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라
2024-01-21 12: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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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라
(요8:1-11)

  
서론: 성도의 첫 번째 사명은 복음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분과 권세가 변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영적 상태와 체질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또한 악한 사탄이 지금도 살아있기에 속지 않도록 복음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복음 안에 들어가서 복음의 눈으로 보게 된다면 문제도 응답도 미래와 영원을 준비하는 축복의 시간입니다.
  
 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눈과 생각
  가.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율법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게 하소서. 
   •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갈3:24).
   • 육신적인 죄 문제보다 원죄, 사탄, 영적인 문제를 알게 하소서.
   • 말씀 속에 주신 하나님의 길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창3:15, 출3:18, 사7:14, 마16:16).
  나.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닌 살리는 생각과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다. 날마다 내 자신이 복음 안에 있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 나에게 있는 원죄와 자범죄를 알게 하소서(롬3:10, 롬3:23, 롬5:12). 
   • 복음의 핵심(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을 붙잡게 하소서.
  
 2. 생명과 복음의 눈으로 현장과 사람을 보라
  가. 생명의 관점으로 그리스도가 보여지게 하소서(요8:11).
   • 죄가 없으시며 생명을 살리는 대속물로 오신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소서(막10:45).
   • 우리교회에 어떤 사람이 들어오든지 살리는 눈으로 바라보고 돕게 하소서.
  나.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길이신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옵소서,
   •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의의 종, 하나님의 자녀 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롬6:17-18).
  다. 운명과 사탄의 손에서 해방 시키신 그리스도를 붙잡게 하옵소서.
   • 운명과 사탄 아래 있는 것이 아닌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요3:16, 요5:24, 행10:38).
  
 3.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라
  가. 복음의 눈으로 모든 사람을 보게 하옵소서(바나바와 사울 - 행9:15, 행9:27).
  나. 복음으로 살아났기에 복음의 눈으로 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수가성 여인).
   • 복음의 능력을 정말 믿고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결론: 복음에 깊은 뿌리를 내리십시다. 망대(7가지)는 하나님이 주신 힘입니다. 그 힘을 입으면 여정(7가지)을 가며 정확한 이정표(7가지)가 보여집니다. 사람 살리는 복음의 망대, 하나님의 망대가 내 안에 만들어질 것입니다. 걸음 속에 흑암의 망대가 무너져서 산이 길이 되어지는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1월 21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라”
(요8:1-11)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아멘.
         요8:1-11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영원한 응답으로 그 기업의 땅을 상속하십시다.’, 할렐루야! 오늘 예배하는 가운데서 정말로 복음만이 필요한 이유를 깨닫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복음만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될 때에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이루시게 되는 것입니다. 왜 복음만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야 되느냐?
 여러분, 성도의 제1 사명이 있다면 복음 안에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가 한 해를 시작하면서 2024년 중요한 언약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또 한 해를 놓고 나름대로 이런저런 많은 계획들을 세웠겠지요.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이다, 그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될 것이다 나름대로 여러분 어떤 기준을 가지고 또 인도를 받아 나가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도 중요하고, 계획도 중요하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중요합니다마는, 가장 먼저 여러분이 복음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게 우리 성도의 제1 사명이에요. 2024년 한 해, 많은 계획들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저도, 여러분도 무엇보다도 복음 안에 들어가는 귀한 축복된 응답을 가지고 모든 것들을 정말로 축복으로 누리는 그런 축복된 한 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왜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야 되느냐? 어떤 면에서 성도의 제1사명이 복음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면, 목사로서 목회의 제일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성도들로 말미암아 복음 속에 들어가게 하는 것, 그게 목회의 제1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야 되느냐? 먼저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신분과 권세는 바뀌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신분이 변화되었고, 권세가 이미 주어졌습니다. 문제는 신분이 바뀌어지고, 권세가 주어졌지만 내 안에 있는 영적인 상태는 끝까지 가요. 그 영적인 상태에 따라서 우리가 응답을 누리게 되는데, 내 안에 영적인 상태는 끝까지 간다 라는 것, 그래서 우리는 복음 안에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그와 더불어 왜 복음 안에 들어가야 되느냐? 우리의 체질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평상시에는 잘 몰라요. 그런데 문제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또 위기와 사건 앞에 설 때에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체질화 되어있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데, 거기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복음보다도 만약에 복음이 체질되어 있다면, 모든 것들을 복음의 눈으로 보면서 응답으로 여겨질 것인데 복음보다도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미리 먼저 들어와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게 율법주의에요. 복음 모르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면서 우리 안에 체질화된 율법주의.
 그리고 복음 모르고 열심히 기도하니까 나도 모르게 신비적인 어떤 신비주의들, 그리고 아예 율법주의도 아니고 신비주의도 아니고 그냥 신앙생활 내 기준과 내 욕심대로 하는 것이 다가 아니냐?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제까지 살아온 인본주의가 그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나게 돼요. 이게 우리의 체질들이거든요? 그러면 그 체질들대로 살면 결국은 복음의 역사를 누리지 못하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의 체질들을 살펴본다면 우리는 오늘도 복음 속에 들어가야 돼요.
 그리고 세 번째로 왜 복음 속에 들어가야 되느냐? 여러분 목사로서 복음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오늘도 저도 복음 속에 들어가야 돼요. 왜냐?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목회한다고 목회했는데 다 지나놓고 보면 결국은 제자 하나도 남지 않고, 열심히 사역한다고 사역했는데, 온갖 마음과 중심을 다해서 사역했는데 돌아보면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인생이 되어지는 실패하는 인생이 되어지는 거에요. 성도들도 마찬가지이고, 중직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중직자분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 하는 것 당연한 것이지요. 후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 정말로 복음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 인생의 말로들이, 말로들이 진짜 하나님의 축복보다도 안 좋은, 그래서 결국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도 결국은 증인의 삶이 되어져야 하는데 실패의 증인의 삶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복음 안에 들어가야 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야 될 이유가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사탄은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사탄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서 지금도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그 사탄의 전략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도 내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복음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시간 시간마다 2024년 여러분 모두가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기 위해서는 복음 속에 들어가기 바랍니다. 복음 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그때부터 눈이 하나 생깁니다. 어떤 눈이 생기느냐? 모든 문제와 사건과 일들을 볼 때마다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게 돼요.
 이번에 지난주에 한 3천 명 정도, 우리 중, 고 청소년들이 모여서 말씀 받는 시간이 있었고, 또 렘넌트들 망대로 세워진 귀중한 렘넌트들, 선배 렘넌트들을 통해서 귀중한 특강들이 주어졌었습니다. 너무나 귀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올 해 세계 청소년 수련회 주제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오늘의 응답과 어려움은 미래와 영원을 준비하는 시간이다.’, 우리가 어떻게 미래 영원을 준비하는 그 축복을 누릴까요? 복음 속에 들어가서 복음의 눈으로 보면 지금 있는 응답이 과연 응답인가? 지금 있는 어려움이 정말 우리에게 어려움인가? 복음의 눈으로 보면 그 모든 것들이 정말로 미래를 살리는 영원을 준비하는 귀한 축복된 응답인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속에 들어가서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들을 봐야 돼요.

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눈과 생각
 오늘 본문에 보면 복음의 눈으로 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멸망의 역사 가운데서 멸망의 흑암의 망대가 세워졌던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 사람들은 누구냐? 여러분 우리 안에 어떤 망대가 만들어지느냐 거기에 따라서 삶을 살아가게 되거든요. 그런데 오늘 복음 안에 들어가서 복음의 눈으로 보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이 부분들이 우리 안에 굳어져 있었는데 그게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망대로 딱 자리 잡아서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민족이 나와요. 그게 바로 유대인들이고, 유대교의 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에요. 
 여러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어떤 망대가 만들어졌느냐? 거기에 따라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인데 오늘 저와 여러분 읽은 성경 본문에 보면, 유대교의 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그 안에 흑암의 망대가 만들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중요한 부분들을 놓고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판하고 늘 다툼 가운데 빠졌던 백성들이 유대인들이었어요. 오늘 본문을 여러분 잘 아시잖아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그 여자를 바라보면서 율법적인 판단으로 정죄하고, 그로 말미암아 이 여자는 돌로 쳐서 죽여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그들 안에 모세 때부터 주어진 율법이 그게 망대가 되어있어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판했던, 그래서 간음 가운데 붙잡혀 온 여인을 바라보면서, 앞에 세워놓고 이 여자는 돌로 맞아 죽어야 된다. 그것을 오늘 성경에 보면 모세의 율법에 이미 그 부분을 말씀하지 않았느냐? 이야기 하면서 이 여자는 돌로 맞아 죽어야 된다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부분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은 비판하고 정죄하고 다투라고 준 것이 아니라, 그 율법 앞에 서서 나는 죄인이고, 나는 정말로 오직 그리스도가 필요한 인간인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내가 살아가는 삶에서 그리스도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셨는데, 이 사실을 유대인들, 특별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그 율법을 가지고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했던 것, 그리고 다툼을 일으켰던 것, 그로 말미암아 결국 역사 속에 유대인들은 7번의 큰 재앙과 함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AD 70년부터 1948년까지 거의 한 2천 년 넘게 유랑민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방황하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 후대들이 멸망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른 게 아닙니다. 율법, 이 틀린 망대가 그들 안에 자리 잡혀 있었기 때문에 그래요. 성경 갈라디아서3:24절에 보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했어요. 행함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었는데, 다시 말해서 나는 죄인이고 내게 그리스도가 없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었는데,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그 율법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보면서 적용함으로 말미암아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해 버렸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그래서 결국은 이 유대인들과 유대교의 지도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멸망 당하게 되는 사실을 보게 되는데, 사실은 이 유대인의 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육신적인 죄들은 너무나 잘 알았어요. 율법을 가지고 보면은 내가 죄 가운데 빠진 이유를 알고, 죄를 해결한 그리스도께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알게 되는데, 여러분 어떤 면에서 율법을 가지고 보니까 정말 필요한 육신적인 죄는 어떤 것인가를 너무나 잘 알았어요.
 그런데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무엇을 몰랐느냐? 육신적인 죄보다 더 중요한 원죄의 문제를 몰랐던 거에요. 원죄 문제를 모르니까 당연히 사탄의 문제를 모르는 것이고요. 그리고 원죄와 사탄의 문제를 모르니까 그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영적인 문제는 더더욱 모르는 것입니다. 유대교의 지도자들, 틀린 망대, 흑암의 망대인 율법주의가 딱 기준되어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사람들의 육신적인 죄는 잘 알고, 지적했을지 모르지마는 진짜 중요한 원죄의 문제, 그 배후에 있는 사탄의 문제, 그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모든 영적인 문제는 제대로 깨닫지 못했다 라는 사실. 
 말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말씀을 너무 많이 읽고, 외우기도 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칩니다. 말씀 가지고 살라고 준 이 말씀의 역사들을 그 말씀의 본질을 놓쳐버리니까, 말씀의 중요한 핵심인 길을 놓쳐버리니까 그 길을 잃어버린 유대인들이 결국 말씀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해 버렸다는 거에요. 여러분 이 말씀 속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읽으라고, 외우라고 주신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길이 있어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말씀 속에 중요한 길을 알았기 때문에 창세기 50장까지 보면은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과 함께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전도와 선교의 귀중한 응답을 누렸던 사실을 보게 돼요. 말씀 속에 있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그 말씀 속에 있는 길이 뭡니까?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요셉까지 4명의 족장이 붙잡은 말씀 속에 있는 길이 뭡니까?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 길을 놓쳐버렸기 때문에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되어 버렸어요. 그 노예 된 상황 속에서 비록 나이는 많지마는 이 길을 붙잡은 모세를 들어 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 출애굽 시키는 일들을 행했는데, 그 모세가 붙잡은 길이 무엇입니까? 출애굽기3:18절에 희생 제사. 그 비밀들, 말씀 속에 주어지는 길을 붙잡은 모세는 그 길을 붙잡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역사 속에 인도하는 귀한 축복된 지도자가 되었던 사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많이 알되, 말씀을 많이 읽되, 중요한 것은 말씀을 읽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 말씀 속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 있어요. 그래서 요한복음14:6절에 말씀하고 있습니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했어요. 길이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이 길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포로 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사야7:14절에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속국 되어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베드로의 입을 통해서 길에 대한 고백을 듣게 하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올바른 길을 붙잡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 말씀하시면서 “내가 이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그러면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리는 천국 열쇠를 네게 준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들고 있지만은 길을 잃어버린 유대인들, 그래서 결국 율법주의에 빠지고, 종교 생활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그의 후손들이, 지도자들이 율법과 종교 생활에 빠짐으로 길을 놓쳐버리니까 그의 후손들까지 고난과 고통의 역사였던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길 되신 그리스도 붙잡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주의에, 종교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사실은 길을 놓쳐버렸다고 말씀드렸는데 진짜 말씀에서 말하는 길을 안다면은 원죄의 문제가 뭔가를 알게 되어 있어요. 진짜 말씀에서 말하는 길이 뭔가를 안다면은 진짜 이 땅의 문제가 그냥 단순히 인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잘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니라 사탄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말씀 속에서 말하는 길이 무언가를 진짜 안다면은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영적인 문제가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 그 이유들을 알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길을 놓쳐버리고, 율법주의에, 종교에 빠짐으로 말미암아 원죄도 모르고요, 사탄의 전략도 모르고요, 영적인 문제도 모르고, 그래서 결국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데,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망한 역사가 이스라엘의 역사라는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그들은 그리스도가 필요 없는 겁니다. 왜냐? 율법으로 구원 받으니까, 뭔가 행함으로 종교로 구원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들이 단순히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메시아는 뭐냐? 정치적인 속박에서 해방 시킬 메시아를 기다렸어요. 그래서 사도행전 1장에도 나오잖아요?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단순히 정치적인 속박 가운데서 자기 백성들이 처해 있는데 언제 자기 백성들이 거기에 빠져나올 것인가? 거기서 빠져나와서 자유함을 얻을 것인가? 그 메시아를 기다렸지, 진짜 인간의 원죄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떠난 문제를 해결할 그 메시아를 기다리지 않았다 라는 것.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은 예수님까지 붙잡으려고 했어요. 오늘 본문에 나오잖아요? 6절에 뭐라고 했습니까? 여인을 데리고 왔는데 그 여인을 그냥 율법에 이렇게 걸어서 무너뜨리려고, 처형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6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6절에.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셨다.”, 여기에 고발할 조건을 얻기 위해서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함이라. 여인과 함께 동일하게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결국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까지 넘어뜨리는 계략을 가지고, 이 유대교의 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나오게 된 사실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결국은 이 유대교의 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자신의 죄가 무엇인가를 몰랐어요. 그래서 6-9절에 보면 나오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은 결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예수님과 함께 간음 중에 붙잡힌 여자들을 다 율법으로 정죄하고, 판단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현장에서 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지도자들 앞에서 땅에 글을 썼습니다. 무엇을 썼는지는 성경에 기록되지 않아서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든 예수님께서 그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보는 앞에서 땅에 글을 썼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이 여자를 돌로 치라.” 했어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그때 양심의 가책을 느꼈든지 그 유대교의 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하나씩, 둘씩 빠져나가서 그 자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에게 있는 원죄, 자범죄가 무엇인가를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걸 가지고 원죄라 하죠. 그래서 로마서3:10절에 보면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 고 말씀했어요. 로마서3:23절에 보면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말씀했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 원죄를 말하고 있어요. 로마서5:12절에 보면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 했어요. 죄가 세상에 들어왔는데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는데, 그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말씀하시면서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임하였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원죄의 결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도 모르게 계속해서 자범죄를 짓고 있는데 바리새인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자신들이 지식 가지고, 열심히 뭔가 경건한 모습을 가지고, 말씀대로 뭔가 살려는 모습을 가지고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죄와 그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자범죄는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죠. 여러분 날마다 여러분 자신들이 자신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정말로 내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망대가,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흑암의 망대가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지 않는가? 날마다 점검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자신에게는 너무나 관대해요.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나 관대하고, 모든 일들을 합리화시켜요. 그런데 다른 사람을 바라보면서는, 자신에 대해서는 너그럽지만은 다른 사람을 볼 때는 그렇지 않음을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여러분 율법적인 시각으로 사람을 보고, 판단하고, 정죄하면은 그 사람이 어떻든 상관없이 여러분 자신 안에 지옥이 이루어져요. 여러분 자신 안에 상처를 가지게 되고, 여러분 자신이 힘들게 돼요. 그래서 정말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날마다 복음 속에 들어가는, 그래서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그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말로 내가 복음 속에 들어가 있는가? 정말로 갈보리산 언약,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는데 그 언약이 내게 사실인가?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제자를 불러가지고 모든 유대인들을 살릴 수 있는, 로마까지 살릴 수 있는 귀중한 미션을 주셨는데, 그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내 안에 있는가? 내가 그 축복을 누리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오직 성령으로 땅 끝까지 증인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축복된 언약이 내가 날마다 누려지고 있는가? 그 사실을 날마다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갈보리산, 감람산, 마가 다락방 언약, 복음의 핵심입니다. 사도행전1:1절, 1:3절, 1:8절, 계속해서 듣는 메시지라 생각할지 모르지마는 무엇보다도 복음의 핵심 중의 핵심이 뭐냐?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이게 여러분에게 각인되어 있지 않고, 뿌리 내리지 않고, 체질 되지 않으면은 여러분이 안 되어 있는 만큼 여러분도 모르게 눈에 보이지 않게 멸망 당할 수밖에 없는 흑암의 망대가 여러분을 지배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내게는 그리스도입니다, 오늘도 내게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오늘도 내게는 오직 성령으로 땅끝까지 증인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자신들을 점검하면서 이 속에 세워지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판하고, 그래서 계속해서 다툼 가운데 있다면은 다른 사람 이전에 내가 불편해요. 정말로 우리가 복음의 눈으로 보면서 사람을 살리고, 이해하고, 용납하게 되면은 그 사람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내가 살게 됩니다, 내가 살게 돼요. 오늘도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복음인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 속에 들어가서 자신을 점검하면서 그 속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참된 복음의 망대가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생명과 복음의 눈으로 현장과 사람을 보라
 두 번째입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을 생명과 복음의 눈으로 현장과 사람을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생명의 관점으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게 말씀했어요. 생명의 관점으로, 11절에 말하고 있죠. 여인에게 묻습니다.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하는 자가 어디 있느냐.”, 11절에 여자가 이야기합니다.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 생명의 관점으로 예수님께서 이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 
 죄인인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정죄하지 못합니다 사실은. 어떻게 자기도 죄인인데 간음하다가 잡힌 여자를 정죄하겠습니까? 그런데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죄인인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우리 스스로도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해요. 자기가 죄인이면서도, 그런데 성경에 보면은 결국은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입니다,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정죄할 수 있지만은 하지 않는다고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생명의 관점으로 이 여인을 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생명을 살리는 대속물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마가복음10:45절에 말씀하고 있죠.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을 볼 때에 사람을 살리는 눈과 생각을 가지고 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여인을 볼 때 사람을 살리는 눈과 그 생각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이 예수님에게 나옴으로 말미암아 치유 받게 되는, 고침 받게 되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고, 교회 안에 이런저런 사람을 대할 때에 진짜 모든 사람을 살리는 복음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 안에 들어오든지 간에 우리교회에 와서 복음 때문에 살아나는 그런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갈수록 영적문제 가운데 많은 분들이 힘들어합니다. 상처 가운데 많은 분들이 어려움 가운데 무너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가정들도 무너지고, 후대들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정말로 복음 듣고 살아나는 그런 축복된 하나교회가 되어야 됩니다. 어느 누가 교회에 오든지 간에 그 사람이 복음 듣고 힘을 얻고, 복음 듣고 살아나도록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어느 한 분이 저한테 방에 찾아왔어요. ‘목사님 잠시 방학할게요.’ 해요. 교회를 방학하겠대요. 왜 방학하느냐 물었어요. 자기가 아는 어떤 한 분이 이런이런 이야기를 해요. 물론 그분도 나름대로 뭔가 그런 것들이 있었겠죠. 그런데 말하는 그 사람의 말에 의해서 교회에 나오기가 싫다는 거에요. 그래서 잠시 나오긴 나올 건데 방학할게요. 우리의 한마디 말들이 여러분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사람을 어렵게도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정말로 복음의 눈으로 모든 사람을 보면서 오는 사람들마다 다 살아나는, 그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수님께서 그다음에 말씀하셨죠. 죄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요. 11절 그 마지막 부분에 보면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죄의 권세에서 해방 시키시는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의 종 된 자들입니다. 믿습니까? 본래 죄의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죄의 종이었던 저와 여러분이 죄의 종이란 말은 죄를 이길 수 없는 상태죠.
 그런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 로마서6:17-18절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었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할렐루야!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 말씀 했습니다. 죄의 종이 되어서 죄를 짓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신분이었는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가 우리의 의가 되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는 의의 종으로서 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능력 가운데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부르셨다 라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죄의 권세를 이기게 됩니다. 왜냐? 죄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가 나의 의가 되기 때문에 그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게 될 때에 우리 또한 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8:2절에 말씀하고 있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고린도후서5:1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피조물이라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해 죄의 권세에서 해방 되어지고,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귀한 축복들을 우리에게 주셨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우리에게는 참된 생명의 관점으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셨고요. 죄의 권세에서 해방 시키신 그리스도가 지금 나와 함께하신다 라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입니다, 운명과 사탄의 손에서 해방 시키신 그리스도입니다. 생명으로 내게 찾아오시고, 죄의 권세에서 해방 시키시고, 운명과 사탄의 권세에서 어떤 면에서 사탄의 운명 가운데 인생이 빠진 것이죠. 그 권세에서 해방 시키신 그리스도십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요한복음8: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라 했어요. 그래서 자기도 원치 않게 마귀가 시키는 대로 살아가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더 이상 운명과 사탄의 손아귀에서 살아갈 수 없는 신분으로 우리를 축복하셨어요. 사탄의 운명 가운데서 해방 시키신 그리스도십니다. 그래서 영생의 축복을 우리는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진 것입니다. 운명이 아니라 영생의 축복으로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요한복음3:16절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 사탄의 운명 가운데에 그 손아귀에 살아가야 될 우리 인생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의 축복을 주신 거에요. 요한복음5:24절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말씀 했습니다.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한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말씀 했습니다. 사도행전10:38절에 보면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는데, 그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면서 어떤 일을 하셨느냐?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는데, 그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물린 모든 자들을 해방 시키신 것입니다.
 그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생명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나니, 참된 생명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신 그리스도, 죄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의가 나의 의가 됨으로 말미암아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이 엄청난 축복 가운데 우리를 부르셨고, 사탄의 운명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이 운명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축복을 누리는 엄청난 축복된 자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축복의 비밀을 날마다 여러분 확인하고, 누림으로 우리의 모든 생각과 눈들이 진짜 복음을 보는 눈으로, 복음의 눈으로 바뀌어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음의 눈으로 사람을 봐요, 복음의 눈으로 현장을 보시길 바랍니다.
 사도행전 9장에 보면 핍박자 사울을 예수님이 직접 꺾으셨어요. 꺾어놓고, 환상 가운데 다메섹에 있는 아나니아에게 말씀했어요. ‘직가라는 곳에 가라, 거기에 사울이라 하는 청년이 있다. 그가 기도하는 중이다.’ 했어요. 그때 아나니아의 마음에 어떤 마음이 들었느냐? 13-14절에 보면은 ‘아니 예루살렘에서 이 사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데에 앞섰던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겠죠. 어떻게 하나님께서 환상 가운데 나를 이 사람에게 가게 할 것이냐? 이미 예루살렘에 일어난 일들, 핍박했던 일들을 사람들이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나니아가 아니 핍박했던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갑니까?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환상 가운데 말씀하셨죠. “가라. 이는 택한 나의 그릇이다.”, 그게 사도행전9:15절에 나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메섹 제자들조차도 이 사울이 하나님께로 돌아옴 앞에는 의구심을 가졌어요. 아니 예루살렘에서 누구보다도 앞서서 핍박했던 사람인데 이 사람이 회당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한다? 안 믿었어요. 누구보다도 예루살렘에서 핍박하기에 앞섰던 사람인데 저렇게 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 액션이 아니냐? 모양이 아니냐? 속이기 위한, 이미 저 사람에게는 대제사장이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여도 된다 라는 공문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그래서 사실은 다메섹에 있는 모든 제자들도 같이 며칠 있으면서도 마음에 두려움으로 사로잡혀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에 바나바가 9:27절에 보면은 가서 사울을 데리고 와서 안디옥에서 팀사역을 하게 됩니다. 사도행전9:27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아나니아도, 다메섹에서 같이 머물러 있던 제자들도 복음 증거 하는 일들을 현장에서 보면서도 마음의 두려움으로 혹시 가장한 것이 아니냐? 우리를 잡아 죽이기 위해서 또 가장한 것이 아니냐? 그런 마음으로 있었는데 바나바는 그렇지 않았어요. 복음의 눈으로 사람을 봤어요. 그래서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이야기를 했어요. 그가 어떻게 길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말씀하신 그대로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이야기했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눈이 바로 이것입니다. 모든 원수의, 흑암의 권세를 꺾을 수 있는 힘이 복음의 눈으로 모든 환경과 현장을 보는 것, 복음의 눈으로 모든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든 흑암의 역사들이 무너져 내리게 되어 있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 인간관계 때문에 갈등합니까? 진짜 복음의 눈으로 보면 이해됩니다. 내가 복음 받고 살아났던 것처럼 저 사람도 복음이면 된다 라는 사실들이 와지게 되어 있어요. 그게 진짜 복음을 아는 사람이에요.
 여러분 우리 자신들을 한번 살펴보십시다. 여러분 복음 때문에 살았잖아요? 그러면 그 어떤 사람도 복음이면 살게 되어 있잖아요? 오늘 본문에 간음하는 여인이 예수님 앞에 살아났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도 예수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살아났습니다. 이 복음의 능력은 모든 사람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복음에 대해서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데 아니에요. 그 어떤 원수도, 어떤 핍박자도, 그 어떤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도 살아날 수 있는 것이 복음 속에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이 복음 때문에 살아났다면 여러분 우리의 주위에 있는 한 분, 한 분을 복음의 눈으로 보면서 그를 위해서 기도하십시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누가 들어왔든지 간에 다 살아서 복음을 위해서 제자가 되어지고, 이 한 시대를 살리는 사람들로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축복이 우리 하나교회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복음의 깊은 뿌리를 내리십시다. 뭘 하기 이전에, 여러분 계획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복음의 깊은 뿌리를 내리면 내릴수록 내가 세운 계획들이 제대로 인도받게 되고, 더 하나님의 응답 가운데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이번 한 해에 복음 안에 들어가는 것을 제1 사명으로 삼고, 복음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십시다.
 그래서 여러분이 복음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 7가지 망대, 하나님이 주신 힘입니다. 그 힘 입게 되면은 여정을 가게 돼요, 7가지 여정. 그 힘이 있으면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가 보여집니다. 그래서 7가지 이정표인데 여러분 복음 누리는 기도 속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문들을 정리를 해서 안내데스크에 준비해 놨어요. 그리고 우리 하나교회 기도카드 그 뒷면에는 우리 협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훈련 속에서 일어나는 단어들, 단어 때문에 이해를 못해서 또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단어에 대한 설명들도 곁들어서 유인물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지난 우리 특별 새벽기도회 때 어떤 집사님 한 분이 코팅을 해가지고 기도문들을 본당에 이렇게 올려 놓으니까 순간적으로 동이 나버렸어요. 그래서 지금 교회적인 차원에서 우리교회의 기도제목들과 함께 우리 훈련 속에서 중요한 용어들, 여러분 반드시 알아야 될 용어들을 그 뒷면에 정리해 놓았고, 또 7가지 망대와 7가지 여정과 7가지 이정표에 대한 기도제목들을 순서대로 쭉 정리해서 여러분 내어 놓았습니다. 그냥 보시고, 읽으시면서 기도하면 돼요. 그것도 크게, 적게 두 가지 폼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나가시면서 갖고 가셔서 성경책에 넣고 다니시든지, 아니면 여러분 집에 붙여놓고 하든지 계속해서 시간 시간마다 그것을 가지고 읽고, 기도하시면 돼요. 그러면 우리도 모르게 우리 안에 사람을 살릴 수밖에 없는 복음의 망대가, 하나님의 망대가 내 안에 만들어집니다.
 이 한 해에 여러분이 복음 속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는, 복음의 망대가 세워지는 그런 축복된 한 해가 됨으로 눈에 보이지 않게 멸망시키는 흑암의 망대가 여러분 걸음걸음 속에 무너짐으로 산이 길이 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복음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는 전도제자의 기도
1. 눈에 안 보이는 흑암의 망대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2. 복음의 절대망대가 내 안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3. 복음만이 유일한 답인 것을 사실적으로 체험하고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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