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대 예배

훗날에 기억될 교회!
2025-02-16 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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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온세대 예배 (설교: 박승태 전도사)
훗날에 기억될 교회
(이사야 61:8-9)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서론>
▶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초등부에서 초등학교 4, 5, 6학년을 섬기고 있는 박승태 전도사입니다, 반갑습니다. 지난 6일, 7일에 포항에서 교역자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수련회를 인도 받아가면서 갑자기 셋째 주 주일날 온세대 예배 때 아이들의 뜰에 대해서 말씀을 심부름 해달라고 명을 받았습니다.

▶ 그래서 진짜로 정말로 그때부터 지금까지 집중을 넘어 초집중으로 기도했고, 금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종이 섰지만,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장 필요한 말씀을 우리 하나교회의 모든 영적 가족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 우리 옆 사람과 밝게 웃으면서 한번 인사하겠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하나교회는 훗날에 기억될 교회입니다.’, 2025년을 들어오면서 오후 예배는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온세대 예배로 인도받고 있습니다.

▶ 2월달 주제가 교회에요. 첫째 주에는 우리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그리고 둘째 주에는 김삼현 목사님을 통해서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이라는 말씀 받았습니다. 우리 한번 지금 질문을 좀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 스스로에게 ‘나에게 하나교회란?’, 잠깐만 한 10초만 한번 스스로에게 생각해 보시고,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하나교회란?

▶ 정말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만 잠깐 제 간증을 좀 나누려고 합니다. 원래 저는 가문이 제사도 지냈고, 성묘도 지내고, 우상숭배 하던 믿지 않는 집안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불교대학도 다녔어요. 영남 불교대학에 다녔는데 WRC 전에는 템플스테이도 갔습니다.

▶ 그러다가 이제 초6 때 당시 제일 친한 제 친구가 축구를 이제 그 당시에 일요일이라고 했으니까 일요일에 하려고 했는데 일요일에 절대 안 된다는 거에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이 친구가 교회를 나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6학년 때는 지금도 이 월광수변공원 가는 길에 있는 일반 교회에 다녔어요.

▶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교회로 왔냐? 한동안 친구 따라 교회를 갔는데 그 시간표에 저희 어머니가 하나교회 집사님을 만나게 된 겁니다. 1층에 살았는데 3층에 우리 하나교회 집사님이 살고 계셔서 그 만남을 계기로 이제 교회에 오게 되고, 처음 와서 목사님 강단 말씀을 듣는데 어머니께서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이 말씀이 아니면 본인은 안 되겠대요. 그래서 이제 하나교회로 오게 되었고, 저도 교회를 옮겨서 중등부로 오게 되었습니다.

▶ 저는 이번 주 수요일에 신학교를 졸업하게 됩니다. 그냥 뭣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를 다녔던 것 같아요. 말씀이 들려지지 않고, 예배가 되어지지 않는 그런 상태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신학생이니까 교회에서는 괜찮은 척, 신학생인 척 이렇게 신앙생활을 했던 거죠.

▶ 그런데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주의 종일수록 예배의 자리에 앞자리에 나와서 먼저 은혜 받아야 된다.’,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조건 예배 때 앞자리에 앉았어요. 진짜 예배 전 찬양부터 집중을 해서 어느 순간에 이 예배 전 찬양, 장로님들의 대표 기도, 성가대의 찬송, 이 모든 것 하나하나가 제게 힘이 되고, 은혜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단 말씀을 듣는데 이번 주 제게 주시는 답을 넘어서 복음이 들려지고, 복음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은혜를 주셨던 것 같습니다.

▶ 제가 너무 부끄럽고, 아무것도 아닌 간증을 드렸는데 서론적으로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냐? 제게 하나교회란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깨닫게 된 곳입니다. 오늘부터 하나교회의 모든 영적 가족들이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게 아니라 말씀이 들려지고, 복음이 깨달아지는 은혜 입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저는 감히 우리 귀한 중직자 분들 앞에서 복음 깨달았다? 자랑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서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통해서 복음을 깨닫는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제 자신은 앞으로도 교회를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복음만 깨닫는 은혜를 간절히 입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왜냐? 재앙 시대에요. 세상에 수십만, 수백만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가 없습니다. ‘복음’ 두 글자를 몰라요. 저희 집이 그랬다니까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복음 한 가지가 없어서 후대들이 재앙을 만나고, 재앙을 입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멀쩡히 살아가는데 어느 날 왜 오는지도 모르는,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도 모르는 재앙을 만나게 되는 거에요. 왜? 복음 한 개 몰라서.

▶ 우리 호세야4:6절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내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 온세대 예배를 두고 말씀을 정리하고 있는데 지난 월요일 날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죠. 40대 여교사가 1학년 초등학생입니다, 살해를 했어요.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그 아이는 굉장히 뭐 아무것도 상관이 없는 아이입니다.

▶ 교사가 우울증을 겪다가 휴직이 잘 안 되었나 봐요. 복직을 하는데 이렇게 좀 잘 안 되었겠죠. 그러니까 그게 짜증 나고, 분노가 되니까 ‘자기는 죽는데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무조건 한 명 데리고 죽겠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우리는 세상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대단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닙니다. 재앙 시대에요. 이런 재앙 시대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교회를 통해서 복음만 듣고, 복음을 깨닫고, 복음 누리면 복음으로 재앙 시대 하나님이 살리시게 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그 일을 누구를 통해서 하겠냐? 후대를 통해서 하겠다 약속하셨어요.

▶ 오늘 이사야서61:8-9절 본문을 우리 다시 한 번 더 읽겠습니다.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우리 하나교회는 후대들 때문에 훗날에 기억될 교회로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본론>
1. 영원한 언약 - 복음
▶ 첫 번째입니다, 영원한 언약입니다, 복음이죠. 성경 66권은 예수 그리스도를 얘기하고 있어요. 우리 요한복음20:31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창세기 3장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부터 주셨어요. 창세기3:15절, “내가 너로 여자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내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 그런데 이 언약을 또 놓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이젠 사람의 딸들을 사랑합니다. 그때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얘기하시면서 창세기6:18절에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후대 렘넌트 한 명, 한 명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시간이 있어야 해요. 목사님, 부모님, 선생님 그들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나의 그리스도.

▶ 지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세계 어린이 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과 렘넌트가 한 조가 되어서 솔직하게 포럼을 나눴어요. ‘나에게 그리스도란?’, 그 대답을 들어보니까 어떤 친구는 ‘문제 생길 때 찾는 분’, 어떤 아이는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길’, 또 어떤 친구들은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그런데 저는 그 모든 포럼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렘넌트들이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 복음을 맺는 시간이 있어야 됩니다. 최근에는 심방도 돌고 있는데 좀 이렇게 4, 5, 6학년은 나름대로 초등학교 안에서는 그들이 자기들이 선배라 생각하거든요? 뒷방 늙은이처럼 6학년들이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 그런데 사춘기가 시작이 되니까 이제 자기 생각도 표현도 하고, 주장도 하는 거죠. 그래서 하루하루마다 이렇게 모습이 좀 달라요. 그래서 심방에 가서 물어봤어요. 이렇게 부모님이 계셨지만 솔직하게 대답하더라고요. 제가 ‘진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냐? 네 안에 지금 함께하고 계시냐?’, 이 렘넌트 대답 ‘모르겠다.’는 거에요.

▶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들으면 ‘좀 이상한데?’,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이 시간부터 네가 예수가 그리스도로 네 인생에 손님이 아니라 주인으로 오셨음을 약속으로 믿어라. 그러면 그게 나의 그리스도가 되는 거다.’, 그러면서 다시 물어봤어요.

▶ 그러면 ‘하나님을 떠난 원죄 문제, 네 인생 모든 문제 끝났어?’, ‘아멘.’, 이러더라고요. 또 물어봤습니다. 너의 대적, 원수, 사탄, 마귀의 권세, 뚝배기, 저는 우리 초등부에서 뚝배기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깨뜨렸잖아요? 뚝배기 일 완전히 박살 났어? 아멘. 이러더라고요. 하나님 떠났어, 만났어? 물어보니까 만났데요. 아멘. 제가 그렇게 마쳤거든요.

▶ 그런데 이 얘기를 하는데 이 렘넌트가 6학년인데 막 눈시울이 조금 글썽글썽이더라고요. 물론 몇 시간 뒤면, 아니면 내일 되면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만 선포하고 전달할 때 하나님이 후대들에게 영원한 언약, 복음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 그러면 내게 주어진 영원한 언약,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는 힘이 어디서 나옵니까? 예배 때 나와요. 예배에 성공할 때 복음을 놓치지 않도록, 복음만 붙잡도록 하나님이 힘 주시는 거에요. 증거를 대볼게요. 요한복음4:23절 같이 읽겠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니라.”,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 그래서 렘넌트들이 우리 초등부 친구들, 유년부 친구들 예배만 제대로 성공해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친히 찾아가셔서 직접 만나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초등부가 올해 이렇게 3개 학년이 통합이 되면서 숫자가 많이 늘어났거든요?

▶ 그래서 처음에는 막 제 생각 어떻게 할까? 염려도 하다가 ‘하나님, 초등부에 가장 원하시는 게 뭡니까?’, 이런 기도를 하는데 성령께서 제 양심에 그런 마음을 주시더라고요. ‘네가 뭘 해? 예배 성공.’, 그래서 저는 기도합니다. 우리 초등부 후대들이 주일날 예배에 한 번만 드려도 일주일을 살아갈 모든 영적 상태가 살아나는 예배가 되도록.

▶ 그래서 1월달 집중 훈련 교사 모임 때는 선생님들께 부탁드렸어요. 올해는 렘넌트들도 맞지만 선생님들이 무조건 살아나셔야 된다, 예배 성공하셔야 된다. 예배 성공할 때 그 영적 분위기가 내가 맡고 있는 반, 후대, 부서에 전달이 되는 거에요.

▶ 아직 2월달이지만 30분 전에 항상 예배를 두고 교사분들과 같이 기도를 하고 있고, 또 어떤 선생님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초등부에 본문과 제목을 예쁜 포스터 카드로 만들어서 미리 공유를 반별로 해 주시더라고요.

▶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와 부모님, 선생님, 하나교회의 모든 영적 가족들이 예배만 성공해도 우리 후대와 자녀는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책임지시고, 완벽하게 인도하실 것입니다.

2. 복 받은 자손 - 세계복음화
▶ 두 번째입니다. 어디까지? 복 받은 자손으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제가 이 말씀을 일주일 내내 준비를 했기 때문에 어린이 수련회에 올라가 있는 데에서 정리를 하고, 미리 원고를 넘겼거든요. 그런데 오늘 강단 말씀을 듣는데 복음과 세계복음화, 이 단어가 제 귓속에 계속 머물더라고요. 

▶ 그러면 우리 렘넌트이 영원한 언약, 복음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복 받은 자손으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냐?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 영원한 언약이기 때문에 언약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비전이 보입니다. 그게 세계복음화에요. 엄연히 말하자면 비전을 우리가 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거죠.

▶ 지금의 세상 후대들은 언약이 없으니까 비전도 없이 살아갑니다. 비전 없는 이유가 언약이 없어서 그래요. 돈, 성공, 좋은 집, 좋은 차, 눈에 보이는 것 다 필요하고, 좋은데 내 욕망이고, 만족이지 하나님의 비전, 세계복음화 아닙니다. 문제는 교회에 다니는 후대 렘넌트들도 여기에 영향을 받고 살아가고 있어요.

▶ 오늘부터 여러분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을 할까? 어떤 장래 희망을 가지고 어떤 직장에 취직할까? 그 이전에 하나님의 비전 세계복음화가 나의 비전이 되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요셉은 해, 달, 별이 절 하는 하나님의 언약을 가지고, 형들에게 자랑했잖아요?

▶ 제가 볼 때 요셉은 좀 눈치는 없었어요. 막 자랑하다가 구덩이에 갇히죠. 그래서 이제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데 우리가 볼 때는 굉장히 문제잖아요, 안타깝잖아요? 그런데 그게 가정복음화, 애굽복음화, 세계복음화 하는 하나님이 비전을 보여주시는 기회가 된 겁니다.

▶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언약, 복음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비전 세계복음화는 발견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후대들이 우리 하나교회에서 일어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자, 두 가지 나왔습니다. 언약과 비전, 그러면 뭐가 나오냐? 꿈이 나와요.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언약 속에서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본 꿈을 잡아야 됩니다. 제가 이 부분을 이렇게 마음에 품고 있다가 우리 서밋스쿨의 목사님을 이제 잠깐 식사 나누면서 여쭤봤어요. ‘목사님, 우리 초등부 친구들도 서밋스쿨에 재학을 하고 있는데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이번에 이렇게 성인식, 졸업식 하시잖아요? 그 기준이 어떤 부분입니까?’

▶ 이렇게 여쭤보니까 꿈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게 그냥 제가 준비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진짜 우리 하나교회 후대들에게 언약을 주시고, 비전을 붙잡게 하시고,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꿈을 주셔서 훗날에 기억될 교회로 사용하시겠구나!’, 그런 확신이 제게 왔던 것 같습니다.

▶ 그러면 이 꿈은 직업, 장래 희망, 학과 수준이 아닙니다. 내가 공부할 이유, 대학 갈 이유, 돈 버는 이유, 살아갈 이유가 되는 거에요. 세계복음화, 저는 늘 이걸 가지고 가슴에 가지고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저희 가문에 복음이 없었고, 가문에 복음이 없을 때, 가정에 복음이 없을 때 너무나 이 어려운 부분들을 알기 때문에 특별히 제가 상원고를 다녔거든요?

▶ 상원고를 다닐 때 이게 제가 몇 번 부서에서는 말씀드렸는데 이제 상원고는 하나교회가 붙어 있으니까, 이제 제가 또 하나교회를 다닌다고 하니까 그 친구들이 갑자기 막 이단, 사이비라고 이렇게 핍박을 하는 거죠. 정말 친한 친구들인데, 그래서 처음에는 반박도 했습니다, 욕도 하고.

▶ 그래서 그렇게 하다가 그게 좀 한 6개월, 1년 내지가 된 것 같아요. 그런 기도를 하다가 ‘하나님, 왜 제게 자꾸 이런 얘기를 듣게 하십니까?’, 그런데 어느 순간에 그런 마음을 주시더라고요. ‘이건 교회가 욕을 먹고, 목회자가 욕을 먹고,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핍박받는 게 아니라 지금 청소년들 현장에 하나님이 없어, 복음 없어.’, 그런 음성으로 제게 들려지더라고요.

▶ 그래서 저도 지금도 제가 앞으로 인도 받아가겠지만 제 마음에 있는 건 우리 다음 세대 후대들이 정말 복음을 아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자랄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 분야 거기에 하나님의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가면 그냥 일이 잘될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살리고, 시대를 살릴 수 있는 세계복음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니까 그런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 여러분 꿈꾸는 자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영원한 언약 붙잡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봐서 그걸 위해서 경제활동을 하고, 학교를 가고, 우리의 모든 인생이 세계복음화를 위한 드리머(Dreamer)로 꿈꾸는 자로 쓰임 받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우리 요셉은 성경에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창세기37:19절,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결국 요셉을 통해 애굽이 복음화 됩니다. 바로 왕이 얘기하죠. 내가 너보다 남은 건 왕이라는 왕 자리 이거밖에 없다고 불신자가 인정을 합니다.

▶ 그러면 그 구체적인 꿈이 뭐냐? 전도사님이 꿈을 잡으라 하면서 그래도 힌트는 줘야죠? 렘넌트들이 생각할 수 있잖아요. 그 구체적인 꿈이 뭐냐? 이미 우리 하나교회의 원단 메시지를 통해 다 선포가 되었어요. 세 가지 뜰, 금, 토, 일 시대, 묵상 운동. ‘하나님 나를 통해 237 나라, 5천 종족을 품는 세 가지 뜰이 시작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를 통해 후대를 세우는 금, 토, 일 시대가 시작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나를 통해 시대를 치유하는 묵상 운동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넘어 유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후대들이 이 꿈을 두고 장래 희망을 찾고, 학과를 정하고, 실제 직업도 선정할 수 있도록 기도도 해 주시고, 포럼도 해주시고, 인턴십도 해 주셔야 됩니다.

▶ 특별히 2월 22일 우리 토요일 5시에는 제1기 하나 서밋스쿨 졸업식 및 성인식이 진행 됩니다. 1학년 때부터 말씀 안에서, 복음 안에서 훈련받아 왔어요. 어떤 면에서 우리 하나교회의 기도의 열매죠 우리 후대들을 통해 하나님은 분명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 살아나게 하실 겁니다. 

결론> 기도의 줄
▶ 결론을 맺겠습니다. 영원한 언약, 복음 가지고 있으면 복 받은 자손, 세계복음화 하는 주역으로 하나님이 후대를 사용하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건 하나밖에 없습니다. 기도의 줄 잡아야 돼요.

▶ 내일부터는 한 주간 렘넌트 특별 새벽 기도회가 진행이 됩니다. 1월 달에 진행된 교회 전체 특별 새벽 기도회를 이 메시지를 렘넌트 부서에 맞게 적용하고, 이미 부서에서는 특송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3월부터 시작될 새 학기를 두고, 우리 교역자, 중직자, 교사, 렘넌트, 학부모, 전 성도가 하나 되어 기도의 줄을 잡는 거에요.

▶ 여러분 기도의 줄이 얼마나 센지 성경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도서4:12절,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저는 한 팀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요. 그런데 한 팀은 말로서, 어디 여행 가서 되는 게 아닙니다. 기도로 하나 될 수 있습니다.

▶ 생각해 보세요. 우리 부모님이 렘넌트와 그 반의 선생님과 교역자를 두고 기도하고, 그 교역자와 부서의 교사들이 렘넌트와 각 가정을 두고 기도할 때 그 기도의 줄이 어마어마하게 끈끈해집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 말을 맺겠습니다. 악한 사탄은 절대 우리 하나교회와 후대들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교회가 이름처럼 하나 되어서 기도의 줄을 잡을 때 모든 후대들은 영원한 언약 복음 가지고, 복 받은 자손으로,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 우리 하나교회는 훗날에 기억될 교회로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 이 시간에 제가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영적인 가족으로, 한 팀으로 기도의 줄을 붙잡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 영원한 언약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붙잡고, 우리 후대들이 복 받을 자손으로,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전 교회가, 전 성도가 기도의 줄을 잡는 시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그 시작이 렘넌트 특별 새벽기도회가 되게 하시고, 정말로 렘넌트에게 필요한 말씀을 주시사 언약 붙잡고 기도할 때 이번 시작되는 새 학기와 모든 현장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며 우리 하나교회가 훗날에 기억될 교회로 반드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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