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있느니라
2019-12-29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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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내가 여기 있느니라”
(사52:1~12)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2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 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 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 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 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 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사52: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올해 주제로 인사하는 것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사하십시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전 세계가 살아나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를 쓰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 축복 가운데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세워지는 그런 응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2019년 마지막 주일 예배입니다. 마지막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어떻게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잘 마무리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확신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가장 잘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오늘이 그러한 시간이 되시고요, 또 2020년을 이번 주에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분 어떻게 인도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인도가 되어 질 것입니까? 네, 어떻게 인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인도를 받는 것이 될까요? 네, 마찬가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확신하는 것, 그게 가장 좋은 인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해를 보내면서 한 해를 맞이한다 할지라도 걱정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 하나님은 또 다른 응답들을 준비해 놓으시고, 우리에게 2020년도를 허락하시고 또, 말씀 붙잡고 올해도 승리하게 하셨던 것처럼 내년에도 승리하게 하실 것이니까 그러면 이 부분들 가운데서 여러분 확신 가운데서 특별히 말씀이 정리되어지는 그런 연초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요, 특별히 이를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는 본부 원단 메시지를 31일 7시 반에, 또 1월 1일 11시에 본당에서 직접 생방송으로 같이 인도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부 흐름 같이 인도 받는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메시지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 우리 교회 송구영신 예배도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9시에 송구영신 예배를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9시에 찬양 들어가고, 9시 반 부터 예배가 시작되어지고요, 그리고 마치고 나면 10시 40분정도 되겠지요. 그리고 돌아가셨다가 그 이튿날 11시에 2강 본부 원단메시지를 받아야 되니까 그렇게 인도받는 것으로 하고요, 매년마다 송구영신 예배 때에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그 성찬 예식은 1월 첫 주일에, 청지기 주일이지요. 그때 선교헌금 작정과 함께 건축헌금 작정들이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1월 첫 주일에 성찬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월 달 매년마다 우리가 진행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올해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에 특별 새벽기도회로 인도를 받고자 합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방법은 항상 말씀을 먼저 주시고 그 말씀대로 성취시켜 오셨기 때문에, 이 한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원단 메세지와 송구영신예배와 특별 새벽기도를 통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을 붙잡고 시작하는 그 시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 그게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말씀을 집중해서 붙잡는 그런 축복된 응답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여러분 열심히 살아오고 나름대로 부지런히 살아오셨지요. 어떠하셨습니까? 힘 드셨습니까? 아니면 행복했습니까? 2019년 여러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한 해 동안에 힘 드셨어요? 아니면 행복하셨어요? 거짓말은 하지 말고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대로 우리의 열심대로, 우리의 방법대로 살아가면 힘들다고 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의 말씀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쉽고, 그 길이 가볍고, 그 길이 행복하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11:28~30절에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그리고 30절에는 뭐라고 했습니까?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시키는 방법대로 가게 되면 그 길은 쉽고, 그 길은 가볍고, 그 길은 행복한 길이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많은 세상의 문제들로 말미암아 어려움들도 많고 또 힘든 일들도 많겠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런 어려움과 힘든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속에서 참된 평안,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지요. 빌립보서4:6절에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말씀했습니다. 모든 인생은 아무것이나 염려하는 인생인데, 주님께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했어요. 왜냐? 그 염려를 주님께서 다 해결하셨기 때문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4장 마지막에 보면 “하나님께 아뢰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와 여러분이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러나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면 그 많은 어려움과 그 문제들 속에서 문제가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인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요, 하나님의 계획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렘런트 7명들이 응답 받는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하나같이 어려움 가운데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들을 발견하고 승리했던 사람들이 우리의 후대들, 렘런트들 7명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예요. 문제가 없었다는 말이 아니예요. 동일하게 하나같이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 다 갖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승리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눈이 안 열려지니까 문제 당하고 어려움 당하면 그 속에 빠지게 되고요, 그 문제와 어려움 속에 절망하게 되는 그런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다윗은 원수의 목전만 본 것이 아니라 원수의 목전에서 자기 앞에 잔치 상을 차려 놓으신 하나님의 그 역사를 본 것입니다. 여러분 원수의 목전도 봐야 되지만, 그러나 그 앞에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역사인 잔치 상을 차려놓고 먹게 하시는 그 역사들을 다윗은 봤기 때문에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실망하지 아니하고 승리했던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에게 새로운 눈들이 열려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 응답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 주신 말씀들을 제대로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나를 인도해 가시는 그 사실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 말씀들을 잡아야 되는데 오늘 제목이 “내가 여기 있느니라” 6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 인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 여기에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일까요? 원래 이 말씀은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실 때에 이 말씀을 거의 잘 안하셨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거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서, 반응하면서 고백했던 내용들이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런 고백이었어요. 창세기22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올려놓지요. 그리고 이삭을 재물로 드리기 위해서 칼을 들고 내리치려고 할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불렀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창세기22:11절에 보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 말을 했어요. 똑같은 말이예요. “내가 여기 있느니라”이 말과 “내가 여기 있나이다”이 말은 똑같은 말이예요.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불이 붙었지만 그 불이 타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그 불을 보기 위해서 나아가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야 모세야 부르셨습니다. 그때 모세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네 발에 신을 벗어라 말씀하셨지요.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 신을 벗어라 말씀했습니다. 이때 모세가 말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 말이 오늘 6절에 마지막에 “내가 여기 있느니라” 와 같은 단어이고 같은 말이예요. 사무엘이 어릴 때에 성전에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성전에서 드려지고 그 속에서 언약궤 옆에 자다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어요. 그전까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몰랐지요. 그래서 제사장에게도 달려가고 했는데 나중에 알아차리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사무엘이 뭐라고 했습니까? “내가 여기 있나이다” 같은 말이예요. 이사야서 6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를 당했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게 되었고요, 위기를 당했어요. 그때에 이사야 선지자가 어려움 가운데서 위기 가운데서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게 됩니다. 보좌에 높이 서신 하나님을 보고 그 보좌 좌우에 스랍들이 모셔져 있는, 천사들이 보좌 좌우에 쫙 깔려진 부분들을 보면서 그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했지요. 내가 누구를 보낼까? 이야기 했어요. 그때 이사야 선지자가 뭐라 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 말이 “내가 여기 있느니라”와 같은 말이예요. 성경에 원어를 보면 같은 단어가 사용되고 있어요.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은 하나님이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요. 거의 90%이상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반응 하면서 나올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이 단어들을 썼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여기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나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이예요. 내가 하나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오늘 지금 하나님이 쓰고 계시는 겁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무슨 말입니까? 오늘 성경을 읽었습니다마는 4절, 5절에 쭉 연결해서 우리에게 말씀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너희들이 과거에 애굽에 거류하고 있을 때에도, 그리고 지금 현재 앗수르에게 메인 바 되었을 때도, 또 바벨론에 잡혀가지고 내 이름이 모욕당하는 그때에도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내가 여기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 말은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은 현재문입니다. 과거문이 있고요, 현재문이 있잖아요. 무슨 말이냐? 하나님께서 과거에 애굽에 노예살이 할 때 그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앗수르로 말미암아 지배당하는 지금도 함께하고, 바벨론에 모욕당하는 그때도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항상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임마누엘입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은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희들의 모든 탄성을 다 듣고 있다 라고 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너와 있느니라” 이 말은 바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정말 믿어진다면 우리가 그 어떤 과거도 상처가 되지 않지요. 내가 너와 있느니라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놓치고 있으니까 과거의 상처에 메인 바 되어 가지고 현재를 잃어버리고 미래가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과거 상처 속에 붙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되어요. 왜 그렇습니까? 임마누엘의 비밀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이 사실을 모르는 겁니다. 여러분 지난 날 과거가 어떻든지 간에 어떻게 이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까? 과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가지고 오늘 저와 여러분 이 자리에 앉은 것 아닙니까? 임마누엘 속에서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리고 정말로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리면 현재 많은 문제들 앞에서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임마누엘의 비밀들을 믿는 다면 미래 어떤 세계가 우리 앞에 다가온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별히 내가 여기 있느니라 오늘 이 시간에 이번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또 2020년을 준비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과거에도 함께 하셨고, 2020년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 사실 붙잡고 우리는 어디에 들어가느냐? 언약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1. 티끌을 털어버리라
그러면 먼저,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여러분 티끌을 털어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티끌들을 털어버려야 합니다. 오늘 1~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너는 티끌을 털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여기에 1절에 보면 “네 힘을 낼지어다”말씀하고 있고요, 2절에 보면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리고”마지막에 보면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티끌들을 털어버리고 참된 자유함을 누리라는 거예요. 여기에 1절에 보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네 신분이 어떤 신분임을 알고 모든 것 털어 버리고 자유함을 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자유함은 무엇입니까?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게 자유함이 아니예요.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자유함은 진짜 해결된 것입니다. 그게 자유함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들을 털어버리고 모든 것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했기 때문에, 그것을 진짜 누리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참된 자유함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오늘 여기 1절에 보면 “네 힘을 낼 지어다” 했는데 여기서 네 힘을 내라는 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힘을 낼 수가 없어요. 여러분 아무리 힘 내라고 해도 우리 스스로 힘 낼 수가 없어요.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이 네게 주신 그 힘, 그 힘을 내라는 말이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주신 힘, 그것을 찾아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티끌을 털어 버리라 하면서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했는데, 여러분 이 말씀 속에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던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 안에 생각의 줄, 말의 줄에 모든 사람들이 얽혀 있음을 보게 되어요. 특별히 틀린 생각 때문에 너무 자신들이 얽 메이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잠언6: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도다”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냥 막 말을 내 뱉는데 그 말 때문에 얽혀있고, 그 말에 잡혀요. 그래서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를 괴롭혀요. 그게 잠언서6:2절에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내 생각 가지고 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 가지고 하면 안 되어요. 결국 그것 가지고 하면 결국은 그 생각에 사로잡히고 그 생각에 얽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무엇으로 시작하느냐? 하나님 주신 생각을 나에게 붙잡고 시작해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 시작하면 안 되어요. 하나님 주신 생각을 내 것으로 붙잡고 시작해야 해요. 그래서 주일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여러분의 것으로 붙잡고 한 주를 살아가는 거예요. 그게 주일입니다. 매일매일의 삶도 주일 말씀이 생각나서 그게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야 하고 오늘 내 생각을 지배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 살면 거기 얽히고 매이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실패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여러분, 기도수첩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매일 기도수첩 앞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2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여기 ‘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는 무엇을 말할까요?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모든 것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알면 아는 만큼 모든 것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진 생각과 말, 엄청나게 나를 묶어두는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 9:16에 보면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뭐요? 얽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스로 묶어 놓은 율법이 있고 우리 스스로 묶어 놓은, 나 자신에게 묶어 놓은 율법이 있습니다. 또 사람 관계 속에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보는 일에 있어서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관계 속에서 뭔가 모르게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체면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 이런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중요한 응답을 놓치게 되고 참된 자유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 이 해가 가기 전에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티끌처럼 다 털어버리십시오. 2019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이 얽혀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여러분을 매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그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 모든 것을 다 털어비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특히 우리가 사람 관계 속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나 자신을 보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보는 것도 내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나 자신을 보는 것도 내가 갖고 있는 기준을 가지고 나를 보고 또 다른 사람을 보는 것도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봅니다. 그러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그것을 털어버리고 참된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기준을 무엇이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복음이 기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준이 무엇입니까? 예수 생명이 기준입니다. 정말로 이 사람에게 예수 생명이 있다면 그 사람을 누가?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정말 복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누가 인도하시고 누가 이끌어 가시느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1:6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말씀했습니다.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 분이 자라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볼 때도, 자기 자신을 볼 때도 복음이면 됩니다. 우리 자녀들을 볼 때도 다른 기준이 아닙니다. 복음이면, 그 복음이 자녀를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우리의 모든 기준은 그리스도의 생명이어야 하고 복음이어야 합니다. 그것 외의 모든 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내 자신을 얽매게 되는 것입니다. 묶어 놓는 것이 됩니다. 오늘 여기 스스로 풀지어다,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했는데 이 말은 너희 힘으로 풀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스스로 풀지어다 해 놓으니 내가 힘내어서 풀자고 하는데 여러분,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 스스로는 풀 수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사실을 알고 그냥 털고 일어나면 됩니다. 왜냐? 그것은 주님께서 해결하셨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 성경을 잘 보십시오. 2절 마지막에 보면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해 놓고 거기 ‘목의 줄을’, 그 사이에 ‘2’라고 적어 놓았지요? 보입니까? 저를 보지 마시고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이 앞에는 안 보입니다. ‘2’라고 적어 놓고 간주를 해 놓았는데 간주 밑에 보십시오. 뭐라고 쓰여 있습니까? 안 보입니까? 없습니까? “줄이 풀렸도다” 했습니다. 내가 스스로 힘내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풀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털고 일어나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60:1의 말씀처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왜? 이미 우리 위해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임했기 때문에 우리는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때 모든 것이 털어버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완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구원 속에 있는 참된 자유함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십시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렇다면 다 받은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다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게 안 되니까 자꾸 뭔가에 매이는 것입니다. 로마서 8:32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했습니다. 아들을 주셨다, 모든 것을 다 주신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아무것도 여러분을 맬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누릴 자입니다. 2019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내가 묶여 있는 것이 무엇인가? 얽매여 있는 것이 무엇인가? 여러분,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티끌을 다 털어버리고 2020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
그러면 두 번째입니다. 티끌을 털어버리고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기 위해서는 증인 된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결단하시면 됩니다. 증인 된 삶을 살아가야겠다. 오늘 7절~10절에 하신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주었다 했습니다. 좋은 소식을 주었다 했습니다. 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우리가 즐겁게 부르던 복음송 가운데 이 찬양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복음이 좋은 소식입니다. 마치 군인이 전쟁터에 나가서 열심히 전쟁하다가 그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쟁에서 승리한 그 소식을 가지고 이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향해서 열심히 뛰어와서 기쁘게 그 소식을 전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일에 증인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참된 기쁜 소식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원죄의 저주,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사단의 저주,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지옥의 저주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것만큼 기쁜 소식이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원죄의 저주로 말미암아 재앙이 끊임없이 이 땅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단의 저주로 말미암아 결국 인생은 열심히 살면서도 멸망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지옥의 저주 가운데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실패가, 고통이 계속됩니다. 이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증인으로 저와 여러분을 세우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여기에 복음, 좋은 소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좋은 소식이 뭐냐? 7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무슨 말입니까? 이게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인데 다시 말하면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다스림, 임마누엘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국을 보장해주셨습니다. 천국을 보장해주셨다는 말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그것을 보장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에 우리에게 주어진 것, 바로 천국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장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천국이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천국 가기 전에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 배경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살아가면서 지옥 같은 삶을 삽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는 말들이 죽고 싶다, 죽고 싶다 합니다. 못 살겠다, 못 살겠다 합니다. 그것은 지옥 배경 가진 사람들의 언어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말 쓰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의 배경이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 천국 배경을 이 땅에서 누리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여기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죄와 저주와 재앙의 역사의 다스림에서 우리는 끝나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2에 뭐라 했습니까?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다스림을 받는다 했습니다. 로마서 8:1~2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죄와 사망의 법에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사단과 지옥과 사망의 권세, 그 배경에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에 다스림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축복에 대한 증인으로 서서 이 사실을 땅 끝까지 만민에게 증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8절~10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9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10절에 보면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무슨 말입니까? 사도행전 1:8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처럼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그것을 땅 끝까지 증거할 수 있도록 증인으로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일에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되어 있습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완벽하게 책임지시는 배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어디 있느냐? 11절~12절입니다. 한번 봅시다. 11절, 12절.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본문을 읽으면서 어떤 것이 생각납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생각이 나지 않습니까? 출애굽할 때 하나님께서 완벽한 보장이 되어 준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출애굽했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이것이 오늘 살아가는 우리 모든 사람들, 구원 받는 사람들이 체험해야 할 귀중한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역사하셨던 출애굽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구원 받은 사람들이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서 체험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완벽한 보장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너희는 떠나라 떠나라 했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라 했습니다.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에서 나올지라 했습니다. 왜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벽한 보장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벽한 보장이 되어 줄 수 있습니까?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14절~15절에 보면, 이사야 53장에 예수님이 고난당하시는, 고난의 종으로서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53장 한 장의 축소판이 14절, 15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거기 보면, 14절~15절에 보면 예수님의 고난당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고난당하심이 어떤 고난당하심이었습니까? 예수님이 똑같은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우리와 동일하게 체휼했다, 우리와 동일하게 우리의 연약함을 같이 체험했다, 그래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히브리서 4:15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뭐라고요? “죄는 없으시니라.” 우리와 똑같이 어려움을,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고 당해 보셨기 때문에 주님께 나아오는 자들은 누구든지 도와줄 수 있는 분이시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 그것 가지고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의 배경이 되셔서 여러분을 기어코 증인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52:5~6에 보면, 5절 마지막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고대 국가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가 정복당한 나라를 가지고 정복당한 나라 사람들만 모함하는 것이 아니라 정복당한 사람들의 신들, 섬기는 신들도 조롱했습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삼고 이스라엘 백성만 조롱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는 하나님까지, 여호와까지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 우리의 현장에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회가 위기를 당하고 있고 교회가 문을 닫고 있고 무너지는 시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그리스도 이름이 땅에 나뒹굴고 있는 시대입니다. 교회가 전혀 힘이 없습니다. 그런 시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조롱을 당한다면,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을 당한다면 조롱당함으로 끝나느냐? 아닙니다. 조롱받으실 분도 아니지만 반드시 그 이름을 회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그 축복을 저와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면 됩니다.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모든 것, 티끌을 털어버리십시오.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다 털어버리시고 내가 증인의 삶을 살아야겠다, 결단함으로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여러분의 걸음을 통해서 이 땅에 짓밟힌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이름, 그리스도의 이름이 여러분을 통해서 높이 드러나는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내가 여기 있느니라
(사52:1-12)
서론: 말씀을 가지고 확신 가운데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면 쉽고, 가볍고, 행복하게 됩니다(마11:28-29).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많지만 쉬고, 평안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뢸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빌4:6). 구원 받은 자가 맞다면 문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 계획을 보지 못 하지 때문에 낙심과 절망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들이 반응하며 한 말입니다(창22:11, 출3:4, 삼상3:10, 사6:8). 이 단어를 지금 하나님이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과거, 현재, 미래에 나와 함께 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구원의 사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과거도 상처 되지 않고, 현실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1. 티끌을 털어버리라
1) 티끌을 털고, 자유함을 얻어라(사52:1-2)
(1) 자유 –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님, 진짜 해결 된 것
(2) 네 힘을 낼지어다(사52:1) - 하나님이 주신 힘을 찾아내라
2) 티끌을 털고,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사52:2) - 자유함을 누림
(1) 틀린 생각으로 얽매여 있음(잠6:2) - 하나님이 주신 생각(말씀)으로 시작(주일강단, 기도수첩)
(2) 진리가 자유하게 함(요8:32) - 그리스도 안에 참된 자유가 있음
(3) 내 생각, 말로 나를 묶어 둔 것이 많음(시9:16) - 복음으로 모든 것을 봐야 함(빌1:6)
(4) 우리가 받은 구원은 완전 –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받음
2.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
1) 기쁜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사52:7)
(1) 복음 –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
(2) 복음 – 하나님이 통치(임마누엘)
(3) 천국 –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두움의 권세 아래에서 끝남(롬8:1-2)
(4) 기쁜 소식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출애굽하게 됨(사52:8-10)
2) 자신에게 선포 되는 새로운 출애굽(사52:11-12)
(1)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경험 해야 할 구원 사건
(2)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 세상, 육신, 사망, 죽음의 권세에서 떠나라
(3) 문제 앞에서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나아가라 – 하나님이 증거를 주심
결론: 교회는 위기 시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회복 시키십니다. 오직 복음만 붙잡으면 됩니다. 복음을 누리는 것에만 신경 쓰면 됩니다. 복음을 누리는 것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사52:1~12)
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2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 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전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에 거류하였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하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8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 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 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 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 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사52: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올해 주제로 인사하는 것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사하십시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전 세계가 살아나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를 쓰실 것입니다. 오늘도 그 축복 가운데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세워지는 그런 응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2019년 마지막 주일 예배입니다. 마지막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면서 어떻게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잘 마무리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으로 확신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가장 잘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오늘이 그러한 시간이 되시고요, 또 2020년을 이번 주에 맞이하게 됩니다. 여러분 어떻게 인도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인도가 되어 질 것입니까? 네, 어떻게 인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인도를 받는 것이 될까요? 네, 마찬가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에 확신하는 것, 그게 가장 좋은 인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해를 보내면서 한 해를 맞이한다 할지라도 걱정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 하나님은 또 다른 응답들을 준비해 놓으시고, 우리에게 2020년도를 허락하시고 또, 말씀 붙잡고 올해도 승리하게 하셨던 것처럼 내년에도 승리하게 하실 것이니까 그러면 이 부분들 가운데서 여러분 확신 가운데서 특별히 말씀이 정리되어지는 그런 연초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요, 특별히 이를 위해서 우리 교회에서는 본부 원단 메시지를 31일 7시 반에, 또 1월 1일 11시에 본당에서 직접 생방송으로 같이 인도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부 흐름 같이 인도 받는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메시지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 우리 교회 송구영신 예배도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9시에 송구영신 예배를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9시에 찬양 들어가고, 9시 반 부터 예배가 시작되어지고요, 그리고 마치고 나면 10시 40분정도 되겠지요. 그리고 돌아가셨다가 그 이튿날 11시에 2강 본부 원단메시지를 받아야 되니까 그렇게 인도받는 것으로 하고요, 매년마다 송구영신 예배 때에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그 성찬 예식은 1월 첫 주일에, 청지기 주일이지요. 그때 선교헌금 작정과 함께 건축헌금 작정들이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1월 첫 주일에 성찬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월 달 매년마다 우리가 진행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올해도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에 특별 새벽기도회로 인도를 받고자 합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방법은 항상 말씀을 먼저 주시고 그 말씀대로 성취시켜 오셨기 때문에, 이 한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원단 메세지와 송구영신예배와 특별 새벽기도를 통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을 붙잡고 시작하는 그 시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 그게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말씀을 집중해서 붙잡는 그런 축복된 응답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여러분 열심히 살아오고 나름대로 부지런히 살아오셨지요. 어떠하셨습니까? 힘 드셨습니까? 아니면 행복했습니까? 2019년 여러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한 해 동안에 힘 드셨어요? 아니면 행복하셨어요? 거짓말은 하지 말고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대로 우리의 열심대로, 우리의 방법대로 살아가면 힘들다고 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의 말씀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쉽고, 그 길이 가볍고, 그 길이 행복하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11:28~30절에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그리고 30절에는 뭐라고 했습니까?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시키는 방법대로 가게 되면 그 길은 쉽고, 그 길은 가볍고, 그 길은 행복한 길이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많은 세상의 문제들로 말미암아 어려움들도 많고 또 힘든 일들도 많겠지요.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런 어려움과 힘든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속에서 참된 평안,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지요. 빌립보서4:6절에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말씀했습니다. 모든 인생은 아무것이나 염려하는 인생인데, 주님께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했어요. 왜냐? 그 염려를 주님께서 다 해결하셨기 때문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4장 마지막에 보면 “하나님께 아뢰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와 여러분이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그러나 정말로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면 그 많은 어려움과 그 문제들 속에서 문제가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인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요, 하나님의 계획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렘런트 7명들이 응답 받는 부분들이 무엇입니까? 하나같이 어려움 가운데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들을 발견하고 승리했던 사람들이 우리의 후대들, 렘런트들 7명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예요. 문제가 없었다는 말이 아니예요. 동일하게 하나같이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 다 갖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승리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눈이 안 열려지니까 문제 당하고 어려움 당하면 그 속에 빠지게 되고요, 그 문제와 어려움 속에 절망하게 되는 그런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특별히 다윗은 원수의 목전만 본 것이 아니라 원수의 목전에서 자기 앞에 잔치 상을 차려 놓으신 하나님의 그 역사를 본 것입니다. 여러분 원수의 목전도 봐야 되지만, 그러나 그 앞에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역사인 잔치 상을 차려놓고 먹게 하시는 그 역사들을 다윗은 봤기 때문에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실망하지 아니하고 승리했던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에게 새로운 눈들이 열려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 응답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 주신 말씀들을 제대로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나를 인도해 가시는 그 사실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오늘 말씀들을 잡아야 되는데 오늘 제목이 “내가 여기 있느니라” 6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 인줄 알리라 내가 여기 있느니라 ” 여기에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일까요? 원래 이 말씀은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실 때에 이 말씀을 거의 잘 안하셨어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거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서, 반응하면서 고백했던 내용들이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런 고백이었어요. 창세기22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자기 아들 이삭을 제단에 올려놓지요. 그리고 이삭을 재물로 드리기 위해서 칼을 들고 내리치려고 할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불렀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이 창세기22:11절에 보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 말을 했어요. 똑같은 말이예요. “내가 여기 있느니라”이 말과 “내가 여기 있나이다”이 말은 똑같은 말이예요.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불이 붙었지만 그 불이 타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그 불을 보기 위해서 나아가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야 모세야 부르셨습니다. 그때 모세가 “내가 여기 있나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네 발에 신을 벗어라 말씀하셨지요.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 신을 벗어라 말씀했습니다. 이때 모세가 말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 말이 오늘 6절에 마지막에 “내가 여기 있느니라” 와 같은 단어이고 같은 말이예요. 사무엘이 어릴 때에 성전에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성전에서 드려지고 그 속에서 언약궤 옆에 자다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어요. 그전까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몰랐지요. 그래서 제사장에게도 달려가고 했는데 나중에 알아차리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사무엘이 뭐라고 했습니까? “내가 여기 있나이다” 같은 말이예요. 이사야서 6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를 당했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게 되었고요, 위기를 당했어요. 그때에 이사야 선지자가 어려움 가운데서 위기 가운데서 기도하다가 환상을 보게 됩니다. 보좌에 높이 서신 하나님을 보고 그 보좌 좌우에 스랍들이 모셔져 있는, 천사들이 보좌 좌우에 쫙 깔려진 부분들을 보면서 그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말했지요. 내가 누구를 보낼까? 이야기 했어요. 그때 이사야 선지자가 뭐라 했습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이 말이 “내가 여기 있느니라”와 같은 말이예요. 성경에 원어를 보면 같은 단어가 사용되고 있어요.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은 하나님이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요. 거의 90%이상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반응 하면서 나올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이 단어들을 썼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여기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나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이예요. 내가 하나님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오늘 지금 하나님이 쓰고 계시는 겁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무슨 말입니까? 오늘 성경을 읽었습니다마는 4절, 5절에 쭉 연결해서 우리에게 말씀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너희들이 과거에 애굽에 거류하고 있을 때에도, 그리고 지금 현재 앗수르에게 메인 바 되었을 때도, 또 바벨론에 잡혀가지고 내 이름이 모욕당하는 그때에도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내가 여기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 말은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은 현재문입니다. 과거문이 있고요, 현재문이 있잖아요. 무슨 말이냐? 하나님께서 과거에 애굽에 노예살이 할 때 그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앗수르로 말미암아 지배당하는 지금도 함께하고, 바벨론에 모욕당하는 그때도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항상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임마누엘입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말은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희들의 모든 탄성을 다 듣고 있다 라고 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너와 있느니라” 이 말은 바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정말 믿어진다면 우리가 그 어떤 과거도 상처가 되지 않지요. 내가 너와 있느니라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놓치고 있으니까 과거의 상처에 메인 바 되어 가지고 현재를 잃어버리고 미래가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과거 상처 속에 붙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되어요. 왜 그렇습니까? 임마누엘의 비밀을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이 사실을 모르는 겁니다. 여러분 지난 날 과거가 어떻든지 간에 어떻게 이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까? 과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가지고 오늘 저와 여러분 이 자리에 앉은 것 아닙니까? 임마누엘 속에서 오늘 이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리고 정말로 임마누엘의 비밀을 누리면 현재 많은 문제들 앞에서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임마누엘의 비밀들을 믿는 다면 미래 어떤 세계가 우리 앞에 다가온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별히 내가 여기 있느니라 오늘 이 시간에 이번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또 2020년을 준비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언약입니다. 과거에도 함께 하셨고, 2020년도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 사실 붙잡고 우리는 어디에 들어가느냐? 언약 속에 들어가면 됩니다.
1. 티끌을 털어버리라
그러면 먼저, 내가 여기 있느니라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여러분 티끌을 털어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티끌들을 털어버려야 합니다. 오늘 1~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지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너는 티끌을 털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여기에 1절에 보면 “네 힘을 낼지어다”말씀하고 있고요, 2절에 보면 “너는 티끌을 털어 버리고”마지막에 보면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무슨 말입니까? 모든 티끌들을 털어버리고 참된 자유함을 누리라는 거예요. 여기에 1절에 보면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네 신분이 어떤 신분임을 알고 모든 것 털어 버리고 자유함을 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자유함은 무엇입니까?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게 자유함이 아니예요.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자유함은 진짜 해결된 것입니다. 그게 자유함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들을 털어버리고 모든 것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했기 때문에, 그것을 진짜 누리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참된 자유함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오늘 여기 1절에 보면 “네 힘을 낼 지어다” 했는데 여기서 네 힘을 내라는 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힘을 낼 수가 없어요. 여러분 아무리 힘 내라고 해도 우리 스스로 힘 낼 수가 없어요.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이 네게 주신 그 힘, 그 힘을 내라는 말이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주신 힘, 그것을 찾아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티끌을 털어 버리라 하면서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했는데, 여러분 이 말씀 속에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던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 안에 생각의 줄, 말의 줄에 모든 사람들이 얽혀 있음을 보게 되어요. 특별히 틀린 생각 때문에 너무 자신들이 얽 메이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잠언6: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도다”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냥 막 말을 내 뱉는데 그 말 때문에 얽혀있고, 그 말에 잡혀요. 그래서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를 괴롭혀요. 그게 잠언서6:2절에 말씀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있어서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내 생각 가지고 시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 가지고 하면 안 되어요. 결국 그것 가지고 하면 결국은 그 생각에 사로잡히고 그 생각에 얽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무엇으로 시작하느냐? 하나님 주신 생각을 나에게 붙잡고 시작해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 시작하면 안 되어요. 하나님 주신 생각을 내 것으로 붙잡고 시작해야 해요. 그래서 주일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여러분의 것으로 붙잡고 한 주를 살아가는 거예요. 그게 주일입니다. 매일매일의 삶도 주일 말씀이 생각나서 그게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야 하고 오늘 내 생각을 지배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 살면 거기 얽히고 매이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실패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여러분, 기도수첩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매일 기도수첩 앞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2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여기 ‘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는 무엇을 말할까요? 지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모든 것에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알면 아는 만큼 모든 것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진 생각과 말, 엄청나게 나를 묶어두는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 9:16에 보면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악인은 자기가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뭐요? 얽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스로 묶어 놓은 율법이 있고 우리 스스로 묶어 놓은, 나 자신에게 묶어 놓은 율법이 있습니다. 또 사람 관계 속에서 나도 모르게 사람을 보는 일에 있어서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관계 속에서 뭔가 모르게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체면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 이런 것들 때문에 하나님의 중요한 응답을 놓치게 되고 참된 자유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모든 것, 이 해가 가기 전에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티끌처럼 다 털어버리십시오. 2019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이 얽혀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여러분을 매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간에 그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 모든 것을 다 털어비리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특히 우리가 사람 관계 속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나 자신을 보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을 보는 것도 내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나 자신을 보는 것도 내가 갖고 있는 기준을 가지고 나를 보고 또 다른 사람을 보는 것도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봅니다. 그러면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그것을 털어버리고 참된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기준을 무엇이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복음이 기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준이 무엇입니까? 예수 생명이 기준입니다. 정말로 이 사람에게 예수 생명이 있다면 그 사람을 누가?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정말 복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누가 인도하시고 누가 이끌어 가시느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1:6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말씀했습니다.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 분이 자라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볼 때도, 자기 자신을 볼 때도 복음이면 됩니다. 우리 자녀들을 볼 때도 다른 기준이 아닙니다. 복음이면, 그 복음이 자녀를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우리의 모든 기준은 그리스도의 생명이어야 하고 복음이어야 합니다. 그것 외의 모든 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내 자신을 얽매게 되는 것입니다. 묶어 놓는 것이 됩니다. 오늘 여기 스스로 풀지어다,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했는데 이 말은 너희 힘으로 풀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스스로 풀지어다 해 놓으니 내가 힘내어서 풀자고 하는데 여러분,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 스스로는 풀 수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사실을 알고 그냥 털고 일어나면 됩니다. 왜냐? 그것은 주님께서 해결하셨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 성경을 잘 보십시오. 2절 마지막에 보면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해 놓고 거기 ‘목의 줄을’, 그 사이에 ‘2’라고 적어 놓았지요? 보입니까? 저를 보지 마시고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이 앞에는 안 보입니다. ‘2’라고 적어 놓고 간주를 해 놓았는데 간주 밑에 보십시오. 뭐라고 쓰여 있습니까? 안 보입니까? 없습니까? “줄이 풀렸도다” 했습니다. 내가 스스로 힘내어서 푸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풀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털고 일어나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60:1의 말씀처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왜? 이미 우리 위해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임했기 때문에 우리는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때 모든 것이 털어버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완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구원 속에 있는 참된 자유함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사십시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렇다면 다 받은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다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게 안 되니까 자꾸 뭔가에 매이는 것입니다. 로마서 8:32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했습니다. 아들을 주셨다, 모든 것을 다 주신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아무것도 여러분을 맬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누릴 자입니다. 2019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만 내가 묶여 있는 것이 무엇인가? 얽매여 있는 것이 무엇인가? 여러분,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티끌을 다 털어버리고 2020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
그러면 두 번째입니다. 티끌을 털어버리고 임마누엘의 축복의 비밀을 누리기 위해서는 증인 된 삶을 살아가야겠다고 결단하시면 됩니다. 증인 된 삶을 살아가야겠다. 오늘 7절~10절에 하신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주었다 했습니다. 좋은 소식을 주었다 했습니다. 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우리가 즐겁게 부르던 복음송 가운데 이 찬양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무엇입니까? 복음이 좋은 소식입니다. 마치 군인이 전쟁터에 나가서 열심히 전쟁하다가 그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쟁에서 승리한 그 소식을 가지고 이 전쟁에서 승리한 소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향해서 열심히 뛰어와서 기쁘게 그 소식을 전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일에 증인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참된 기쁜 소식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원죄의 저주,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사단의 저주,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지옥의 저주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것만큼 기쁜 소식이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원죄의 저주로 말미암아 재앙이 끊임없이 이 땅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단의 저주로 말미암아 결국 인생은 열심히 살면서도 멸망 받게 되어 있습니다. 지옥의 저주 가운데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실패가, 고통이 계속됩니다. 이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증인으로 저와 여러분을 세우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여기에 복음, 좋은 소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이 좋은 소식이 뭐냐? 7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무슨 말입니까? 이게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인데 다시 말하면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다스림, 임마누엘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국을 보장해주셨습니다. 천국을 보장해주셨다는 말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그것을 보장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순간에 우리에게 주어진 것, 바로 천국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장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천국이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천국 가기 전에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옥 배경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살아가면서 지옥 같은 삶을 삽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하는 말들이 죽고 싶다, 죽고 싶다 합니다. 못 살겠다, 못 살겠다 합니다. 그것은 지옥 배경 가진 사람들의 언어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말 쓰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의 배경이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그 천국 배경을 이 땅에서 누리면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여기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죄와 저주와 재앙의 역사의 다스림에서 우리는 끝나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2에 뭐라 했습니까?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다스림을 받는다 했습니다. 로마서 8:1~2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죄와 사망의 법에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사단과 지옥과 사망의 권세, 그 배경에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에 다스림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축복에 대한 증인으로 서서 이 사실을 땅 끝까지 만민에게 증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8절~10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9절에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10절에 보면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무슨 말입니까? 사도행전 1:8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처럼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그것을 땅 끝까지 증거할 수 있도록 증인으로 세우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일에 하나님이 우리의 배경되어 있습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완벽하게 책임지시는 배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어디 있느냐? 11절~12절입니다. 한번 봅시다. 11절, 12절. 너무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어 봅시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여러분, 본문을 읽으면서 어떤 것이 생각납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생각이 나지 않습니까? 출애굽할 때 하나님께서 완벽한 보장이 되어 준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출애굽했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이것이 오늘 살아가는 우리 모든 사람들, 구원 받는 사람들이 체험해야 할 귀중한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역사하셨던 출애굽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구원 받은 사람들이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서 체험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완벽한 보장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너희는 떠나라 떠나라 했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라 했습니다.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에서 나올지라 했습니다. 왜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벽한 보장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벽한 보장이 되어 줄 수 있습니까?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14절~15절에 보면, 이사야 53장에 예수님이 고난당하시는, 고난의 종으로서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53장 한 장의 축소판이 14절, 15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거기 보면, 14절~15절에 보면 예수님의 고난당하시는 부분들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고난당하심이 어떤 고난당하심이었습니까? 예수님이 똑같은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우리와 동일하게 체휼했다, 우리와 동일하게 우리의 연약함을 같이 체험했다, 그래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히브리서 4:15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뭐라고요? “죄는 없으시니라.” 우리와 똑같이 어려움을, 우리와 똑같은 육신을 입고 당해 보셨기 때문에 주님께 나아오는 자들은 누구든지 도와줄 수 있는 분이시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 그것 가지고 주님께 가지고 나아가기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의 배경이 되셔서 여러분을 기어코 증인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52:5~6에 보면, 5절 마지막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토록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고대 국가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가 정복당한 나라를 가지고 정복당한 나라 사람들만 모함하는 것이 아니라 정복당한 사람들의 신들, 섬기는 신들도 조롱했습니다. 바벨론이 이스라엘 백성을 포로로 삼고 이스라엘 백성만 조롱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섬기는 하나님까지, 여호와까지 조롱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 우리의 현장에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지 않습니까? 그래서 교회가 위기를 당하고 있고 교회가 문을 닫고 있고 무너지는 시대를 당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그리스도 이름이 땅에 나뒹굴고 있는 시대입니다. 교회가 전혀 힘이 없습니다. 그런 시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조롱을 당한다면,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을 당한다면 조롱당함으로 끝나느냐? 아닙니다. 조롱받으실 분도 아니지만 반드시 그 이름을 회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일을, 하나님께서 그 축복을 저와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면 됩니다. 이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모든 것, 티끌을 털어버리십시오.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다 털어버리시고 내가 증인의 삶을 살아야겠다, 결단함으로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여러분의 걸음을 통해서 이 땅에 짓밟힌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이름, 그리스도의 이름이 여러분을 통해서 높이 드러나는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12월 2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내가 여기 있느니라
(사52:1-12)
서론: 말씀을 가지고 확신 가운데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면 쉽고, 가볍고, 행복하게 됩니다(마11:28-29). 여러 가지 문제와 어려움이 많지만 쉬고, 평안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아뢸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빌4:6). 구원 받은 자가 맞다면 문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 계획을 보지 못 하지 때문에 낙심과 절망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여기 있느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들이 반응하며 한 말입니다(창22:11, 출3:4, 삼상3:10, 사6:8). 이 단어를 지금 하나님이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과거, 현재, 미래에 나와 함께 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구원의 사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과거도 상처 되지 않고, 현실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1. 티끌을 털어버리라
1) 티끌을 털고, 자유함을 얻어라(사52:1-2)
(1) 자유 –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님, 진짜 해결 된 것
(2) 네 힘을 낼지어다(사52:1) - 하나님이 주신 힘을 찾아내라
2) 티끌을 털고,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사52:2) - 자유함을 누림
(1) 틀린 생각으로 얽매여 있음(잠6:2) - 하나님이 주신 생각(말씀)으로 시작(주일강단, 기도수첩)
(2) 진리가 자유하게 함(요8:32) - 그리스도 안에 참된 자유가 있음
(3) 내 생각, 말로 나를 묶어 둔 것이 많음(시9:16) - 복음으로 모든 것을 봐야 함(빌1:6)
(4) 우리가 받은 구원은 완전 –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받음
2. 증인의 삶을 살아가라
1) 기쁜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사52:7)
(1) 복음 –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
(2) 복음 – 하나님이 통치(임마누엘)
(3) 천국 –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두움의 권세 아래에서 끝남(롬8:1-2)
(4) 기쁜 소식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출애굽하게 됨(사52:8-10)
2) 자신에게 선포 되는 새로운 출애굽(사52:11-12)
(1)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경험 해야 할 구원 사건
(2)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 세상, 육신, 사망, 죽음의 권세에서 떠나라
(3) 문제 앞에서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나아가라 – 하나님이 증거를 주심
결론: 교회는 위기 시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회복 시키십니다. 오직 복음만 붙잡으면 됩니다. 복음을 누리는 것에만 신경 쓰면 됩니다. 복음을 누리는 것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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