정말 우리 후대들이 현장의 영적인 써밋으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번 렘넌트 대회의 총 주제가 있다면 ‘렘넌트 선교사의 미션 실현’입니다. ‘렘넌트 선교사의 미션 실현’인데 어떻게 미션을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에 말씀을 세 가지로 주었어요.
그 첫 번째가 내면세계에 하나님의 숨겨 놓으신 축복된 보화를 찾아 누리라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실은 겉으로 보이는 이런저런 삶에 대한 부분들은 내면에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나오는 삶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내면세계에 사람들이 이런저런 많은 상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만 그 상처들로 말미암아 결국 상한 감정 가운데 빠지게 되고, 비뚤어진 감정에 빠지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선택이 그릇되게 되어 있고 또한 모든 사실을 볼 수 없게 되면서 결국 혼란과 균열이 오게 되고 집착 가운데 빠짐으로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상처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현장의 사람들을 만나보면 이런 상처들이 치유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상처들을 가득 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상처들이 치유되어짐으로 우리 내면속에 진짜 하나님이 숨겨놓으신 보화를 찾아 누려야 한다는 사실, 그 숨겨진 보화가 무엇이냐? 오늘 저와 여러분, 읽었습니다만 에베소 4장 30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할렐루야! 우리 안에 숨겨진 보화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너는 네 것이다 도장을 찍으신 사실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숨겨 놓으신 보화에요. 이 사실을 알게 될 때에 참된 보좌의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고 이 사실을 알게 될 때에 걸음걸음마다 권세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이 아니라 진짜 하나님이 우리 속에 숨겨 놓으신 숨은 보화를 찾아 누림으로 렘넌트 선교사로서의 미션을 실현하라 그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로 말씀주신 부분이 ‘탑의 자리에 서라’였습니다. 정상의 자리에 서라는 것이죠. 그 답으로 주신 것이 바로 ‘기도에 집중함으로 말미암아’였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 그 복음을 가지고 그 복음을 기도로서 집중함으로 누릴 수 있다면 탑의 자리에 서게 되어지는 것이죠. 그런데 이 부분들이 안 되어지면 굉장한 어려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일하는 데도 고생하게 되고, 사업하는 데도 고생하게 되고, 또 공부하는 데도 고생하게 되는 이런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목동으로 있을 때부터 이미 기도의 비밀, 기도에 집중하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양 한 마리도 잃지 아니하였고 또한 영적으로 탑의 자리에 서 있었으니까 골리앗을 단번에 꺾어 버린 사건을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하나교회 중직자분들, 우리 장로님들이 이 영적인 탑의 자리에 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 없으면 교회 일 하는 것이 힘들어져요. 그렇잖아요. 영적인 힘이 없으면 교회의 중요한 직분, 축복받아야 할 직분, 그 직분 자체가 부담스러워진다니까요. 그래서 정말로 우리 하나교회 중직자분들, 특별히 우리 장로님들, 사업에도 일에도 직장 속에도, 특별히 교회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 직분의 자리에서도 영적인 탑에 서서 성공하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도 물론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이나, 탈렌트들, 나름대로 인기를 얻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한 번 보세요.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굉장한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고생하게 되고, 그래서 마약하게 되고 알코올에 빠지게 되고, 그래서 결국 영적 문제까지 가져오게 되고, 심지어 자기 자신을 이기지 못해서 사단에게 완전히 덮어 씌어 자살까지 하게 되는 이런 부분을 보게 되잖아요. 딴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힘, 영적인 이 비밀들을, 기도에 집중하는 이 비밀들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빠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기도에 집중하는 이 비밀 갖고 있으면요, 하나님 주시는 힘을 갖고 있으면, 우리의 사실을 보고 문제와 사건 속에 사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도할 수밖에 없어요. 그렇잖아요, 여러분. 저와 여러분, 우리 자신들을 보면, 진짜 사실을 보면 기도 안 하고 안 되잖아요. 또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 그것의 사실을 본다면 기도 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사실은.
그래서 정말 우리가 기도의 집중 속에 들어가서 영적인 탑의 자리에 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조금 실천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하면 여러분, 저녁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일과들을 죽 더듬으면서 정리를 하면서 이런저런 많은 사람 만남 가운데 상처받은 부분들, 또 안 좋은 것들이 마음에 남은 부분들 있잖아요. 그것을 그대로 담고 자면 엄청난 문제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잠자리 들기 전에 낮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그 속에 답으로 찾고요 그 가운데 참된 치유하는 시간들이 밤에 잠자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뜨자마자 하나님 오늘도 내게 성령 충만을 주시고 주님 주시는 힘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여러분,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하루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나름대로 그런 시간들을 계산하고 가지고 있겠습니다만 특별히 새벽기도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참 좋죠.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나와서 잠시 말씀 받고 깊이 묵상 가운데 기도하면서 하나님 주신 힘을 가지고 한 주간, 하루에 살아가는 현장을 놓고 미리 은혜를 받는 겁니다. 미리 힘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 어떻게 하루하루 승리하며 살아가겠습니까. 아침에 눈뜨자마자 '주의 성령께서 충만케 하시고 오늘도 주님 주시는 힘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는 주일마다 새벽기도 마치고 말씀 준비하고 정리하고 집에 들어가서 씻고 준비하며 나오는 동안에 계속 제 생각 속에 집중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시고 오늘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씀을 주시고 힘으로 안되기에 주의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감화, 감동시키시고 하나님께서 성취될 말씀을 주의 백성들이 붙잡게 하옵소서' 거울 보면서도 기도하고 화장하면서도 기도하고 늘 기도합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출근하기 전에 성령충만한 힘을 얻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낮 시간에는 어떻게 하느냐? 많은 만남과 사건과 일들이 있는데 그 속에서 모든 응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지면 결국은 기도에 집중되는 정도가 아니라 24시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님들 이 축복을 최고로 누리는 자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주신 말씀은 하나님의 중요한 관심,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고 거기에 방향을 맞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응답받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관심 있는 곳에 여러분의 마음과 중심과 기도가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관심 있고, 시선을 두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에 보면 결국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 그리스도를 누리는 기도. 또 한 가지 있는데 다른 것이 아니라 이 언약을 현장에 전달할 렘넌트들에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남은 자, 흩어진 자, 숨겨둔 자라는 단어들로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살펴본 것처럼 사실은 성경 전체가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사상이 남은 자의 사상입니다. 그렇다면은 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이것을 위한 기도여야하고, 우리의 모든 사는 이유가 거기에 대한 이유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교회와 우리 산업을 축복하시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남은 자로서 조금만 오늘의 작은 일에 도전하고 유일성을 향해서 나아가고 영적싸움을 통해서 영적인 승리를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가지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간단히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를 다시 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통로인 상처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영혼이 황폐해져서 기도가 집중이 안 됩니다. 기도가 집중 안되고 응답 못 받으니까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전혀 상관없이 신앙생활 합니다. 신앙생활 안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신앙생활해도 제대로 된 응답을 받아 누리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정말 우리 내면에 하나님이 주신 숨겨진 보화로 충만하게 채워지면 우리의 영혼이 황폐한 것이 아니라 기도에 집중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기도에 집중하면 기도 응답을 받게 됩니다. 응답받으면 당연히 오는 결론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인 렘넌트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진짜 제대로 응답을 받으면 결론이 무엇으로 나오는가?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보시는 것이 렘넌트구나! 여기에 방향이 맞춰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정말로 여러분 안에 상처들이 치유되어지고 황폐했던 영혼들이 치유되어지고 기도에 집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 렘넌트 운동에 방향맞춰 이 시대에 남은 자들로서 주신 메시지가 여러분에게 그대로 성취되어지는 축복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은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이 말씀을 요절로 해서 함께 두 가지로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1. 남은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 무엇인가?
남은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무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속에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응답을 누린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습니다. 현장에 나갔는데 현장에서 말씀이 성취되어진다면 그것만큼 힘을 얻을 길이 없고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 걸음걸음 속에 진짜 믿음이 사실화 되어진다면 나를 살리고 현장이 변화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허상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는 나를 변화시킬 수 없고 현장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또 지식과 이론과 어떤 사상을 가지고는 나를 살릴 수 없고 현장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적인 믿음을 가질 때 나를 살릴 수 있고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믿음이 사실화 되어지는가? 그리고 신앙생활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그 능력이 어떻게 하면 내게 사실적으로 체험되어지겠는가? 진짜 신앙생활이 사실적으로 체험된다면 나를 살리게 되고 사람을 살리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이 내게 사실적인 역사들로 체험되어지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평안함 가운데 인도받는 부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어려운 한계를 당할때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비밀이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하는데 한마디로 답을 말씀드린다면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께서 내게 임재하시면 되어지는 것입니다. 저주와 멸망과 죽음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생명을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완전 승리하도록 성령을 주셨는데, 이 성령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엡4:30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인치심을 받았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너는 내 것이라고 도장을 찍었다는 말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거기에 당연히 오는 응답이 성령께서 내 안에 나를 인치시고 계시기 때문에 천군천사들이 동원되어지는 보좌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문제를 가져오는 흑암의 세력이 결박되는 권세가 나타나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인도는 받고 성령의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것은 겉으로는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전혀 표시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성령 내주, 인도,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게 될 때에 완전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고후1:20-21에 보면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겉으로는 표시 안나지만 우리 내면에 주신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도장찍음으로 말미암아 너는 내 것이라 불러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모든 응답이 시작됩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도장찍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망할래야 망할 수가 없습니다. 도망칠래야 도망칠 수가 없다는 사실. 딴 길로 간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실컷 얻어맞고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너는 내 것이라고 성령께서 도장 찍었는데요. 내 마음대로 살아도 아무렇지 않다? 그거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고 복음 안에서 서 있지 않고 마음대로 살게 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로 조금 눈물 흘리게 하면서 돌아오게 할 겁니다. 사생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딴 길로 도망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축복 받을 수밖에 없는 길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딴 길이 없어요.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길밖에 없어요. 성령께서 아예 저와 여러분에게 도장 찍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에 보좌의 축복이 임합니다. 이 사실 깨닫는 순간에 흑암의 세력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게 되면 알게 되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요14:26에 보면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 속에 들어가면 누구를 알게 되느냐? 그리스도를 알게 됩니다. 아, 이래서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시구나하고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고전12:3에도 “누구든지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고 시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진짜 성령의 인도받고 성령충만함 속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현장에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를 깨닫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습니까 여러분. 우리 인생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가 세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멸망시키는 사탄의 문제, 그리고 영원한 문제인 지옥의 문제, 그리고 지금도 저주와 재앙으로 끌고 가고 있는 죄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중대한 세 가지 문제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의 열심으로 안 되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래서 동정녀 탄생을 이루신 것입니다. 동정녀 탄생 그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이지요.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증거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다시 살리신 것입니다. 분명히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부활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하나님의 능력으로. 동정녀 탄생이 무슨 말입니까? 사람과 다르다는 말입니다. 우리 사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 가지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동정녀 탄생을 이루신 것이고요,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공생애 3년 동안 제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하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함께 있겠다는 이 성령의 역사를 알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행1:4에도 보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것이 뭡니까? 성령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승천하기 직전에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내가 가면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줄 것이다.” 또 다른 보혜사가 뭡니까? 원보혜사가 있는데, 그와 똑같은 다른 보혜사를 보냄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 그 구원의 역사를 우리에게 적용시키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그 분을 보내시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이 누구시냐?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짜 성령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누리게 될 때 모든 현장에서 영적인 써밋으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써밋이란 단어는 최고의 정상에 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렘넌트 일곱 명이 하나같이 이 성령의 역사를 실제로 누린 사람들입니다. 이론이 지식이 아니고 실제로 누린 사람들입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바로 왕이 요셉을 불렀습니다. 이 요셉은 바로 왕이 그렇게 해결하려고 했던 꿈 해석의 문제를,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그 꿈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아마 바로왕의 마음에, 이 요셉이 도대체 누구기에 내 문제를 이렇게 알고 있을까하고 생각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래서 아, 내가 이 사람을 내 옆에 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을 겁니다. 그래서 결국 요셉을 총리 자리에 세운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서 바로왕이 요셉을 보면서 하는 말입니다. 창41:38에 보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성령의 능력을 힘입게 되면 시대를 움직이게 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게 되면 나라를 살리게 됩니다. 요셉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의 능력을 힘입는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영적인 써밋의 자리에 선다는 말입니다. 영적인 써밋의 자리에 설 때 시대를 살리게 됩니다. 이 말은 시대의 써밋이 되어지고, 나라를 살리게 되는데 현장의 써밋이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 축복을 요셉이 어떻게 누렸느냐? 하나님의 신에 감동됨으로 누렸다는 사실입니다.
나이가 80세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는 생애, 방황하는 삶밖에 없었어요. 온갖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모세. 출3장에 보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었습니다. 그 앞에 모세가 두렵고 떨림으로 서 있을 때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 신분을 바꾸라는 말이에요. 지금까지는 네 삶으로 네 열심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라는 말입니다.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나서 모세의 생애는 완전히 달라진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왕 중에 최고의 왕이 누굽니까? 히스기야왕까지도 이 왕에 대해 훌륭한 왕이고 가장 최고의 왕 중에 왕, 다윗. 어떻게 다윗이 최고의 왕이 될 수 있었느냐? 삼상16:13에 보면, 사무엘 선지지로 말미암아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게 될 때에, "이 날 이후로 여호와의 신이 다윗에게 충만하게 임하였다”고 했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라 다닐 때, 엘리야가 마지막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그 때 왕하2:9에 보면, 이 엘리사가 “당신에게 있는 성령의 두 배를 내게 있기를 원합니다.” 제대로 알고 구한거지요.
위기 시대에 이사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을 당한 위기시대. 웃시야왕이 죽고 위기를 당했습니다. 그 때 이사야 선지자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높이 들린 보좌 위에 앉으신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사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사6:3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그러면서 5절에 보면,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하나님 보면 죽는 거 아닙니까. 그 때 하나님이 부르신 천사들이 와서 이사야 입술에 숯불을 갖다대면서 “네 악이 제하여졌고”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누가 나를 위해서 갈꼬?" 그 때 이사야 선지자가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 걸음 앞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앞으로 이스라엘에게 일어날 문제를 보여주며, 다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루터기는 분명히 남게 될 것이라는 환상, 언약을 주신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사야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그 때부터 본격적인 축복된 사역이 시작되었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 핍박 가운데서 바울이 전도 역사 속에서 기도처를 찾았던 이유, 디모데가 바울에게 믿음의 참아들로 서게 되면서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와 성령의 충만한 역사들이 지식이 아니라 사실화 실제화 되었던 거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성령이 주시는 힘을 얻지 않고 어찌 이 땅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이 세상에 악한 사탄의 역사들이 지금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 성령의 역사를 힘입지 않고는 우리가 이 땅을 승리하며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이 성령의 역사들은 세상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에게만 주신 축복된 약속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다시 말씀합니다. “너희가 성령의 역사를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우리는 이 힘을 가지고 나가야, 조금만 현장에서 누리면 영적인 정상에 서고, 나를 살릴 뿐 아니라 모든 현장을 살리게 됩니다. 우리 중직자들이 이 영적인 정상에 서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바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이 뭐냐?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바로 그 안에서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거하십니다. 이것이 우리 속에 숨겨진 최고의 보화 중 보화입니다. 최고의 무기 중 무기입니다. 최고의 힘 중에 힘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회복해야 합니다.

2.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그리고 두 번째로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 분명한 것은 최고의 축복, 최고의 선물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 축복을 다 놓치고 다른 것에 자꾸 빠져가는 것을 가지고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롬8:26에 보면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니라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성령께서 안타까워하고 근심하고 탄식하게 된다는 말씀인데 우리가 자꾸 딴 곳에 관심 있을 때에 그것이 바로 성령께서 탄식하시고 성령께서 근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렘넌트 대회 때 전도자의 고백이라고 류광수 목사님이 간증을 하셨어요. 저는 렘넌트 대회에 참석할 때마다 은혜 받는 부분이 당신의 간증, 고백이 담겨진 내용을 간증 하실 때마다 참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15분에서 20분 정도 전도자의 간증을 고백하시는데 이번에는 “눈물”에 대해 말씀 하셨어요. 참여하신 분들은 아마 다 감동을 받고 은혜를 입으셨을 겁니다. 혹시 듣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들어보세요.
처음에 너무 가난하고 어렵고 그게 부끄러워서 사람들에게 말도 못하고 너무 많은 상처들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메시지를 통해 이미 많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장례식 때 쓸 관을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그만큼 가난과 상처들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런데 그 상처들 때문에 눈물을 흘렸는데 그 눈물 흘리는 동안에 자기도 모르게 자꾸 구렁텅이로 빠져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로 망했느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함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 상처를 가지고 눈물을 흘리게 될 때.. 여러분 진짜 상처는 치유 받아야 합니다. 그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상처가 모든 축복과 응답을 막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눈물인데 복음을 알고 나서 구원 받은 감사와 감격. 복음을 알고 나서 은혜 받기 위해 집회에 참여하고 간증집 들을 읽고 그러면서 자기가 구원 받은 사실에 대한 감사와 감격, 그것 때문에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런데 그것도 오래 가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눈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어마어마한 축복을 다 주셨는데 교회가 성도들이 이 축복을 놓치고 있구나! 또 세상을 보니까 세상이 강한 것 같고 대단한 것 같은데 강한 것이 아니고 대단한 것이 아니고 죽어가고 있구나! 이 사실이 보여 지면서 그때부터 사명의 눈물이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사명의 눈물이 나올 때부터 기도가 달라지고 모든 과거의 상처가 진짜 모든 축복의 발판이 되어지고 그때부터 현장에 하나님의 이유가 보여 지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해 보면 그렇잖아요. 늘 항상 과거 때문에 징징 거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에 매여가지고 우는 사람이 있어요. 그것은 해결 받지 못한 거죠. 분명히 그리스도께서는 다 이루었다, 끝냈다고 했는데 아직도 과거에 매여서 울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해방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신앙생활이 뭔가 뜨겁지 않은 것 때문에 우리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구원 받고 나서의 그 감격과 감사가 있으니까.. 뭔가 내가 이렇게 살아서 안 되는데.. 이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주여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그런데 첫 사랑이 회복되던가요??
그것도 오래 안갑니다. 정말 필요한 것이 뭔가? 현장을 향한 사명의 눈물인데 그 사명의 눈물은 내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축복을 다 주셨는데 엡1:3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했잖아요.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미 창세전부터 예정하시고 선택하시고 우리를 부르셨다고 했어요. 그리스도 안에서 복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생명주시고 완전히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을 주시고 우리가 지금도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그 이름으로 약속 붙잡고 기도할 때, 믿을 때 주시는 성령이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역사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 엄청난 축복을 다 주셨는데 이 사실을 다 놓치고 상처로 마음 가득 담고 있으면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뭐냐? 이게 바로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축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축복을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다 놓쳐 버리고 상처가운데 있으면서 지난날을 한탄하면서 상처에 빠져 나오지 못하고 그 가운데 있는 것이 바로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누가 역사하느냐? 사탄이, 오늘 마귀로 틈타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본문에 쭉 보면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일들을 이야기 하는데 이게 바로 마귀가 틈타는 통로인데 창세기 3장의 문제로 말미암아 상처진 병든 사람들에게 이루어진 일들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21절 보세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른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과거의 어떤 습관과 체질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말하죠. 그러면서 이것이 전부다 상처 때문에 온 것입니다. 25절에 보면 거짓을 하는 것, 상처 때문에 온 것이죠.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난 상처 때문에 근본 적인 부분들 때문에 온 것입니다. 26절에 보면 분을 내는 것, 28절에 도둑질 하는 것, 29절에는 더러운 말하는 것, 31절에 보면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했어요. 여기에 “모든 악독”이 무슨 말입니까? 악독이란, 남을 거칠게 날카롭게 비판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에 “노함”은 급격한 감정의 폭발을 말합니다. 요즘은 이것 때문에 사건 사고가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 분노함을 갖고 있으면 그것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60% 이상이 넘는 다고 합니다. 노함이 표출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표출 안되면 자기 마음을 상하게 하고 표출 되면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렇잖아요. 남의 마음에 가시 있는 말을 하게 되고 이게 분노를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되요,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되요.
노함이 바로 급격한 감정의 폭발을 말하고 분냄은 어떤 감정들이 자리를 잡아서 지속적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을 가지고 분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겉으로 표출되는 것, 드러나는 것을 가지고 떠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방은 상대방을 헐뜯는 것이죠. 엡5:3-4에 보면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 무슨 말입니까? 시기, 질투, 경쟁심 이런 모든 것이 상처를 통해서 옵니다. 5절에 보면 음행 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4절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남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이 어디서 나오느냐? 전부 상처 때문에 오는데 근본적으로 올라가면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난 상처 때문에 나온것입니다. 이게 전부 사탄의 통로가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해결 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게 뭐냐? 엡4:32에 말씀하고 있어요.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같이..” 이 비밀을 알 때.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하나님께서 억만 가지 죄악 가운데서 용서하신 이 사실을 알면 용서할 수 있다, 사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결론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모든 문제 속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까?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뭡니까? 사탄이 틈타는 통로인 상처 속에 우리 내면이 잡혀 있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 속에 숨겨 놓은 숨은 보화를 찾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어려운게 아니죠. 그게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뭡니까? 정말 영적인 힘을 가지고 영적인 정상에, 탑의 자리에 서는 겁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렘넌트 운동에 우리의 모든 삶의 관심을 두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우리 가정과 여러분의 산업을 축복하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미래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다른 의미를 붙잡으세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이 세 가지를 딱 붙잡으시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남은 자로서 이 시대의 영적인 힘을 가지고 정상에 설 수 있는 귀한 축복 가운데 우리를 세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정말 기도의 집중 속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인 탑의 자리에 서서 시대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남은 자의 축복을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게 역사해 주시고 특별히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곳에 우리의 모든 삶에 방향과 기도와 중심과 관심을 맞춤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찾아 누리는 귀한 종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안에 숨겨진 상처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완전히 치유받게 하시고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가운데 치유 받음으로 말미암아 정말 이 한 시대에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며 쓰임 받은 주의 성도들 되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2년 8월 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성령을 근심케 말라
(엡4:25-5:4)


서론: 금번 세계렘넌트대회의 주제가 '렘넌트의 미션 실현'입니다. 어떻게 렘넌트의 미션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까?
(1) 내면세계에 하나님이 숨겨놓으신 축복된 보화를 찾아 누리라.
(2) 기도에 집중함으로 정상의 자리에 서라.
(3) 하나님의 시선(관심: 구원 받은 자와 구원 받을 자, 기도응답, 렘넌트)에 방향 맞추라.
1. '남은 자'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 성령
(1) 성령역사는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
1) 성령이 역사할 때 말씀이 성취됨
2)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부르심(엡4:30, 고후1:20-21)
3) 천군천사 임하는 보좌의 축복 임함
4) 흑암세력 결박되는 권세 주어짐

(2) 성령인도와 충만함 속에 들어가면 그리스도를 알게 됩니다(요14:6).
1) 인생의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심
2) 그리스도께서는 공생애 3년 동안 성령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알리셨음(행1:4)

(3) 일곱 렘넌트는 성령의 역사를 실제로 누린 사람들입니다.
1) 성령의 역사를 누리면 영적 써밋에 서게 됨
2) 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사, 이사야, 바울
2. 성령을 근심케 말라.
(1) 최고의 축복과 선물을 놓치는 것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일입니다.
1) 축복을 놓치고 다른 것에 빠질 때 성령이 근심함(롬8:26)
2) 정말로 필요한 것은 현장을 향한 사명의 눈물임

(2) 성령을 근심케 하는 일에 마귀가 틈 타 역사합니다(27절).
1) 상처에서 온 과거 습관, 분냄, 악독, 비방, 음행, 탐욕, 누추함, 어리석은 말 등(4:22, 25-29, 5:3-4)
2) 그리스도 붙잡게 될 때 모든 일에 승리하게 됨

결과: 성령을 근심케 말라는 말씀은 다른 의미로 하나님의 성령을 기쁘시게 하라는 말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까? (1) 사탄이 틈타는 통로인 과거 상처에 내면이 잡혀 있지 말고, 하나님이 숨겨 놓으신 보화를 찾아 누리는 것입니다. (2) 그리고 영적인 힘을 가지고 영적인 정상(탑)에 서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정말로 기뻐하시는 렘넌트 운동에 우리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을 근심케 하지 않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세 가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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