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내 증인이 되리라
2013-07-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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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목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3~14)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이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행1:3~14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렇습니다. 천사도 흠모할 귀중한 전도자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한 번 옆의 분들과 인사 새롭게 나눕시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저는 중남미, 남미 페루와 중남미 파나마죠. 미국을 거쳐 페루, 파나마를 거쳐 지난 금요일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제가 해외 나갈 때마다 우리 교인들, 가정들, 또 구역에서, 또 교회 전체가 든든한 기도의 배경이 되어 준다는 사실에 대한 날마다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 제가 나갈 때 되면 타지에 가 있는 하나교회 식구들조차도 저한테 문자를 보내요. 목사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라고 문자를 보내요. 이런 기도의 배경 가운데서 선교 사역에 임한다는 이 자체가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요, 또 제가 선교 현장에 나가면서 보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를, 또 여러분의 기도를 하나님이 기쁘게 쓰시는구나, 사용하시는구나 이런 것들을 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복음이 위대하다는 것을 또 확인하게 되었고요, 이번 선교지를 돌아보면서 복음이 참 위대한 것이구나 이런 사실들을 확인하게 되었고, 지금도 사도행전 1:8의 언약의 말씀이 그대로 현장에 성취되고 있구나 이런 사실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의 남미 페루 집회는 6월에 합숙이 있었고, 집회를 앞두고 캠프가 있었습니다. 그 캠프를 통해서 이미 많은 전도의 문, 영접 운동과 함께 말씀 운동의 문들이 열려졌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많은 문들이 열려졌고 마약 재활 센터나 문제아이들, 훌리건, 여러분, 훌리건 들어보셨어요? 남미 쪽에 보면 축구가 아주 열광적이잖아요. 거기에 열광적인 축구 분위기 속에 청소년들이 하여튼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훌리건 집단들이 있습니다. 그 단체에도 복음이 증거되어 지고, 문들이 열려지고, 그리고 또 RUTC도 두 군데나 새롭게 세워지게 되고, 또 방송국의 문들도 열려지고, 많은 응답의 문들이 열려진 가운데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페루 사역 현장은 이미 목회자들이나 많은 사역자들이 준비되어 있는 현장입니다. 그리고 그 목회자들, 사역자들이 국내에 직장을 가지고 들어와서 복음을 받고 말씀 운동을 접한, 훈련 속에 임한 분들이었어요. 그래서 본국으로, 자국으로 돌아가서 그들을 통해서 말씀 운동이 일어나는, 그런 상황 속에서 한 삼백 여명 모인 가운데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미를 살리고, 또 전도 운동 시대를 열고, 페루 시대를 열자는 말씀으로 함께 인도를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그 시간표에 맞추어서 귀중한 말씀들을 주심을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파나마 사역으로 들어와서, 파나마는 처음 집회가 열려지는 장소입니다. 이미 지난 선교대회 때 우리 교회도 방문해 주셨습니다만, 우리 선교사님들, 특히 그 현지인 목회자들 여섯 분 중심으로 해서 복음 운동 속에 교회들이 들어와서 온 교회가 함께 조용히 인도받는 가운데 특별히 이번 캠프는 시간표에 따라서 교회 전체 성경적인 전도 운동을 이해하고 전체가 교회 속에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것인가에 대한, 그분들이 인도 받는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어진 것 같습니다. 페루 집회는 준비된 사역자들, 시스템을 통해서 더 큰 많은 문들이 열려진 것이라면 파나마는 성경적 전도에 대한 부분들이 무엇인가 새롭게 교회들이 이해되어 지고 이제 전도운동을 위해서 새롭게 시스템을 갖추어 가야 될 그런 새로운 준비들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면 페루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전도신학원이나 신학교가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나마는 신학교부터 세워졌어요. 그래서 저도 그 신학교 사역을 지금 매년마다 돕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교회 차원에서 그 신학교 사역을 지금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학교의 21명의 신학생들이 사역자로 훈련되어지고 있는 가운데서 이제 이런 사역자들과 목회자 중심으로 해서 교회 속에 영접 운동과 함께 말씀 운동이 제대로 일어나야 할 시간표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메시지를 이번에 우리가 다 같이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파나마와 페루 현장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제자들을 구석구석에 준비시켜나가고 계시는구나, 그리고 이 일에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우리 교회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사용하시는구나 하는 사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사 나눌 때에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진짜 맞습니다. 진짜 맞아요. 우리가 오늘 찬양대 찬양 드린 것처럼 먼 곳에 나가서 복음 전하지 못하지만 우리가 세례를 우리 마음에 품고 기도한다는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고 그 기도를 통해서 진짜 구석구석에 꼭 복음 받아야 할 사람 복음 받게 하시고 또 제자들로 세워나가서 하나님의 세계복음화 역사들을 이루어 가시는, 이런 사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또 기도해 주신 여러분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연결해서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내 증인이 되리라.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우리의 걸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언약을 성취시켜 나가시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언약을 성취시키시는 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분명한 법칙이 있습니다.

1. 결론(미래)부터 알게 하심.
전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분명한, 중요한 법칙이 있는데 그 첫 번째 법칙이 있다면, 먼저 하나님이 계획을 세우시고 먼저 그 계획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또 그 계획을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결론부터 알게 하시고 미래부터 알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확실히 붙잡지 못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가지고 우리는 종교 생활이라고 이야기하죠. 물론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하나님이 언약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고 또 분명히 말씀을 성취시키시는 중요한 법칙 중의 하나인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알게 하시고 또 그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데 이 사실을 우리가 분명히 붙잡지 못한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종교 생활이라고 해요. 하나님의 계획을 다 놓쳐 버리고 내가 열심히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것, 그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종교 생활이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종종 주의 일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선한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왜 나에게 복을 주시지 않는가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이 말은 다른 말로 하면 내가 주의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는데 왜 이렇게 어려움이 계속되는가, 같은 말이에요. 무엇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알게 하시고 이루어 가시는데 이 알게 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그 미래를 앞당겨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지 않아서 그렇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미래를 앞당겨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 이 사실들이 우리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반드시 하나님은 그 미래를 먼저 알게 하시고 그것을 앞당겨서 볼 수 있도록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같이.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셔서 갈릴리에 가서 예수님이 명하신 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이 단순히 그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틀림없이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보여 주셨어요. 그러니까 제자들은 거기에 생을 걸고 나아갔던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 성경에 보면 노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에 한 번도 홍수를 내린 적이 없었습니다. 비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분명히 홍수로 심판할 것을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 홍수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노아는 그 약속의 말씀을 이해한 정도가 아닙니다. 분명히 노아에게 홍수 이후에 이루어질 새로운 세계에 대한 부분들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노아는 120년 동안이나 산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에도 끄떡하지 아니하고 홍수 심판을 면하기 위한 방주를 만들어갔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의지를 가지고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문제들은 의지를 가지고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단순한 의지를 가지고 참고 인내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것들이 보여졌기 때문에 11명의 제자도 노아도 주위 소리에 끄떡하지 아니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갔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이들에게 미래를 앞당겨서 볼 수 있는 그런 은혜들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모세도 그렇고 여호수아도 그렇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에 대해서 보여주셨고, 다윗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미래에 대한 언약들을 먼저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요셉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요셉은 소년 때에 하나님이 주신 계획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먼저 꿈을 꾸게 되었지요. 그것이 단순한 꿈에 불과한 게 아니라 늘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노예로 가도 감옥에 가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 이미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하실 미래에 대한 일을 요셉은 분명히 가졌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구원받았다면 빨리 보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나님이 내 인생을 향한 결론을 가지고 나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완벽한 계획을 보는 눈들이 열려져야 됩니다. 이 비밀을 보는 눈을 가진 한 사람이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파나마나 페루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한 사람이 주님의 계획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많은 주의 제자들이 일어나는 사실들의 현장이 그런 현장들입니다. 그래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정말로 내게 주님의 계획을, 단순한 어떤 꿈이 아니라 주님의 분명한 계획을 미리 앞당겨 볼 수 있는 그 은혜를 내게 주옵소서. 에스겔의 환상을 오늘 지금 나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말씀운동이 끊어짐으로 말미암아 마른 뼈다귀 같은 그런 현장을 보게 하시고, 그 현장에 하나님의 생기의 역사가 불어옴을 보게 하시고, 말씀운동이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큰 군대가 되는 그 주님의 계획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옵소서. 이 비밀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이 축복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복음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느냐? 우리 대한민국에 복음이 어떻게 처음 증거되었느냐?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에, 본국으로 선교편지를 보내면서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캄캄함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 이루실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이 있음을 알고 기도했던 한 사람 한 사람의 선교사로 말미암아 지금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선교사를 2만 명이 넘게 파송하는 이 엄청난 복음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전 세계 선교 현장에 일어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거 같지만 아닙니다. 주님의 분명한 계획을 미리 앞당겨서 보는 그 한 사람의 제자를 통해서 지금도 하나님의 일을 전 세계에 이루어가고 계시다는 사실. 여러분 그래서 기도하세요. “내 가정을 향한 주님의 분명한 계획, 내 자신을 향한 주님의 분명한 계획, 내 자녀들을 향한 주님의 분명한 계획, 내 교회를 향한 주님의 분명한 계획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옵소서.” 분명히 우리 교회를 향한 미래에 주실 계획이 있는데 그 계획을 앞당겨 볼 수 있는 눈을 지금 내게 열어주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눈이 열려지지 않으면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도 결국 어렵고 문제오고 힘든 일이 있으면 낙심하게 되고 좌절하게 되고 실패하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이 눈이 열려지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과 문제가 있어도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저는 우리 교회를 섬기면서 분명한 이런 계획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서 분명히 힘들고 어려운 부분 가운데서도 그들이 끝까지 믿음 지키고 신앙생활 속에서 인도받는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가만히 보면 그들 속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개인, 가정, 교회를 향한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지금 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안 되어지니까 이번에 어떤 분을 만났는데 이분은 열심히 다락방 운동 속에 인도받다가 사실은 지금 낙심가운데에서 다락방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여러 가지 말들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진짜 주님의 세계복음화의 완전한 계획. 그 사실을 보면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환경이 이렇다 저렇다 그것이 문제가 안될 것인데...’이런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5년 10년 많게는 20년 아닙니까. 1993년 말씀운동을 시작해서 지금 2013년입니다. 20년 줄곧 하나 같이 강단을 통해서 우리가 받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세계복음화. 단순히 세뇌시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최고로 누릴 귀한 축복된 언약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주셨는데 이 사실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지금 문제와 사건 속에서 흔들리고 어렵고 힘든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여러분 정말 기도하세요. “우리 교회를 향한 세계복음화의 언약, 우리 가정과 자녀와 산업을 향한 하나님의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옵소서. 그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귀한 계획을 지금 내가 앞당겨서 볼 수 있도록 그 눈을 열어주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미래를 앞당겨 볼 수 있는 그 은혜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여러분 신앙생활 속에서 미래를 앞당겨서 볼 수 있는 그 때부터 참된 응답이 시작되어지는 것입니다. 미래를 앞당겨보는 것에서 오늘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게 되고, 지금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이런 일 저런 일들을 미래를 앞당겨서 보면 분명히 거기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답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미래를 앞당겨 볼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가 언제입니까? 여러분이 어려움 당할 때, 힘든 일 당할 때에 미래를 앞당겨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입니다. 성경에 보면 전부 하나같이 어려움 당하고 힘든 일 당할 때 미래를 앞당겨보는 지혜를 주셔서 그것을 가지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요셉 보세요. 요셉이 노예로 가도, 감옥에 들어가도 흔들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이미 요셉은 미래를 앞당겨 봤습니다. 그러니까 가장 어려운 때에 그 미래를 앞당겨 보는 그것이 힘이 되어진 것입니다. 넘어지지 않는 배경이 된 것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다윗이 가장 어려울 때 고백한 것이 시편 23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가운데로 인도하시는도다.” 사실은 여러분 그 시편 23편은 다윗이 자신과 자신의 후대와 미래까지도 바라보면서 고백한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울 때, 심지어 영원히 서게 될 메시야의 언약까지 내다보며 고백한 내용이 시편 23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어려울 때 지금 미래를 앞당겨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인 줄 아시고 그 언약을 붙잡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잖습니까. 특별히 이사야 60:1-4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말씀하면서 온 땅과 만민이 캄캄함에 잠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가장 어려울 때, 기도응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답답할 때 주신 메시지였습니다. 내가 가장 어려움으로 말미암아 24시간 주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그것이 축복입니다. 왜냐, 미래를 앞당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미국에 있으면서 잠시 이동하는 가운데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서 기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분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교회 신앙생활 하십니까?" 하니까 본인이 미국에서 생활한지 24년 정도 되었는데 처음에 신앙생활 하다가 택시를 몰다보니까 너무 바빠서 교회를 못 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택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엄청 돈을 많이 가졌고 많이 벌었습니다. 금 도매업을 하는 사람인데 너무 많은 돈을 벌어서 평생을 먹고 살아도 남는 돈을 벌었다고 그 사람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이나 강도를 당해서 다 날려버려서 도저히 재귀할 힘이 없어서 지금은 택시운전으로 간간히 살아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 했습니다. "두 번의 강도를 당함으로 다시 일어설 수 없는 힘을 잃으셨다고 하는데 사실은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이 진짜 알아야 할 중요한 한 분을 알지 못해서 모두가 당신처럼 강도 만난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면 행복한 줄 알고 또 많이 모으고 많이 벌면 행복을 보장해주는 줄 알고 열심히 살아갑니다만은 어느 날 어느 순간에 벌었던 것 다 날아가고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이것 때문에 살았던가' 하는 것이 결국 강도 만난 인생 아닙니까." 결국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단의 존재를 이야기하면서 원래 인간부터 복음을 이야기 하고 가지고 있던 전도 자료를 주면서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누리시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하지, 그렇지 못하면 그 어떤 인생도 열심히 살아도 소용없습니다. 결국 강도만난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분이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예수 믿어야겠다, 신앙을 회복해야겠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한 말이 있습니다. "정말로 어려울 때, 힘들고 곤고할 때 우리는 다른 것을 생각하는데 그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어려운 이 상황이 지금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고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줄 알고 그리스도 만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사람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이분이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도 모르게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강도만난 사람처럼 어느 날 열심히 살아왔다고 하는데 다 날려버리고 없는 가운데 곤고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때가 비로소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시간인 줄 아시기 바랍니다. '가장 어렵다, 가장 힘들다 그래서 주님만 24시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미래를 앞당겨보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지 않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앞당겨보는 중요한 오늘의 시간표 속에 오늘 모든 문제를 결정하고 선택하는 일에 있어서 어떤 중심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다 말씀하셨습니다. 미래의 끝 날까지의 일을 말씀하신 것이 마태복음 24장입니다. 그런데 14절에 보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무슨 말입니까?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사건 속에 여러분이 모든 것들을 복음운동 중심으로 해서 결정하게 될 때에 그 일들이 헛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디모데후서 3장, 계시록에 보면 전부 말세 때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미래에 일어날 일들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 속에 말씀들을 보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 하면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일들 가운데 복음운동 중심으로 해서 영적인 축복을 중심으로 해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귀중한 것이라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지금의 삶 속에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고 투자하고 기도하고 물질을 드리고 힘을 드리는 것이 영원히 남는 것인 줄 믿습니다. 이 축복을 우리가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분명히 하나님은 시대시대 마다 하나님의 전도자들에게 결론부터 알게 하셨고, 미래부터 알게 하셨고, 그 미래를 앞당겨볼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언제? 가장 어려울 때에 그 미래를 붙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어려움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어려운 때에 복음중심으로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축복을 남길 수 있는 그 축복된 전도자들로 세우셨다는 사실. 여러분이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전도자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새출발을 하라.
첫 번째 법칙으로 하나님이 미래를 미리 알리시고 그것을 알게 하셨다면, 두 번째 법칙은 이것을 가진 자들이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이전까지의 삶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새로운 시작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새롭게 시작하는가? 믿음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믿음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근거로 한 믿음입니다. 여러분 다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근거로 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근거로 한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최고의 약속은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에서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축복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근거로 하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세상적인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을 근거로 하는 믿음. 바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주셨다는 것. 그 그리스도는 눈에 보이지 않게 우리를 멸망시키는 사단의 세력을 완전히 깨어버린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참된 왕이십니다. 그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이 죄와 저주와 재앙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그 재앙을 없애는 참 제사장이십니다. 그 그리스도는 세상의 배경을 사람들이 가지고 이 땅에서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지옥의 배경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거기에 참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 선지자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약속입니다.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붙잡고 그리스도를 조금만 누리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그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성령의 충만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은혜가 있다면 저와 여러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은혜이고, 기적이고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설명하신 최고의 약속이십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 가진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가지고 조금만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 충만함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믿음 아니고서는 세상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지금 세상이 고통의 시대입니다. 우상의 문화시대입니다. 악령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어떻게 이깁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약속 믿음을 주셨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와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이 믿음 발견한 초대교회는 여기에 생을 걸었습니다. 이 믿음 가진 초대교회는 그 어떤 것도 초대교회를 막을 자가 없었고,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미래를 앞당겨보는 은혜를 구하면서 오늘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믿음을 근거로 해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와 성령의 충만함. 믿음이라고 할 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에 맹인이면서 거지인 바디메오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고백을 받으시고 예수님이 그 바디메오를 돌이켜 보시면서 그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중요한 하나님이 인정하신 믿음이 무엇인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바로 알았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인정하시는 믿음이 무엇인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아는 믿음입니다. 그 이름 붙잡게 되면 분명히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성령의 충만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사실을 가지면 그 다음에 오는 것이 하나가 되어지는 역사가 나오게 됩니다. 이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받게 된 것입니다. 이 믿음 가지면 하나 되지 말라고 해도 하나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믿음 없이 하나 되면 그것이 오히려 교회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이 믿음 가지고 그 다음에 하나 되어지는 역사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 가지고 하나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면 거기에 하나님이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읽었던 초대교회는 이 비밀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미래를 오늘로 앞당겨보는 교회였고, 그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 되어진 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 1:14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그냥 말이 아닙니다. 이미 미래를 알았습니다. 그 미래를 오늘로 앞당겨 봤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발했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믿음과 하나님 나라와 성령의 충만함을 가지고 믿음으로 하나 되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 초대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이 믿음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무엇보다도 지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이 시대는 구약의 시대가 아닙니다. 이 시대는 신약의 시대도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는 마태복음 28장이 그대로 지금 현장에 성취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 이 언약이 지금 우리의 현장에 성취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사도행전 1:8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는 언약이 지금 우리의 현장에 성취되는 시대입니다. 마가복음 16장에 "만민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 이 언약이 지금 우리의 현장에 성취되는 시대입니다. 구약시대도 아니고, 신약시대도 아닙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 이 일을 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보좌를 약속하셨는데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제자 삼는 일을 위해서 나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마가복음 16:17 여러분 배후에 따르는 표적으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진짜 이 언약을 붙잡고 나아갈 때 배후에 따르는 표적으로 함께하실 것이고, 나가는 현장마다 그냥 교회만 왔다 갔다 다니는 껍데기 신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살리는 축복을 주실 것이며, 후대를 살리는 귀한 축복의 역사들을 약속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21장에 "내 어린양을 먹이라." 어린양을 무엇으로 먹입니까? 복음으로 먹인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자녀들 어려운 시대에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이 있습니다. 복음으로 어릴 때부터 먹이는 일입니다. 가면 갈수록 성경에 어렵다고 했습니다. 성경 뿐만 아니라 인류학자, 과학자, 지식인, 정치인, 경제인, 군인들 모두가 100%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근거를 가지고 어렵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것을 이기는 답이 있습니다. 복음을 먹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려운 시대에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 제대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복음을 먹이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인줄 아시고, 진짜 우리 자녀들이 참된 복음의 비밀을 알게 하는 일에 쓰임 받는 부모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자마자 처음부터 전부 중요한 답을 다 알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여러분 영안의 눈을 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볼 것이 아니라 미래를 앞당겨보는 가운데서 내 자신을 보고, 미래를 앞당겨서 나의 가정과 문제를 보고, 어렵과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그 어려움은 어려움이 아니라 미래를 앞당겨 보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과정으로 알고 그 속에 어떻게 영권을 회복할 것인가 이 비밀을 찾아냄으로 말미암아 참된 승리하는 전도자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7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3-14)





서론: 하나님께서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제자들을 구석구석 준비시켜 나가십니다(파나마, 페루 현장). 이 일에 우리와 교회를 세계 살릴 선교사로 사용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세계복음화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걸음걸음마다 언약을 성취시켜 나가십니다. 이 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법칙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칙은 무엇일까요?

1. 결론(미래)부터 알게 하심
(1)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미래를 앞당겨 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십니다.
1) 이 사실을 보지 못하고 열심만 내려고 하면 틀린 신앙생활을 하게 됨 (종교생활에 빠지게 됨)
2) 하나님께서는 시대시대마다 미래를 보는 눈을 열어주시고 확인시키심 (예수님의 제자, 노아, 모세, 여호수아, 다윗, 요셉)
(2) 어려움 가운데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을 발견하라!!
1)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어려움과 답답함은 미래를 앞당겨 보는 가장 좋은 기회임 (시23:1-6, 사60:1-20)
2) 24시간 주님만 바라봄으로 자신과 가정, 산업과 교회, 미래까지의 계획을 지금 앞당겨 볼 수 있음
3) 이 비밀을 알고 기도하는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이루어가심 (대한민국의 역사)
(3)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은, 복음운동(영적인 축복)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결정하라!!
1) 말세 때 일어날 어려움과 환란가운데, 미래의 일들을 미리 말씀해주심 (마24:14, 딤후3장, 요한계시록)
2) 미래를 준비하는 것 중에 가장 귀중한 것은, 복음을 위해 영적인 일에 투자하는 것임 (시간, 물질, 힘, 기도)

2. 새 출발을 하라
(1) 믿음을 회복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근거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임
a. 우리를 멸망시키는 사탄을 꺾으신 참된 왕 b. 재앙을 없애는 참된 제사장 c. 지옥의 배경 속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선지자
2) 우리가 그리스도를 붙잡고 누리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함
3) 하나님 나라를 붙잡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성령의 충만을 약속하심
(2) 믿음을 가지게 되면, 저절로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1) 하나님께서는 미래를 앞당겨보고 믿음으로 하나된 교회를 통해 세계복음화를 이루심 (행1:14의 초대교회)
2) 언약이 성취되는 시대(마28장, 행1:8, 막16장) 가운데 복음 증거의 축복을 누림 (막16:17)
(3) 우리는 반드시 후대를 살려야 합니다!!
1) 어려운 시대에 승리할 수 있는 비밀은, 후대에게 어릴 때부터 복음을 먹이는 것임 (요21장 : 내 어린양을 먹이라)
2) 우리는 후대가 참된 복음의 비밀을 알게 하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함


결론: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르자마자 처음부터 중요한 답을 모두 알게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영안을 열려야 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미래를 앞당겨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자신과 가정을 향한 인도의 과정으로 알고 영권을 회복할 비밀을 찾아야 합니다. 참된 승리하는 전도자의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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