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
2013-08-1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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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
(행2:22~36)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3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2:22~3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우리의 심령은 주의 것이라 찬양 부른 것처럼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라고 인사합시다.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오늘 하나님의 백성인 여러분에게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한날 말씀 속에서 정말 가장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는 귀한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36절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죠.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신앙 생활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앙 생활할 때에 복음을 주셔서 신앙 생활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두 부류가 있습니다. 종교적인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또 복음적인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데, 종교적인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살고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종교적인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남다르게 열심히 하고 수고하고 헌신하는데 알고 보면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바르게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신앙 생활해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적인 신앙 생활은 어떤 것인가? 우리가 많은 삶을 강조합니다만, 삶 이전에 결정된 약속을 우리에게 먼저 주시고 그 해답으로 그것을 붙잡고 살게 하시는 것, 그게 바로 복음적인 신앙 생활하는 사람에게 주신 축복이고 특권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삶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합니다만, 삶이란 사실 따라오는 것이지만 그 이전에 결정된 약속을 우리에게 먼저 주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우리가 해답으로 붙잡고 살게 하시는 것, 이게 바로 복음적인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과에 대한 답을 먼저 붙잡고 시작하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님 가르친 기도를 말씀하시고 나서 마태복음 6장 33절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신앙 생활 속에서 먼저 우리에게 해답으로 주신 것입니다. 특히 세상은 마귀가 다스리고 있고 역사하고 있고 24시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악한 사단, 마귀가 풍습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거기에 따를 수밖에 없도록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동안 그냥 살면 안 됩니다. 반드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하기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답을 먼저 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셔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3장 13절, 14절, 15절에 보면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말씀하시면서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처음부터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답을 주셨습니다. 함께 있게 하겠다, 그게 답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르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게 무엇이냐?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은 방법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답으로 주신 복음을 이해하고 그 복음을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복음의 뿌리가 내려집니다. 그래서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의 뿌리가 내려지고 그 복음인 그리스도를 누리면서 사는 것, 그게 바로 신앙 생활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가 나옵니다. 그 설교를 듣는 대상은 누구냐? 성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을 향해서 설교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22절에 이렇게 나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를 이야기하느냐? 바로 유대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가 죽였지 않느냐고 하면서 다윗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마지막 3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7절에 보면 오늘 읽진 않았습니다만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그 형제들 앞에 나아와서 뭐라 했느냐 하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나님이 일으키신 주와 그리스도를 증거했는데 거기에 그리스도가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유대인들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여기에 베드로가 이야기합니다. 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리스도 믿고 죄 사함 받으면 참된 기쁨이 너희에게 넘칠 것이라 했습니다. 베드로가 다른 것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리스도 이야기했는데 하나님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이야기했는데 거기에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질 때, 그리스도를 누리게 될 때, 그리스도의 역사가 우리에게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누릴 것은 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일한 답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인생의 구주로, 주인으로 누리게 될 때에 모든 삶에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 누리지 마시고 그리스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율법을 누리면 율법의 역사가 일어나고 종교를 누리면 종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일으키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이 그리스도를 누리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삶에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이번 한 주간에 하나님이 일으키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이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든 현장에 준비된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들을 최고로 누리며 그 사실을 가지고 증거하는, 증인된 자리에 서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오늘 베드로가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이 그리스도를 왜 누려야 하느냐? 이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지니까 그 동안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 사실 그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죽게 되었고, 그들이 예수님이 오실 것이란 사실을 예언한 많은 선지자들을 죽였는데 오늘 여기에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지니까 인생이 바뀌는 엄청난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사실을 우리가 오늘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1.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
먼저 첫 번째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우리로 말미암아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세상을 살리는 방법을 주셨는데 축복으로 우리를 통해서 살리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축복을 받고 누리면서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다는 것, 그리고 창세기 1장 27절, 28절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이 말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축복을 주셔서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셔서 그 축복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시고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주셨는데 주의할 것 한 가지를 주셨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나님을 떠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의할 것으로 주셨어요.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주의할 것으로 주신 이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인생에 근본문제와 함께 모든 문제들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 하나님이 또다시 찾아 오셔서 미리 준비한 약속, 하나님을 떠날 것을 아시고 미리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이 있는데 그 미리 준비하신 약속이 바로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류에게 찾아오셔서 미리 준비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단의 세력을,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줍니까?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멸망받는 것, 실패하는 것,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께서 노아 시대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느냐? 우상 동네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왜 하나님이 불러 내셨느냐? 여러분, 창세기 성경을 보면 별스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야곱 같은 사람 아닙니까? 야곱, 하나님이 그를 무조건 왜 축복하셨느냐? 다른 이유가 없어요. 하나님의 방법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그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복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사명을 가지고 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이냐? 멸망받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라 멸망받는 것, 타락하는 것, 실패하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라 그 속에 영생함을 얻는 것,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느냐?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상에 빠진 이 땅과 이 민족을 살려야 하고 우상에 빠진 우리 가정과 가문을 살려야 하고 하나님 없이 성공했다고 하는 저 성공자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복주셔서 축복의 증인으로 세우셔서 우리를 통해서 그러한 현장의 사람들을, 지금도 하나님 없이 멸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살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그 증거를 가지고 전도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누림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가지고 참된 세계만방을 향해 선교하기를 원하시는 그 소원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기어코 축복하시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데 그것을 우리가 생명을 걸고 누려야 합니다.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여러분, 이 땅의 모든 문제는, 시대의 저주와 재앙의 문제는 현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답은 교회가 가지고 있고 성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와 성도가 그 답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시대는 가면 갈수록 저주와 재앙 가운데, 시대적인 문제 가운데 멸망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시대적인 문제의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 교회에 있습니다. 불신자들에게 있지 않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성도들이 축복을 받고 응답의 증거를 가지고 세상을 살려야 되는데 이 사실을 놓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은 가면 갈수록 온갖 우상숭배와 함께 종교에 빠지고 영적인 문제와 육신의 문제와 사회의 문제와 정치와 경제의 문제, 모든 문제 가운데 멸망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 받은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타락이 그 이유입니까? 물론 그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타락이 이유가 아니라 그 성에 의인이 없어서 멸망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응답을 주셔서 이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자들, 하나님 없이 성공했다고 하는 자들, 하나님 없어도 다 잘 된다고 하는 자들, 그들을 다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축복 받는 것은 사명을 가지고 받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살아야 우리가 몸 담고 있는 현장이 살아납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이 어떻게 살아나느냐?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을 받아야 현장이 살아나기 때문에 정말로 사명감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된 역사를 보면, 특별히 세상의 사람들의 삶의 방법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는 삶의 방법은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지 그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는 게 세상 사람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고아처럼 우리를 버려두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 6장에 보면 공중 나는 새와 들에 피는 백합화와 들꽃을 이야기하면서, 하물며 천부께서 공중 나는 새와 들꽃도 입히고 먹히시거든 너희일까보냐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민하고 있다면 세상의 것들로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공중 나는 새만치도 못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들꽃만치도 못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기어코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고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설령 부모가 너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염려거리 고민거리 걱정거리 있습니까? 그리스도 누리시고 그리스도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것을 염려하고 걱정하고 고민한다고 해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축복으로 완벽한 축복으로 우리에게 임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먼저 주신 답이 있습니다. 그게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답 중의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저주의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 사탄의 운명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인생의 모든 문제에 답으로 주신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생활은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붙잡고 누리고 나가면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골로새서 2:2-3에 보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보화가 감추어졌다 했습니다. 에베소서 1:10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3:1에 보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이 다 우리의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답을 주셨는데 우리 인생에 유일한 답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고민하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불신자들이 그러한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누리심으로 말미암아 고민과 염려를 떨쳐버리고 그리스도 주시는 참된 그리스도의 역사가 여러분 걸음 속에 나타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답으로 붙잡은 사람들이 어떻게 고백했느냐? 바울은 빌립보서 4:13에 보면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고 모든 환경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어떤 환경도 문제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게 목적이 아니고 내가 능력 주시는 자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나는 어떤 환경도 영향 받지 않고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도 보십시오. 그리스도 약속,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붙잡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윗의 걸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에 대처하거나 어떻게 할 것인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편 23편에 보면,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기 때문에 나는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수들 앞에서 목전에서 잔치상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약속을 붙잡은 자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서 쉴 만한 물가로 푸른 초장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고백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로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자들은 그 어떤 것도 문제 될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다면 내가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날마다 우리는 우겨쌈을 당하는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특별히 그 배후에 사탄이 있기 때문에 날마다 우리를 우겨싸는 문제들이 날마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바울은 싸임을 당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바울이 고백한 내용이빈다. 여러분,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졌던 요셉을 보십시오. 애굽에 내려갔습니다.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빈다. 하나님께 이끌려서, 하나님이 이끄셔서 간 겁니다. 그 걸음 위에 하나님이 어떤 축복으르 주셨느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모든 일에 형통함이 임했다 했습니다. 120명의 도지사가 한 사람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서 계획을 하는데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다니엘은 오히려 그 문제를 누렸습니다. 그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 되었지 그 문제가 답을 가진 다니엘을 넘어뜨리지 못했다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완전한 답을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답이 무엇이냐? 다른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답입니다. 그 답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모든 현장에 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리스도 누림이 안되는 이유 -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
둘째입니다.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가 뭐냐? 분명히 그리스도만 누리면 되는데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가 뭐냐?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1:1-3을 우리가 묵상기도 때 읽었습니다. 거기에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그 나무는 시절을 좇아서 과실을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다 했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요한복음 15:1-2에 보면 우리 성도들을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 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지게 되면 말라죽게 되고, 그 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혀진다고 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중요한 원리들을 말씀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신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가 붙어 있으라는 겁니다. 가뭄이 오면 올수록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가뭄이 상관없습니다. 시냇가 물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과실이 맺혀지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또 가지가 나무에 달려있으면 저절로 영양을 공급받아 열매를 맺게 됩니다. 떨어져 나오는 것이 죽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실은 기독교인들이 실패하는 이유,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복음가진 교회가 어려워지는 이유가 여기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복음에 뿌리를 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음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려져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섰고, 홍해를 건넜습니다.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많은 문제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와 사건 당할 때 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나중에 가나안땅에 들어갈 때는 원망하고 불평했던 모든 사람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모래사장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왜 원망하고 불평했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기적의 역사들을 맛보고도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후에도 가나안땅에 입국한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에 뿌리내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성경에는 재미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능력을 수천 번 체험한다고 할지라도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현장의 어려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일어났지만 복음에 뿌리내리지 못하니까 결국은 노예 되고 포로 되었습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주님께서 축복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그리스도의 고백이 어디에서 이루어졌습니까?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가이사 황제와 빌립보 총독이 결탁되어서 그것이 이름이 되어있는 로마가 로마에 속국 되어있는 그 상황 속에서 물은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속국 되어있는 그 상황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말씀이 아닙니다. 그냥 가이사랴 빌립보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복음을 주셨고, 이 복음으로 모든 것을 살릴 수 있도록 하셨는데 이 사실이 뿌리내려지지 않으니까 너희가 지금 속국 되어있지 않느냐?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정말로 우리가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면 창세기 3장 원죄 사건, 창세기 4장 종교적인 문제, 창세기 6장 네피림으로 말미암은 우상의 문제, 창세기 11장 바벨탑이 옛날 성경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현장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면 우리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현장을 이길 수 없고 우리도 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사실은 지금 우리 후대들이 거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진짜 복음에 뿌리내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후대들에게도 복음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후대들의 대에 가서 포로 되고 노예 되고 속국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것도 전쟁과 재앙을 통해서. 그것이 교회사 속에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 우리 한 사람이 복음에 뿌리내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우리 자신들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 안에 있는, 내게 있는 배경들이 있습니다. 우상의 배경들, 가정과 가문의 배경들이 언제 바뀌는지 아십니까? 복음에 뿌리내려져야만 배경이 바뀌고, 그 배경이 발판되어집니다. 결국은 배경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무너집니다. 결국 배경 때문에 성공해놓고도 실패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배경이 언제 바뀌고 언제 발판되어지는가? 복음에 뿌리내려져야만 배경이 바뀌고 발판되어집니다. 특별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문제와 상처들이 우리를 넘어지게 만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문제, 상처들 다 가지고 있잖습니까. 복음에 뿌리내려짐으로 말미암아 치유되지 않으며 결국 그것 때문에 우리가 넘어지고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타고나면서 가지고 온 문제가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우리와 상관없이 가지고 온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들가지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복음에 뿌리내리면 나도 모르게 치유되게 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를 찾아낸다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진짜 계속 복음의 말씀 듣는 가운데 그 복음이 내 영혼 속에 뿌리내려지면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내가 가지고 있는 타고난 문제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문제들, 또 내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들도 치유되게 되어있다는 사실. 복음에 뿌리내려져야만 현장을 정복하고 현장을 살리게 됩니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세요. 복음에 뿌리내리지 못하면 내가 망할 뿐만 아니라 내 후대에 가서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전쟁과 재앙과 같은 문제들 통해서. 다윗과 솔로몬 시대를 보세요.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가 전달되니까 복음의 풍성함이 드러나니까 다윗과 솔로몬 앞에 주변에 많은 나라들과 임금들이 와서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 아닙니까. 그런데 말로에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복음을 다 놓쳐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나라가 두 나라로 갈리어지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때 다윗과 솔로몬이 전성기를 누렸던 영광은 다 사라져버리고 포로 되고 노예 되어지는 상황이 왔다는 것. 우리가 하루 빨리 복음을 누리고 복음에 뿌리내려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어떻게 그리스도를 누릴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복음을 누리는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누릴 수 있는 완전한 방법을 세 가지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말씀과 기도와 전도입니다. 복음과 기도와 전도, 말씀과 기도와 전도는 마찬가지입니다. 지속해서 말씀을 듣게 되면 우리의 눈이 달라집니다. 사람 보는 눈, 사건 보는 눈, 일에 대한 눈이 바뀌어집니다. 말씀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면 당장 사람과 사건에 대해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우리에게 참된 치유는 말씀이 우리에게 들려지고, 그 말씀 가지고 아침에 밤에 주야로 깊이 묵상 속에 들어가면 우리도 모르게 치유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 치유가 일어나면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강단에서 듣는데 누가 전했든 상관없이 듣는 말씀이 능력으로 한 주간 내 삶속에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한 맛을 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고 복음에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기도는 다른 것 보다 위의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의 것에는 엄청난 영적 배경이 있습니다. 그 축복을 내가 지금 누리는 것이 기도이고, 땅의 것을 살릴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 영적인 상태를 바꿔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지난날에는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마음에 치유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황폐해져 있었는데 말씀 받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나도 모르게 우리 마음이 치유되어지고, 기도하고 싶어지고, 하늘 배경을 누리고, 땅의 것을 살릴 수 있는 기도배경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전도라고 하면 모두가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먼저 우리가 영적인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3:14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나가서 전도도 하며" 함께 있는 영적인 축복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마태복음 4:19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을 먼저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리고 그 영적인 축복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참된 축복을 누리는 것. 참 기쁨과 참된 응답과 참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와 더불어 내세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 말씀과 기도와 전도가 지속되어지면 그리스도 누리는 것이고, 그리스도 복음에 뿌리를 내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은 여러분 말씀, 전도의 축복이 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교회 속에서도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회복해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말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우리가 회복해야 될 것이 있다면 완전한 복음은 주어진 것이고 기도가 되면 그 증거로 전도는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 누려야할 부분이 있다면 기도입니다. 그런데 기도는 한 순간에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에게 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한 시간 한 시간 힘을 내어서 기도할 수 있는 하는 기도, 그러면 되어지는 기도가 되어집니다. 되어지는 기도가 되어지면 내 모든 환경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응답들이 오게 되고, 또 내 모든 이상한 체질들도 뛰어넘을 수 있는 응답들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되어지는 기도 속에서 오는 것입니다. 환경도, 체질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지며 날마다 신앙생활이 기쁘고 즐겁고 새로워집니다. 말씀을 받는데 그것이 내게 다 답이 되어집니다. 그러니 한 주간 감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지속되어진다면, 모든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다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전도 그 속에서 나오게 됩니다.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보다도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지고 비전이 보여지고 결국은 정상에 서게 되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시고, 그리스도를 누리는데 방해되어지는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내 안에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발견하시고, 진짜 그리스도 뿌리내려짐으로 말미암아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베드로가 설교했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으신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내가 가지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내 노력과 상관없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복음을 내가 얼마만큼 누리느냐는 나와 상관있습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고생합니다. 복음을 누리면 축복받은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고생함과 더불어 시대를 살리지 못합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히 성취되는데 내가 고생함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분, 고생함으로 쓰임 받을 것인가,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획에 인도받을 것인가. 어떻게 인도받겠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을 베드로가 설교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은 우리가 복음을 깨닫고 이해하고 복음을 누림으로 깊이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한 주간 복음을 깊이 깨닫고 이해하고 누림으로 고생함으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받음으로 하나님의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8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
(행2:22-36)
서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신앙생활과 복음적인 신앙생활은 다릅니다. 종교적인 신앙생활은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살며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적인 신앙생활은 삶 이전에, 결정된 약속을 먼저주시고 그 해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과에 대한 답(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을 먼저 붙잡고 시작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를 부르실 때 처음부터 답(함께, 전도, 권세)을 주셨습니다. 즉, 신앙생활은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를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해답인 그리스도를 누리게 될 때, 우리의 모든 삶에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베드로의 증거).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
(1)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우리가 축복을 받고 누리며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축복을 하셨지만(창1:27-28),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창3장) 근본문제로 멸망하게 됨
2)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시고 준비하신 그리스도의 약속을 주심 (하나님의 방법 - 창3:15, 방주)
(2)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할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1) 우상에 빠진 가정과 가문, 이 땅과 민족, 복음 없는 성공자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임 (세상의 문제는 성도와 교회의 책임)
2) 우리가 축복 받은 증거와 응답으로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 하기를 원하심 (사명감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려라!)
(3) 구원받은 우리의 삶의 방식과 세상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다릅니다.
1) 모든 염려, 걱정, 고민을 그리스도께 맡기고 누리면,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남(골2:2-3, 엡1:10, 고전3:21)
2) 모든 한계를 뛰어넘고(바울), 아무 문제될 것 없으며(다윗), 모든 일에 형통하고(요셉), 절대 넘어지지 않음(다니엘).
2. 그리스도 누림이 안되는 이유 -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
(1) 복음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1) 복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면, 출애굽 후에도 광야에서 죽게 되고 가나안 입국 후에도 인도받지 못함
2) 또한 창3장(원죄), 창6장(네피림), 창11장(바벨탑)의 현장에 영향 받게 됨(후대들이 전쟁, 재앙으로 노예, 포로, 속국됨)
(2) 복음에 뿌리내릴 때 우리에게 있는 모든 배경이 바뀌고 발판이 되며 모든 것이 치유됩니다.
1) 복음에 뿌리 내리면, 현장을 살리고 정복하는 전도와 선교가 시작됨 (시1:3, 요15:1-2)
2) 또한 배경이 바뀌고 발판이 되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와 상처까지 자연히 치유됨
3. 어떻게 하면 복음을 누릴 것인가?
(1)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누릴 수 있도록, 완전한 방법 3가지를 주셨습니다.
1) 말씀 : 말씀을 지속해서 들을때 눈이 달라지고, 깊이 묵상할 때 치유가 나타나며, 나의 현장에 능력으로 임함
2) 기도 : 위의 것(하늘배경)을 누리고 땅의 것을 살리며 나의 영적상태를 바꿔가는 것
3) 전도 : 먼저 우리가 함께 있는 영적인 축복을 받고, 이 땅과 내세의 축복을 누리는 것 (막3:14, 마4:19)
(2) 말씀과 전도를 위해 무엇보다 기도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는 기도를 시작으로 되어지는 기도로)
결론: 우리가 복음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일방적인 것). 하지만 복음을 누리는 것은 나와 상관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누리면 축복받은 인생으로 살아가고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축복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인도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은 우리가 복음 깨닫고 이해하여, 복음을 깊이 누림으로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축복 받음으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
(행2:22~36)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3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2:22~3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우리의 심령은 주의 것이라 찬양 부른 것처럼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라고 인사합시다.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오늘 하나님의 백성인 여러분에게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이 한날 말씀 속에서 정말 가장 성령의 충만함을 누리는 귀한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36절에 보면 이렇게 나와 있죠.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신앙 생활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앙 생활할 때에 복음을 주셔서 신앙 생활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면, 신앙 생활하는 분들이 두 부류가 있습니다. 종교적인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또 복음적인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 많은 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데, 종교적인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살고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종교적인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남다르게 열심히 하고 수고하고 헌신하는데 알고 보면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바르게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서 신앙 생활해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적인 신앙 생활은 어떤 것인가? 우리가 많은 삶을 강조합니다만, 삶 이전에 결정된 약속을 우리에게 먼저 주시고 그 해답으로 그것을 붙잡고 살게 하시는 것, 그게 바로 복음적인 신앙 생활하는 사람에게 주신 축복이고 특권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삶에 대한 부분을 많이 이야기합니다만, 삶이란 사실 따라오는 것이지만 그 이전에 결정된 약속을 우리에게 먼저 주십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우리가 해답으로 붙잡고 살게 하시는 것, 이게 바로 복음적인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과에 대한 답을 먼저 붙잡고 시작하는 것이 바로 신앙 생활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님 가르친 기도를 말씀하시고 나서 마태복음 6장 33절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신앙 생활 속에서 먼저 우리에게 해답으로 주신 것입니다. 특히 세상은 마귀가 다스리고 있고 역사하고 있고 24시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악한 사단, 마귀가 풍습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거기에 따를 수밖에 없도록 역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동안 그냥 살면 안 됩니다. 반드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먼저 말씀하기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답을 먼저 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셔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3장 13절, 14절, 15절에 보면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말씀하시면서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처음부터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답을 주셨습니다. 함께 있게 하겠다, 그게 답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르는 것들이 나오는데 그게 무엇이냐?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신앙 생활은 방법이 있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답으로 주신 복음을 이해하고 그 복음을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복음의 뿌리가 내려집니다. 그래서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의 뿌리가 내려지고 그 복음인 그리스도를 누리면서 사는 것, 그게 바로 신앙 생활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의 첫 번째 설교가 나옵니다. 그 설교를 듣는 대상은 누구냐? 성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하면서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대인을 향해서 설교를 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22절에 이렇게 나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누구를 이야기하느냐? 바로 유대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약속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는데 그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가 죽였지 않느냐고 하면서 다윗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한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말하면서 마지막 3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7절에 보면 오늘 읽진 않았습니다만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그 형제들 앞에 나아와서 뭐라 했느냐 하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나님이 일으키신 주와 그리스도를 증거했는데 거기에 그리스도가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유대인들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여기에 베드로가 이야기합니다. 38절에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리스도 믿고 죄 사함 받으면 참된 기쁨이 너희에게 넘칠 것이라 했습니다. 베드로가 다른 것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리스도 이야기했는데 하나님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이야기했는데 거기에 인생이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질 때, 그리스도를 누리게 될 때, 그리스도의 역사가 우리에게 일어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누릴 것은 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유일한 답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이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인생의 구주로, 주인으로 누리게 될 때에 모든 삶에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 누리지 마시고 그리스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율법을 누리면 율법의 역사가 일어나고 종교를 누리면 종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일으키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이 그리스도를 누리게 될 때에 우리의 모든 삶에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이번 한 주간에 하나님이 일으키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이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모든 현장에 준비된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들을 최고로 누리며 그 사실을 가지고 증거하는, 증인된 자리에 서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오늘 베드로가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이 그리스도를 왜 누려야 하느냐? 이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지니까 그 동안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 사실 그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죽게 되었고, 그들이 예수님이 오실 것이란 사실을 예언한 많은 선지자들을 죽였는데 오늘 여기에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지니까 인생이 바뀌는 엄청난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누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사실을 우리가 오늘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1.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
먼저 첫 번째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우리로 말미암아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세상을 살리는 방법을 주셨는데 축복으로 우리를 통해서 살리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축복을 받고 누리면서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다는 것, 그리고 창세기 1장 27절, 28절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이 말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축복을 주셔서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셔서 그 축복을 가지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시고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주셨는데 주의할 것 한 가지를 주셨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나님을 떠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주의할 것으로 주셨어요.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주의할 것으로 주신 이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인생에 근본문제와 함께 모든 문제들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 하나님이 또다시 찾아 오셔서 미리 준비한 약속, 하나님을 떠날 것을 아시고 미리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이 있는데 그 미리 준비하신 약속이 바로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류에게 찾아오셔서 미리 준비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단의 세력을, 사단의 권세를 깨뜨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줍니까?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멸망받는 것, 실패하는 것,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께서 노아 시대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느냐? 우상 동네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왜 하나님이 불러 내셨느냐? 여러분, 창세기 성경을 보면 별스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야곱 같은 사람 아닙니까? 야곱, 하나님이 그를 무조건 왜 축복하셨느냐? 다른 이유가 없어요. 하나님의 방법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그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복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사명을 가지고 복을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방법이 무엇이냐? 멸망받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라 멸망받는 것, 타락하는 것, 실패하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 아니라 그 속에 영생함을 얻는 것,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느냐?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상에 빠진 이 땅과 이 민족을 살려야 하고 우상에 빠진 우리 가정과 가문을 살려야 하고 하나님 없이 성공했다고 하는 저 성공자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복주셔서 축복의 증인으로 세우셔서 우리를 통해서 그러한 현장의 사람들을, 지금도 하나님 없이 멸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살리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그 증거를 가지고 전도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누림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가지고 참된 세계만방을 향해 선교하기를 원하시는 그 소원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기어코 축복하시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데 그것을 우리가 생명을 걸고 누려야 합니다.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여러분, 이 땅의 모든 문제는, 시대의 저주와 재앙의 문제는 현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답은 교회가 가지고 있고 성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와 성도가 그 답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시대는 가면 갈수록 저주와 재앙 가운데, 시대적인 문제 가운데 멸망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시대적인 문제의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 교회에 있습니다. 불신자들에게 있지 않습니다.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성도들이 축복을 받고 응답의 증거를 가지고 세상을 살려야 되는데 이 사실을 놓치고 있기 때문에 세상은 가면 갈수록 온갖 우상숭배와 함께 종교에 빠지고 영적인 문제와 육신의 문제와 사회의 문제와 정치와 경제의 문제, 모든 문제 가운데 멸망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 받은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타락이 그 이유입니까? 물론 그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타락이 이유가 아니라 그 성에 의인이 없어서 멸망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응답을 주셔서 이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자들, 하나님 없이 성공했다고 하는 자들, 하나님 없어도 다 잘 된다고 하는 자들, 그들을 다 살리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축복 받는 것은 사명을 가지고 받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살아야 우리가 몸 담고 있는 현장이 살아납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이 어떻게 살아나느냐?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을 받아야 현장이 살아나기 때문에 정말로 사명감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된 역사를 보면, 특별히 세상의 사람들의 삶의 방법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는 삶의 방법은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지 그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는 게 세상 사람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고아처럼 우리를 버려두지 않는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 6장에 보면 공중 나는 새와 들에 피는 백합화와 들꽃을 이야기하면서, 하물며 천부께서 공중 나는 새와 들꽃도 입히고 먹히시거든 너희일까보냐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민하고 있다면 세상의 것들로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공중 나는 새만치도 못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들꽃만치도 못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기어코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고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설령 부모가 너를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염려거리 고민거리 걱정거리 있습니까? 그리스도 누리시고 그리스도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것을 염려하고 걱정하고 고민한다고 해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축복으로 완벽한 축복으로 우리에게 임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먼저 주신 답이 있습니다. 그게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답 중의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저주의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 사탄의 운명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 그리스도,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인생의 모든 문제에 답으로 주신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생활은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붙잡고 누리고 나가면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골로새서 2:2-3에 보면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보화가 감추어졌다 했습니다. 에베소서 1:10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3:1에 보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이 다 우리의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답을 주셨는데 우리 인생에 유일한 답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고민하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불신자들이 그러한 삶을 산다고 할지라도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누리심으로 말미암아 고민과 염려를 떨쳐버리고 그리스도 주시는 참된 그리스도의 역사가 여러분 걸음 속에 나타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그리스도를 답으로 붙잡은 사람들이 어떻게 고백했느냐? 바울은 빌립보서 4:13에 보면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붙잡고 모든 환경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어떤 환경도 문제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게 목적이 아니고 내가 능력 주시는 자 그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나는 어떤 환경도 영향 받지 않고 뛰어넘는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도 보십시오. 그리스도 약속,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붙잡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다윗의 걸음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에 대처하거나 어떻게 할 것인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편 23편에 보면,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기 때문에 나는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수들 앞에서 목전에서 잔치상을 베푸신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약속을 붙잡은 자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서 쉴 만한 물가로 푸른 초장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고백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정말로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자들은 그 어떤 것도 문제 될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다면 내가 그리스도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에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날마다 우리는 우겨쌈을 당하는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특별히 그 배후에 사탄이 있기 때문에 날마다 우리를 우겨싸는 문제들이 날마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바울은 싸임을 당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바울이 고백한 내용이빈다. 여러분,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졌던 요셉을 보십시오. 애굽에 내려갔습니다. 자기가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빈다. 하나님께 이끌려서, 하나님이 이끄셔서 간 겁니다. 그 걸음 위에 하나님이 어떤 축복으르 주셨느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모든 일에 형통함이 임했다 했습니다. 120명의 도지사가 한 사람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서 계획을 하는데 그리스도를 답으로 가진 다니엘은 오히려 그 문제를 누렸습니다. 그 어떤 문제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이 되었지 그 문제가 답을 가진 다니엘을 넘어뜨리지 못했다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완전한 답을 주셨습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답이 무엇이냐? 다른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답입니다. 그 답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모든 현장에 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그리스도 누림이 안되는 이유 -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
둘째입니다.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가 뭐냐? 분명히 그리스도만 누리면 되는데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가 뭐냐? 이것은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누림이 안 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는데 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다는 사실입니다. 시편 1:1-3을 우리가 묵상기도 때 읽었습니다. 거기에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합니다. 그 나무는 시절을 좇아서 과실을 맺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다 했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 요한복음 15:1-2에 보면 우리 성도들을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 나무에서 가지가 떨어지게 되면 말라죽게 되고, 그 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혀진다고 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의 중요한 원리들을 말씀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신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가 붙어 있으라는 겁니다. 가뭄이 오면 올수록 시냇가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가뭄이 상관없습니다. 시냇가 물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저절로 과실이 맺혀지고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또 가지가 나무에 달려있으면 저절로 영양을 공급받아 열매를 맺게 됩니다. 떨어져 나오는 것이 죽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실은 기독교인들이 실패하는 이유,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복음가진 교회가 어려워지는 이유가 여기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복음에 뿌리를 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음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려져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섰고, 홍해를 건넜습니다. 광야길을 가는 동안에 많은 문제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와 사건 당할 때 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나중에 가나안땅에 들어갈 때는 원망하고 불평했던 모든 사람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모래사장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왜 원망하고 불평했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엄청난 기적의 역사들을 맛보고도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가나안땅에 들어간 이후에도 가나안땅에 입국한 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음에 뿌리내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성경에는 재미있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데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능력을 수천 번 체험한다고 할지라도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현장의 어려움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일어났지만 복음에 뿌리내리지 못하니까 결국은 노예 되고 포로 되었습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주님께서 축복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그리스도의 고백이 어디에서 이루어졌습니까?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가이사 황제와 빌립보 총독이 결탁되어서 그것이 이름이 되어있는 로마가 로마에 속국 되어있는 그 상황 속에서 물은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속국 되어있는 그 상황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말씀이 아닙니다. 그냥 가이사랴 빌립보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복음을 주셨고, 이 복음으로 모든 것을 살릴 수 있도록 하셨는데 이 사실이 뿌리내려지지 않으니까 너희가 지금 속국 되어있지 않느냐?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정말로 우리가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면 창세기 3장 원죄 사건, 창세기 4장 종교적인 문제, 창세기 6장 네피림으로 말미암은 우상의 문제, 창세기 11장 바벨탑이 옛날 성경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현장에서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복음에 뿌리내리지 않으면 우리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현장을 이길 수 없고 우리도 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사실은 지금 우리 후대들이 거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진짜 복음에 뿌리내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후대들에게도 복음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후대들의 대에 가서 포로 되고 노예 되고 속국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것도 전쟁과 재앙을 통해서. 그것이 교회사 속에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 우리 한 사람이 복음에 뿌리내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우리 자신들을 한번 보십시오. 우리 안에 있는, 내게 있는 배경들이 있습니다. 우상의 배경들, 가정과 가문의 배경들이 언제 바뀌는지 아십니까? 복음에 뿌리내려져야만 배경이 바뀌고, 그 배경이 발판되어집니다. 결국은 배경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무너집니다. 결국 배경 때문에 성공해놓고도 실패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배경이 언제 바뀌고 언제 발판되어지는가? 복음에 뿌리내려져야만 배경이 바뀌고 발판되어집니다. 특별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문제와 상처들이 우리를 넘어지게 만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문제, 상처들 다 가지고 있잖습니까. 복음에 뿌리내려짐으로 말미암아 치유되지 않으며 결국 그것 때문에 우리가 넘어지고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타고나면서 가지고 온 문제가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우리와 상관없이 가지고 온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들가지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복음에 뿌리내리면 나도 모르게 치유되게 됩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를 찾아낸다고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진짜 계속 복음의 말씀 듣는 가운데 그 복음이 내 영혼 속에 뿌리내려지면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내가 가지고 있는 타고난 문제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문제들, 또 내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들도 치유되게 되어있다는 사실. 복음에 뿌리내려져야만 현장을 정복하고 현장을 살리게 됩니다. 여러분, 분명히 기억하세요. 복음에 뿌리내리지 못하면 내가 망할 뿐만 아니라 내 후대에 가서 노예 되고 포로 되고 속국 되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전쟁과 재앙과 같은 문제들 통해서. 다윗과 솔로몬 시대를 보세요.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가 전달되니까 복음의 풍성함이 드러나니까 다윗과 솔로몬 앞에 주변에 많은 나라들과 임금들이 와서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전도와 선교 아닙니까. 그런데 말로에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복음을 다 놓쳐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나라가 두 나라로 갈리어지고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때 다윗과 솔로몬이 전성기를 누렸던 영광은 다 사라져버리고 포로 되고 노예 되어지는 상황이 왔다는 것. 우리가 하루 빨리 복음을 누리고 복음에 뿌리내려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어떻게 그리스도를 누릴 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복음을 누리는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을 누릴 수 있는 완전한 방법을 세 가지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말씀과 기도와 전도입니다. 복음과 기도와 전도, 말씀과 기도와 전도는 마찬가지입니다. 지속해서 말씀을 듣게 되면 우리의 눈이 달라집니다. 사람 보는 눈, 사건 보는 눈, 일에 대한 눈이 바뀌어집니다. 말씀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면 당장 사람과 사건에 대해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우리에게 참된 치유는 말씀이 우리에게 들려지고, 그 말씀 가지고 아침에 밤에 주야로 깊이 묵상 속에 들어가면 우리도 모르게 치유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 치유가 일어나면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강단에서 듣는데 누가 전했든 상관없이 듣는 말씀이 능력으로 한 주간 내 삶속에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한 맛을 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고 복음에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기도는 다른 것 보다 위의 것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의 것에는 엄청난 영적 배경이 있습니다. 그 축복을 내가 지금 누리는 것이 기도이고, 땅의 것을 살릴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내 영적인 상태를 바꿔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지난날에는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마음에 치유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황폐해져 있었는데 말씀 받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나도 모르게 우리 마음이 치유되어지고, 기도하고 싶어지고, 하늘 배경을 누리고, 땅의 것을 살릴 수 있는 기도배경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전도라고 하면 모두가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먼저 우리가 영적인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3:14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나가서 전도도 하며" 함께 있는 영적인 축복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마태복음 4:19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축복을 먼저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리고 그 영적인 축복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참된 축복을 누리는 것. 참 기쁨과 참된 응답과 참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와 더불어 내세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 말씀과 기도와 전도가 지속되어지면 그리스도 누리는 것이고, 그리스도 복음에 뿌리를 내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은 여러분 말씀, 전도의 축복이 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교회 속에서도 모든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회복해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말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우리가 회복해야 될 것이 있다면 완전한 복음은 주어진 것이고 기도가 되면 그 증거로 전도는 되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 누려야할 부분이 있다면 기도입니다. 그런데 기도는 한 순간에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우리에게 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가 정말 한 시간 한 시간 힘을 내어서 기도할 수 있는 하는 기도, 그러면 되어지는 기도가 되어집니다. 되어지는 기도가 되어지면 내 모든 환경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응답들이 오게 되고, 또 내 모든 이상한 체질들도 뛰어넘을 수 있는 응답들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되어지는 기도 속에서 오는 것입니다. 환경도, 체질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지며 날마다 신앙생활이 기쁘고 즐겁고 새로워집니다. 말씀을 받는데 그것이 내게 다 답이 되어집니다. 그러니 한 주간 감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지속되어진다면, 모든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다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비전도 그 속에서 나오게 됩니다.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보다도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이 보여지고 비전이 보여지고 결국은 정상에 서게 되는 사람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누리시고, 그리스도를 누리는데 방해되어지는 복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는 내 안에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발견하시고, 진짜 그리스도 뿌리내려짐으로 말미암아 참된 전도자의 삶이 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베드로가 설교했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으신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내가 가지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주신 것입니다. 내 노력과 상관없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복음을 내가 얼마만큼 누리느냐는 나와 상관있습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고생합니다. 복음을 누리면 축복받은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고생함과 더불어 시대를 살리지 못합니다.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히 성취되는데 내가 고생함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분, 고생함으로 쓰임 받을 것인가,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획에 인도받을 것인가. 어떻게 인도받겠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을 베드로가 설교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은 우리가 복음을 깨닫고 이해하고 복음을 누림으로 깊이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한 주간 복음을 깊이 깨닫고 이해하고 누림으로 고생함으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받음으로 하나님의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8월 1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심
(행2:22-36)
서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신앙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신앙생활과 복음적인 신앙생활은 다릅니다. 종교적인 신앙생활은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살며 좋은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적인 신앙생활은 삶 이전에, 결정된 약속을 먼저주시고 그 해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과에 대한 답(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것)을 먼저 붙잡고 시작하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를 부르실 때 처음부터 답(함께, 전도, 권세)을 주셨습니다. 즉, 신앙생활은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의 뿌리를 내리고 그리스도를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해답인 그리스도를 누리게 될 때, 우리의 모든 삶에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베드로의 증거).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그리스도를 누려야 할 이유
(1)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우리가 축복을 받고 누리며 세상을 살리도록 하셨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축복을 하셨지만(창1:27-28),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창3장) 근본문제로 멸망하게 됨
2)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시고 준비하신 그리스도의 약속을 주심 (하나님의 방법 - 창3:15, 방주)
(2)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할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1) 우상에 빠진 가정과 가문, 이 땅과 민족, 복음 없는 성공자들을 살려야 하기 때문임 (세상의 문제는 성도와 교회의 책임)
2) 우리가 축복 받은 증거와 응답으로 전도와 선교, 세계복음화 하기를 원하심 (사명감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누려라!)
(3) 구원받은 우리의 삶의 방식과 세상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완전히 다릅니다.
1) 모든 염려, 걱정, 고민을 그리스도께 맡기고 누리면, 그리스도의 역사가 일어남(골2:2-3, 엡1:10, 고전3:21)
2) 모든 한계를 뛰어넘고(바울), 아무 문제될 것 없으며(다윗), 모든 일에 형통하고(요셉), 절대 넘어지지 않음(다니엘).
2. 그리스도 누림이 안되는 이유 - 복음의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
(1) 복음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1) 복음에 뿌리 내리지 못하면, 출애굽 후에도 광야에서 죽게 되고 가나안 입국 후에도 인도받지 못함
2) 또한 창3장(원죄), 창6장(네피림), 창11장(바벨탑)의 현장에 영향 받게 됨(후대들이 전쟁, 재앙으로 노예, 포로, 속국됨)
(2) 복음에 뿌리내릴 때 우리에게 있는 모든 배경이 바뀌고 발판이 되며 모든 것이 치유됩니다.
1) 복음에 뿌리 내리면, 현장을 살리고 정복하는 전도와 선교가 시작됨 (시1:3, 요15:1-2)
2) 또한 배경이 바뀌고 발판이 되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문제와 상처까지 자연히 치유됨
3. 어떻게 하면 복음을 누릴 것인가?
(1)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누릴 수 있도록, 완전한 방법 3가지를 주셨습니다.
1) 말씀 : 말씀을 지속해서 들을때 눈이 달라지고, 깊이 묵상할 때 치유가 나타나며, 나의 현장에 능력으로 임함
2) 기도 : 위의 것(하늘배경)을 누리고 땅의 것을 살리며 나의 영적상태를 바꿔가는 것
3) 전도 : 먼저 우리가 함께 있는 영적인 축복을 받고, 이 땅과 내세의 축복을 누리는 것 (막3:14, 마4:19)
(2) 말씀과 전도를 위해 무엇보다 기도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는 기도를 시작으로 되어지는 기도로)
결론: 우리가 복음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일방적인 것). 하지만 복음을 누리는 것은 나와 상관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누리면 축복받은 인생으로 살아가고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축복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계획에 인도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은 우리가 복음 깨닫고 이해하여, 복음을 깊이 누림으로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축복 받음으로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감당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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