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반드시 회복되어질 다윗의 장막
2019-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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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2부 예배 최상국 목사
“반드시 회복되어질 다윗의 장막”
(암9:11~15)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암9:11~15


■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옆 사람과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듭시다. 할렐루야! 아멘.
이번 주만 지나면 담임목사님께서 오십니다. 목사님께서 새벽에 문자가 왔는데 아주 길구려 라고 ...지금 원래 일정상 온두라스에 들어가셔서 사역을 하셔야 되는데 온두라스 국내 사정이 좋지가 않아서 비행 스케줄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나마에 남으셔서 파나마 세뗌 신학교 사역을 하시고, 주일 사역으로 박건원 선교사님 사역하시는 파나마의 임마누엘 교회에서, 박건원 선교사님은 고영식 목사님하고 지금 코스타리카에 사역을 들어가셨기 때문에 주일사역으로 파나마 임마누엘 사역으로 그렇게 인도받으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목사님 성령충만 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도록 하나님 새 힘 달라고 목사님이 다니셨던 모든 걸음이 닿았던 모든 현장마다 절대제자, 절대시스템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반드시 회복되어질 다윗의 장막”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인 이 아모스서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예언을 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물론 앞에 1~2장에서는 주변국들에 대한 멸망을, 심판에 대한 그런 예언의 말씀이 나오지만, 주를 이루는 것은 바로 북이스라엘의 심판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아모스서이지요. 이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기 40년 전 쯤에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이 북이스라엘은 아모스가 활동하던 그 당시의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북이스라엘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아주 풍족한 삶을 살던 그러한 시기였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너무나 평화로웠고, 경제적으로는 너무나 풍성했고, 그런데 그러한 풍성함 뒤에는 빈부의 격차가 좀 격심하게 차이가 났던 그러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면서 온갖 사회적인 불의와 타락이 끊이지 아니하였고, 영적으로는 더더욱 심각한 타락 속에 빠져있던 그러한 시대였습니다. 가나안 종교인 바알 숭배 사상과 또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교의 여호와 숭배 사상이 혼합되어져서 이루어지던 그러한 신앙생활이었습니다. 형식적인 예배만 남아 있었고, 개인과 사회의 삶은 언약 밖의 삶을 살던 그러한 시대였지요. 이러한 시대를 향해서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에게 5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반드시 내가 북이스라엘을 심판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북이스라엘의 모습은 지금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경제적으로 우리도 결코 빈곤하지는 않지요. 풍족한 그러한 삶을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은 너무나 편안하고 편리합니다. 또 평화로운, 물론 북한의 위협이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평화로운 그러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교회는 영적인 타락으로 치닫고 있는, 세상 밖과 교회 밖과 또 교회 안, 모두 다 영적으로 타락한 그러한 시대이지요. 지금 교회 밖의 상황이 어떻습니까? 지금 지난 금요전도학교 때에 우리 박관희 목사님 말씀을 주시면서 대구에 3가지 재앙이 임했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재앙이 신천지가 대구에만 신도수가 만천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신천지가 포교활동을 하는데 그 주 타켓은 중·고·대·청 위주입니다. 젊은이들을 다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는 재정이 얼마나 넉넉한지 모르겠지만, 큰 교회가 매각으로 나오면 그것을 사들여서 하나님의 교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여기 상인동에만 보더라도 상인나이트 뒤쪽에 보면 옛날 국민은행 거기에 지금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논공 공단에도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곳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큰 신전을 짓고 지금 영적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묘호랭케쿄는 SGI라고 해서 청소년 문화센터를 만들어서 지금 곳곳에 파고들고 있지요. 우리교회 가까이 저 월배역 앞에도 SGI 건물이 세워져 있지 않습니까? 수성구나 어디나 곳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는 지금 여호와의 증인이 온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은, 교회 밖에 세상은 어떻게 보면 완전히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교회가 내적으로 갈등하고 있고, 분쟁하고 있고, 싸우고 있는 동안 현장은 이단들이 다 잠식해 버린 것이지요. 교회 안은 갖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정비리, 또 담임목사와 원로 목사와의 힘겨루기 때문에 교회 안에 온갖 분쟁이 일어나고 있고, 그리고 교회 싸움 가운데 용역회사를 불러가지고 그렇게 싸우면서 경찰이 동원되어지고, 세상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그러한 싸움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갖 분쟁들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그런 가운데 우리 후대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50%가 넘는다 하지 않습니까? 교회가 운영이 되어지지 않아서 교회 건물이 매물로 나오게 되어 지고, 그 숫자가 우리 한국에만 어마어마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고 그리스도가 머리이신 이 교회가 사람이 주인이 되고, 그리고 영적으로 미성숙한 교회 지도자들이 육신 중심, 물질 중심으로 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다 무너지고 있는 것이지요. 심각한 위기입니다. 물론 우리 교회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 교회 안에만 있으니까 다 교회가 이런 줄 아시는 데, 교계 뉴스를 한번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싸우는지, 성도 만 명 넘는 교회들이 치고 싸우고 난리입니다. 성도 개개인들은 우상 숭배와 같은 그러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요. 복음 중심이 아니라. 정말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데 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그래서 신천지가 우리를 보고, 기독교를 보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잖아요. 신앙생활이 아니라 인앙 생활을 하고 있다 라고, 그런 말도 안 되는 비난을 우리가 받고 있습니다. 교회가 완전히 무너진 시대이지요. 북이스라엘이 풍족한 육신의 삶 이면에 영적으로는 완전히 타락한 것 같이 지금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회가 다 이렇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하나님은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그 심판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서, 또 오늘 본문에 마지막에 회복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계시지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개개인이 겪는 문제, 여러분 개개인이 겪는 어려움들 아마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를 넘어서서 정말 시대 앞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요청 앞에 중요한 기도제목을 붙잡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사는 길 – 여호와를 찾으라(암5:4~15)
하나님은 이 북이스라엘의 범죄 앞에 하나님은 살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아모스5:4~15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수 있는 그 길을 말씀하셨는데 바로, 여호와를 찾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살길, 이스라엘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아모스5:5절에 보면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 가지 지명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지명이지 않습니까? 벧엘, 길갈, 브엘세바. 벧엘은 야곱이 삼촌 라반의 집에 가면서 돌을 베게로 삼고 자다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하나님을 만난 그곳이 바로 벧엘이지요. 그래서 야곱이 그 지명의 이름을 원래는 루스였지만, 벧엘 하나님의 집이다 라고 그렇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길갈은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서 요단 서편 땅에 들어가자마자 처음 진지를 구축한 곳이 바로 길갈입니다. 그 길갈에서 그동안 행해지지 않았던 유월절을 지켰던 곳이 바로 길갈이지요. 그리고 브엘세바는 아시다시피 아브라함이 단을 쌓았던 곳입니다. 세 곳 다 하나님께 예배했던 곳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했던 그곳이 지금 북이스라엘에서는 우상 숭배하는 곳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나가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의 모습도 다를 바가 없지요. 복음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하는 모든 신앙생활은 그 뿌리가 결국에는 창세기 3장의 나 중심이요, 창세기6장의 물질, 육신 중심이요, 창세기11장의 자기성공, 그것을 위한 신앙생활이 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도 전도도, 모든 것이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정말 복음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가 안 되면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하셨던 것처럼 그리스도는 충분하고,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고, 그리스도가 완전하다는 이 답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신앙생활은 나도 모르게 나 중심, 물질중심, 육신중심, 그리고 성공중심의 신앙생활이 되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니까 신앙생활이 아닌 우상숭배가 되어지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떠남으로 시작되어진 우리 인생의 문제, 우리의 힘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도 알지 못하고, 그래서 하는 모든 행위가 우상숭배로 전락해 버린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호와를 찾으라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냐 여호와를 찾는 길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 길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다 우상숭배 할 수 밖에 없고, 종교생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우상숭배로 닥칠 이 저주 가운데서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모스서5:4~8절까지 이 다섯 절속에 네 번이나 하나님이 여호와를 찾으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14: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예수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사도행전4: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 외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예수만이 길입니다. 예수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셨기에 하나님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시느냐? 예수님께서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죄의 저주를 해결하신 참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히브리서9:12절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매번 반복되는 제사가 아니라 그리스도 자신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사단의 권세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참 왕이 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2:14에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 곧 사단. 이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시려 사흘 만에 죽음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단의 모든 저주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은 절대 바꿀 수 없는 운명,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저 지옥의 저주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참 선지자가 되셨습니다. 에베소서 2:5~6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운명, 거기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나님께서 친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셔서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빌립보서 3:20 말씀에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죄와 사단과 지옥의 저주를 완전히 끝내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될 뿐만 아니라 남은 자 렘넌트인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방법 – 남은 자 렘넌트
두 번째로 이 시대를 회복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남은 자 렘넌트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 그 남은 자 렘넌트. 이것은 후대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 가진 자는 모두 다 렘넌트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을 반드시 성취시키십니다. 그 언약을 믿는 우리는 언약의 백성이고 성취될 언약을 붙잡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곧 언약의 여정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약 밖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훌륭하다 할지라도, 아무리 능력 있다 할지라도 언약 밖의 삶은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아무리 힘이 없고 모자라고 능력 없다 할지라도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은 자는 언약의 여정을 가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여정을 가는 자는 어떠한 심판 앞에서도 살아남는, 남는 자 렘넌트인 것입니다.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멸망 가운데 그리스도 복음의 언약을 붙잡은 자는 그 시대의 멸망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시대를 회복하십니다. 오늘 8절 말씀에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범죄한 나라, 이스라엘 주변국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북이스라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야곱의 집, 언약의 백성입니다. 남은 자, 그 남은 자는 멸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에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멸망 가운데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언약 붙잡은 남은 자를 버려두지 아니하신다는 말입니다. 언약 밖에 있는 자는 버려집니다. 그걸 보고 신학적인 용어로 유기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예정하심은 선택과 유기, 둘 다 하나님의 예정입니다. 버려질 자는 버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택함 받은 자는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끝까지 고르시기 위해서 어떻게 했냐? 체질을 해서 쭉정이는, 언약 밖에 있는 자는 다 밑으로 빠지게 하고 이 언약 안에 있는 자는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게 그렇게 다 모아서 하나님이 보존하신다는 것입니다. 남은 자 렘넌트, 그 뿌리는 그리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모두 다 렘넌트입니다.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는데 이 나무를 사단이 베어버려도 그 밑둥치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복음 가진 자는 남아 있습니다. 이 복음 가진 자가 그리스도 복음에 집중해서 그 뿌리로부터 양분을 받아서 새순을 싹 틔우는데 그 새순이 바로 우리 후대들입니다. 이 새순도 그루터기, 렘넌트입니다. 이 새순이 나중에 점점 자라서 어떻게 됩니까? 원래 나무만큼 커집니다. 이 나무들이 한 그루, 두 그루 모이는데 그게 숲을 이루게 됩니다. 그게 바로 세계복음화입니다. 하나님이 이 시대를 회복하는 방법은 남은 자 렘넌트를 통해서 이 시대를 회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이 남은 자 렘넌트가 아주 고상하게, 대단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로는 전쟁 가운데 오갈 데 없이 흩어진, 그렇게 흩어져 버린, 흩어진 자이지요, 나그네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어떨 때는 버려진 자입니다. 아무 가치 없이 버려져 있는 찌꺼기처럼, 그렇게 보입니다. 렘넌트란 단어가 찌꺼기란 단어입니다. 찌꺼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볼 땐 찌꺼기처럼 버려져서 아무 쓸모없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영적으로 남은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가대 찬양처럼 남은 자,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남는 자, 그리고 핍박 가운데서 반드시 남을 자, 그리고 주의 사명을 가지고 이 언약을 전달해서 남길 자, 그게 렘넌트입니다. 이 렘넌트를 통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우상숭배로 인한 멸망이 오겠지만 하나님은 멸망 가운데 이 남은 자를 지키시고 이 남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그 멸망한 나라를 다시 회복하실 것입니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하나님은 언약 가진 렘넌트를 통해서 반드시 회복하십니다. 반드시 회복될 다윗의 장막.

3. 반드시 회복 되어질 다윗의 장막(암9:11)
세 번째로 11절에 나옵니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언하시면서 하나님은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다윗의 장막은 어떤 곳이냐? 엘리 제사장 때에 블레셋과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다 보니까 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리가 가나안 땅에 들어올 때에 언약궤를 앞세워서 들어왔을 때에 우리가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았느냐, 언약궤를 앞세우고 우리가 전쟁에 나가자. 그래서 언약궤를 들고 전쟁에 나갑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완전히 참패하게 됩니다. 그 전쟁을 이끌었던 엘리의 두 아들을 죽임을 당하게 되고 언약궤는 블레셋에 빼앗기게 됩니다. 이렇게 빼앗은 언약궤를 블레셋이 이야,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올 때 이것 때문에 승리했는데 야, 우리가 이 언약궤를 가졌으니까 우리가 인제 승리하겠구나,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겠구나. 그래서 이 언약궤를 조심히, 귀하게 여겨서 다곤 신상과 함께 그 신전에, 다곤 신전에 놔둡니다. 그런데 이 다곤 신상이 자고 일어나니까 다 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언약궤가 머무는 지역마다 재앙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블레셋이 7개월 만에, 더 이상 이걸 우리나라에 놔두면 우리가 재앙 받겠다, 그래서 이 언약궤를 다시 수레에 태워서, 소가 끄는 수레에 태워서 이스라엘로 돌려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이 언약궤가 처음 당도한 곳이 벧세메스라는 곳이었습니다. 벧세메스에 도달했다가 그 다음 기럇여아림이라는 지역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20년간 언약궤가 머물게 됩니다. 언약궤가 잊혀지는 것입니다. 그 아비나답의 집에 20년간 언약궤가 있었는데 언약궤의 언약을 이어받은 다윗이 왕이 되고 난 다음에 언약궤를 옮겨오는 것입니다. 다윗 성전에, 예루살렘 성에 언약궤를 옮겨오게 됩니다. 옮겨오는 중에 어떤 불상사가 생겨서 잠깐 지체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언약궤를 옮기게 됩니다. 그렇게 언약궤를 옮겨와서 예루살렘 성에 천막을 짓고 언약궤를 거기에 두게 됩니다. 그 장막을 일컬어 다윗의 장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윗이 빼앗긴 언약궤를 찾아와서 둔 그 곳,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 곳, 그 곳이 바로 다윗의 장막입니다. 하나님은 이 다윗의 장막을 내가 남은 자 렘넌트를 통해서 회복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다윗의 장막은 여러 가지 숨은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너진 다윗의 왕조를 일컫는 것도 있고, 또 여기서 쓰인 장막이란 것은 히브리어로 숙곳인데 숙곳이라는 이 지명을 일컫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었느냐? 신약에 와서 이 말씀이 성취되었는데 그게 사도행전 15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15:16~17에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이 말은, 사도행전 15장은 바로 예루살렘 회의가 있던, 예루살렘 회의에 대해 기록된 곳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사도행전 13장에서 선교사로 파송을 받게 되고 그러면서 1차 전도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1차 전도여행을 다녀왔는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고 성령에 충만한, 이러한 일들이 막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가 이 사실을 보고하고자 예루살렘으로 온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거기 와서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이렇게 회심하고 이러한 역사가 일어났다고 보고를 하니까 예루살렘 교회에 있던, 바리새인으로 있다가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옛틀을 깨뜨리지 못하고 옛틀 그대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 다 할례 받아야 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율법을 지켜야지 구원 받는다, 이러면서 막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온갖 논쟁이 왔다 갔다 하던 중에 베드로가 그에 대해 언급을 하고 마지막 정리하면서 야고보가 일어나서 이 모든 사건을 정리하면서 결론을 내리는데 그 결론의 내용이 뭐냐 하니까 오늘 방금 읽었던 사도행전 15:16의 말씀입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이 말씀이, 이 선지자의 말씀이 바울과 베드로가 얘기한 이 사건과 일치한다고 야고보가 말씀하고 있습니다. 틈이 무너진 다윗의 장막,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될 하나님의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장막은 앞서서는 모세의 성막이 있었고 그 뒤에는 솔로몬이 지은 솔로몬의 성전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장막은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 성전 사이에 존재했는데 이것은 이 두 성막, 성전과 좀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의 성전에서는 번제와 화목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윗의 장막은 처음에 언약궤를 다윗의 장막에 둔 그 날에만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고 그 이후에는 그 곳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로 어디서 제사를 드렸느냐? 기브온에 산당을 지어놓고 거기에 모세의 성막을, 언약궤가 없는 모세의 성막을 거기에 두고 거기에 제단을 차려 놓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다윗의 장막은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와 화목제, 제사가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다윗의 장막에는 뭐가 없느냐? 지성소와 성소가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휘장이 없습니다. 그냥 성막, 텐트 중간에 언약궤가 딱 있습니다. 들어가면 누구나 언약궤를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은 곳이 다윗의 장막입니다. 그리고 이 다윗의 장막에는 성가대가 있어서 달마다 감사와 찬송이 끊이지 않고 드려지던 곳입니다. 이 장막이 의미하는 것이 뭡니까?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될 교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번제와 화목제가 더 이상 드려지지 않는 교회, 히브리서 9:12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한 번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교회를 의미하는 것이 바로 다윗의 장막입니다. 그리고 이 다윗의 장막에 휘장이 필요 없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서 길이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9~20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예수님이 죽으시던 그 날 휘장이 하늘에서 땅으로 찢어졌습니다. 그 두껍고 무거운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것이 이제는 다 사라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다윗의 장막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다윗의 장막은 찬송과 감사가 끊이지 않는,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끊이지 않는 우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5~6에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감사와 감격, 이게 넘쳐나는 다윗의 장막. 오늘날 우리에게 회복될 다윗의 장막, 그리스도를 통해서 회복된 그 그리스도의 교회. 그리스도를 통해서 3저주는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안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임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아무것도 막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구원의 감사와 감격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장막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참된 교회 회복을 의미합니다. 올 한 해 우리 교회의 기도제목입니다. 후대를 세우는 렘넌트의 뜰, 시대를 치유하는 기도의 뜰, 237 나라를 살리는 이방인의 뜰, 이게 참된 교회입니다. 참 교회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아모스 9:8~9를 보면 남은 자 렘넌트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 남은 자가 일어나는 그 날에, 11절에 보면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남은 자, 후대를 세우는 렘넌트의 뜰. 그리고 11~12절에 보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237 나라 살리는 이방인의 뜰. 그리고 13절~15절까지를 보면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 밟는다는 것은 포도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포도주를 담글 때 포도를 발로 밟아 이겨서 포도즙을 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포도를 파종하고 포도를 수확해서 포도주를 담고 그 다음에 또 포도를 심고. 이스라엘에 계속 되는 전쟁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평화를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그 전쟁의 상처 가운데 하나님이 치유를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14절에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황폐한 성읍을 치유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참된 교회입니다. 그런데 이 교회가 어떻게 회복됩니까? 남은 자 렘넌트를 통해서, 복음 가진 자를 통해서 이 교회는 회복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 언약을 붙잡고 오늘 장로님이 기도하신 것처럼 지나온 50년을 발판으로 삼고 앞으로 나아갈 50년을 바라보며 우리는 하나 RUTC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렘넌트를 키우고 후대를 살리고, 그곳에서 시대를 치유하는 치유의 사역이 일어나고 그곳에서 237개 나라 살리는 다민족, TCK를 살리는, 그러한 사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두고 마음을 두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장막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이 땅에 임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복음 가진 전도자, 렘넌트들이 일어나서 참된 복음운동, 생명운동, 말씀운동을 일으킬 때에 이 땅은 숲이 이루어지며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고 그 끝에, 마태복음 24:14 말씀처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 끝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참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심판하시려고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을 찾기 위해서 여호와를 찾으라, 살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여호와를 찾은 남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일으키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이 오늘날 복음 가진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성취될 줄 믿습니다. 참된 살길, 오직 그리스도, 이 그리스도를 붙잡은 이 시대의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인 렘넌트인 우리를 통해서 이 시대에 무너져버린 다윗의 장막이, 그리스도의 교회가 회복되고 하나 RUTC가 세워지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될 것입니다. 이번 주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여러분들 꼭. 여러분, 오늘 제가 3가지 고백을 적어드리는데 이 세 가지 고백을 아침, 일어나서, 그리고 하루의 중심에, 점심에, 또 자기 전에 이 3가지 고백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놓고 꼭 하십시오. 첫째로 예수님은 죄와 사단, 지옥의 3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그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나는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의 축복을 가진 이 시대의 렘넌트입니다. 렘넌트로 부름 받은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너진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것입니다. 여러분, 이 고백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언약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성취하실 언약의 고백입니다. 여러분, 이 고백이 계속되는 가운데 언약의 여정을 가지고 그 언약의 여정을 통해 무너진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이루는, RUTC를 세우는 복된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6월 9일 주일 2부 예배 최상국 목사
반드시 회복 되어질 다윗의 장막
(암9:11-15)

서론: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아모스가 활동 했던 시대는 북이스라엘의 최고 황금기였습니다. 세상적으로는 번성했지만, 영적으로는 타락한 시대였습니다(형식적인 예배, 언약 밖의 삶). 우리의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영적으로는 극심한 타락 가운데 살아갑니다(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SGI, 여호와의 증인 / 교회 안에서 갈등, 교회 운영이 안 되어짐, 미성숙한 사람들이 육신중심으로 이끌어 감, 우상숭배와 같은 신앙생활을 함).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회복의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시대적 요청 앞에 중요한 기도제목을 잡아야 합니다.
1. 사는 길 - 여호와를 찾으라(암5:4-12)
가.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 나아가지 마라(암5:5)
1) 벧엘(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곳), 길갈(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킨 곳), 브엘세바(아브라함이 단을 쌓았던 곳)
2) 하나님께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는 곳이었으나, 우상숭배의 본거지가 됨
3) 교회의 모습 - 복음을 모르면 창3, 6, 11장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함(우상숭배)
나. 사는 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 - 여호와를 찾으라(암5:4-8)
1) 여호와를 찾는 길은 예수 - 요14:6, 행4:12 2) 예수만이 길 - 참 제사장(히9:12), 참 왕(히2:14), 참 선지자(엡2:5-6)
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 하나님 자녀, 하나님께 속한 자, 하나님 나라 백성, 언약의 백성, 남기신 렘넌트
2. 하나님의 방법 - 남은 자 렘넌트
가. 언약의 하나님, 언약의 백성, 언약의 여정 - 훌륭해도 언약의 여정을 가지 않으면 실패, 언약의 여정을 가는 사람은 승리
나. 세상 살리는 하나님의 방법 - 그리스도 언약을 가진 렘넌트
1) 하나님이 멸하시지만 야곱의 집은 멸하지 않으심(암9:8) - 남은 자가 있기 때문에
2) 체질을 하되, 렘넌트는 걸러서 땅에 떨어지지 않고 보호하심(암9:9)
다. 언약 가진 렘넌트
1) 렘넌트의 뿌리 - 복음, 그리스도(절대 없어지지 않음) 2) 뿌리에서 자란 나무가 베임을 당해 그루터기가 됨 - 복음 가진 자
3) 그루터기에서 새순이 나옴 - 복음 가진 자의 후대 4) 나무들이 모여져 숲을 이룸 - 세계복음화
5) 흩어진 자, 나그네, 버려진 자, 숨겨진 자
3. 반드시 회복 되어질 다윗의 장막(암9:11)
가. 다윗의 장막
1)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게 됨 - 언약궤를 빼앗김 2) 블레셋에서 돌아온 언약궤가 아비나답의 집에 거함
3) 다윗의 성에 장막을 만들어 그 안에 언약궤를 두었음
나. 다윗의 장막을 회복(암9:11) - 렘넌트가 일어나는 그 날 장막을 일으키실 것을 약속
1) 초대교회의 전도 사역에서 성취(행15:16-17)
2) 예루살렘 회의(행15장) - 바울과 바나바가 이방인의 회심을 보고, 할례와 율법 준수에 관한 문제를 거론(암9:11-12절 말씀의 성취)
다. 다윗의 장막 -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 성전 사이에 존재
1) 모세의 성막, 솔로몬 성전 - 번제와 화목제가 끊어지지 않았음
2) 다윗의 장막 - 번제와 화목제가 드려진 후 번제 없는 성막, 지성소와 성소의 구분이 없음, 감사와 찬송이 끊이지 않음
라. 그리스도, 참된 교회 회복,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 될 하나님의 나라
1) 그리스도 - 번제, 화목제가 드려지지 않는 교회(히9:12), 휘장 없는 교회(히10:19-20), 감사, 찬송이 끊이지 않는 교회(엡1:5-6)
2) 참된 교회를 회복 - 후대를 통해 회복 되어지는 렘넌트의 뜰(암9:8-9), 237 나라를 회복 하는 이방인의 뜰(암9:11-12),
전쟁과 심판이 그치고 회복 하는 치유의 뜰(암9:13-15)
3) 이 땅에 임하게 될 하나님의 나라(마24:14) - 복음 가진 전도자 렘넌트들이 일어나 복음운동, 생명운동, 말씀운동(복음화, 하나님 나라 완성)

결론: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찾으라는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호와를 찾을 때, 렘넌트들을 통해서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일으키겠다 약속 하셨습니다. 복음 가진 전도자를 통해 성취 되어집니다.
말씀을 붙잡고 실천 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하루 3번 고백).
1. 예수님은 죄와 사탄, 지옥의 3저주를 해결 하신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2.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나는 남은 자, 남는 자, 남을 자, 남길 자의 축복 가진 렘넌트입니다.
3. 렘넌트인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너진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이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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