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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9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요6:41-59)
서론: 우리 안에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말씀이 담겨지게 됩니다. 모든 것을 말씀과 연결하여 기도하면 됩니다. 어느 날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힘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번 주일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인생에 결론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로 나아가면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6:48). 우리가 붙잡아야 될 언약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어라
가. 이 생명의 떡을 받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임을 믿게 하옵소서.
•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롭다 하시고 나를 자녀 삼아주셨음을 깨닫게 하옵소서(요6:44, 요6:65, 엡1:4-5).
• 하나님이 선택하셨기에 하나님이 구원하시며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구원하시고 부르셨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요6:67-69, 고전12:3).
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 선택 받지 못한 자가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기적과 말씀을 들어도 선택하고 예정하신 자가 아니라면 믿지 못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요6:64).
•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녀를 완벽하게 책임지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마11:28-30).
2. 죽음, 저주의 문제를 해결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참 생명이 있음을 믿게 하옵소서.
• 죽음, 사탄, 저주 권세가 없어진 생명(영생)의 상태를 누리게 하옵소서.
•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생명과 영생을 체험하게 하옵소서(요14:6, 요11:25-26, 요1:4, 롬8:2).
나. 죄와 죽음의 세력 잡은 사탄의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누리게 하옵소서.
•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으며 사탄에게 붙잡혀 있음을 인정하게 하옵소서(창2:17, 롬6:23).
•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심으로 죄, 저주, 사탄, 지옥의 권세를 이기셨음을 깨닫게 하옵소서(히2:14-15).
다.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옵소서(요6:54-57).
• 성찬식을 통해 모든 문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되었음을 확인하고 확증하게 하옵소서.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가게 하옵소서.
결론: 영생의 떡이 내 것이 되었다는 말씀을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붙잡지 못하고 이해하기 힘든 사람은 육신을 따라 살게 됩니다(요6:60, 요6:66). 말씀을 마음에 담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시119:11, 시1:2, 수1:8). 말씀을 사모하고 기다릴 때 말씀이 나를 성장시킬 것입니다(벧전1:24-2:2).
11월 1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6:41-59)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아멘.
요6:41-59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십시다.’, 측량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저와 여러분 앉았습니다. 오늘도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한 주간 그 말씀의 성취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누리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우리 성찬예식이 진행되어지고요, 또 추수감사 예배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진짜 우리가 성찬의 의미를 제대로 알면 알수록 우리의 삶은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단순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1년 동안의 우리의 모든 삶을 축복하시고, 풍성한 결실을 했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도 감사하는 것이지만, 그러나 정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 생애의 전체를 놓고 인도해 나가시는 그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들을 안다면 감사는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우리에게 무엇이 담겨지느냐 거기에 따라서 보고, 생각하고, 판단이 되어 집니다. 여러분 속에 무엇이 담겨집니까? 여러분, 무엇이 여러분 속에, 마음에 담겨지느냐에 따라서 모든 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판단하는 것도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 마음에 담겨지길 바랍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리가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입니다. 그 축복된 비밀들을 날마다 누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어느 분이 지난 수요일 날 좀 만나자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제 방에서 같이 만나게 되었는데, 이 분이 한 해 동안 자기가 말씀 받으면서 주일 날 전달 되어지는 말씀 성경구절 있잖아요? 그 부분들을 나름대로 녹취를 해서 코팅을 해서 저한테 가져왔어요. 처음에 주섬주섬 내어 놓는데 이게 뭘까 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주일 날 매주마다 전달되어진 메시지 속에 성경구절 있잖아요? 지금 월요일 날도 보면 권찰님들이 모일 때 보면 권찰 분들이 자기 구역 안에 어르신들 위해서 수고하는 분들 있는데, 뭐냐 하면 특별히 한 분은 제가 월요일 날 권찰회 인도하기 위해서 오다 보니까, 권찰님 한 분이 ‘목사님 이번 주에는 성경구절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아서 간단합니다.’이야기를 해요. 무슨 말인가 제가 보니까 어르신들 위해서 그 성경구절, 나오는 구절을 다 이렇게 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눈도 안 좋고 하니까 자기 구역 안에 어르신들 돕는 차원에서 큰 종이에, A4 용지에 정리해 가지고 이렇게 매 주 전달하는 것 같아요.
말씀을 적어가면서 말씀을 보실 수 있도록, 그런데 이 분 또한 저한테 코팅으로 된 말씀을 쭉 내어 놓으시면서 ‘목사님, 지난 한 해 동안에 이것 때문에 살았습니다.’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제가 무슨 말인가 싶어서 들어보니까 한 10년 정도 매일 매일 사람을 만나면서 받는 스트레스들, 어떤 면에서 여러분 육체적인 노동도 있고, 심리적인 노동도 있습니다. 육체적인 노동으로 말미암아 오는 스트레스도 있고, 심리적인 노동으로 말미암아 오는 스트레스도 있는데 이 분들은 두 내외분이 매일 사람들 만나서 안 좋은 소리만 늘 듣다 보니까, 그럴 자리에요. 안 좋은 소리만 늘 듣다 보니까 어느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그 안 좋은 것들이 자기 몸에 완전히 각인된 거에요.
그래서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로 어느 날, 너무 힘들어서 완전히 번 아웃이 되어버린 거에요. 스트레스로 말미암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리고 두통이 오지요. 두통 올 때마다 119에 실려 가서 병원에 가는데 병원에 가서도 병명도 안 나와요. 그런데 너무 죽겠는 거에요.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까 밤에도 입에 뭔가 당기니까 야식을 하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몸무게도 늘어나고, 그리고 여러분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뭔가 자극적인 음식이 필요하잖아요? 자극적인 음식들 자꾸 먹다보니까 몸도 상해지고, 아, 이래서 죽겠다는 거에요. 두 내외분이 다, 그래서 결단한 거에요.
안 되겠다, 하나님 말씀의 살아있음을 보자 해서 결단하면서 그때부터 정리한 것이 뭐냐 하면, 주일 날 선포되어지는 말씀 속에서 성경구절 나가는 그 부분들을 이 분이 다 찾아가지고 직접 타이프 쳐서, 녹취를 다 해 가지고 그것을 코팅해서 매일, 하루를 시작하면서, 또 틈틈이 시간만 나면 그 말씀을 계속 읽어요. 다른 것 안 하고 말씀을 읽어요. 그리고 그 주간의 제목을 딱 생각하고 말씀을 읽고 그 다음에 우리가 주일날 메시지를 하고 나면, 말씀 붙잡고 또 찬양하는 시간 있잖아요? 그 찬양 붙잡고 찬양을 해요. 그래서 그 분이 그렇게 고백을 했어요. ‘하루에 한 100번은 이 성경구절을 읽습니다.’해요.
어떨 때는 제가 설교한 부분을 봐도 성경구절이 억수로 많이 들어갈 때가 있거든요? 억수로 많이 들어갈 때가 있는데 그 구절 그대로 가지고 또 말씀 정리하고, 또 읽고 하는데 하루에 100번은 시간만 나면 그 말씀을 읽는다는 거에요. 아마 자신의 어떤 영적인 부분에 너무 힘이 드니까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온 거지요. 그리고 부부가 그나마 말씀들을 계속 읽으면서 찬양하고 그렇게 힘을 얻으니까, 어느 순간에 마음에 완전히 치유된 것은 아닌데, 지금도 여전히 완전히 치유된 것은 아닌데 뭔가 모르는 하나님 주시는 평안함이 자기 속에 넘치더라는 거에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담겨져야 살게 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서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누리고 살아야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하루에 10분 만이라도 말씀에 대해서 정리하고 묵상하는 시간들을 가진다면, 한 주간의 여러분의 모든 삶의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당할 때마다 그 말씀이 생각나게 될 것이고, 그 말씀을 통해서 하루하루의 삶이 능력 있게 힘 있는 삶으로 인도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 말씀을 놓치지 마시고요, 말씀의 흐름들을 붙잡으면서 주일 설교를 다 잊어버려도 괜찮아요. 여러분 그 주일에 주신 말씀들, 아니 성경구절 다 정리해서 안 외워도 괜찮아요. 주일 날 주신 핵심적인 성경구절 하나라도 여러분 붙잡고, 말씀의 깊은 묵상 속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하루하루 승리할 수 있는 영적인 힘을 여러분에게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 4차, 5차 산업 혁명시대에, 모두가 영적으로 무너지는 시대에,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승리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주시는 영적인 힘 얻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가 없어요.
어느 것이 옳고 또 틀린 것이 분별이 안 되는 그런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진짜 말씀 붙잡고 그 속에서 오는 깊은 하나님 주시는 영적인 힘이 없이는 우리가 절대 승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말씀 붙잡고 승리하는, 어느 자리에, 어떤 곳에 있든지 간에, 어떤 환경을 대하든지 간에, 여러분 말씀 붙잡는 자는 살게 되어 있어요. 그 말씀이 오늘도 여러분에게 붙잡혀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왜 말씀을 붙잡아야 하느냐? 바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속에서 중요한 언약들을 오늘도 붙잡고 한 주간 또 새롭게 시작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어라.
먼저 첫 번째로 우리가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여러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도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없어요. 그러니까 현장에 가면 문제가 크게 보이고, 어려움이 크게 보이고,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 문제 속에 흔들리고, 사람의 말들에 흔들리고요, 진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이 나를 선택해서 하나님이 불렀다는 그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 있게 되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기도하면 응답 받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중요한 순간마다 인도받게 되는데, 이 사실이 없는 거에요.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다섯 가지 확신, 첫 번째 주어진 것이 뭡니까? 하나님의 자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기도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기도하면 응답 받게 되어 있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모든 삶에 어떤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도하심인가 그 사실을 하나님께 물으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어 있고, 그 걸음들을 하나님의 인도받으면서 어떤 시험 앞에서도 기어코 승리하는 축복된 삶이 되어 지는데, 중요한 것은 먼저 뭐냐?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확신이 없다는 것, 여러분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그러면은 여러분은 여러분의 기분과 감정과 상관없어요.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수준이 상관없어요. 여러분 흔들리고 그게 상관 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오라 하셔서 이 자리에 앉혀주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라 인치셨다 말씀했어요. 그리고 오늘 성경에 보면 44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보세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여기에 보면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자리에 어떻게 왔습니까? 여러분 힘내서 왔어요? 어떤 문제를 당해서 왔습니까? 좋습니다. 우리 가정의 문제, 자녀들 문제 때문에, 그래서 내가 신앙생활 해서 나름대로 평안을 누려야 되겠다. 그래서 여러분 이 자리에 왔습니까? 어떤 모양으로 왔든지 간에 아버지께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이 자리에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이 자리에 올 수 없다는 것, 돈을 주고 이 자리에 믿지 않는 사람을 들러 앉혀 놓아도 그 순간은 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사람은 오지 못합니다. 왜냐?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이 자리에 앉을 수가 없어요. 오늘 성경 65절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65절 한번 보세요.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느니라.”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이 자리에 올 수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선택하여서 이 자리에 앉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기에 흔들리지 마세요. 그래서 에베소서1:4-5절에 말씀하고 있지요.“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할렐루야! 창세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내가 잘 살아야지, 예. 잘 살아야죠. 착하게 살아야지, 착하게 살아야죠. 그러나 이미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자기 사랑을 확정하셨나니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주심으로 말미암아 창세 전에 선택받은 우리가 어느 날, 어떤 사건과 문제를 통해서 이 자리에 앉게 된 것입니다. 내가 자의로 온 것이 아니에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오게 하지 아니하시면 올 수 없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이끌지 아니하시면 이 자리에 올 자가 없다 라고 말씀했어요. 그 사실을 알 때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리에 서 있다? 예배하는 자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있다? 축복 중의 축복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로마서8:3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기에 뭐라고 했습니까? 미리 정했다 했어요. 언제? 여러분 창세 전에 있을 때에. 미리 정했다, 정하신 그들을 뭐요? 부르셨다. 부르신 그들을 어떻게 했느냐? 의롭다 하셨다.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뭐요? 영화롭게 하신다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서 우리를 부르셔서 오늘 이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 축복된 근본을 잊어버리니까 내가 내 힘으로 뭔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해요. 물론 여러분의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게 하신 자들이라는 것,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앉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선택함이 하나님의 은혜로, 그래서 복음이란 뭐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찾아오신 거에요. 그게 복음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인생의 문제가 끝난 이것이 바로 복음이에요. 내가 하나님께 나간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오게 하셨다 라는 사실 그 자체가 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뭐냐?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 자리에 저와 여러분을 세워주셨다는 사실. 여러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이게 우리의 믿음의 시작이고요. 모든 축복의 시작이 그겁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셔서 나를 이 자리에 오게 하셨다? 이게 우리의 신앙생활의 시작이에요.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택하셔서 하나님이 이 자리에 오게 하셨다면은 그 순간에 이미 여러분 아셔야 됩니다. 우리는 영원까지 보장받은 사람이에요. 그리스도 믿는 순간에 이미 영원까지 확보가 된 사람들입니다. 확신합니까? 영원, 천국까지 이미 보장받은 사람이에요. 내가 노력해서 천국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순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에 이미 영원까지 이미 보장된 것이고, 그 보장된 축복을 내가 이 땅에서 오늘 살면서 누리며 살다가 보장된 그 하나님의 나라에 우리는 가게 되는 것입니다.
추수 감사는 무엇입니까? 여러분 유월절은 구원의 축복을 이야기하고요. 오순절은 구원받은 자가 누릴 축복에 대한 부분을 말하고요. 유월절은 구원에 대한 설명이라면은, 그리고 오순절은 구원받은 자가 누릴 축복에 대한 부분들이라면은, 수장절은 뭐냐? 우리 인생의 결론의 축복을 말해요. 우리 인생의 결론의 축복은 뭡니까? 천국이 우리 인생의 결론입니다. 하늘 보좌가 우리 인생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미래의 언약인 보좌의 축복을 오늘 내가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요, 특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 여기에 다 있어요.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라는 것, 시작이면서 끝이에요 이게. 영원까지 보장받은 축복이에요 이게. 누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 이 자리에 세워져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오늘 성경에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이후에 보면은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떠나갔어요. 그때에 예수님께서 너희도 나를 떠나려느냐 말씀했어요. 67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날 때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도 떠나가겠느냐.”, 그때에 시몬 베드로가 68-69절에 보면 말씀했습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그러면서 69절에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했어요. 여기에 하나님의 거룩한 자란 무슨 말입니까? 바로 메시아,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고백한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라고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는 귀한 자녀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 자리에 불러주셨다는 사실.
지식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고백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 많이 배웠다고 해서, 똑똑하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12:3절에 있는 말씀처럼 “누구든지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 고백할 수 없다.”고 말씀했어요.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 안에 성령이 임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주라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있게 될 때에 우리 안에 이미 성령께서 거하셔서 우리를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도록 축복된 자리에 우리를 앉혀주셨다 라는 사실. 날마다 그 사실을 누려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오늘 성경 본문에 보면 읽지 않았습니다만 뒤에 64절부터 보면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지만은 그러나 결국 믿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64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그러면서 7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열두 명의 제자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누구를 말합니까? 가룟 유다를 말하는데 예수님의 기적을 보면서도 따라다녔는데, 3년 동안 똑같이 따라다녔는데 믿는 척은 했지만은 그러나 믿지 않았다고 했어요. 그래서 마귀니라, 가룟 유다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선택받지 못한 자는 그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 믿지 않게 되어 있어요. 내가 믿어진다? 그 자체가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많은 렘넌트들이 이야기해요. ‘목사님.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 섭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말씀 들을 때에 그 말씀이 여러분에게 들려지고 믿어진다? 그 자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입니다. 확신 가져도 됩니다. 절대 선택받지 못한 자는 올 수도 없어요. 말씀을 받아도 안 들리게 되어 있어요. 정말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이 있다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선택함 받은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입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붙잡혀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죽음, 저주의 문제를 해결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두 번째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어야 되는데 왜냐? 죽음과 저주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기 때문에, 그래서 죽음과 저주의 문제를 해결한 생명의 떡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만 참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14:6절에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죠. 내가 곧 길이다, 내가 곧 진리다, 내가 곧 생명이다 말씀 했습니다. 요한복음11:25-26절에 보면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왜냐?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생명은 영원한 영생이기 때문에 영원히 살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1:4절에도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된 생명이십니다. 그 생명이라야 우리에게 있는 죽음과 저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47-48절에 보면은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게 되는데 여기서 영생이라는 말은 죽음과 사탄과 저주, 권세가 없는 상태를 영생이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이란 말은 죽음이 아닌 상태를 말하죠. 그래서 오늘 47절에 믿는 자는 영생을 가지게 되는데 47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절에 이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다 말씀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야 길을 가면서 매일매일 내려주는 만나, 그것을 먹고는 죽었지만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는 영원히 살리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 그리스도만이 참된 생명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리스도 생명 안에 모든 것 다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생명 이 비밀을 앎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영적인 축복의 비밀들을 날마다 누려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죽음과 죄와 죽음의 세력을 잡은 사탄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요. 우리의 신앙생활은 그 죽음과 죄와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사탄의 문제를 해결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이에요. 그냥 단순히 앎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그리스도를 날마다 우리의 문제와 사건 속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그 죽음의 문제 속에 우리도 사로잡히게 돼요. 해결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에서 해방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죄의 권세 속에서 우리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어마어마한 그 축복의 비밀을 누리지 못하니까 나도 모르게 어느새 죄의 권세 아래 끌려가요. 그 부분을 누가 고백했습니까? 사도바울이 고백했죠. 로마서 7장에 보면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 앞에 보면은 하나님의 말씀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바울의 중심에 있었습니다마는 자기도 원치 않게 죄의 권세 아래에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바울이 고백했던 내용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여러분 그리스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 아는 데서 끝나지 말고요, 그리스도를 정말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 죄로 말미암아 재앙의 문제가 끝나요. 그래야만 사탄의 권세가 끝나요. 그래야 지옥의 권세가 끝나게 되어 있어요.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는 그 모든 것에 해방된 축복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그리스도를 누리지 않는다 라는 것, 여러분 다른 것 누리지 마시고, 그리스도 누리길 바랍니다. 그리스도 누린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기도하세요, 그게 누리는 거에요.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이 뭡니까?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는 이름이에요. 보좌의 능력이 역사하는 이름이에요. 지금도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영적인 힘을 주셔서 과거에 모든 것들을 발판 삼고, 오늘을 승리하고, 미래를 승리할 수 있는 귀중한 힘이 그리스도 그 안에 있어요.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매이는 엄청난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을 누리세요. 여러분 배경은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배경이에요.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신 그 하나님 나라가 여러분의 배경이에요.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니까 세상 따라갈 수밖에, 현장을 따라갈 수밖에, 사람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날마다 누려가는 그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7절에 한번 보세요.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사느니라.”, 세상 것으로 살아가지 말고요, 그리스도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배경 가지고 여러분이 뭔가 가졌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가지고 살아가시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를 누림으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로 사는 자들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 그 안에 모든 축복을 다 담아주셨다는 말이에요. 그 축복만 누리면 세상을 정복하는 귀중한 은혜의 역사들이, 정복의 역사들이 우리에게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여러분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떡을 먹고, 마시게 될 때 영생을 가졌다 라고 54-56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살 찢기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기념하는 것이 뭐냐? 그게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이 성찬식에 대하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살 찢기시고,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저주의 문제, 창세기 3장 문제를 끝내신 그 사실을 기념하는 것이 바로 성찬식에 대하면서 함께 그 일을 기억하고, 그 언약을 붙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찬예식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가 그리스도라는 거기에 대한 확신 가지게 되는 은혜의 방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교회에 말씀을 은혜의 방편으로 주셨고요. 또 한 가지는 뭐냐? 성례를 통해서 은혜의 방편으로 주신 거에요. 다시 말해서 성찬에 대할 때마다 ‘아,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문제를 다 끝냈구나!’, 이 믿음 가지고 나갈 때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개개인에게 확신과 확정으로 함께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원래 성찬식에 대한 부분들은 여러분 천주교에서는 살을 기념해서 떡을 입에 넣잖아요? 피를 기념해서 잔을 받을 때 그게 우리 입 속에 들어가면 진짜 예수님의 피와 살이 된다 라고 화체설이라고 하는데 그걸 믿어요. 그런데 또 좀 진보적인 우리 기독교, 개신교에서는 그냥 기념으로, 떡, 잔 기념이다, 기념하는 것이다, 기념하라 했으니까 기념이다, 그렇게만 믿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칼빈은 뭐라고 했느냐? 주의 찢기신 살을 기념해서 떡을 대할 때에, 흘리신 피를 기념해서 잔에 대할 때에 각 개개인에게 성령께서 임재하신다는 것, 오늘 이 시간이 그러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이 땅에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어요. 그 생명의 역사들이 오늘 떡과 잔에 대할 때에 확인 되어짐으로, 그 생명의 역사들이 여러분 안에 풍성하게 누려짐으로 세상 어떤 현장에 있든지 간에 여러분 그 생명을 가지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사탄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날마다 붙잡기를 바래요. 말씀을 붙잡지 아니하고,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힘든 사람은 결국 어떻게 되느냐? 육신을 쫓아서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60절에 말씀하고 있죠.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그리고 66절에 보세요.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혹시나 여러분 말씀이 여러분 마음에 잡히지 않습니까? 말씀이 여러분에게 담기지 않습니까?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이 마음에 담겨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말씀에 떠나버리게 되고, 다시 말하면 말씀에 떠난다는 것은 예수를 떠나버리게 돼요. 예수 없이 살 수 없는 우리 인생인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로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인데 예수를 떠나서 산다? 그래서 실컷 고통당하고, 실컷 고생하다가 결국 천부여 의지하면서 돌아오게 되는 거에요. 그러지 마시고 날마다 여러분 말씀을 마음에 담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말씀이 여러분 마음에 담겨지면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여러분 삶에 형통함이 일어나요. 수고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말씀 속에서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승리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시편119:11절에 보면 다윗이 고백했죠.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다 했어요.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다 했어요. 시편1:2절에 다윗이 뭐라고 했습니까?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냐?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했어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1:8절인데요. 이 율법 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내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평탄한 삶을 원하십니까? 형통한 길을 원하십니까? 말씀을 마음에 담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마음에 담는 것에 끝나지 말고요, 이 말씀으로 여러분이 신앙생활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날마다 말씀의 묵상 속에서 깊이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베드로전서 1장 성경 읽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베드로전서1:24-25절, 이사야서에 있는 말씀들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죠. 24-25절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영원히 있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2:1-2절 보세요.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우리가 너무 잘하는 말입니다. 너무나 잘하는 일들이에요.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2절 보세요. 같이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할렐루야!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아기들처럼 말씀을 사모하란 말이에요. 그때에 이 말씀이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자라게 하는 귀한 축복의 말씀인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담되 이 말씀을 늘 사모하는 그 마음들로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갓난아이처럼 그 신앙에 머물지 마시고, 정말로 신앙이 성장해서 한 시대 앞에 증인들로 세워지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바라보면서 ‘아, 예수 믿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이 이 말이구나!’, 이 일에 증인이 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자들입니다. 다른 것으로 살려니까 고생해요. 다른 것으로 살려고 하니까 힘은 힘대로 쓰고요, 수고는 수고대로 하고요. 오히려 성도들 앞에, 많은 세상 앞에 불신자 실패하는 그 증거를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로 사는 자들이다.’, 기도하겠습니다.
■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1. 생명의 떡을 받은 하나님의 선택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의 확신 누리게 하소서.
2. 그리스도 안에만 있는 참 생명의 축복으로 해방의 축복 누리게 하소서.
3. 복음을 위해서, 복음 속에서, 복음과 함께 모든 일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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