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나의 유일성(박지온 목사)
2016-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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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나의 유일성”
(행1:1~8)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행1:1~8

■ 강단에 서게 되니 또 새롭습니다. 이 설교를 준비한다고 토요일 거의 밤새우고 오늘 아침에도 계속 이 설교에 매달렸는데 여러분들이 오늘 설교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니까 감사함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중남미에 고생하시는 우리 목사님이 새 힘을 얻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중남미라는 곳이 상당히, 이동하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 그래서 한 번씩 이동을 하려면 한두 시간이 아니고 다섯, 여섯 시간이라는 엄청난 거리를 가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여기서 그냥 중남미 선교라 하면 상상이 안 가는 거리입니다. 아마 지금쯤 우리 목사님은 반 파김치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체력 달라고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중남미 한 번 갔다가 죽다 살아났는데 그 곳이 참 어렵습니다. 공기도 안 맞고 또 기후도 안 맞고 참 어려운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또 그 곳에 가서 생명 살린다고, 또 우리 교인들도 가고 우리 목사님들도 가는 것이 참 기적이요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도 말씀 속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하시며 주의 뜻을 이루는 종들로 세우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이 자리에 세우셨사오니 세계복음화에 확실한 눈을 뜨고 주님이 필요로 하시는 장소와 곳에 보내심에 역사하시는 축복을 증거하도록 사실적인 체험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이 시간 흑암의 세력이 완전히 떠나고 오직 복음만 선포되는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메시지를 준비를 하면서 설교 준비가 이렇게 어렵다는 걸 옛날에는 생각을 못한 것같습니다. 요즘 좀 새롭다 싶습니다. 왜냐 하면 준비해도 준비해도 끝이 없습니다. 준비하면 됐다 싶은 시간이 와야 하는데 이제는 됐다 싶은 시간이 안 옵니다. 무언가 지혜가 떨어졌는지 영력이 떨어졌는지 하다가 별 생각을 다 하면서 이 시간까지 사실 준비하다가 왔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섰습니다. 우리가 많은 메시지를 들었고 또 어떤 면에서 메시지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어려운 것같습니다. 메시지를 이렇게 죽 무슨 메시지를 할까 살피니까 메시지가 한이 없습니다. 너무 많아서, 단어도 왜 이렇게 많은지, 옛날엔 상상을 못할 단어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지금 단어를 사용하고 듣는데도 솔직히 제가 좀 헷갈립니다. 다른 사람은 괜찮은지 몰라도 제가 좀 헷갈립니다. 그래서 유일성, 오늘 “나의 유일성”이라 했는데 유일성이 뭘까 아무리 살펴봐도 확실한 답이 안 나왔습니다. 여러분, 유일성이 무엇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건 좀 알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그런데 유일성이라 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임해야 유일성을 찾아간다 했습니다. 지금까지 찾아왔는데 잘 찾았는지 못 찾았는지. 그래서 내 나름대로 유일성을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그렇지만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가 되면 그 때에 내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왜? 성령이 임하시고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는데 그 순간 벌써 아,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사실을 잡을 때 뭐가 나오느냐 하면 감사가 나옵니다. 아, 구원 받았구나. 처음 전혀 예수를 믿지 않던 사람이 참 하나님 은혜로 예수를 믿게 되면 이 구분이 확실합니다. 저는 뭐 예수를 믿는 둥 마는 둥 모태부터 다녔기 때문에 언제 예수 믿은 지도 모릅니다. 어느 때 뭐 가다가 믿었는데 교육자로 갔는데 가니까 뭐가 제일 어려우냐 하면, 늘 말했지만 기도가 어렵습니다. 기도가 다른 사람보다 많이 해야 하는 자리인데 기도가 할 게 없습니다. 우선 생각나는 기도를 죽 해 보니까 몇 개 없습니다. 그것도 5분만 하면 끝납니다. 한 10분을 기도하는데 도저히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서 교인들 다 갔는가 싶어 보면 이 사람들은 안 갑니다. 아예 터를 잡아 놓고 해가 중천에 뜨기까지 안 가는 겁니다. 배우기를 처음 교회에 목회자로 나갔을 때 교인들이 다 가면 가라고 했는데 가야 가지요.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내가 기도하면서 도저히 이 길을 가기가 힘들다 싶어서 나름대로 은혜는 받았고 내가 이제는 하나님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실하게 임한 것이 확인되면 일단 평화가 오지 않습니까? 평화가 오면 그 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기도가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물론 다락방에 오면서 유목사님이 강조하니까, 기도는 되어지는구나, 그것 가지고 많이 강조했습니다. 억지로 기도하려고 안 하고 가만 있으면 되어진다, 그런데 그것도 또 아니었습니다. 어느 순간, 또 기도를 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겠더라고요. 기도를 노력하다보면 또 힘듭니다. 그러니까 신앙 생활이라는 자체가 은혜가 없다면 어렵고 어려운 것이 신앙 생활입니다. 그리고 또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너무 쉬운 것입니다. 기도도 저절로 됩니다. 구원에 대한 감사도, 눈만 뜨면 감사가 나옵니다. 어느 순간 또 이게 없어져 버립니다. 무슨 감사가 있다 없다, 구원의 기쁨도 있다 없다, 참 힘드는 것이 신앙이기도 하지만 참 감사한 것이 신앙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이 감사의 축복이 어디에서? 늘 기도 속에서 나의 유일성을 찾아가는 동안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그 유일성을 찾는다는 것은, 유일성은 이것이다, 내놓으면 되는데 그것이 가만히 보니까 답이 없습니다. 오늘도 이 유일성 문제 가지고 계속 메시지를 듣고 보기도 하고 또 요즘 나온 메시지 가지고 오늘 아침에 좀 듣는다고, 졸음이 오니까, 안 잤으니까, 그러니까 누워가지고,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게 준비하다가 나오니까 우리 집에서 킥킥 웃습니다. 왜 웃느냐 하니까 졸면서 메시지 듣고 애를 쓰는 것을 보니까 우습답니다. 요즘 생전 그런 게 없었거든요. 우스운가 봐요. 그런데 새삼스럽게 내가 느끼는 것이 아, 유일성을 찾아간다는 것은 기도보다도 오히려 노력이 필요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유일성이란 것은 업에, 학업에, 또 그 다음에, 내가 하는 일에, 그러니까 하는 일에, 업을 통해서, 또 학업을 통해서 내가 찾아야 하는데 그 찾아야 하는 것이 뭘로 찾느냐? 가만 있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유일성을 찾는 것은 계속 뭔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하지만 기도 속에서 찾는 것입니다. 기도 속에서. 그래서 오늘도 여러분, 유일성을 찾는다 할 때에 유일성, 예수 그리스도, 맞습니다. 유일성, 당연성 맞습니다. 필연성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도대체 내게 유일성이 무엇이냐?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세계복음화가 되고 있고 내가 교회 갈 때에 정말 교회 가는 것이 기쁘고 다른 사람을 살리고, 또 하루종일 즐거움으로 복음 속에 살아간다, 그 유일성이 되어야 하는데 그게 도대체 무엇이냐? 딱 꼬집어서 말하는 것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도 아마 여러분들 종일 교회에 일하고 살 것입니다. 그런데 일하는 동안 아, 너무 감사하다, 참 기쁘다, 참 은혜롭다, 거기에 유일성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그런데 그것이 늘상 되면 하지만 또 그것도 되었다 안 되었다 참 복잡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된 거니까. 하나님의 되는 거니까. 이 사실이 이루어지면 유일성 속에 항상, 뭡니까? 감사, 찬송, 구원의 기쁨이 넘쳐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걸 계속 찾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유일성이라 하면 모든 것입니다, 말하자면. 나의 유일성, 교회 속에서. 감사, 찬송, 기쁨이 계속 나오고. 나의 유일성, 바로 잡고 가면 모든 것이 여기서 나옵니다. 처음에 나는 나름대로 유일성이라 할 때에, 물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유일성을 찾는다 할 때에 구원 받았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구원을 받았는데 구원을 받고, 뭐냐, 말씀의 흐름이 잡혀야 합니다. 그 말씀의 흐름이 어떻게 잡히느냐?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로 천국과 평안이 이루어지게 될 때에, 그 다음에 그 천국에, 평안 속에, 인도 속에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내게 필요한 일을 해 나가는 것을 찾는 것이 유일성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참 목회자의 길을 걸어갈 때, 물론 이 길을 걷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이 길이 싫다고 한 해 팽개치고, 그러다가 졸업하고, 뭔가 일을 하려고 하니까, 또 학교에 들어가려 하니까 모든 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세 번이나 각오하고 갔다가 그 때 뭐냐, 기도나 하자 그랬습니다. 그 때는 기도해야겠다! 그런 게 없고 기도나 하자 하고 간 것이 삼각당입니다. 그 때 이제 나름대로 아, 이 길이구나, 그 때 시작한 것이 목사의 길입니다. 그 때는 목사의 길이라는 생각도 안 났습니다. 아, 복음이 감사하구나, 복음이 축복이구나, 감격이구나. 그래서 껑충껑충 뛰어내려와서 나를 인도한 누님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누님이 나를 이끌고 성경학교라는 곳을 갔습니다. 그 때 성경학교에 가니까 고등학교 졸업한 건 나와, 그 때 가면서 나 혼자 간 것이 아니고 우리 김철연 목사, 그 때 목사 아들로 같이 방황하던 때니까 같이 끌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유일성이라는 것이 금방 찾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 가서 얼마나 농땡이를 쳤는지 12시 전에는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나가 가지고. 수업만 마치면 뛰어 나갔습니다. 둘이서. 왜, 옛날에, 그 영화, 이어서 세 번, 네 번 하는 그 영화 있지 않습니까? 세 번 정도 이상 마치면 12시 넘어야 집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문 다 잠그고 반드시 담을 뛰어넘어 들어와야 했습니다. 그러면 혼자 하면 외롭지만 둘이 같이 하니까. 참 희한합니다. 아재비 삼촌을 그 때 만나서 별짓을 다 하고. 그러면서도 뭐냐 하면 내가 한 일이 참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다,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일이다, 이것이 안 잡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지나가지고 그러고 인제 개척교회를 들어갔습니다. 개척교회를 들어갔는데 참 하나님의 깊으신 은혜다, 감사다, 안 잡히는 것입니다. 기도가 어려워서 이 짓 못해먹겠다. 그렇게 살아 가지고 산에 올라가서 죽을 고생을 하고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기도하다가 혼쭐이 나기도 하고. 그러고는 또 하나님이 참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밤중에 너무 은혜와 은사를 체험하고 감사하고 진짜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너무 세상이 새로운 것입니다. 온 숲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편에 나오는 모든 숲이, 나무가 다 손을 흔들고 찬양하는 것이 느껴지는 그것이 그 때 느껴지는 겁니다. 여러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내 자신이 뭔가 하는 일에 아, 즐겁고 기쁘다, 그래놓고는 또 무어냐 하면 또 마음에 내가 왜 이러는가,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내가 평생 이 짓을 또 어떻게 하나, 또 가라앉는 겁니다. 그리고 또 계속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그러면서 뭐가 나오느냐, 우리 송현교회에 임하고 그 다음에 시골로 들어가서 혼자 일곱 교회를 다니고 죽어라고 기도해야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죽어라고 신학교 나와 가지고서는 금요일날 들으면 그 날 밤새도록 기도하고 그 이튿날 아침에 종당번을 만들었습니다. 종치는 때가 언제 제일 힘드느냐 하면, 시골에 농번기에 여자 분들이 주로 집사님들이 많거든요. 내가 안 나가도 종치면 어떻습니까? 종각 옆에서 기다립니다. 그래 가지고 죽도록 밤잠도 설치면서 기도하고 그러면서 일곱 교회를 다니면서 그러면서도 내 마음에 아! 이 길이 하나님의 축복이구나, 이 길에 세워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하다 안 나오더라구요...아 이 짓을 어째 해 먹노..죽을 고생이다. 그래서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또 어느 순간 나 같은 죄인을 불러서 참 속이 시커먼 놈을 어디서 이렇게 불러서 사실 타락하고 타락하고 했다하지만 그 타락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상입니다. 장로의 아들로서, 전도사로서 타락했다는 과정이 이상하지 술 먹는 것 예사 아닙니까? 요새 우리 교인들 술 먹는 사람들 더러 있을 겁니다. 교회 나오면서..어떤 면에서는 이상한 것 아닙니다. 정말 내 유일성을 찾기 전에는 그것이 와요.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7년 동안 죽을 고생하면서 담배피우다가 담배를 끊으려고 하니 그 고생도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정말 지금 하나님이 세워주셨구나 그래서 이 자리가 세계복음화 하는 자리구나 어떻게 내가 이 자리에 있어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느냐 정말 감사하다 구원의 은혜도 감사한데 이 길에 세우셔서 주님이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이것이 늘 나옵니까 아니거든요. 여기에 지금 웃고 있지만 찌푸렸다가 웃었다가 그 다음에 원망했다가 고통스럽다가 또 웃었다가 지금 확실히 들어가면 무엇이 나오느냐 원망할 필요가 없어져요. 그래서 제가 요즘은 말이 많아졌어요.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요. 옛날에는 대화를 하면 기도를 하면서 대화를 하니까 우리 집사람하고도 말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우리 집에서 언제 저를 제일 존경했느냐 그때입니다. 쓸데없이 자꾸 말하니까 사람이 시시해져 버렸는가 봐요. 사람이 존경심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남편들이 존경 받으려고 하면 다른 것 없습니다. 입을 딱 다물고 생각나면 하나님과 소통하면 저절로 자기 부인이 남편을 존경하더라구요. 애들도 그때는 존경합니다. 애들도 그냥 기도합니다. 그땐 애들이 거의 무엇을 했느냐 하면 제가 돌볼 여가가 없었어요. 오직 목회하는데 눌려가지고 너무 눌려가지고. 오늘처럼 이렇게 설교를 준비했다고 했을 때에 옛날에는 어땠겠어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주일 내내 눌립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이 여기에 설교자로 세워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것이 되겠어요. 어느 순간 무릎을 꿇고 강단에 있다가 그때 또 신비도 안했습니까? 하면서 그때는 감각적으로 내가 구원의 감사에 대한 느낌이 오거든요. 제가 엎드려 있다가 제일 편할 때가 언제냐 하면 딱 일어나면 그때 너무 구원의 감사 이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속이 어떠하던 간에 교인들이 알아먹을 수 없으니까 내 자신이 느끼는 감사가 잠시라도 그런 감사를 가지고 일어나는데 내 얼굴은 편안해 집니다. 아마 여러분이 볼 때에 아마 우리 목사님 얼굴에 빛이 난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때가 계속 되는 것 아닙니다. 계속 기도하고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찾아가고 감사하고 이것이 정말 지속되는 것이 언제이냐 내가 전도에 답을 얻었다하면 이것도 이상합니다. 언제나 전도에 답을 얻는 것 아닙니다. 가면 늘 어려워요. 전도하는 사람들 늘 느끼는 것 아닙니까? 가면 늘 안 되어요. 그런데 전도자로 세우셨다는 이 축복에,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 세우셨다는 이 축복에 진짜 감사할 수 있는 순간이 옵니다. 저는 미국을 계속 갔다 오고 한참 세계를 다닐 때에 하와이를 한 달에 세 번이나 갔다 오고 했지만 그때는 하와이를 가고 미국을 특별히 일주하면 한 달이 걸려서 계속 비행기 시간에 눌려가지고 감사할 여가가 없어요. 눈 뜨면 비행기 시간 맞춘다고 동동거리고, 그런데 어쩌다가 한 번씩 마음속에 아! 내가 어쩌다가 세계복음화 한다고 세계를 뛰어다닌다. 제가 그때 결혼하기 전에 선을 볼 때에 저를 선 본 자리로 이끌어준 사람이 역시 같은 동료입니다. 지금은 다른 데 계셔서 잘 못 만나는데 우리 교단도 아니고..그때에 저를 어떻게 소개를 했느냐 반 엉터리이지만 반은 맞아요. 한 발은 한국에 있고, 한 발은 세계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이다. 그때 우리 집사람에게 제가 와서 알았지요. 순 엉터리입니다. 세계가 어디입니까? 서울도 못 갔는데, 비행기도 못 타봤는데 그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 사실로 세계 복음화가 내가 느껴지고 이 자리에 나를 세웠다. 난 지금까지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닌다 상상을 못했거든요. 여러분 진짜 비행기 타는 것 피곤합니다. 3등실에서 15시간을 뉴저지까지 그 다음에 뉴욕까지 갔다 오면 피곤합니다. 15시간 좁은 공간에 꼬부리고 앉았으면 사람이 반 죽어요. 그 다음에 할 수 없어가지고 나중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마일리지로 2등 비즈니스칸에 들어가니까 그땐 좀 눕겠어요. 누워도 3등실에는 꼬부려져 누우니까 별 도움이 안 되어요. 비즈니스칸에는 쭉 뻗어 누울 수 있으니 그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비로서 아! 내가 비즈니스 칸에서 편안하게 왔구나 15시간 왔다 그래도 확실히 편안합니다. 주여 이 축복 속에 인도를 받는 내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또 기도하면서 찡그렸다가 또 얼굴 폈다가 언제 답이냐? 오직 복음화 되어 갈 때에, 복음화 될 때에, 복음화 된 순간에 그렇게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필요로 유일성을 찾았을 때에 진짜 감사가 나옵니다. 그 때 다가오는 내게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하나님이 나를 이 자리에 세우셨구나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어쩌다가 내가 이런 시커먼 속을 가지고 있는데도 온 교인을 속이고 서 있는데도 그렇게 교인들을 은혜를 받게 하시니 이 무슨 일입니까? 구원의 감사가 있을 때 감사가 나옵니다. 필요로 쓰임 속에 내가 섰다는 것 감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참된 유일성을 주신 이 자리에 내가 누리고 산다. 감사가 나옵니다. 우리가 감사한다, 유일성이 있다. 항상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되어지는 그 순간까지, 그 시기까지 계속 반복되는 널뛰기를 계속하다 되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 지금도 이 순간에 되어져 나갑니다. 처음 예수 믿고 이 은혜를 생전 모르다가 체험한 사람은 진짜 붕 떠 있는 것 같은 기분 들 때가 있어요. 그것도 어느 시간입니다. 한참 하다보면 교회에 대해서 불평하고...여러분 절대로 교회 불평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가 문제입니다. 무슨 말인지 압니까? 쉽게 내가 문제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이 본성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시간가면 더합니다. 왜? 여기서 확실하게 해방되지 않으면 더 널뛰기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사람은 누구든지 경험 속에서 뒷받침되고 늘 판단합니다. 옛날에 우리 신앙의 경험이라면 주로 신비 아닙니까? 신비가 거의 나 중심입니다. 체험도 주로 나 중심입니다. 판단도 그 체험 속에서, 그 어떤 느낌 속에서 판단할 때가 많습니다. 신비를 겪을수록 어디가 많으냐? 나 중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비한 사람은 뭘 한번 결정하면 절대로 안 바꿉니다. 그것도 도움이 되어요. 옛날에 제가 초기에 신비하고 살았으니까 한번 필이 오면 이게 한번 꽂히면 절대로 안 바뀝니다. 여러분 아마 교회 규칙이나 행정을 해 나갈 때에 제게 말해서 된 적이 없을 겁니다. 옛날의 장로님들, 같이 오시면서 느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제2의 하나의 뭐라 그럽니까? 성격이 생겼는데 그것이 고집쟁이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것이 나를 오늘에 이르게 한지도 모릅니다. 왜? 제가 만일 여러분의 생각대로 왔다갔다 움직이면 우리 교회는 안됩니다. 어디로 갑니까? 배가 사공이 많으면 산중으로 갑니다. 지금 여기에 다락방이라는 문제를 가지고도 제게 한번 꽂혔다 절대로 안 바뀝니다. 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여러분 속아서 따라왔는지 아니면 저를 좋아서 따라 왔는지는 모르지만 별것을 다 했잖아요. 얼마나 바뀌었습니까? 한참 신나게 하다가 아니다 또 신나게 하다가 다른 것..그것이 제자훈련을 비롯해서 얼마나 했습니까? 피터지게 안했습니까? 그래놓고 설교 메시지 나오면 저보다 오히려 평신도들이 더 잘 압니다. 오늘 소재는 뭐고, 어떤 방향으로 나오겠다. 설교하기 진짜 어렵습니다. 제자 훈련할 때 제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우리교회에서 전도폭발 전국 훈련 연합 모임을 하려고 하는 때에 우연히 테잎 두개를 내가 듣고 생전 모르는 류광수라는 집단에 들어가서 이 고생을 안했습니까? 이단으로 찍히고, 류광수 꼬봉이라고 별 욕을 다 얻어먹고, 그리고 인간이 아니다. 세상에 목사 면직 당하고 그러고 우리 교회도 여러분 다 겪었습니다. 죽을 고생을 하고 이단이라고 ,,우리교회 왔다가 다 떠나고...왜? 우리교회에 많이 모였습니다. 아마 그 사람들 다 모였다하면 2만명 가까이 될 겁니다. 사실은 그 사람들이 불쌍하지요. 이단이라는 것은 인간의 잘못된 배경 때문에 결정한 것이지요. 그것도 여러분 잘 알다시피 아직도 합동 측에는 이단이라고 결정한 그 문제 때문에 똑같이 지금도 바르게 판단을 못하고 있어요. 그것 한번 결정했던 일 때문에... 지금 합동 측에 우리가 다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기서 하도 눌려서 쫓겨났지만 지금 그 합동 측에서 어디에 들어와야 하느냐하면 한기촉이라고 모든 건전교단 모임이 한국기독교 총회입니다. 거기에 지금 우리가 거의 주도권이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아마 힘을 굉장히 쏟고 있습니다. 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이단이라는 누명을 신학적으로 다 벗었습니다. 개혁교단 참 감사하지요.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개혁교단. 개혁교단이라고 해도 지금 우리교회는 개혁교단 해 봐도 코웃음 칩니다. 송현교회는 이단입니다. 하나교회도 이단입니다. 그런데 그 개혁교단에서 공식적으로 이단을 벗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교회 인식은 미국가도 대구에서도 역시 이단입니다. 하나 다른 것은 이제 말씀을 듣고 다락방 한 사람들은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은 절대 떠나라고 해도 안 떠나요. 그래서 남아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아닙니까? 이 사람들은 내가 가라고 해도 안갑니다. 더러 이상하게 딴 데 빠져서 나가는 사람들은 더러 있지만 절대로 그런데 빠지지 마세요. 교회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정말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딴 데 갈 사람도 있어요. 절대 꿈도 꾸지 마세요. 뭐하려고 왜 왔다 갔다 합니까? 축복의 자리인데, 제일 좋은 자리인데... 이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직까지도 우리 속에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어떤 옛날의 다른 복음이 남아 있어가지고 자꾸 오직 예수 그리스도 내게 유일성이라는 축복의 줄을 놓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직 예수를 누가 모릅니까? 오직 예수가 안되게 하는 배경이 바로 옛날 신비했던 잔재가 옛날의 습관, 전통 이것들이 율법도 아니예요. 옛날 율법은 유교 배경이예요. 되도 먹도 못한 율법 배경 때문에 나 나름대로 율법 배경 때문에 잘못된 정죄를 하고 그랬거든요. 그 모든 것들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것은 90% 다 해결됩니다. 아직도 안 되어요. 평생 잘 안될 겁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안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때는 해결이 되었어요. 어떤 때는 안 되었어요. 성격은 죽어도 안 바뀝니다. 언제 하늘나라에 가면 몰라도, 죽어서 하늘나라 가기 전까지는 몰라 천년왕국이 왔다 해도 안 바뀔지도 몰라요. 하늘나라 가면 다 됩니다. 우리의 고향은 어딥니까? 하늘나라 그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안 바뀌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유일성을 위해서 계속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다면 찾아가세요. 계속 기도로 찾아가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리고 보여주십니다. 보일 때에 하나님이 내모든 곳에서 역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신앙생활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면 됩니다.
제가 건강해서 참 어렵지요. 여러분 강단에 못 선다 하면 참 어렵겠지만 지금까지 강단에 섰어요. 이것은 아마 우리나라 모든 목사님들이 누리지 못하는 겁니다. 내같이 누리는 사람 세상에 없어요. 왜? 원로가 되어서 이렇게 누리는 사람 한번 물어 보세요. 여러분 겪어봤지만 없어요. 다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안 되고 죽는다 산다 그래도 하나님은 하시더라고요. 이 자리에서처럼 또 웃으면서 이 말씀 하면서 또 웃으면서 된다 안 된다 죽을 고생하면서 누가 이루십니까? 하나님이 하시더라고요. 여러분 슬퍼하지 마세요. 안되더라도 잘 됐다고 교만하지도 마세요. 그것이 된 게 아닙니다. 잘한다고 절대 아닙니다. 이 땅에 여러분이 하시는 일 중에 잘하는 것 없어요, 못하는 것도 없고,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고 왜? 복음 속에서 그렇더라고요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그럭저럭 가도 이루십니다. 잘 가도 이루시더라고요, 못가도 이루시더라고요. 죽어도 이루시더라고요, 죽어도 죽지 않고 이루시고 가는 것이 오직 하나님이 내게 향하신 유일성의 복음입니다. 이것을 내가 계속해서 찾아간다면 그 속에서 모든 답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6년 5월 29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원로목사
나의 유일성
(행1:1-8)



서론: 유일성이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유일성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잡을 때 감사가 시작됩니다. 그러면 기도는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은혜가 없으면 너무나 어렵지만, 은혜 가운데 있다면 정말 쉬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도 속에서 나의 유일성을 찾아가는 축복을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요?


1. 나의 유일성 -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도속에서 찾아라!!!
가. 우리는 오직 예수가 안되게 하는 습관과 배경, 율법에서 완전히 벗아난 자임
나. 내 안에 천국과 평안이 이루어짐으로 말씀의 흐름이 잡혀질 때, 유일성을 찾을 수 있음


2. 나의 유일성 -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감사가 흘러나옵니다.
가.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로 하신 일을 찾아가는 것이기에 감사가 나옴
나. 내가 선 ‘이 자리가 세계복음화의 자리구나’라는 확신이 오기에 감사가 나옴


3. 나의 유일성 - 끝까지 찾아가라!!
가. 우리의 본향, 하늘나라 갈 때까지 기다려며 찾아가라!!
나. 반드시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것이고, 그때에 우리의 모든 삶에서 확인됨


결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잘해도 못해도, 죽어도 이루어가십니다. 그것이 유일성 바로 복음입니다. 이것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모든 답이 지속적으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주님의 인도 속에, 하나님의 은혜 속에 감사와 기쁨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한주간 최고의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 기도제목






● 말씀실현(실천사항)






● 전도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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