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믿음으로 생각하라
2013-03-03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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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믿음으로 생각하라”
“Think through Faith"
(마21:23~32)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 마21:23~32(Mt21:23~3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던 것처럼 우리 인사하십시다. 당신을 십자가의 군병으로 부르셨습니다.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을 “믿음으로 생각하라”이번 한 주간 여러분의 모든 현장 속에서 참된 믿음으로 생각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과 축복을 찾아 누리는 승리하는 한 주간이 되시기를 먼저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은 우리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으로 우리에게 각인되어 있느냐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미래의 삶을 결정짓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하루하루의 생각이 그 생각이 계속되어지면 그것이 우리의 영혼 속에 각인되어지게 되는 것이고 그 생각이 각인되어진 대로 우리의 삶이 살아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응답 중에 응답이 있다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과 뜻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요한복음14장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말씀 하셨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큰 응답중의 응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4장6~7절에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 하나님은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분이지요. 그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제일먼저 우리의 생각을 주장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생각대로 축복하심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불신앙 적으로 생각하고 육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그 육신의 생각을 통해서 결국은 실패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예배드리기 위해서도 앉아있고 예배드릴 때도 생각합니다. 말씀 들을 때도 생각하고, 찬송할 때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육신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결국은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13장 2절에 보면 가룟 유다의 마음에 이미 악한 사탄이 예수를 팔 생각을 넣은지라 했습니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사탄이 예수를 팔 생각을 넣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팔려고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그 배후에 역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혼자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틀림없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은혜 속에서 생각하지 아니하면 사탄이 우리 속에 생각을 통해서 역사하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육신적인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로마서8장1~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육신적인 생각은 죄와 사망의 법이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믿음을 생각하지 않고 육신만 생각하게 되면 결국은 죄짓고 사탄에게 속아서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 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면 뭔가 모르게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느 순간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릴 때부터 오래된 부정적인 생각들 속에 살아오다가 말하는 것이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은 결국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게 되고 부정적인 결과들, 실패하는 결과들을 가져오게 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것은 꼭 비뚤어진 생각, 뭔가 부정적인 부분들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부정적인 생각들, 부정적인 부분들은 언약과 관계없는 불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요. 뭔가 좀 고상하고, 좋은 것, 착한 것들, 수준 높은 것들. 여러분 언약과 관계없이 고상할 수 있어요. 수준 높을 수 있고, 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불신앙들보다도 이런 부분들이 더 큰 불신앙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대부분 이런 것들은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들 가운데 언약 모르고 오래 다닌 사람들, 생각들을 보면 언약 없이 훌륭한 생각들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더 위험한 불신앙 중에 불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언약 비슷한 것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패해 버리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비뚤어진, 언약 없이 생각하고 언약 없이 고상한 것, 이런 불신앙들 다 벗어 버리고 참된 믿음을 가져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 특별히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한 주간 현장에서 이 말씀을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의 현장에서 이 말씀이 응답과 축복으로 나타나는데 믿음으로 생각하되 어떻게 믿음으로 생각하느냐? 그 부분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3가지로 나누어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나는 권세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생각하라.
먼저 첫 번째입니다. 나는 권세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권세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1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권세를 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권세는 어떤 권세냐? 마태복음28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겠다 말씀하신 부분들입니다. 죄와 저주와 재앙의 권세를 꺾을 수 있는 권세, 흑암의 세력과 사탄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왕 같은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이 사실들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왕 같은 권세라는 것은 신학적인 용어라기보다도 현장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현장에 나가보면 현장에 왕 같은 권세가 필요하구나 하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제대로 현장을 체험하면 할수록, 사실적으로 현장을 보면 볼수록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왕 같은 권세를 주셨구나 하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 현장은 성경에 말씀하고 있는 그대로 사탄이 왕 노릇하고 있는 현장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왕 같은 권세를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현장은 죄와 저주의 역사 그 배후에 사탄이 역사하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그 세력을 이길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왕 같은 권세를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제대로 현장에서 왕 같은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권세를 사용하여야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것은 당연히 권세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신분에 따른 권세,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다 라는 신분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깨닫고 누리면 누릴수록 권세가 누려지는데 그 권세를 가지고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권세를 가지고 우리는 사탄의 세력을 꺾을 수 있고 그 권세를 가지고 영적인 싸움을 싸움으로 말미암아 나를 이기고,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권세가 있다면 왕 같은 권세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특별히 기도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 한다고 되겠습니까? 그런 말들을 해요. 우리 렘넌트들도 내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결박한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될지어다. 그렇게 기도해 놓고도 이래서 되는가 이런 마음들을 갖고 계신 분들 혹이나 이 자리에 있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을 사용하게 될 때에 큰 소리로 예수그리스도 이름 말한다고 해서 사탄이 결박되고, 적은 소리로 예수그리스도 이름 이야기한다고 해서 사탄이 결박 되지 않고 그런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과 확신을 회복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 우리에게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 힘 가지고 이야기하게 될 때에 적게 말하든, 크게 말하든 그 앞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될 때에 힘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진짜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이 권세를 누리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입술에서 나가는 모든 말들을 통해서 그 말들 앞에 흑암의 역사들이, 사탄의 역사들이 꺾이게 되는 그 축복된 권세가 나타나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약하게 말한다고 해서 사탄이 안 떠나는 것 아니예요. 크게 고함지른다고 사탄이 떠나가는 것도 아닙니다. 진짜 믿음과 확신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하면 그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전달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믿지 않는 종교지도자들을 보세요. 그들이 사실 배후에 그들의 기도를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고 있거든요. 타락하게 만들고 멸망 길로 끌고 가는 것이 그들의 배후에 기도를 통해서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에게, 영적인 싸움을 싸워야 될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은 분명히 우리에게 다른 힘을 주셨어요. 요한복음14:16절에 말씀처럼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그래서 정말 이 힘을 얻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말하게 될 때에 그 권세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왕 같은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누림으로, 사용함으로 여러분 승리하는 축복된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가지신 권위, 권세에 대해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질문을 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는 부분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아니함을 보았겠지요. 그러니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어떻게 이야기 했느냐 하면 “당신에게 있는 권세가 누구에게 받은 권위냐? 권세냐?” 그렇게 질문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반문했습니다. 내가 그러면 한 가지 묻겠다. 세례요한이 지금 세례를 베푸는데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것이냐?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냐? 그때 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 앞에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왜냐? 사람에게서 받았다고 이야기한다면 그 당시에 세례요한에게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들에게 돌 맞을 것이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고 이야기 하게 되면 세례요한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또한 세례요한이 말한 부분들을 인정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이 늘 말했던 부분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왔다는 사실을 세례요한이 말했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세례요한이 말했어요.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거기에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었어요. 주님 주시는 권세를 가지게 될 때에 그 권세가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게 되느냐? 하나님의 지혜로 나타남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권세를 힘으로 나타낸 것이 아니고요, 세상 지도자들처럼 폭력으로, 무력으로 나타낸 것이 아니고요, 예수님의 그 말 앞에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참된 지혜로 예수님의 권세를 나타냈던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한복음8장에 보면 예수님 앞에 현장에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유대인들이 데리고 와서 이야기했습니다. 이 여인을 어떻게 할까요? 그때 예수님께서 돌로 치라, 모세 법에 의하면 분명히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은 돌에 맞아죽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돌로 치라하면 예수님은 사랑이 없는 분이다, 또 로마법을 어기게 되는 것이고, 또 살려 두라하면 결국은 모세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람을 살리라 죽이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했습니다. 그때에 그 여인 둘레에 서 있었던 유대인들이 하나 둘 손에 들었던 돌을 다 땅에 내려놓고 다 돌아갔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양심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복음보다도 양심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신앙생활하면서 이 유대인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양심에 따라가는 사람들, 불신자들 가운데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있고, 믿는 신앙인들 가운데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양심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양심이 생명의 비밀보다도 더 중요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양심의 기준으로 살아가지 마시고 여러분은 복음기준으로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 앞에서도 지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그리스도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 모신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지혜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 그리스도 안에 참된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골로새서 2장3절에 보면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잠언서 1장7절에도 보면 모든 지식의 근본이 여호와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생각하고 있으면 그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 무엇이냐? 참된 지혜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지혜를 힘입게 될 때에 세상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지혜를 얻게 될 때에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배려할 수 있고, 세상을 연합하고, 세상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이 그 속에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권세 속에서 주어지는 지혜. 그 지혜들을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그 권세가 내게 있다는 사실을 알면 참된 지혜가,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지혜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가지신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권세이지요. 그것 가지고 지난 시간까지 우리가 살펴보았던 것처럼, 성전을 청결케 하셨고,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바라보면서 그 무화과나무를 저주하니까 그 나무가 곧 말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를 가지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지요. 그 예수 권세가 내안에 있고, 예수 권세가 내 권세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일하셨기 때문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자는 하나님의 권세를 가진 자입니다. 이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게 될 때에 삶에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느냐? 참된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지혜로 그 권세가 나타나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갖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지혜를 얻게 되니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삶이 무너지고 생활이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주님 주시는 권세 속에서 주어지는 지혜를 갖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그 뿐만 아니라 지역을 밝게 하고, 가정을 밝게 하고, 다른 사람을 밝게 하고, 자신을 밝게 하는 그 축복된 응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23~27절까지 권세에 대한 부분들을 이야기 하고 주고받는 내용들인데 이 예수님이 가진 권세가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왕 같은 권세 가진 자라는 이 믿음의 생각을 가지고 이것을 사용함으로 말미암아 현장에서 승리하는 귀한 증인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는 믿음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두 아들을 둔 아버지가 하루는 두 아들을 불러서 포도원 밭에 들어가서 일을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먼저 맏아들을 불러서 포도원 밭에 들어가라고 하니까 "네, 들어가겠습니다." 하면서 나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포도원 밭에 들어가라고 하니까 "저는 안가겠습니다." 해놓고 나중에 뉘우치고 들어갔습니다. 실수를 하지 않고 좋은 말을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실수하거나 죄를 지을 때마다 잘못한 것을 뉘우치고 돌아서서 사단을 결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임을 본문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이지만 세상 속에서 사람과 어울리며 살다보면 실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앞으로도 우리가 실수할 것을 알고 완전하지 않음도 아시고는 중요하게 약속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를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씀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실수가 없다면 주님께서 10년 정도 지켜보시다가 이제는 자립해라고 하실 텐데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하고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말씀했습니다. 받아 합시다. "사단에게 우리가 속을 수 있지만 사단을 밟으면 된다."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고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말라기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실수하고 죄를 지었을 때 기분나빠하고 우울해하고 주저앉아 있으면 사단이 좋아합니다. 스바냐 3: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말씀처럼 아버지의 뜻은 주님이 함께 하시니까 실수하고 죄지은 것 때문에 힘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와 저주, 재앙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실수하거나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돌이키기만 하면 됩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 그리스도의 이름 부르게 될 때 주님은 우리의 죄를 기억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게 하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뉘우치고 돌이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의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진다는 믿음가지고 생각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받는다.
31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절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믿지 않았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당시 유대인들이 가장 악질적인 죄인이라고 얘기했던 사람들이 바로 세리와 창녀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듯이 세리는 세무서 직원으로서 허가받은 강도들입니다. 돈을 주고 로마 정부에 세금을 거둘 수 있는 권세를 얻어낸 사람들입니다. 자기 민족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게 하는 도둑놈과 다름없습니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일제 강점기 때 친일파와 같은 사람입니다. 민족의 반역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창녀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세례요한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사람인지 알면서도 돌이키지 않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유대인이 멸시하는 세리와 창녀는 돌이켰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고 먼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하나님 앞에서 돌이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렘넌트, 결혼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은 사람들을 만나고 선택할 때 실수가 없는 사람, 훌륭한 사람을 선택하지 말고 하나님께 복 받을 사람들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백번 천 번 잘못을 인정해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유대인들처럼 돌이키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순간순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돌이킴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를 하나님께서 기뻐하고 즐겁게 받으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 때문에 많은 잘못을 합니다. 하루에 한번만 해도 일 년이면 365번, 10년이면 3600번이 넘습니다. 그때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돌이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내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생활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2절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세례요한이 예수님 만나는 길을 가르치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셨고,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사단의 모든 권세를 꺾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어떤 죄인이라도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되고 살아가는 모든 걸음 걸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생각을 바꾸시면 됩니다. 믿음으로 생각하라 했습니다. 1. 나는 권세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생각하라 2.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다. 3.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받는다. 이것이 우리의 사상이 되고 삶의 모토가 되어질 때 여러분 걸음걸음 앞에 생각대로 응답하시고 증거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는 권세가진 사람이다. 내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내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된다." 세 가지 믿음의 생각으로 붙잡혀짐으로 생각대로 응답받고 축복받는 증인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3월 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믿음으로 생각하라
(마21:23-32)



서론: 지금 어떤 생각이 우리에게 각인 되어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각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요14:26). 우리에게 가장 큰 응답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는 것입니다(빌4:6-7). 만약 불신앙적, 육신적인 생각을 하면 거기에 사단이 역사를 합니다.(예수님을 판 가롯유다). 결국 죄를 짓고 사단에게 속아 인생을 실패하게 됩니다. 언약과 관계없는 고상함, 선함, 높은 수준, 훌륭한 생각 역시 불신앙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다 벗어버리고 참된 믿음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믿음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요?
1. “나는 권세 있는 사람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생각해야 합니다. (23-27절)
(1)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요1:12)
1)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내 속에 계심 (하나님 자녀 된 나의 신분)
2) 현장은 사단이 왕 노릇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왕 같은 권세를 주신 것임 (현장에서 승리할 나의 권세)
3) 이제 이 신분과 권세를 누릴 수 있는 기도를 시작하면 됩니다.
(2) 예수님의 권세를 누리면 우리의 삶 속에 지혜로 나타납니다. (마21:23-32, 요8:3-11)
1)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식과 보화가 있고(골2:3), 지식의 근본(잠1:7)이 있음
2) 지혜가 생기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가운데 사람을 살리고 현장에서 승리하는 힘이 나옴

2.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됩니다. (31절)
(1) 하나님의 뜻은 실수하거나 죄를 지을 때마다 뉘우치고 돌이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가지고 있어도 혹 실수를 하고 죄를 지을 수 있음
2) 우리가 실수할 것을 아시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하셨음(마28:20)
3) 실수하고 죄를 지었더라도 뉘우치고 사단을 결박하면 됨(습3:16, 말4:2-3)
(2) 그리스도(십자가 보혈)의 이름 부를 때 주님은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시103:12).

3. 믿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받습니다. (31절)
(1) 우리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지금 예수님 앞에서 돌이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돌이키는 자들(세리, 창녀)이 하나님 나라에 먼저 들어감
2) 하나님 앞에서는 순간순간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는 것이 빨리 복을 받는 길임
(2) 예수 그리스도 붙잡고 돌이키는 자에게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주십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고,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셨고, 사단의 모든 권세를 꺾으셨음
2)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됨
3)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땅 사는 동안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됨


결론: 우리는 생각을 바꾸면 됩니다. ¹ 나는 권세 가진 사람이다. ² 나의 모든 걸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³ 내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이 믿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이 나의 사상이 되고 삶의 모토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생각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응답하십니다. 이 축복 가운데 참된 그리스도의 증인되는 복을 누리면 됩니다. 한 주간 정말로 믿음으로 생각하시고 그 생각대로 응답받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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