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2008-06-15 00:00:00
관리자
조회수   25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2부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감사합니다. 인사하겠습니다. 평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내 영혼아 평안할 지어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 요한복음 15:1-11을 가지고 제목을「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밤,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집중적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13:1을 보면,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 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느니라” 사랑의 방법 중 방법인 성취될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셨다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14:1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중요한 메시지이죠. 근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들을 말씀하셨고요. 그러면서 오늘 15장에 넘어 가면서 포도나무와 가지에 대한 비유로 말씀을 하시면서 성도들의 명확한 위치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어느 위치에 또, 어떤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붙어 있게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과 모든 생명의 역사들을 공급받게 되어진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1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그러면서 우리는 가지 인 것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가 저와 여러분입니다. 4절에서 8절을 보면 중요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비밀인데, 바로 저와 여러분이 주님과의 관계가 생명적인 관계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에 대해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행하시는 그 농부가 하나님이시고 참 포도나무는 예수님이시며, 붙어있는 가지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성경에 보면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일컫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시편80편을 보면,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뽑아내시사 가나안 땅에 있는 백성들을 쫓아내시고 그곳에 심으셨다 하는 말씀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거기에 열매를 맺지 못하니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른 곳으로 심게 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우리의 농부는 바로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고 지금도 가지인 저와 여러분을 세밀하게 주관하시는 주관자이시며 이 땅을 심판하실 심판주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8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계획은 바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빼앗겨 버린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회복하길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어 버린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를 통해서 회복하길 원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저와 여러분은 될 수밖에 없고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사야43:7에 보면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왜 우리를 지으시고 만드셨는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소요리 문답 제 1장에 보면 인간의 근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그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다”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왜 부르셨느냐? 고생시키고 애 먹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속에 있는 자는 될 수밖에 없고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주님과 우리 사이가 어떤 관계인지를 살펴보고 그 관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면 되는가를 말씀을 정리하며 함께 인도받기를 원합니다.

먼저, 하나님 안에서 농부인 하나님과 참 포도나무인 주님과 가지인 우리 사이의 관계가 어떤 관계입니까? 주님은 참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가지라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생명으로 원니스를 이루는 관계가 주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다시 말하면 참된 생명 안에서 한 몸 이룬 관계가 주님과 우리라는 사실입니다. 본문 4절과 5절에 보시면,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여기 보면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지 스스로는 혼자서 살 수 없습니다. 가지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그 순간부터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생명으로 연결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 강단에 화분들이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 화분들은 뿌리가 있는 나무들이지만, 결혼식을 하거나 행사를 할 때, 교회 강단에 장식되는 꽃과 나무는 거의 다 이미 가지가 잘리어지고 끊어진 꽃들로 장식합니다. 그러나 그 꽃들은 아름답고 멋있습니다만 이미 가지가 생명에서 끊어지는 그 순간에 나무는 산 것이 아닌 죽은 것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마치 우리 인간도 그와 똑같은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할 때에 그것이 살았다는 것이고, 그 속에서 생명과 축복을 누리며 살도록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때 이런 말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다락방에서 합숙훈련 안 받으면 그것이 인간이가? 합숙훈련 안 받으면 복음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이 인간이 아니다” 하는 말도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저와 여러분이 살아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그것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입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명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심으셨다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따라오는 축복이 바로 창세기 1:28의 말씀처럼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안에서 생명 관계를 누리게 될 때, 그 속에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귀중한 응답의 축복이 나타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버렸습니다. 영적으로 사망 상태에 이르렀고 이것을 가지고 죽은 상태에 이른 창세기 3장 사건이라고 합니다. 불신자들이 겉으로 보기엔 멋있어 보이지만, 분명히 아실 것은, 생명관계에서는 이미 끊어진 관계에 있기에 결국은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참된 평안과 행복이 없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명 줄기에서 잘라져 버렸기에 시간가면 갈수록 메마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과 현장에서 이 눈으로 현장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왜 현장이 이해될 수 없는 문제와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 것입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참 생명에서 떨어져있고 생명 줄기에서 잘려져 있기에 가만 갈수록 메마르고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악한 사단이 단순히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실수한 관계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생명 줄기를 잘라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할 모든 은혜와 축복과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어져 버린 것입니다. 생명에서 끊기어지니 악한 사단이 인생을 운명·저주·팔자로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공해도 운명 속에 있는 것입니다. 성공해도, 많이 배웠어도 결국은 운명 속에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가지고 모든 것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마치 생명에서 떠나버린 가지처럼 결국은 죽은 것이고 결국은 메말라지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모든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 그런 일들이 아닙니까. 왜 이 땅이 어렵고 힘듭니까? 왜 그렇습니까? 생명에서 그 가지가 끊어져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지난주에는 선교 장로님과 함께 일본사역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방송과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비치되어 있는 신문에도 보도가 되어있었습니다. 동경에 한 청년이 트럭을 몰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번화가에 돌진했었는데, 차들이 많아서 빨리 그곳을 지나가지 못한 채로 있다가 앞 차와 추돌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곧 차에서 내려 이 청년이 칼을 들고는 지나가는 사람을 막무가내로 무자비 하게 칼을 휘둘러 7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12명이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왜 그렇습니까? 어느 날 닥쳐온 영적인 부분들로 인해 왜 이런 문제가 나타납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생명에서 떠나있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 아이들에게 환청이 들리고 환상이 보이고 귀신이 보이며 부모에게 욕하는 것입니까? 지금 이 땅에서 불신자 상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이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 도안에서 가지가 끊어졌기 때문에 결국은 저주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있거나 혹, 열심히 살다가 어느 날 드러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죽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언제 진노가 임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에베소서2:2-3에 보면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 했고 공중권세 잡은 자,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 사단이라 했습니다. 사단이 그 인생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멸망의 저주가 나오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도학교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 한국에서 과학이 발전하고 살기 편해짐에도 불구하고 사람 관계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말 히키코모리라 하는데 은둔형 외톨이란 뜻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심각한 가정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이미 일본에는 아무렇지 않게 여길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사역 중에 저희를 안내하는 권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 사람의 자녀가 히키코모리 증상이 있는데, 집안에서 나오지 않았는데 18년 동안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녀만큼은 그래도 이해하고 수용하고 지내왔는데, 직장생활 잘 하던 남편도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기 시작했는데, 히키코모리 증상이 심각해졌습니다. 남편까지 그러니 죽이고 싶고 못 참겠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 왜 이런 사회적인 문제와 개인의 영적인 문제가 자꾸 생겨나는 것입니까? 결국은 한 가지 입니다. 하나님을 떠남으로 참 생명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인간관계와 가정이 무너지고 우리의 자녀에게 문제가 오고 사람들이 무너집니까? 생명 관가가 끊어져 버렸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메말라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아니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에서 옮기셨습니다. 떨어져 나간 저와 여러분을 생명 되신 그리스도 안으로 접붙였습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죄의 모든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요한1서 3:8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근본을 해결하기 위해 생명도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절대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생명과 연결될 수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친히 길을 여셨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길을 여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생명의 안으로 우리를 옮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생명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과 능력을 공급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비밀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아무리 헌신·봉사한다 하더라도 이 생명관계가 이어지지 않으면 가면 결국 갈수록 메말리질 수밖에 없고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 연결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비밀이 되면 오는 축복은, 결국 생명의 비밀을 누리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 더러운 성질과 연약한 부분과 우리의 모난 부분들을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셔 깨끗케 하심으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붙어만 있으면 됩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생명 관계입니다. 요15:5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여러분, 떼려야 뗄 수 없는 생명관계 속에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안에 있으면 자연히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십니다. 믿습니까? 농부 되신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십니다. 여러분, 성격도 아시고 여러분의 모난 부분을 다 아십니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다 아십니다. 그러나 결국 깨끗케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이 부분을 가지고 여러분 자신을 보시고 자녀들을 보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미래 때문에 걱정되시죠? 괜찮아요. 하나님이 내 안에서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생명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미래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명관계 속에 있으면, 농부 되신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왜 우리에게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문제는 결국 우리를 멸망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고린도후서1:8-9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아멘.
바울이 복음 전하는 사역 속에 얼마나 환란과 핍박이 심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해 살 소망까지 끊어졌다는 것은 죽게 되었다 즉 죽겠다는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9절에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는데 깨달은 것은,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 하심이라” 다시 말해 하나님께 붙어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붙어 있으란 말이 무엇입니까? 그러면 할 일없이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축복입니다. 악한 사단은 우리에게 이렇게 계속 공격할 것입니다. “스스로 가지를 잎을 내고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아닙니다. 우리는 생명 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붙어만 있으면 됩니다. 붙어있다 라는 말은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또 사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셉이란 인물을 잘 아시죠? 요셉이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았는데, 형제들이 죽일 계획을 하는데, 양심적인 형 한 사람을 통해 요셉은 죽임은 면하고 애굽의 노예로 팔려지게 됩니다. 그러데 요셉은 한 가지를 기억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되었다 했습니다. 형통한 자가 되니 들어가는 모든 현장마다 형통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생명관계를 누리고 있으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가 힘쓰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우리를 성전삼고 계시고. 그때부터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진행시켜 나가시고 인도해 나가십니다. 빌립보서2:13에 “너희 속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속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이 이뤄 가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간 애굽에 종살이 하고 있다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가나안 땅 들어가기 전 광야길 가는 동안에 뒤에는 애굽 군대가 추격해오고 앞에는 홍해바다가 가로놓여 있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어마 어마한 사실을 잊어버리고는 당장 눈앞에 상황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게 됩니다. 그때 모세가 뭐라 했습니까? “너희는 가만히 서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여화와의 구원을 보라” 받아합시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었습니다. 홍해를 바다 가운데 길을 내시고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가 그 어려운 핍박과 환란 속에서 사실 배경도,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었습니다. 만약 그들에게 배경이 있었고 권력이 있었다면 그것을 의지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었습니다. 어려움과 핍박이 오니까 전혀 기도에 힘썼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봤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문들을 여시고 세계 복음화에 귀히 쓰임 받게 되는 마가 다락방교회를 보게 됩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가지고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두 번째로 누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4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오늘 2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열매 맺지 못하는 방해되는 것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십니다. 내 더럽고 추잡한 모든 생각을 하나님이 깨끗하게 정리해 나가십니다. 열매 맺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로 어떤 것이 누리는 것이냐? 오늘 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담기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누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어려움을 당하면 왜 내게 이런 어려움이 있느냐 라고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도 환란과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에 보면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에도 엄청난 핍박과 어려움이 있을 것을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당하는 문제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면 그 속에 내 안에 말씀이 담겨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면 자기 기준과 자기 생각과 세상의 기준과 말을 따라가지 말씀이 내 안에 담겨지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문제 앞에 흔들리고 실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먼저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 십니다. 지난주 핵심 메시지서 말씀 하셨습니다만, 그냥 일을 해나가시는 것이 아니라 택한 백성에게는 말씀을 먼저 주시고 그 말씀을 성취시켜 나가십니다. 말씀이 내 안에 담겨있다면 하나님이 내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소원을 가르쳐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라 했을 때, 모세는 “나는 못합니다. 나는 안 됩니다. 나는 말도 못합니다 내가 어떻게 바로 왕 앞에 갑니까? 하나님이 나를 잘 알지 않습니까? 그때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 했습니다. 결국, 항복하고 모세가 지팡이 들고 나갔습니다. 거기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나갔다는 말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왕 산헤드린이 쳐들어 왔을 때, 안되니까 편지를 펴 놓고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말씀을 붙잡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그날 밤에 18만 5000명이나 되는 군사가 송장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을 마음에 담을 때 성령이 일하시고 천군 천사들이 우리의 걸음 속에 역사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시편103:20-22에 ”주의 말씀을 이루는 너희 천사여“ 했습니다. 말씀 붙잡으면 영적인 어마 어마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말씀을 마음에 담는 것을 가지고 누린다고 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담으면 그 속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함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14:27의 말씀처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내게 찾아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 불안과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합니다. 시작부터 그런 시작입니다만 우리의 기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평안한 가운데서 우리의 기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응답받을 수밖에 없고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로 7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했습니다.
네 번째, 누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축복하시고 저와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열매를 많이 맺나니” 이것이 우리와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제자가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11절에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다시 말하면 열매를 많이 맺으면 기쁨이 충만하게 되며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한번 따라 합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여러분, 이번 한 주간에 모든 답을 여기서 찾아내세요. 가정의 답도 여기서 찾아내고요 자녀간의 문제의 답도 여기서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왜 우리 사업이 이럴까? 왜 우리 자녀가 이렇게 속 썩일까?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여기서 그 답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결국 은 말라 죽게 되는 거시고 열매 맺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있어야 할 것을 있게 하시고 제거 하실 것을 제거하시고 열매 맺으며 제자 되게 하시며 우리에게 기쁨을 충만토록 하십니다. 종교생활하고 우상숭배하면 애쓰고 힘써도 되는 것이 없지만, 그러나 신앙생활하면서 참된 복음 속에서 생명의 역사를 알고 거기에 붙어 있으면 되어지는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붙어있게 될 때, 전능자의 능력을 행하는 권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축복이 이번 한 주간 회복되어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참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 생명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날마다 날마다 참된 축복, 열매들을 맺으며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응답과 하나님의 상급으로 하나님의 축복으로 열매 맺도록 인도하여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 까지 주님께 붙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열매 맺는 제자들이 되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참된 기쁨이 충만한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저들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쓰임 받았던 사람들마다 하나같은 특징이 바로 붙어있었다는 사실을 알게해 주시고 바로, 오늘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붙어있음을 확인하고 그 생명 속에서 참된 누림을 통해서 세계 복음화에 쓰임 받는 증인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본문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성도들의 위치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붙어 있게 되면 하나님 주시는 은혜와 축복과 모든 생명의 역사들을 공급받게 됩니다. 나와 주님과의 관계는 생명적 관계입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행하시는 농부는 하나님이시고, 포도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시고, 붙어 있는 가지는 성도입니다. 우상에게 빼앗긴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8절). 그 계획 속에 있는 자는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1.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생명으로 원니스(Oneness)를 이루는 관계입니다.
1) 농부인 하나님 안에서 참포도나무인 주님과 가지인 우리는 생명으로 원니스를 이룬 관계입니다.
① 생명 안에서 한 몸 이룬 관계(4-5절)
②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 신앙생활(5절)
2) 생명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심으셨다는 사실입니다.
① 생명 관계 끊어진 가지는 살아 있으나 죽은 것(시간 갈수록 메마르며 결국 죽게 됨)
② 생명 관계 가질 때 하나님의 형상 회복(창1:28의 축복이 따라옴)
3) 이 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유도 생명에서 그 가지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① 이런 눈으로 현장을 볼 수 있어야 함
② 사단에 의해 생명 줄기가 잘려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모든 은혜, 축복, 사랑이 끊어짐
③ 불신자가 당하는 저주와 멸망의 모든 문제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 있기 때문(엡2:2-3)
4)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생명으로 옮기셨습니다(요일3:8, 요14:6).

2. 그 관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에 붙어 있기만 하면 됩니다.
1) 정말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 연결 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① 교회 열심히 다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생명에 연결되었느냐가 중요
② 가지에 붙어만 있으면 농부이신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심(2절)
③ 바울이 전도 사역 속에 극심한 핍박, 어려움 당했으나 하나님께 붙어있게 하시려는 계획 깨달음(고후1:8-9)
④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뤄 가심(빌2:13, 홍해 앞의 이스라엘 백성과 초대교회 위에 역사하심)
2) 누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네 가지 누림)
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그대로 믿는 것(2절)
②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담겨지는 것(7절)
③ 기도응답(7절)
④ 하나님의 목적 이루는 것 - 열매 맺는 제자 되어 참된 기쁨을 회복(5, 8, 11절)

결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이번 한 주간의 모든 답을 여기서 찾아내십시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마르게 되고 결국 죽게 됩니다. 붙어만 있으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있게 하시고, 제거할 것을 제거하시고, 열매 맺으며, 제자 되게 하시며, 우리에게 기쁨이 충만토록 하십니다. 참된 복음 안에서 생명의 역사를 알고, 거기에 붙어 있으면 되어지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전능자의 능력 행하는 권능자가 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469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단6:16-28 2025-01-12
146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단5:17-31 2025-01-05
1467 [2025 송구영신예배]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 갈4:4-7 2024-12-31
1466 땅의 모든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단4:28-37 2024-12-29
1465 완전한 승리를 내 것으로 누리는 성탄 눅2:8-14 2024-12-22
1464 언약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고 계시는 하나님 단3:8-18 2024-12-15
1463 손대지 아니한 돌 단2:25-35 2024-12-08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