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2025-03-09 1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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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서론: 지나간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과거의 실패를 오늘 되풀이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후대에 열매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찾아내는 것이 후대에게 열매로 맺혀지게 됩니다. 사사기는 역사의 전환기에 일어난 비극입니다(삿2:10). 후대에게 바르게 언약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비극 중의 비극입니다. 올바른 언약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1. 다른 세대가 문제임
  가. 영적인 부분을 깨닫게 하소서(하나님에 대한 영적 무관심).
   • 지식과 교리와 이론이 아닌 영적 사실을 깨닫게 하소서(사무엘상 2장).
  나. ‘영적 비밀을 아는 사람’으로 세워지게 하소서(행19:1-7).
   • 한 지역을 장악하게 하소서.
   • 누구보다도 영적 비밀을 회복하게 하소서(마11:28, 딤후3:5).
  다. 영적 비밀을 누리며 전달하게 하소서.
   • 보혜사, 성령의 인도 받게 하소서(눅11:9-13, 요14:16, 요14:26, 요16:13, 요20:22).
   •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의 나라 이뤄지게 하소서(마6:10, 마6:33, 마10:7, 마12:26-30).
   
   
2. 전환기의 비극이 왜 생겼는가?
  가. 끝까지 깨어 영적 싸움 싸우게 하소서(삿2:6-10, 삿1:1, 벧전5:8).
   • 영적 전쟁의 결과로 전도가 되어지게 하소서(마28:20).
   • 일평생 전도 스케줄 속에 있게 하소서(하나교회는 평생 전도하는 교회).
  나. 신앙의 체험을 상실하지 않게 하소서(삿2:7, 삿2:10).
   • 현장에서 사실적인 영적 체험이 있게 하소서(사탄의 창세기 3장 현장 → 12가지 문제).
   • 그리스도의 안경을 끼고 모든 것 보게 하소서(항상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 모든 것 그리스도).
   
   
결론: 오늘 우리 후대들이 어떻게 세계복음화의 귀한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이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누리는 만큼 세계 살리는 후대들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망대, 여정, 이정표가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축복입니다. 그 사실을 누리는 만큼, 오늘 우리의 삶이 후대에게 축복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그 일에 먼저 증거 누리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월 9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아멘.
         삿2:6-10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믿습니까? 아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하고요, 정말로 우리가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나를 찾고,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나의 것을 찾으면 전 세계로 우리의 후대들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예배가 정말로 우리 현장에서, 우리 후대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이 일을 그림을 그리면서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힘과 은혜를 누리는 축복된 예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한 학생의 부모가 학교에 호출을 받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학업에 대한 상담을 하기 위해서 부모를 호출했습니다. 호출 받은 부모가 가서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아이의 국사 공부, 역사 공부 성적이 어떻게 됩니까?’, 물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담임선생님이 역사 선생님이었어요. 그래서 역사 공부 성적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만 담임선생님께서 이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부모님이 학교 다닐 때에 역사 성적이 어떠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모님이 멋쩍어서 머리를 긁적이면서 ‘뭐 그러고 그러했죠.’,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이 한 말이 ‘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한 역사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역사에서 배우는 가장 큰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것이다.’, 한번 우리 자신들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과거의 역사들을 오늘 되풀이 하고 있다 라는 것, 실패의 과거의 역사가 있는데 그것을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니까 그 과거의 역사가 오늘 내 삶에 되풀이 되고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나간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과거의 실패를 오늘의 역사 속에서 되풀이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작게 봐서는 어제까지의 우리의 삶의 결과이죠. 좀 더 한 세대를 놓고 보면 지금 우리가 이 세대에 일어나는 모든 형편들은 지난 세대가 살았던 삶의 결과인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쉽게 말합니다. ‘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된다.’,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죠. 또 누구나 다 자녀들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러나 성경적으로 보면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 지금 저와 여러분이 사는 이것이 다음 세대에 열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삶이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될 부분인 것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의 후대들이 전 세계 현장으로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각기 각 분야 속에서 현장의 주역들로 세워지는 그 역사를 위해서는 먼저 오늘 부름 받은 저와 여러분이 얼마만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찾아내고, 누리느냐? 그 결과로 우리 후대들은 우리의 모든 사회 각 분야 속에 들어가서 한 시대를 이끌어 가는 귀한 축복된 주역들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내가 받는 응답이 후대들에게 더 큰 축복된 열매들로 맺혀진다는 사실을 아시고,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는 최고의 은혜 입는 자리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사사기 서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 사사기 서에 보면 역사의 전환기에 일어났던 비극에 대한 부분들이 오늘 2장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환기에 중요한 변화가, 예기치 않은 변화가 오게 되었는데 그게 오늘 10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전환기에 예기치 않은 변화가 오게 되었는데 10절에 한번 보십시다. 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런 비극이 일어난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뭡니까? 다른 세대가 문제입니다. 그 다른 세대를 정말로 복음으로 우리가 바르게, 하나님이 주신 언약으로 바르게 세워나가야 될 귀중한 책임이 있는데,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다른 세대에 문제들로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면서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과제를 성취했던 한 시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등장하면서 결국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이 새로운 세대를 한마디로 말하면 10절에 우리가 읽은 말씀처럼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 나라를 잃어버린 것과 비교가 안 되는 것이죠. 우리 후대들에게, 우리의 자녀들에게 바르게 언약을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비극 중의 비극이 된다는 사실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후대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 특별히 신앙을 잃어버렸다는 말은 한 나라를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기업을 상실하게 된 것을 말하고 있죠.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언약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후대들을 바른 언약 가운데 세워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올바른 언약이 우리를 통해서 우리 후대들에게 전달 되어져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라는 것, 그래서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이 증거의 역사들을 주시겠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확인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다른 세대가 문제임
 먼저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는 말은 새로운 세대가 하나님에 대해서 지식적인 경험들이 없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지식으로 알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나 지식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지식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우리가 알 수 있는 하나님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알 수 있다 라는 것, 하나님에 대한 지식들이 우리에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교회의 장점이 있다면 신학도 발전했어요, 교리도 발전했습니다. 나름대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들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져 있는 것이 한국교회입니다. 그런데 실제적인 지식,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부분들이 잘 정리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실제적으로 체험함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은 처음부터 체험 위주로 나가는 사람들이 더 큰 역사들을 체험한 사실들을 우리가 교회사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가장 쉬운 예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들이 없이, 교리에 대한 분명한 정리가 없이, 무엇보다 체험들을 강조하다 보니까 어디로 빠지느냐? 신비운동에 빠지게 돼요. 그래서 한국교회의 많은 교회들이 신비운동에 빠져서 시작되었고, 지금도 신비주의에 빠져있는 교회들이 많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그들은 처음부터 체험 위주로 가니까 오히려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보다 더 큰 능력들을 체험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거기에 속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으냐? 하나님에 대한 지식들도 우리가 가져야 된다 라는 것, 신학이 필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교리가 필요한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교리와 신학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들을 실제로 체험하게 되면 그것이 진짜 현장을 살리는 능력들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또 한 가지, 여기에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는 말의 의미는 뭐냐? 정말로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무관심 속에 빠졌다는 말이에요. 영적인 부분을 잘 몰랐다는 말이죠. 그 말들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 그 의미 속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시대가 어떻습니까? 가면 갈수록 영적인 무관심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장입니다.
 그래서 지금 종교단체에서 통계를 내어놓은 부분들을 보면 한국이 2022년 통계인데, 지금 통계에 의하면 더 많이 늘어났겠죠. 무종교 속에 있는 사람들이 51%나 됩니다. 이건 2022년에 발표된 통계입니다마는 지금은 갈수록 탈종교화가 일어나서 교회도 떠나게 되고, 모든 종교에서 떠나게 되는 한마디로 말하면은 영적인 사실에 관심 없다 라는 말이에요. 그런 세대 자체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은 우리가 영적인 부분을 모르면 어떻게 됩니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결국 실패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사무엘상 2장에 보면은 엘리 제사장과 함께 그 시대에 제사장들이 타락해 버렸어요. 그래서 3:1절에 보면은 그 시대의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이상이 보이지 않더라 말씀했어요. 영적으로 완전히 무감각한 시대에 빠져버린 것이죠. 제사장이 그러니까 제사장의 아들 또한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성경에 보면은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을 이야기하면서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더라.”, 말씀했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아니 불량한 짓거리들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사장인 아버지가 거기에 대해서 꾸지람하지 못할 정도로 영적으로 무뎌진 시대가 바로 엘리 제사장의 시대였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더라.
 여기서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몰랐다는 말이에요?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제사장 신분이기 때문에, 제사장 가정이기 때문에 성전에서 자랐어요. 엄청나게 하나님의 말씀들을 들었을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귀에 따갑도록 하나님의 말씀들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 무슨 말입니까? 지식적으로, 교리적으로,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을 알았을지 모르지만은 영적인 눈이 감겨져 있었다 라는 사실들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19:1-7절에 나오는 내용들이죠. 바울이 전도하다가 에베소 지역에 들어갑니다. 이미 믿는다고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이 묻습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그때에 그 지역에 모여 있는 사람들의 대답입니다. “우리가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했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믿기는 믿는데 영적인 사실을 알지 못한다 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완전히 흑암 가운데 붙잡혀 있는 현장이었어요 사실은. 영적 부분을 알지 못하니까, 그래서 바울이 결단하면서 2년 동안에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들을 따로 모아 가지고, 다른 것 이야기하지 아니하고, 결단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영적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그 결과가 어떤 결과가 일어났습니까? 2년 동안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니까 그 지역에 아시아에 사는 모든 자들은 복음을 듣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말씀 했어요. 그 결과로 어떤 역사가 일어나느냐? 영적인 흑암의 역사들이 꺾여지고, 그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영적문제가 이루어지는 이 엄청난 역사들이 그 지역 속에 일어난 거에요. 그게 에베소 지역에 일어난 역사입니다.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영적 비밀을 아는 자로 서게 될 때 우리로 말미암아 한 지역을 장악하는 그런 응답들이 주어진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 비밀을 모르면 지역에 산다 할지라도 지역에 일어나는 문화와 환경과 사건 속에 같이 동화 되어 가지고, 결국 세상의 종 노릇 할 수밖에 없어요. 그 지역을 장악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지역에 빠져들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짜 영적인 문제가 무엇이고, 영적 비밀들을 아셔야 된다 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영적 비밀을 알지 못하면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만 지게 됩니다. 마태복음11:28절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했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불신자들을 향해서 말씀하신 것보다도 그 당시에 종교 생활하고 있는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말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도 성경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그들의 삶은 철저했고요. 열심이었고, 도덕적이었고, 남에게 뒤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살고자 몸부림치면서 살았던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아라. 그리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영적 비밀을 모르면은 시간 가면 갈수록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는 그 자체가 수고가 되는 것이고, 무거운 짐이 되어지는 것이고, 그 속에서 결국은 상처 입게 되고, 시험에 들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영적 비밀의 눈들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 비밀의 눈이 열려지지 않으면은 사람 만나기도 싫어요. 영적 비밀의 눈이 열어지지 않으면은 교회에 나가기도 싫어요. 사람 만나는 그 자체가 상처가 되어지고, 시험에 들게 되고, 그래서 모든 것들이 다 싫어지고요. 그러나 진짜 영적 비밀을 알면은 만남이 기쁘고, 감사하고, 한 교회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 자체가 너무나 축복된 일들로 보여지고, 여러분 옆에 앉아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가치 있고, 귀하게 보여지고, 영적 비밀을 알 때에 옆에 앉아 있는 성도들이, 함께 신앙생활하고 있는 교회 공동체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가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어쩌다 구원받아, 어떻게 구원받아 가지고, 이 자리에 함께 앉아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가? 그 사실에 대한 감사가 나오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들이 새롭게 보여지게 된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비밀이 없으면 남편과 아내의 만남, 자녀의 만남도 사실은 쉽지 않을 겁니다,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지금은 모르겠어요, 신앙생활을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교회에 가면은 사람 관계 속에서 시험 들고, 상처 입기 때문에 자기는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본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 마음에 그런 마음이 있었어요. ‘과연 이분이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교회의 교제 속에서 주어지는 이 축복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인가?’
 정말로 우리가 영적 비밀을 알면은 여러분 가정에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한 것이고, 교회의 한 성도, 한 성도가 귀하게 보여지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의 계획들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다 할지라도 아, 하나님께서 이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알기 때문에 더욱더 기도가 되어지고, 함께 힘이 되어지는 그 축복된 역사가 어디서 오느냐? 영적인 비밀을 알면 알수록, 영적 사실에 눈이 열리면 열릴수록 이 축복된 비밀들을 회복하고, 누리게 되어진다 라는 사실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바울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면서 교회에 대한 중요한 경고를 하고 있어요. “경건의 모양은 있다. 그러나 경건의 능력들은 없어진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교회의 모습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고, 경건의 능력은 없어진다. 어떤 면에서 다음 세대를 양육하고 있는 우리에게 대한 경고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정신 차리지 못한다면 우리 뒤에 일어날 새로운 세대는 영적 무관심 세대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것이 결국은 불신앙 시대를 만들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불신앙 시대가 만들어지면은 거기에 내 노력과 열심과 상관없이, 애씀과 또 바르게 살고자 몸부림치는 것과 상관없이 저주와 재앙은 계속해서 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영적 비밀들을 먼저 알고,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영적 비밀은 가르쳐서 전달되는 것이 아니에요. 가르쳐서 제대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이 영적인 비밀을 우리가 누리고 있어야 되고, 누리고 있을 때 함께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알게 되어 있고, 영적 비밀을 누리고 있을 때 함께하고 있는 우리 성도들이 알게 되어 있고, 영적 비밀을 누리고 있을 때 함께하고 있는 우리의 직장과 지역도 알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영적 비밀 중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셨는데 바로 성령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누가복음11:13절에 보면은 기도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했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말씀하시면서 자녀 된 자가 부모에게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 자가 누구시며,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결국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데 그 좋은 것이 바로 성령이라 말씀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구원받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된 자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바로 성령의 인도 속에 있는 것이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요한복음14:16절에 보면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신다. 그 또 다른 보혜사가 너희에게 영원토록 함께하실 것이다.”, 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14:26절에 보면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렇습니다. 성령은 그리스도 이름으로 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뭐요?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16:13절에 보면은 그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겠다 말씀하시면서 그러면서 진리 가운데 인도받게 되는 그 사실 속에서 우리를 결국 장래의 일을 알게 하리라 말씀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우리를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장래의 일을, 그래서 여러분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20:22절에 마지막 부활하셔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죠.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적 비밀 중의 비밀이 있다면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성령 인도받는 그 속에 내가 서 있다 라는 것, 가장 귀중한 축복이에요. 이 사실을 믿어야 돼요. 이 사실을 인지하고, 믿음으로 붙잡기를 바랍니다.
 절대 우리 혼자 두지 아니하시고, 보혜사 성령께서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시고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를 인도하시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영적인 비밀을 사실적으로 알면 아는 만큼 실제적인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성령이 역사하고, 성령이 인도하고, 성령의 열매가 일어난다? 어떻게 불신자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입니까? 어리석어 보이는 말입니다, 불신자들 편에 보면은.
 그리고 성경에 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성령이 내게 임하고, 성령이 내게 임하게 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그리스도 이름으로 여러분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 이걸 어떻게 불신자들이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정말로 영적 비밀 중의 비밀이 있다면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나와, 나와 관계된 모든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역사. 그래서 예수님께서 처음 기도를 가르치면서 마태복음6:10절에 주님 가르친 기도가 나오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 했어요. 주님이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라.
 마태복음6:33절에 보면 뭐라고 했습니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 말씀했습니다. 제자들을 2명씩 현장에 내보내시면서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10:7절에 보면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라.”, 너희가 나가서 말씀을 전하되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라 말씀했어요. 마태복음12:26-30절에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특별히 28절에 보면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는 것이다. 여러분 영적 비밀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게 되면은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 영적 축복 중의 축복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했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게 뭡니까? 어떻게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그 강한 집에 들어가서 세간을 늑탈하여야 그 나라를 차지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상숭배 하는 자들은 길이 없어서 방황하면서 나름대로 길을 찾았다고 하면서 우상숭배 합니다. 그런데 우상숭배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이유가 뭘까요?
 나름대로 종교 생활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종교 생활하는데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네피림 가운데 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왜 점술, 우상, 사람들이 미신에 빠질까요? 당장 어려움 오니까 당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곳에 빠져듭니다마는, 그 결과로 갈수록 더 힘든 이유가 무얼까요? 영적 비밀이에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해가지고, 우상숭배 하는 것이고, 종교 생활하는 것입니다. 진짜 우리에게 주신 영적 비밀, 영적 축복, 성령의 인도하심과 함께 그 인도를 받아 나가는 모든 걸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정확하게 이루어짐을 알게 될 때에 우리는 그 사실 속에서 그 축복을 우리가 제대로 알고, 기도하고,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적 비밀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절대로 전달할 수가 없죠. 그리고 이 영적 비밀은 말로서 전달 안 되는 것이 영적 비밀인 것입니다. 외적인 모양만 가지고, 진정한 전달이 될 수가 없는 것이 바로 영적인 비밀인 것입니다. 우리가 종교 활동들 하잖아요? 그런데 그 종교 활동들이 내가 종교 활동을 열심히 하고, 그 활동들이 다음 세대에 또 전달되기도 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비밀은 그렇게 전달되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내가 얼마만큼 영적 비밀을 알고, 누리느냐에 따라서 나의 자녀들에게, 나의 가정에, 나의 모든 현장에 전달 되어짐으로 그 현장들이 변화 되어지고, 살아나는 역사가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먼저 내가 영적 비밀을 누리는 그 주역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후대를 놓고 기도하죠.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세계복음화와 237 나라, 5천 종족들을 살리는 주역이 되도록 기도합니다마는 그 응답의 시작이 뭐냐? 내가 이 자리에서 최고로 영적 비밀을 회복하고, 누리면은 그 축복된 역사들이 우리의 가정에 흘러가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흘러가고, 그래서 나중에 우리의 자녀와 우리의 가정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라는 사실이에요.
 정말로 영적 비밀을 제대로 알고, 누리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영적인 무감각의 시대에, 무관심의 시대에 우리 하나교회는 깨어 있어서 영적 비밀을 붙잡고, 기도 속에서 온전히 나를 살리고, 우리의 후대, 우리 모든 현장을 살리는 주역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전환기의 비극이 왜 생겼는가?
 두 번째입니다. 이 ‘전환기의 비극이 왜 생겼는가?’,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생각들 때문에 바로 전환기의 비극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가 영적 비밀을 모르면은 현실에 그냥 안주해 버리고 싶어요.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지금 ‘이 정도면 되었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머물러 앉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의 신앙생활은 끝까지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영적 싸움을 싸워야 될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살펴보았죠.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기가 왔습니다. 왜냐? 그동안 자기 백성들을 인도하는 여호수아 지도자가 죽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여호수아 지도자가 죽게 된 그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위기라고 하면 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님께 여쭈어서 기도 속에서 나가게 됩니다. 그게 사사기1:1절에 나오죠. 여쭈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결국은 남겨놓은 땅 베섹을 올라가서 치라고 명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또 남겨놓은 땅 베섹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취하게 되죠, 정복하게 되죠. 그냥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서 악한 사탄이 속이는 것이 무엇입니까? 현실에 안주해 나가기를 원하고, 그냥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되어진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게 사탄의 전략이에요.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뭡니까? 우리에게 있어서 개인에게도 마찬가지고, 교회도 마찬가지고, 지속적인 전도 역사가 일어나야 되는 겁니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교회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러면 전도는 무엇입니까? 그냥 사람을 데려다가 교회에 앉혀놓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전쟁의 결과로 되어지는 것이 바로 전도의 역사인 것입니다. 악한 사탄은 계속해서 현실에 안주하기를 원하지만은, 끊임없이 우리 마음속에 그러한 마음을 심어놓지만은,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땅 끝까지 라는 것,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 민족들을 애굽에서 끄집어냈습니까? 하나님께서 왜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렀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열방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열방이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갈대아 우르에서, 애굽에서 불러내신 사실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모든 민족이 너 때문에 살 것이다 말씀했어요. 여러분 우리의 복음의 사역의 역사는 주님 오실 때까지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나름대로 일평생 다 할 때까지 여러분이 여러분 나름대로 전도의 스케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내 일평생 다 하기까지 나는 이렇게 전도하겠다.’, 라는 전도에 대한 스케줄이 여러분에게 있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은 주님 오실 때까지 영적인 전쟁을 중단하지 않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교회도 주님 오실 때까지 영적인 전쟁이 중단되지 않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 한번 제목으로 말씀드렸죠. ‘우리교회는 평생 전도하는 교회로 남는 것이다. 영적인 전쟁하는 교회로 남는 것이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일생 끝날 때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정에까지, 우리의 후대에까지 이 영적 전쟁, 전도의 역사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를 통해서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든지 지금 있는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해 버리려고 하는 그런 마음들이 우리 안에 있다면은 빨리 정신을 차리시고 깨어나십시오. 근신하라 깨어라 했어요.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사탄의 전략이 어떻습니까? 우리도 모르게 우리 마음에 조용히 들어와서 그냥 현실에 만족하도록 하는 겁니다, 안주해 버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암들이 요즘 많이 발생하고 있잖아요? 툭하면 암이에요. 성도들 당하는 질병에 대한 부분들을 보면 툭하면 암인데 오늘도 1부 마치고 암 수술을 놓고, 이제 서울의 병원에 가기 위해서 잠시 제 방에 들어오셨어요. 그런데 여러분 너무나 많은 사람이 암으로 어려움을 당하는데 암이 딱 질병으로 우리에게 드러날 때는 이미 그 이전에 의사들의 이야기는 한 5년, 6년 정도 드러나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가 드러나게 된다 라는 거에요. 여러분 사탄의 전략이 그래요. 우리도 모르게 우리 사이에 영적 싸움을 싸우지 않으면 우리 안에 들어와가지고, 조용히 우리를 멸망으로 끌고 가요. 사탄이라 하면서 공격해 오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우리를 멸망으로 끌고 가요.
 예를 들면은 여러분 잘 아시죠? 물이 펄펄 끓는 데에 개구리를 집어넣으면은 깜짝 놀라서 뛰쳐나와요. 그런데 그냥 찬물에 개구리를 넣어 놓으면은 내 세상이다 하면서 놀잖아요? 그러면 그 찬불 밑에 불을 지피면은 서서히 물이 뜨거워 오잖아요. 그러면 이 개구리는 자기가 죽는 줄도 모르고, 익어가는 줄도 모르고, 거기에 놀고 있어요. 그래서 어느 순간 보면은 죽어버리는 거에요. 여러분 사탄의 전략들이 그러하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늘 깨어서 영적인 싸움을 싸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오늘 6-10절에 보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이 부분을 통해서 사탄이 역사하는 부분을 보게 돼요.
 그러면서 두 번째로 전환기의 비극이 왜 생겼는가? 신앙의 체험을 상실하게 되었어요.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7절인데 같이 한번 보십시다.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기 보면은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이 있는 동안에는 행하신 일도 알고, 큰 일을 본 자들이 여호와를 섬겼다 라고 말씀했는데, 그런데 넘어가서 10절에 보세요.
 결국 신앙생활에 대한 사실들을, 체험들을 상실하게 된 것을 보게 되는데, 10절에 보십시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고, 여호와의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신앙생활의 사실적인 체험들을 상실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 세대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들을 체험했지만은, 그 이후에 일어난 세대는 신앙생활의 사실적인 체험들이 없었던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사실적인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영적인 사실에 대한 경험과 함께 현장에 대한 체험들이 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정말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인가? 그리스도 그 이름의 어마어마한 축복이 무엇인가? 현장을 보면서 그 속에서 체험 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바꾸어 말하면은 창세기 3장의 현장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들이 열려져야 된다 라는 사실이에요.
 우리 인생의 12가지 문제로 말미암아 함정과 틀과 올무를 놓고 있는 사탄의 창세기 3장의 현장들이 보여지면 보여질수록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신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가 체험 되어지게 되어 있어요. 사실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들이 보여지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에 대한 감각이 없고, 이 사실에 대해서 모른다면 어떻게 되는 줄 아십니까?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2절에 보세요.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서 그 가나안 족속과 언약을 맺지 말라 했어요. 그리고 여기에 나오죠.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했어요. 또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다. 그들의 제단은 무엇입니까? 우상숭배 하는 자들의 제단들을 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2절 마지막에 보면은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다 했어요.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다시 말하면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죽이라고 했는데 그들과 그냥 같이 살다 보니까 뭐 그럴 필요가 있겠느냐? 그냥 신앙생활의 안일함 속에 빠진 것입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지 같이 살면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냥 허용하게 된 거에요.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 함께 잘 살면 되지 않느냐?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현장의 심각성을 몰랐다는 말이에요. 어느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홀러온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생각들이 진짜 창세기 3장으로 말미암아 영적 사실들을 알지 못하면은 우리의 생각들이 그렇게 돌아가요. 그냥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그냥 타협하며 살아가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돌아간다는 거에요. 그러면서 하는 말들이 뭐냐? 가만히 살펴보면은 영적 비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들이 논리적입니다. 또 더 이론적이에요, 더 합리적이고요. 그런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고, 이론적인데, 맞는 말인데 영적 비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이니까 결국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그것은 맞는 말이 아닙니다, 틀린 말이에요. 그런데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니까 그 말을 따라가요, 세상 살다 보면은.
 자, 쉽게 예를 들게요. 성경 한 구절 설명을 드릴게요. 민수기 13장에 보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됩니다. 정탐하고 돌아온 10명의 정탐꾼들의 보고는 100% 맞는 말들이에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14장에 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 영적 사실을 안 갈렙의 보고는 그들의 보고와 달랐어요. 그런데 결국은 누구 말대로 되었습니까? 여러분 틀린 사람들의 말 아니라 맞는 사람들의 말처럼 들리기 때문에 우리도 자칫 잘못하면 속게 되어지는 거에요.
 여러분 출애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애굽기는 사실은 애굽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출흑암이 되어져야 돼요. 그렇지 않으니까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오게 되었는데 결국 또 시간이 지나면 또 당하게 되고, 또 당하게 되는 것을 보게 돼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뭐라고 말씀했습니까? 어떤 면에서 해방 안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부 다인데 그들의 특징은 옳은 말들이었다 라는 것.
 자, 한번 보세요. ‘우리는 가나안 땅에 갈 수 없다.’, 그들의 말이에요. 미래를 잘 본 겁니다. 어떤 면에서 현실을 보면은,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 죽는다.’, 라는 것, 특별히 현실을 잘 본 것이죠. 미래를 잘 봤고요, 현실도 잘 봤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대책을 세웁니다. ‘애굽으로 돌아가자.’, 여론에 귀 기울였습니다.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마는 결국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이 되지 않고, 출흑암이 되어지지 않고, 계속적인 역사 속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으냐? 영적 비밀과 영적인 사실을 알지 못하고 말하는 것들은 맞는 말이지만은 맞는 말이 아니다 라는 것, 틀린 것이라는 것. 그래서 우리에게는 먼저 중요한 것은 영적인 것에 눈들이 열려져야 된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부분은 우리가 경험으로 전달되어 집니다. 그러나 영적인 비밀, 이 영적인 부분들은 경험으로 전달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들은 오랫동안의 의사 일을 한 사람들은 병원에 딱 들어오는 환자만 봐도 ‘아, 이 사람이 무엇 때문에 왔구나!’, 라는 것들을 경험상 알게 된다고 해요, 그럴 수 있겠죠.
 그런데 영적인 현장을 보는 눈은 경험을 가지고 되는 것이 안 된다는 사실이에요. 우리가 그리스도, 그리스도 자꾸 말하면 숙달되어서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딱 끼고 언약을 붙잡아야 되고,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끼고 사건을 대하고,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끼고 사람을 만나고,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끼고 현장을 보면서 현장을 감당하고,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끼게 될 때에 결국 모든 것에 승리하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있는 동안에는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벗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항상 그리스도, 모든 것 그리스도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로 그리스도라는 안경을 끼고, 우리가 창세기 3장의 현장을 제대로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실제적인 하나님의 능력들을 회복하는 증인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제목이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그렇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 후대들이 세계 복음화의 귀한 축복된 역사들을 어떻게 누리는 증인들로 세워질 수 있느냐?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이 그리스도 복음의 비밀들을 알고, 누리는 만큼 분명한 것은 비극적인 다음 세대가 진행될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살리는 우리의 후대들이 우리교회 속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린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무엇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는 것입니까? 지금 우리에게 계속 말씀하고 있는 망대, 여정, 이정표,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복음의 역사에 대한 축복이에요. 그 사실을 날마다 누리는 만큼 하나님은 내가 그 축복의 역사들을 누리고, 그 속에 들어갔는데 우리의 후대들을 세계복음화의 증인들로 세워 나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우리 후대에게 축복으로 이어지는 자리에 오늘 저와 여러분을 두셨다는 사실을 아시고, 먼저 우리에게 증거를 주실 것입니다. 그 증거를 저와 여러분이 누림으로 말미암아 정말로 그다음 이후에 일어나는 세대들이 세계를 장악하는 이 축복된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할 전도제자의 기도
1. 후대에게 영적 비밀을 누리고 전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2. 주님 오실 때까지 영적 싸움을 중단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3. 오직 그리스도여야만 하는 영적 현장을 보는 눈 열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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