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광야생활에서 반드시 확인할 것
2022-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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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광야 생활에서 반드시 확인할 것”
(수5:1-12)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아멘.
수5: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장자의 축복으로 237 시대, 1만 명 성도를 회복하십시다.’ 오늘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사랑으로, 또 새로운 은혜를 예비해 놓고 부르셨습니다. 오늘 예비하신 최고의 축복된 응답들을 오늘 예배를 통해 확인하고 승리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을 당합니다. 그 문제들 앞에 설 때에 여러분이 어떻게 그 문제들을 해결하십니까? 또 인생의 삶 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려고 애씁니다마는 나도 원치 않는 위기가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 위기가 닥쳐올 때는 여러분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또 많은 어려움들도 있을 수 있고요, 갈등들도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과 갈등들이 내게 막상 닥쳐올 때는 내가 어떠한 모습으로 서 있고, 그 문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문제와 위기와 어려움과 갈등들 앞에 서게 되면은, 사실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성경적인 원리를 따라서 그것을 보고, 생각하고, 답을 얻어야 되는데 의외로 세상사는 삶의 원리를 가지고 문제를 보고, 위기를 보고, 어려움과 갈등 앞에 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참 불행인 것은 교회조차도, 또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조차도 성경에서 말하는 삶의 원리를 모르니까 사실 교회 안에 모든 성도들의 삶에 들어오게 된 것이 바로 세상의 것들이 흘러 들어와서 그게 교회와 개인의 기준이 되어 있고, 또 심지어 모든 부분들 속에서 거기에 따라서 해결하려는, 세상의 삶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하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가면 갈수록 교회도 어려워지는 것이고요, 또 개인도 시간 가면 갈수록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세상의 삶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이고, 잘하고 못하고, 그게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최고의 지식을 가져야 되고, 최대의 성공을 해야 되고, 최대의 물질들을 가져야 되고, 그래서 모든 삶이 지식과 성공과 물질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 결국은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인생에 닥친 위기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또 많은 어려움과 갈등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실은 그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영적인 문제만 가져올 뿐입니다.
사실 우리에게 주어진 지식이나 성공이나 물질들 같은 것들은 그리스도를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인데 그걸 모르니까 결국은 영적문제에 걸려서 넘어지는, 성공하고도 넘어지고, 물질 가지고도 실패하고, 많은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복음을 듣지 못하게 하고, 복음을 희석시키게 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갈수록 어려워지는 겁니다. 개인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의 원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 앞에, 교회 앞에 영적인 도전을 해야 돼요. 모두가 무너지는 그 현장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알지 못해서, 영적인 성경에서 말하는 삶의 원리를 알지 못해서 모두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살리라고 시대해결사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성경에서 말하는 삶의 원리는 무엇입니까? 그것을 가지고 우리는 세상 살아가는 삶의 원리를 가지는 사람들이 무너지는 것들을 고치고, 치유하고, 건져내야 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삶의 원리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고 그게 아니라 ‘아느냐? 모르느냐?’ 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언약 속에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입니다. 그래서 호세아4:6절에 보면은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말씀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중요한 부분들을 알고 있느냐? 알지 못하느냐? 그게 성경에서 말하는 삶의 원리입니다. 특별히 세상 사람들이 왜 세상의 삶의 원리를 따라서 살아갈 수밖에 없나요? 결국은 영적인 부분을 모르니까. 영적인 존재를 모르고요, 영적인 문제를 모르고요, 영적인 축복을 모르니까 기껏 살아가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원리가 그게 다인 줄 알고 그것을 따라 살아가게 되고, 그것이 내 안에 교회 안에 거기에 영향 받으면서 모두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길이 없으니까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광야 같은 세상 속에 살아가는, 광야 현장에 있는 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에 승리하는 방법이 뭘까? 그 사실을 오늘 붙잡는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성경적인 삶의 원리를 가지고 광야 현장에 살아가야 하는데 우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일까? 그 부분들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광야 현장에서 어디에 있든지 간에 승리하는 그런 축복된 주역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언약백성의 징표 - 할례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특별히 세상은 세상방법으로 살릴 수가 없어요.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법으로는 세상을 살릴 수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방법의 첫 번째가 뭐냐 하면은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여호수아 5장에 나오는 부분들입니다. ‘할례를 행하라. 유월절을 지키라. 또 신발을 벗으라.’, 여호수아 5장에 보면 광야 현장에서 승리하는 귀중한 답을, 세상 살리는 귀중한 답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게 할례를 행하라 말씀하신 것이고요, 유월절을 지키라 말씀하신 것이고요, 신발을 벗으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할례를 행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의 비밀들을 확인하라는 말이에요. 그게 세상을 살리는 방법이에요. 또 유월절을 지키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라는 말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날마다 확인하고, 그것을 붙잡으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신발을 벗으라는 말은 무슨 말이냐? 지금까지 네 마음대로 살아왔는데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사실 여호수아 6장에 나오는 여리고 점령하기 전에 여호수아 5장에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어지는 세상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은 ‘아니 전쟁해야 되는 마당에 무슨 할례를 행하고, 무슨 유월절을 지키고, 신발을 벗으라 하느냐?’, 전혀 안 맞는 말씀처럼 들려질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진짜 광야의 현장을 안다면은 그게 답이에요. 할례를 행하는 것이 답이고,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답이고, 신발을 벗는 것이 답이에요. 진짜 광야 현장을 안다면, 그래서 특별히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언약의 징표로 주신 할례에 대한 부분들을 같이 살펴봄으로 정말로 광야 현장에서 여러분이 승리하는, 그냥 승리할 정도가 아니라 세상 현장들을 살리는 이 일에 증거를 가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 번째입니다. 언약의 백성의 징표로 주신 것이 바로 할례입니다. 여러분, 할례가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어지게 된 현장이 창세기 17장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99세에 다시 나타나셔가지고 언약을 주시는데 그 언약이 할례에 대한 언약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나온 지 24년 정도 되었고요. 그리고 여종 하갈을 취해가지고 이스마엘 이라는 아들을 얻은 지가 14년 정도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다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아브라함에게 중요한 언약을 말씀하시는데 그 언약이 바로 할례의 언약입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할 것이다.”, 창세기 17장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를 크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를 열국의 아비로 만들겠다. 그리고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말고 아브라함이라고 하라. 그러면서 모든 민족과 왕들이 네게서부터 나올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말씀하신 것이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지 8일 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하는 할례들을 행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할례에 대한 언약을 말씀하시면서 바로 이어서 네 아내 사라를 통해서 내년 이맘때에 내 아들을 줄 것이다. 말씀했어요. 아브라함이 99세고, 사라는 89세입니다. 그런데 할례를 말씀하시면서 내년 이맘때에 내가 네 아들을 주겠다. 그러면은 지금까지 약속의 아들이라고 키워온 이스마엘은 어떻습니까? 그것은 사실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약속의 자녀가 아니에요. 결국은 혈육의 종족을 통해서 태어난 자손일 뿐이지 영적인 종족을 이루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아브라함이 약속하기를 내년 이맘때에 네 아내를 통해서 아들을 줄 것이다. 그 아들이 바로 이삭이죠, 이삭을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에 앞서서 바로 할례의 언약을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이삭이 바로 언약의 백성인 나의 소유라는 거예요. 그래서 왜 할례를 명령하셨냐? 오늘 본문에도 보면은 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왜 할례를 하라 하느냐?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구원받은 백성임을 개인적으로 잊어버리지 말라는 겁니다.
많은 아들들이 있지만은 이스마엘이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가 아닌 것처럼 영적인 종족을 통해서 기여코 태어난 이삭이 하나님의 백성이요, 언약의 자녀인 것처럼,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지만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은 이삭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할례를 행하게 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할례의 의미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언약의 백성이라는 그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할례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과 같지 아니하는 하나님께 속한 자다.’ 그 사실을 징표로 주신 것이 할례입니다. 저와 여러분, ‘한 시대를 살리는 전도자로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이 사실에 징표로 주신 것이 뭐냐? 그게 할례라는 사실이에요.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세상을 살려야 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다.’ 그 사실을 증거 하기 위해서 그 사실에 징표로 주신 것이 바로 할례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할례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말씀하시는데 다른 것이 아니라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확신. 사실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놓쳐버렸기 때문에 광야 길을 살아오는 동안에 애굽의 모든 것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이 사실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길을 걸어가면서도 흔들렸죠. 그리고 방황했죠. 그리고 옛날에 있었던 각인된 것, 지금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각인된 것, 그게 그대로 지금도 영적문제로 드러나는데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오늘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 명령하신 것입니다. 왜냐? 그 이유를 말하고 있는데 4절, 5절에 보면은 광야 길에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 거의 대부분이 사실은 광야에서 태어난 자녀들이기 때문에 할례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4절 한번 보세요.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절에 보면은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애굽에서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그러니까 당연히 흔들릴 수밖에요. 당연히 많은 방황 속에 빠질 수밖에요. 당연히 많은 영적인 문제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들이 왜 왔는지도 모르고 있을 뿐이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너희들이 바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을, 언약 가진 백성인 것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이 사실을 놓치지 말라. 이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해서 뭐냐? 할례를 행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계속해서 후대에까지 계속 이어져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7절에 보세요.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다.”, 그들의 대를 이어지게 하신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후대들에게도 계속 되어져야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아픔이 문제가 아니라 기념탑을 왜 세웠느냐? 할례를 왜 하느냐? 잊지 말고 대대로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을 기억하느냐? 너희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 할례를 명하신 것입니다.
광야 현장을 살아가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 무기 중에 무기가 있다면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입니다. 나는 언약의 백성이라는 확신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달라요.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은 그들은 하나님과 상관없어요. 비록 부족하고 연약하고 모자라지만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언약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광야의 현장에서 날마다 확인하고 나가는 것이 무기 중의 무기예요. 영적싸움에 있어서 무기 중의 무기예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한번 따라 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아멘입니까?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든 세상입니다. 많은 영적인 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장이에요. 이 광야 현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하느냐? 나는 언약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내가 하나님의 언약 가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순간마다 모든 수치는 물러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례를 행했을 때에 거기에 9절에 보면은 모든 수치가 물러갔다, 그래서 그 지역 이름을 길갈이다 했어요. 9절 한번 보세요.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길갈의 이름의 뜻은 ‘옮기다’라는 말이고, ‘떠나가다’라는 말입니다. ‘굴러가다’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현장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확인이 되어지는 만큼 여러분 지금 저주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 수치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다 떠나가게 되어 있어요.
가난이 있습니까? 질병이 있습니까? 무능합니까? 계속적인 반복된 실패가 있습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순간마다 그 모든 수치는 굴러가게 됩니다, 떠나가게 됩니다, 여러분과 상관없게 돼요.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아셔야 합니다. 요한복음1: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었다” 했어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접하고 믿게 될 때 뭐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었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소유된 사람입니다. 그러면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했잖아요? ‘사망도 생명도 이 땅에 어떤 천사도 권세자들도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말씀했어요. 왜냐?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로마서8:31-39절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잖아요? 특별히 35절에도 보면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난도, 곤고도, 박해도, 기근도, 적신도, 위험도, 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그 어떤 세상의 것도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라고 했어요.
그 정도가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사실적인 응답을 누리게 되어 있어요. 마태복음 7장에 보면은 9-11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앞에 쭉 보면은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했어요.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삶이 그렇잖아요? 오늘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그것 걱정하는 삶이 우리의 삶 아닙니까? 그런데 분명히 말했습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했어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녀가 떡을 달라는데 부모가 돌을 줄자가 어디 있느냐? 자녀가 생선을 달라는데 부모가 옛다 먹으라 하면서 뱀을 줄자가 어디 있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
누가복음11:11-13절에 보면 똑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거기에 좋은 것이 무엇인가 답을 말하고 있어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주지 않겠느냐? 그 좋은 것은 바로 성령을 주신다.’ 말씀했습니다.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그 성령의 내주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성령의 인도 받음으로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고, 결국은 성령의 능력으로 세계를 복음화 하는 그 축복된 응답을 주시겠다고 했어요. 그 성령의 인도 속에 모든 것 다 들어있어요. 그래서 저와 여러분, 광야의 현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될, 확인해야 될 것이 있다면은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언약의 백성이다.’그 사실을 확인하면 확인하는 만큼 모든 수치는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이미 그리스도 모셨습니까? 여러분 모든 수치는 물러갔어요. 모든 수치가 물러간 유일한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날마다, 날마다 확인하고 누리는 귀한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방법 – 하나님과의 관계 확인
두 번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할례에 대한 부분들을 말하는데 이게 하나님의 방법이다 라는 거에요. 여러분 가장 먼저 되어야 할 부분, 문제 해결하는 방법이 뭘까요? 오늘 우리는 무엇 때문에 불안하고,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염려합니까? 또 무엇 때문에 낙심하고, 또 인생에 난관들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 속에 여러분 어떻게 서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닥친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십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은 사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할례를 행하라’하실 때에 긴박한 상황입니다. 이제 전쟁을 앞두고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 속에서 실제 전쟁과 전혀 상관없는 할례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앞둔 상황이고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전쟁에 대한 부분들을 놓고 대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은 세상 사람들이 삶의 원리로는 당연히 힘을 길러서, 전열을 가다듬어서 전쟁에 준비해야 되겠죠.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전투를 하라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남자들은 다 할례를 행하라’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몰살당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왜냐? 할례를 당했으면은 움직이지 못하거든요? 8절 보세요. “또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렸다”했어요. 여러분 움직이지 못하니까 결국 적들이 알고 공격해오면은 결국 몰살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런 예가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창세기 34장에 보면은 야곱의 딸 디나가 가나안 땅의 히위 족속의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히위 족속의 남자가 너무 디나를 사랑해가지고 아예 강간을 하게 돼요. 그러니까 그 사건을 야곱의 아들들, 디나의 오빠들이 듣게 되었어요. 그런데 가나안 땅 족속인 히위 족속이 어떻든 이 디나를 차지하기를 원했어요. 그러니까 야곱의 아들들이 제안을 합니다. ‘그러면은 좋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모두가 할례를 행해야 된다. 그러면 우리 딸 디나를 원한다면 너도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어야 되니까 너희들도 할례를 행하라.’, 그래서 가나안 땅 족속인 히위 족속들의 남자들이 다 할례를 행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야곱의 아들들이 할례를 행하고 누워 있는 히위 족속의 남자들한테 들어가서 다 죽이게 됩니다. 꼼짝 못하니까요. 다 죽이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 전쟁을 앞두고 있는 그 상황 속에서 할례를 행하라는 부분들은 몰살당할 수밖에 없는 그 위기를 맞이한 겁니다. 그런데 왜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와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할례를 행하라 하느냐? 언약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말미암아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할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훈련시키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요, 그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라 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수를 다 써놓고 할례를 행하라 했습니다.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이미 다 준비해 놓고 할례를 행하라 했습니다.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수아5:1절에 보세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얼마나 완벽함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5:1절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라”, 할렐루야!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더라, 이미 하나님께서 손을 다 써놓은 겁니다. 그렇게 해놓고 할례를 행할 것이라는 말을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완벽하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말씀하면서 한 가지는 가나안의 정복은 하나님의 싸움인 것을 말씀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세계복음화, 237 나라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우리가 언약 붙잡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하시는 거예요. 가나안의 정복은 하나님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살리는 것은 무력으로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을 다해서 세상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만으로 정복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들을 붙잡으라고 할례를 통해서 언약을 붙잡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 점령을 앞두고 결국 할례를 행할 것을 말씀하시고 그 여리고 성 점령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 언약 속에 들어가라는 말이에요. 그게 가나안을 정복하는 비밀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직장과 우리의 산업과 우리의 모든 지역과 이 민족을 정복하는 비밀도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의 언약 속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싸움에 가장 우선해야 될 부분들이 뭐냐? 그걸 할례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결국 할례는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말씀하거든요? 영적싸움에 가장 우선해야 될 부분들은 영적비밀들이 우선되어야 된다 라는 것. 왜냐? 세상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영적인 존재가 있어요. 세상과 인생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그 영적인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가 없어요, 해결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인생의 문제 해결로 결국은 세상을 살리는 답으로 주신 거예요. 그래서 빌립보서2:8-11절에 있는 말씀처럼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모든 만물이 무릎 꿇는다”했어요. 모든 만물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는데 그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이고,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모든 만물이 무릎 꿇는다 했어요. 그러면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주라 시인하도록, 모든 입이 그를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도록 하셨다 말씀했어요. 우리가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세상의 노력과 열심과 최선을 다해서 아니에요. 그리스도 언약 속에 깊이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 사실을 할례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이 우선되어야 될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살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오늘도 그리스도 이름 그 이름 붙잡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안에 들어가면은 경쟁하지 않고 승리하는 귀한 축복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다른 것으로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세요. 그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할 때에 내게 오력으로 나타나요. 성삼위 하나님이 내게 임하니까 다섯 가지 힘이 나와요.
그리고 그 성삼위 하나님이 어디에 임합니까? 내 생명 가운데, 그렇습니다. 생명 가운데 임해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생명 가운데 임해야, 성삼위 하나님이 임해야, 심어져야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지고요. 그리고 이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어디에 임합니까? 어디에 심어집니까? 내 생명 가운데, 그리고 내 영혼 가운데 그렇습니다. 내 영혼 가운데 성삼위 하나님이 심어져야 생령이 됩니다.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나의 삶에, 삶 속에 성삼위 하나님의 비밀이 임해야 나의 삶이 에덴의 축복이 되어지는 겁니다. 이 하나님의 형상과 생령과 에덴의 축복의 비밀들을 누릴 수 있는 길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래서 이 축복이 누리게 되어지면은 거기에 보좌의 축복과 함께 237 나라를 살리는 축복, 빛의 축복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이 나타나고,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응답이 나와 현장과 교회에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 가운데 들어가게 되면은 경쟁하지 않고 승리하는 축복된 응답을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고, 하나님이 세상을 살리는 방법을 주셨는데 그 방법이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회복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면은 우리의 모든 삶의 우선순위를 정말로 영적인 사실에 두고 하나님의 축복된 역사들을 날마다 확인해 나가는 것, 특별히 진짜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삶, 그게 바로 세상 현장을 살리는 길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광야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할 무기 중 무기는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정말 이 사실을 가지면은 사단이 먼저 알아요, 현장에 있는 사단이. 그래서 이 사실 진짜 확신하면은 지금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 많은 갈등들, 위기도 다르게 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인이 되어지는 만큼, 그리고 정말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의 모든 우선순위가 영적인 비밀을 회복하는 것, 거기에 하나님의 인도받는 귀한 하나님을 의지 하는 속에 나가게 될 때 그 속에서 우리는 세상을 살리게 되는 귀한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증인 되어지는 귀한 축복된 응답이 여러분에게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시대문제를 치유할 70인 제자의 기도
1. 모든 수치가 물러간 하나님 자녀의 유일한 축복을 날마다 누리게 하옵소서.
2.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이미 승리한 백성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현장을 정복하는 축복 누리게 하옵소서.
3. 하나님의 구원, 보호, 성령의 능력을 날마다 체험하며 나의 생각과 마음에 각인되고 그 힘을 새기게 하옵소서.
2022년 7월 24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광야 생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
(수5:1-12)

서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삶의 원리를 붙잡게 하옵소서. 단지 열심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닌 영적인 부분(영적문제, 영적축복, 영적존재)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삶의 원리를 가지고 영적인 도전을 하게 하옵소서. 언약 속에 있는지, 언약 밖에 있는지(호4:6) 늘 확인하고 점검하는 가운데 무너지는 개인과 교회를 살리게 하옵소서.

1. 언약의 징표 - 할례(수5:2)
가. 할례 언약을 알게 하옵소서(창17:10).
할례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영적인 종족으로 주신 이삭처럼 하나님이 소유권 삼으셨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나. 세상 사람과 같지 아니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누리게 하옵소서.
구별된 백성이라는 징표를 붙잡고 하나님 자녀, 하나님의 소유됨을 확인하게 하옵소서(광야 가는 길 무기 중 무기).
하나님의 자녀, 소유된 신분을 확인함으로 모든 수치가 물러가며 좋은 것(성령)을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요1:12, 롬8:31-39, 마7:9-11, 눅11:1-13).

2. 하나님의 방법 – 하나님과의 관계 확인
가. 긴박한 상황 속에 명해진 할례처럼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여리고성을 앞에 두고, 몰살당하고 꼼짝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위기와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게 하옵소서.
정탐할 수 없도록 모든 손을 써두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의 완벽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수5:1).
나. 나의 열심이나 노력이 아닌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상을 살리게 하옵소서.
어리석어 보이지만 가정과 가문, 지역과 후대를 살리기 위해 오직 그리스도 언약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사55:8-9).
하나님이 하시며, 세상 살리는 그리스도 언약 안에 깊이 들어가게 하옵소서(빌2:8-11).
다. 영적인 우선순위를 바르게 하여 육신적인 싸움이 아닌 영적싸움 하게 하옵소서.
오직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5력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보좌의 축복이 나타나, 9가지 셋팅(3생명, 3초월, 3전무후무)의 응답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결론: 하나님의 자녀 된 신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 속으로 깊이 들어감으로 현장에서 경쟁하지 않고 승리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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