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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온세대 예배 (설교: 신봉준 목사)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히브리서 4:16)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나에게 예배란 무엇인가?’, 우리 성도님들 또 우리 렘넌트들이 이번 한 달 예배에 대한 주제를 놓고, 우리 개개인에게 한 번 질문을 던져보시기를 바랍니다. ‘과연 나에게 예배란 무엇인가?’, 이번 한 달은 예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같이 말씀을 나눕니다.
서론>
▶ 여러분에게 있어서 가장 최우선에 두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또한 여러분에게 있어서 지금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 가장 중요하게 관심 있는 것, 가장 가치 있다고 하는 그것이 결국은 열매들로 나타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내 인생에 있어서 지금 시간표 속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가장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게 오늘 제목인 최우선 순위에 두는 것 그게 무엇인가를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
▶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에 진학을 하지 못하는 그런 형편과 상황들이었고요. 그래서 바로 좋은 직장에 취직이 되어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성실함을 인정받아 가지고, 그 사업처에서 사장이 인정할 정도로 이 사람을 완전히 신뢰하게 되었어요.
▶ 그래서 중요한 일들을 하나하나 다 맡기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회사의 모든 중요한 일들을 이 사람이 학벌도 그렇게 좋지 않은데 성실함 하나 가지고, 인정을 받아서 직장의 일들을, 사업장의 일들을 진행해 나간 겁니다. 물론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던 분이고요, 제 선배입니다.
▶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오면서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니까 오너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고, 많은 일들이 주어졌는데 문제는 그다음부터입니다. 회사 사장이 인정을 하게 되고, 많은 일들이 주어지니까 당연히 이제 사업처의 거래도 이 사람에게 맡기고, 모든 회사의 모든 전부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이 사람에게 거의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맡긴 겁니다.
▶ 그러니까 거래하는 사업체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만나다 보니까 같이 운동도 하게 되고, 또 만나다 보니까 같이 예전에는 이렇게 사업체 거래처 관계에서 일할 때 보면은 술도 시중을 들게 되고, 술도 마시게 되고, 이런 것들이 있었거든요?
▶ 그러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이분이 그렇게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분이 교회에 안 보이는 거에요. ‘왜 그렇지?’라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일들이 너무 많이 주어지다 보니까, 또 거래처를 만나고, 또 실제로 만나서 이렇게 뭔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토요일, 주일도 범하고, 주일도 쉬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야 되니까, 그러니까 교회에 오는 것들이 점점 멀어지더니만 어느 순간부턴가 교회에 보이지 않아요. ‘이래서는 안 되겠는데’라는 생각들을 제가 했었습니다.
▶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듣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이분이 가정을 이루어서 자녀들을 두고 있는데 부인하고도 이혼하게 되고, 자녀들도 집 싫다고 다 뿔뿔이 흩어져 가지고, 가정이 완전히 풍지박산 되어질 정도로 가정이 어려움을 당한 겁니다.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여러분 주일 예배에 실패하면은 우리가 안 된다? 그 말씀을 드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중심에 과연 무엇이 있느냐? 우선순위에 뭐가 있느냐?’를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 결국은 예배의 축복을 놓쳐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놓치게 되니까 인간관계 속에서 실제로 영적인 힘이 없으니까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래서 결국은 나중에 실컷 세상에 종노릇하다가 가정도 깨어지고, 자녀들도 다 뿔뿔이 흩어지고, 개인도 완전히 비참함 가운데 실패하는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 또 한 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 계신 우리 장로님들, 우리 어르신들은 알 거에요. 대구에 헌금을 진짜 많이 한 장로님이 있습니다. 그 헌금을 가지고 교회를 세웠는데 어느 정도로 헌금을 많이 했느냐? 한의원을 경영하시는 한의사분인데 하루하루 돈들이 들어오는데 그 돈들을 모으면 여러분 푸대가 있잖아요? 푸대의 돈들을 그대로 쌓아가지고, 그걸 교회에 갖다 바치고, 헌금을 했답니다.
▶ 그래서 교회가 세워졌는데 대구교회 장로 교회사에 여러분 네이버에 딱 쳐도 나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은 정규만 장로님이라는 분입니다. 사실은 자기의 선친이 준 돈으로 교회 앞에 다 바쳤어요. 교회를 짓기 위해서, 그래서 교회 건축을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분에게 질병이 찾아온 겁니다. 못 고칠 질병이 찾아왔는데 이분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병을 고쳐주시면 나의 모든 재산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그 병 고침을 받았어요.
▶ 그러니까 이분이 자기 선친이 준 한 1,800평 넘는 우리교회보다 좀 더 큰 부지죠. 1,800평 넘는 부지 위에 교회를 짓기 시작하는데 전라도에서 석조 대리석 이런 돌들을 기차로 대구역까지 갖고 와서 대구역에서 차로, 또 교회까지 이동해서 교회를 건축해 나갔습니다.
▶ 그래서 동양 최대의 그 당시에 석조 건물이 지어졌는데 그게 교회인데 그게 어느 교회인가 하면은 서현 교회입니다. 여러분 시내에 이렇게 동성로 가기 위해서 차를 타고 가다 보면은 서현 교회 보이죠? 그 교육관 뒤에 있는 그 교회가 그 장로님이 헌신해 가지고, 헌금해 가지고, 그 교회를 지은 겁니다. 1957년인가요? 지금부터 한 70년 전이죠.
▶ 그런데 사실 그분의 인생 스토리를 보면은 그 당시에 돈을 끌어모았어요. 완전히 어느 정도로 돈이 많이 모였냐? 사실 그 한의원에 가기 위해서 요즘 여러분 유명한 음식점에 가면은 웨이팅을 하죠, 기다리잖아요? 그런데 그 한의원의 약을 조제 받기 위해서 대구 시내에 줄을 서 있었다고 해요.
▶ 유독 이 그 한의원의 약만 쓰면은 다 낫는 거에요. 그 당시에 마침 악질 전염병이 돌았는데 그 전염병의 치료약은 그 한의원밖에 없는 거에요. 그러니까 대구는 물론이고, 전국에서 와가지고 그 약을 조제 받기 위해서 줄을 서서 약을 지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들어온 돈들을 그냥 푸대에다가 집어넣어 가지고, 얼마 들었는지 계산도 안 하고, 그냥 푸대에 집어넣어 가지고, 교회로 바로바로 보내가지고, 그렇게 세워진 교회가 서현 교회입니다.
▶ 그런데 그 정규만 장로님의 신앙의 중심에 뭐가 있었느냐? 그 신앙의 중심이 가훈으로 드러났는데 각 가정마다 가훈이 있잖아요? 저희들은 ‘베풀어 주면서 살자.’, 이게 가훈으로 갖고 있는 것인데 옛날에 지어진 거에요.
▶ 그런데 집집마다 이렇게 가훈이 있는데 그 장로님의 가훈은 뭐냐 하면은 첫 번째가 주일 성수에요. 한마디로 예배에 성공하자는 거에요. 두 번째가 뭐냐? 십일조를 분명히 분별해서,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리자 라는 것. 그렇게 될 때 물질적인 축복을 받게 된다 라는 것. 세 번째가 뭐냐? 목회자들을 선대 하는 것입니다.
▶ 그게 그 장로님 가정의 가훈이에요. 그 첫 번째가 주일 성수에요. 무슨 말입니까? 예배에 성공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삶을 축복하시고, 책임진다는 사실을 이 장로님은 아셨던 것이죠. 그래서 여러분 옛날에 우리가 서현 교회에 지나갈 때 보면 어떻게 이렇게 돌도 대리석 돌돌, 그 석조 돌들을 가져와서 지금은 서울의 충현교회도 그렇게 지어졌습니다마는 대구에서, 동양 최대로 처음 석조 건물로 세워진 교회가 서현 교회 그 교회입니다.
▶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으냐? 여러분 마음 중심에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을 붙잡고 있으면은 하나님은 여러분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정말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뭐고,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뭐냐? 열심히 돈 벌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아니에요.
▶ 오늘 우리 찬양팀들이 첫 곡에 찬양을 했어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서 지었다.’, 이사야43:20절이죠.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해서 지었다. 왜 지었느냐? 21절에 보면은 ‘나를 찬송케 하기 위해서 나를 지었다.’, 했어요.
▶ 그렇습니다, 참된 나는 하나님께 찬송하고, 예배하는 자가 참된 나입니다. 이 사실을 놓쳐버리니까, 참된 나를 놓쳐버리니까 실제로 뭐냐? 거짓된 나, 헛된 나를 가지고 살아가요. 그러니까 아무리 가져도 만족함이 없을 수밖에 없죠. 많이 배웠다 할지라도 참된 내가 아니고, 거짓된 나, 헛된 나를 가지고 살아가니까 참된 기쁨과 만족이, 행복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 이 자리에 우리 많은 렘넌트들 참 귀하고, 축복된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릴 때부터 참된 나를 예배를 통해서 발견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 가면 갈수록, 여러분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헛된 나, 거짓된 나를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 그걸 내 삶의 가장 우선순위에 두게 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을 우선 주위에 두었는데, 하나님은 나를, 나의 인생을 책임졌다는 이 일에 증인 되어지는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저는 ‘예배란 무엇인가?’, 하나님께 집중해서 하나님을 누리게 될 때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들을 하신다 라는 것들을 그게 나의 예배가 아닙니다. 내게 있어서 예배는 그래요. 내가 하나님께 집중하고, 진짜 하나님께 예배하는데 어떤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인데 하나님은 나의 모든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나가시고, 그 예배 시간에 하나님이 모든 문들을, 모든 축복들을 주시는 것들을 저는 체험했어요.
▶ 제가 한때 정말로 예배가 기다려지고, 예배에 대한 사모함이 있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누리는 그 시간이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은 그때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진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말미암아 주의 은혜를 받게 될 때에 모든 것들을 초월하게 되고, 모든 은혜 속에서 모든 것이 되어지는 귀한 축복된 역사들을 저와 여러분에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 창세기1:27절에도 말씀하고 있죠. 하나님의 형상으로 우리를 만드셨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로, 그런데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데 나타나는 응답은 뭐냐? 정복하고 다스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돼요.
▶ 진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시공간을 초월한 보좌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응답과 축복을 공급해 주시는 시간이 언제냐? 예배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나의 삶에 가장 우선 두어야 될 부분들이 뭐냐? 예배입니다.
▶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죠. 우리가 예배드릴 때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너무나 잘 아시고, 내게 가장 정확한 시간표에 내게 가장 정확한 환경과 너무나 정확한 상황 속에서 그 속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은혜를 내게 주신다 라는 것, 그러면 끝나는 것이죠.
▶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시간표도 알고 계시고, 나의 환경도 알고 계시고, 나의 모든 형편들도 알고 계시는 그 하나님께서 내가 하나님 앞에 예배할 때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다 했어요.
▶ 여러분 정말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예배에 가장 우선순위를 둠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역사 속에 승리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인생이에요. 반대로 은혜 받으면 모든 것 할 수 있어요. 그 은혜가 언제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축복으로 임하느냐? 예배를 통해서입니다.
본론>
1. 예배 - 영적 전쟁
▶ 그래서 먼저 첫 번째로 여러분 아셔야 할 것은 예배는 전쟁이에요. 여러분 그냥 이론적으로 말고요. 실제로 여러분 개개인을 놓고 한번 보십시오. 저는 예배가 전쟁이라고 생각해요. 악한 사탄이 한순간도 집중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될 부분들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자신이 영광을 차지하도록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는 사탄의 역사들을 봐요. 그냥 1시간 예배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해서 1시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없는 나의 영적인 상태를 봐요. 그래서 예배는 전쟁 중의 전쟁이에요.
▶ 마치 마태복음 4장에 보면은 예수님께 악한 사탄이 와서 시험을 했습니다. 그때 마지막 시험이 뭡니까? “내게 엎드려 절하라.”, 예배에 대한 것이죠, 경배 대상을 바꾸라는 것이죠. 그러면은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그 이야기를 합니다. “내게 엎드려 절하라.”, 경배 대상을 바꾸라.
▶ 지금도 우리에게,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에게 은혜만 받으면 모든 것 다 되어지니까 은혜 받지 못하도록 1시간 예배드리는 이 한 시간만큼이라도 집중해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악한 사탄이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해 오고 있다 라는 거에요. 그래서 전쟁 중의 전쟁은 뭐냐? 예배라는 것. 그래서 날마다 여러분 이 예배드리는 귀한 삶을 통해서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길을 가는 동안에 언약궤를 앞세워 갔습니다. 그 언약궤를 맡은 사람들이 레위 지파입니다. 레위 지파는 제사장 지파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백성입니다. 그런데 그 언약궤를 앞세우고, 제사장들이 그 언약궤를 중심해서 나가게 될 때, 하나님께서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가나안 땅에 가는 동안에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광야에서 나타났어요.
▶ 예배하고 찬송하는 때,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언약궤를 앞세우고, 제사장들이 예배하고, 찬송할 때에 그 광야,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길까지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나타난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배에 정말 우선순위를 두고, 예배에 성공할 때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아무리 광야 같은 세상에 살아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그 속에 나타나시는 것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 사무엘상 7장, 너무나 잘 아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떠났어요. 그들 마음에 온갖 우상의 것들이 들어와 가지고,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드릴 수 없었어요. 그때에 사무엘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했습니다.
▶ 너희의 모든 우상을 정리하고 미스바로 모이라. 그 미스바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였을 때에 사무엘이 어린 양의 피를 흘려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드려서 번제를 드렸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리스도 언약으로 예배드렸다는 말이에요. 번제는 예배를 말합니다, 제사를 말합니다.
▶ 그런데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예배하는데 마침 기회다 싶어가지고 원수 나라인 블레셋이 쳐들어왔어요. 번제 드리는 동안에 기회다 싶어서, 그런데 하나님께서 번제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시면서 결국은 우레를 발하사 블레셋이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자연적인 재해들을 일으켜서 블레셋이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래서 성경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막으시매”, 말씀했어요.
▶ 여러분 예배 시간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영적인 어마어마한 축복된 역사들이 언제 이루어지느냐? 예배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전쟁에 나가면은 백전백승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니 전쟁에 나갔는데 백전백승하는 그 축복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그 비밀은 예배였습니다.
▶ 아니 전쟁인데 무슨 예배냐? 여러분 그게 아니에요. 정말로 우리가 예배함으로 나가야 될 때 우리의 모든 현장에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면서 승리토록 하시는 역사가 예배를 통해서 주어진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다윗은 예배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어디 어디를 막으라, 어떻게 전쟁하라, 하나님께서 일일이 다 알려주셨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나가면 나가는 만큼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 진짜 우리가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배에 성공하면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승리할 수 있는 모든 축복의 문들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예배를 놓고는 여러분 영적인 싸움을 싸우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우리 자신들에게 한번 돌아보세요. 온갖 잡동사니 생각들이 예배 시간에 총 우리의 생각과 마음들을 다 공격해 와요.
▶ 예배 시간에 멀쩡히 앉아 있는데 생각은 다른 데에 가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사실은 그렇잖아요. 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로 집중해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그 영적인 힘을 여러분이 회복하심으로 말미암아 예배를 통해서 진짜 하나님이 준비하신 귀한 축복된 응답들을 회복하는 그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최우선
▶ 그러면은 두 번째입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예배를 최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받은 인간 가인과 아벨, 결국은 가인은 예배에 실패했습니다. 그냥 예배에 실패한 것이 아니에요 사실은. 본인이 영적으로 죽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힘들게 되어 있어요.
▶ 여러분 예배를 통해서 날마다 여러분이 자신들이 살아나면은 다른 사람도 살아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예배에 실패하고, 영적으로 죽으니까 다른 사람조차도 죽이게 되어 있어요. 다른 사람조차도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중요한 것은 아벨은 예배에 성공함으로 말미암아 그 예배에 성공하고, 결국 그 예배의 결과가 언제까지? 지금까지도 우리가 그 아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잖아요? 무슨 말입니까? 죽어서도 역사하는 것이 뭐냐? 예배의 축복의 자리에 섰던 것들은 죽어서도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렇다면은 우리에게 당연히 최우선 두어야 될 것이 뭐냐? 바로 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예배를 놓쳐 버리면은 나도 힘 빠지고, 다른 사람도 살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 그래서 여러분이 최우선적으로 예배 시간을 가지시고, 예배의 자리를 확보하십시오.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고,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고, 최우선 순위로 예배 장소도 확보하시고, 예배 시간도 확보하십시오.
▶ 무슨 말이냐? 성경에 보면은 히브리서10:25절에 마지막 때에 모이기를 폐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예배 장소와 예배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예배 모이는 것들을 폐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의도적으로라도 예배 시간과 장소를 확보하는 겁니다.
▶ 그래서 예배를 놓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아시고, 사실은 우리에게 이런저런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뭔가 모르는 고통들이 계속 되어진다? 실제로 알고 보면은 예배를 놓쳐서 나오는 문제인데 그걸 알지 못해요.
▶ 예배를 놓쳐서 나오는 문제인데, 예배가 귀중한 것을 알지 못하니까 가면 갈수록,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에게서 예배가 멀어지는 것을 봅니다. 여러분 정말로 여러분 생애에 있어서 예배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배가 여러분에게 멀어지면 멀어지는 만큼 결국은 다 멸망 받게 되어 있어요.
▶ 누가복음 17장에 보면은 노아가 방주 안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시대였는가가 나와요. 누가복음 17장에 보면은 방주 안에 들어가기 전에 노아가 사는 그 시대는 뭐냐? 먹고 마시고, 시집 가고, 장가 가는 시대에요. 방주 안에 들어가기까지 깨닫지 못하더라 했어요.
▶ 결국 그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습니까? 노아 홍수 때 다 멸망 받았어요. 예배가 여러분에게 마치 멀어지는 시간만큼, 예배의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예배의 장소를 확보하지 못하고, 예배가 여러분에게 멀어지면 멀어지는 만큼 이상하게 여러분은 멸망 가운데, 실패 가운데 빠짐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 노아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오게 되었죠. 지난 수요일날 우리 김진용 목사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마는 방주에서 나온 노아 가족들이 제일 첫 번째 한 것이 무엇입니까? 노아의 가족들이 제일 첫 번째 한 것이 창세기8:20-22절에 보면은 제사 지냈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 인간이 당연히 해야 될 것이 있다면은 예배라는 거에요.
▶ 예배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되는 부분들이 뭐냐? 예배라는 것. 당연히 누리고, 당연한 축복의 응답을 받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은 예배라는 것입니다. 이 예배의 축복을 가면 갈수록 어떻게 하든지 간에 빼앗으려고 악한 사탄이 공격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예배 시간을, 예배 장소를 여러분이 확보하셔서 진짜 예배의 성공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내가 예배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지 아니하면은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에 내 자신을 보면은 예배에서 멀어지고, 예배에서 멀어진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말씀 속에서 멀어지는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 인생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할지라도 결국 헛수고만 하는 것입니다.
▶ 당연히 해야 될 예배 찾아내시고, 예배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짐으로 말미암아 이 일을 위해서 시간과 장소도,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도 예배드릴 수 있는 나만의 시간들, 나만의 장소를 확인하시고, 확정하셔서 정말로 이 한 시대에 예배 하나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우리 하나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어떻게 드리는 예배가 참된 예배?
▶ 마지막 세 번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배하느냐? 요한복음4:23절에 보면은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했어요. 그러면서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바로 이때라 했어요. 요한복음 4장에 보면은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이 나오죠. 우물을 길러 나왔는데 그것도 사람의 눈을 회피해서 밤중에 우물을 길러 나왔습니다.
▶ 거기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죠. 예수님과 대화 중에서 이 사마리아 여인, 그 어느 누구도 상종하지 아니하는 사마리아 여인. 그때 예수님께서 물 좀 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이 사마리아 여인이 이야기했습니다.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는데 우리는 여기서, 이 사마리아 산에서 예배하고,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하는데, 예배에 대한 부분들을 이야기했습니다.
▶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사마리아 성 여인에게 뭐라고 했습니까? 이 사람도 말고 저 사람도 아니다. 장소가 아니라는 것,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 했어요. 바로 이때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말씀하시면서 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어떻게 예배하느냐? 영으로. 어떻게 예배하느냐? 진리로 예배한다 했습니다. 영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때부터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이 깨달아지고, 믿어지고, 은혜가 되어지고, 깊어집니다. 그리고 그 은혜의 역사 속에 말씀 속에 들어갈 때 그때 보좌로부터 은혜와 축복들이 임하게 됩니다. 그게 영으로 예배드리는 겁니다.
▶ 그리고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진리는 무엇입니까? 여러분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고요.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진리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선포되는, 그것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 되어지는 말씀을 받게 될 때 거기에 일어나는 일들이 뭡니까?
▶ 에스겔37:1-11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여호와의 말씀이 대언되어지니까 마른 뼈다귀 같은 것들이 지극히 큰 군대가 되어지는 이런 역사가 일어났어요. 진리의 말씀, 그리스도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어지니까 지극히 큰 군대가 되어지더라 말씀했습니다. 영적인 축복을 알고, 말씀의 축복을 알고, 그 흐름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산 제사입니다.
▶ 히브리서12:2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릴지니라.”, 영으로 드리는 예배, 진리로 드리는 예배, 영적인 축복을 알고 드리는 예배, 말씀의 축복을 알고 드리는 예배가 연결되어 가지고, 그 흐름 속에 나오는 것이 뭐냐?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어진다 라는 것, 산 제사가 되어진다 라는 것.
▶ 그렇습니다, 여러분 주일날 하루 온 종일토록 예배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예배가 여러분 산 제사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 가정에도 주일 예배가 흘러 들어가도록, 여러분 학교에도 주일 예배가 흘러 들어가도록, 여러분 직장에도 이 주일 예배가 연결되어서 흘러가도록, 산 제사가 되어짐으로 예배를 통해서 온전히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의 승리의 역사들이 여러분에게 체험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 마지막입니다. 우리는 예배는 오직 그리스도께만 집중하고, 그리스도만 찬양하고, 그리스도만 영광 돌리고, 그리스도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게 예배에요. 그러면은 우리의 모든 삶의 우선에 이 예배를 두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아시고, 때를 따라서 돕는 은혜로 우리의 모든 걸음걸음들을 승리토록 하실 것입니다.
▶ 우리 하나교회 렘넌트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모든 성도들, 정말로 이 한 시대에 예배 한번 잘 드렸는데 하나님은 나의 모든 인생을 책임졌다는, 나의 모든 인생을 축복하셨다는 이 일에 증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최고의 축복된 선물인 예배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예배를 통해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 이 예배가 우리의 삶에 가장 우선순위가 되게 하시고, 이 예배가 우리의 가정에서도, 우리의 산업에서도, 우리의 직장에서도, 우리의 학업 현장에서도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려지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축복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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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산 제사 | 행5:42 | 박래휘 목사 | 2025-03-09 | |
347 |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히4:16 | 신봉준 목사 | 2025-03-02 | |
346 |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엡4:11-16 | 최상국 목사 | 2025-02-23 | |
345 | 훗날에 기억될 교회! | 사61:8-9 | 박승태 전도사 | 2025-02-16 | |
344 |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 마16:16-19 | 김삼현 목사 | 2025-02-09 | |
343 |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 마16:13-19 | 신봉준 목사 | 2025-02-02 | |
342 | 삶의 기본 | 고전10:31 | 김진용 목사 | 2025-01-26 | |
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
340 | 말씀의 기본 | 마16:16 | 박래휘 목사 | 2025-01-12 | |
339 | 기본 | 창3:15 | 신봉준 목사 | 2025-01-05 | |
338 | 언약의 전달자와 계승자 | 창26:1-5 | 신봉준 목사 | 2024-12-29 | |
337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행20:22-24 | 김삼현 목사 | 2024-12-15 | |
336 |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 눅9:28-36 | 박요한 목사 | 2024-12-08 | |
335 | 먼저 앞서가시는 나의 하나님 | 신1:30-33 | 오석진 목사 | 2024-12-01 | |
334 |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 | 벧전1:5-9 | 김진용 목사 | 202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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